(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공공 배달앱 ‘먹깨비’와 ‘대구로’를 통한 농산물 유통플랫폼을 전국 최초로 구축해 운영한다. 이 사업은 AI, 메타버스와 연계 가능한 데이터 기반형 유통시스템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사업계획 수립, 사업설명회, 공모절차 등을 거쳤다. 이를 통해 지난 6월부터 지역 공공배달앱 ‘먹깨비’,‘대구로’와 연계 시스템을 구축해 가맹점 2000곳 이상인 포항과 구미, 지역 농산물의 주소비처인 대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주요 취급품목으로는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 샤인머스켓, 쌀, 버섯, 양파 등 약 30여개 품목을 일반소비자뿐만 아니라 배달앱 가맹점(식당)에도 제공하고 있다. 또 무료배송, 할인쿠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사업 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대구지역 공공배달앱 ‘대구로’에서는 지금까지 2000여건의 주문이 접수돼 사업초기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고, 포항과 구미에서도 주문이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의 사업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도는 시범운영 기간인 올해 말까지 배달차량과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고려해 포항과 구미, 대구 외곽 일부지역을 제외한 도심지역 홍보와 판매에 집중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안동 백조공원 야생조류 폐사체 시료를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검사한 결과 11월 29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경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H5항원 검출시부터 설정된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을 유지하고, 방역대 내 사육 가금류 및 가금산물에 대한 이동제한, 예찰․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야생조수류 예찰지역 : 시료 채취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km 이내 방역지역, ** 예찰지역 내 198호 350,555마리 사육 : 닭 179호 350,297마리, 오리 7호 54마리, 기타 12호 204마리) 또 백조공원 주변 도로와 농가 진출입로 등에 대해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환경부서에서는 항원 검출지 중심 반경 500m 내 사람 ․ 차량의 출입금지를 위한 통제초소도 설치한다. 올 11월 현재 전국적으로 가금농장에서는 26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고, 야생조류에서는 59건이 발생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위험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이다.(* 농장 26건 : 경북 2, 충북 9, 전북 1, 충남 2, 강원 1, 경기 5, 전남 5, 울산 1 ** 야생조류 5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저지대 상습 침수구역의 근본적 침수 예방을 위해 환경부 ‘2022년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에 상습 침수지역 4곳을 긴급 지정 신청해 모두 지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2022년 하수도정비 중점 관리지역’은 환경부가 전국 27개 지자체 58개 지역에 대해 지정 신청을 받고 현장조사 및 선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침수 피해 발생 정도와 하수도 정비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후 38곳을 최종 선정했으며, 경북지역은 포항 4곳과 경주 1곳이 지정됐다. 이를 위해 포항시는 상습 침수구역 해소에 투입되는 막대한 예산확보를 위해 환경부에 사업추진 시급성을 지속 건의하고, 중점 관리지역 선정위원회 사업 발표 시 사업추진의 당위성과 그간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노력을 적극 설명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시는 현장실사 시 내수위가 높은 해안 도시의 지형적 여건 및 강우강도 50년 빈도 상향의 근본 대책 수립 필요성을 강조하고, 내수배제 불량인 우수박스 현장 안내 및 침수 피해지역 관련 자료, 침수 사진 등을 적극적으로 제공하면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에 지정된 포항시 남구 대송면 행정복지센터 인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배한철 경북도의회의장은 12월1일 오후 2시 도청 앞마당에서 개최하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30일 2022년 마지막 정례회인 제30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백인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한해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내년도 포항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올 한해 이루어낸 성과들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특히,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안전한 지역사회 건설 등 장기적 안목에서 포항의 미래를 설계하고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적재적소에 편성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회의에 앞서 김은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인요양시설 정애원 폐업사태와 관련해 정애원과 노조 양측 모두 폐업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철회 해 줄 것을 당부하고 폐업을 막을 수 있는 포항시의 적극적인 중재를 요청했다. 이어 이재진 의원은 포항시설관리공단, 포항테크노파크 등 포항시 산하 지방공기업과 지방출연기관의 기관장 인사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의회 인사청문회 제도 도입을 촉구했다. 