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3 나눔캠페인’을 실시한다.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예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1일 오전 8시부터 군청 출입구에서 공직자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를 시작으로 2일 오전 10시 천보당 사거리와 상설시장 일원에서 거리모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2일은 예천장날을 맞아 시장을 방문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희망2023 나눔캠페인을 홍보하고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관심과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누구보다 힘든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소중한 나눔과 온정이 넘치는 예천군을 만들 수 있도록 군민들 모두 나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해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통해 4억4천300만 원을 모금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내년 1월 1일부터 고향사랑 기부제가 시행됨에 따라 지난 11월 30일 ‘예천군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란 관내 주소지를 두지 않은 개인이 예천군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기부금액의 30%를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품, 지역상품권 등 답례품으로 제공받고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을 기부할 경우 사실상 13만 원 혜택을 받는 셈이다. 이날 위원장인 이재길 재무과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2명과 위촉직 위원 5명 등 총 7명으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기부자에게 다양한 농특산품을 제공하기 위해 예천장터 쿠폰과 삼강주막 캠핑장 할인권, 예천사랑상품권을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예천장터는 예천군 직