본회의에서는 정경원 행정안전국장의 2023년도 예산안 및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월 29일 울진 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조직위원회는 울진군수를 위원장으로, 국회의원과 군·도의원, 유관기관 및 체육·사회단체장 등 377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준비위원회는 앞으로 군민들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교통·안전·자원봉사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도민체전 성공개최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고구려 북소리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준비상황 보고, 조직위원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도민체전 성공 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도민체전이 군부 최초 두 번째로 개최되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성공적 개최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손병복 군수는 “경북도민체전은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서 울진군의 위상을 높이고 경제 회복과 1,000만 관광시대를 열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손병복 울진군수가 지난 11월 28일 울진군보건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동절기 예방접종을 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접종은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정된 11월 21일 ~ 12월 18일(28일)간의 동절기 접종 집중 기간에 군민의 예방접종을 독려하여 백신접종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군수부터 솔선수범한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동절기 예방접종은 감염예방 효과가 더 높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여 개발된 2가백신(모더나/화이자BA.1, 화이자BA4/5)으로 진행된다. 추가로 확대된 동절기 접종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기초접종(2차 접종) 완료자로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이 경과한 시점부터 접종 가능하다. 또한, 최근 코로나19에 확진된 경우 격리기간이 종료되고 급성기 증상이 회복된 후 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동절기 예방접종은 당일 접종 및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혼자 예약이 어려운 어르신들은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및 읍·면사무소에 방문하면 예약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코로나19 동절기 접종 확대는 동절기 유행의 정점 이전에 울진군민의 일상을 유지하고 건강을 지키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한 ‘희망2023 나눔캠패인’을 올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상주시가 후원하며, 사랑의 열매 상주시 나눔봉사단이 주관하는 나눔캠페인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상주’란 슬로건을 구호로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과 고물가로 인한 경제적 어렴움 속에서도 ‘모두가 동참하는 나눔으로 지속가능한 사회와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위해 도움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들에게 전할 성금을 접수하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집중모금 성금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한 나눔 문화 조성 및 확산은 다 함께 잘 사는 존심애물 상주시의 공동체 의식 고취 및 상주시 지역사회 발전의 토대가 될 것이다. 상주시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모일 시민분들의 정성을 시청 사회복지과 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고 있으며,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상주시에 배분되어 긴급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저소득층 주택개보수사업 등 상주시의 어려운 가정 및 사회복지 시설에 배분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11월 26일 문화원데이 클래스 ‘느린 심장 박동(冬)’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성인 대상으로, 기존 문화재(文化財) 중심 박물관교육에서 벗어나 문화(文化)를 중심으로 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올해 새롭게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문화원데이 클래스는 ‘24절기 속 김장 문화’를 주제로 상주 화동에 있는 ‘느린세상 요리공방’에서 진행했다. 상주박물관은 과거 농경중심 사회에서 24절기는 풍년을 위한 중요한 지표였지만, 오늘날에는 절기 관련 문화가 점점 잊혀 가고 있다. 상주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문화원데이 클래스를 신설했다. 특히 예부터 농경문화가 발달한 상주에서 24절기 속 세시풍속인 입동(立冬)과 소설(小雪)에 대해 알아보고 관련 문화인 김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이번 문화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젊은 층에 박물관 관심을 유도하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보존하는 데 앞장서기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내년에는 횟수를 늘려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1월 29일 오후 2시, 이안면 복지회관 전정(이안면 양범리 284-3)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하여 경상북도의원, 상주시의원, 이안면 각급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안면 복지회관 건립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오후 1시, 풍물놀이, 주민참여 공연 등 식전행사가 진행됐다. 오후 2시부터 의식행사, 테이프커팅, 제막식 등을 포함한 공식행사가 거행됐으며, 마무리로 시설관람 등 식후행사가 이어졌다. 이안면 복지회관은 1,681㎡(약 509평)의 대지에 지상 1층, 철근콘크리트구조, 연면적 495.2㎡(약 150평)의 규모로 부지매입비 포함 총 18억 원의 건립비로 이번 11월에 준공되었다. 설계과정에서부터 주민설명회 개최 등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충분한 영상·음향시설을 갖춘 대회의실과 취미교실, 면민의 건강을 위한 건식 찜질방, 출향인을 배려한 출향인실 등을 갖추었다. 또한, 외부에는 다용도실과 이어진 목재 데크 위 휴게공간, 넓은 주차장을 갖추어 지역의 핵심 복지·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안면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29일 오후 3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종합민원과, 읍‧면행정복지센터 민원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민원실 직원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친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효율적인 민원 응대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더 행복한 서비스 문화’라는 주제로 복잡‧다양해지고 있는 주민들 행정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자 공감 커뮤니케이션 스킬, 긍적적 감정 형성, 조직신뢰도 향상 등을 중점적으로 했다. 특히 공직자 친절 마인드 제고는 물론 주민이 감동받는 행정 서비스 제공과 올바른 민원응대 자세, 다양한 친절‧불친절 사례 등을 공유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정석기 종합민원과장은 “군민과 공감하는 민원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화요야간민원실, 외국인통역서비스, 찾아가는 현장민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민원 편의 시책을 발굴하고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30일 2022년도 기본형 공익형직불금 267억 원을 10,922농가에 지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이번에 지급하는 공익형직불금은 자격요건에 따라 농지 면적 합이 0.5ha 이하인 농가에게 지급하는 소농직불금 3,639건, 44억 원, 경작 면적 구간별 지급단가로 차등해 지급하는 면적직불금 7,283건, 223억 원이다. 권석진 과장은 “쌀값 하락,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올 한해 농사에 온 힘을 다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번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올해부터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마을 공동체 활동 참여, 영농일지 작성과 보관, 의무교육 이수 등 17개 준수사항이 전면 시행됐으며 각각의 준수사항 미이행 시 공익직불금 지침에 따라 감액 지급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29일 오후 4시 예천박물관에서 예천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고 애향심 및 문화자긍심 고취를 위해 진행한 예천박물관 성인교육프로그램 ‘제4기 예천학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예천학 아카데미는 지난 9월 6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지역민 30명을 대상으로 △고지도를 통해 본 예천 △예천의 태실 △예천 태실 탐방 △민간소장 기록유산의 가치와 예천의 기록유산 △예천지역 석탑의 현황과 특징 △양평 용문사, 여주 영릉 탐방 △예천의 유학사 △예천의 선사시대 △국립대구박물관, 장윤덕순국기념비 탐방 △조선시대 효행 포상과 예천의 효자 등 총 7회 전문가 강의와 3번의 현장답사로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아카데미를 통해 예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고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교육과정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학 아카데미를 통해 우리 지역의 우수한 역사·문화를 배우고 지역민들 애향심 함양 및 문화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립교향악단(지휘자 : 전희범) 송년 음악회가 12월 15일 오후 7시30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 대강당에서 전석 무료로 개최된다. 2022년은 여러 가지 기억되는 일들이 많은 한해였지만, 2020년 이후 전 세계를 감염병의 공포에 떨게 했던 코로나19가 2급 감염병으로 조정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어 대한민국이 점차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됐다. 일상생활이 빠르게 활기를 되찾고 있고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따스해지는 12월을 맞아 경산시립교향악단은 크리스마스를 앞둔 시민들에게 올해를 뒤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기 좋은 특별한 송년 음악회를 준비했다. 경산시립교향악단에서 준비한 이번 연주회는 1부에서는 교향악단이 ‘헨젤과 그레텔’ 서곡을 시작으로 우리에게 익숙하고 즐거움을 주는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을 연주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공연장에 가득 채우고, 2부에서 ‘10월에 어느 멋진 날에’로 우리에게 알려진 바리톤 김동규, 소프라노 한아름이 특별협연으로 출현해 풍부하고 감미로운 성향의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밝은미래’(대표의원 전봉근) 는 11월 30일 의회 운영위원회실에서 ‘경산시 영유아보육정책의 동향과 과제에 대한 연구’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밝은미래’ 소속 의원인 전봉근, 안문길, 양재영 의원을 비롯해 용역수행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영유아 정책의 비전과 방향성 제시를 위해 의뢰한 연구용역의 최종 결과물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는 △연구의 개요 △경산시 지역특성 및 영유아보육현황 △관련 법규 및 국내·외 정책 검토 △초점집단면접 및 설문조사 결과 △경산시 영유아보육의 쟁점 및 개선 요구 △경산시 영유아보육의 비전과 정책과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 연구용역에서는 ‘영유아·보육 교직원이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보육도시, 경산’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부모급여 도입과 함께 종합적 가정양육지원 △영유아중심 보육서비스 질 제고 △보육교직원 전문성 제고 및 역량강화 △보육기반 강화라는 4대 정책목표에 따라 15개의 정책과제와 52개의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하여 제시했다. 보고회를 주재한 ‘밝은미래’ 전봉근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경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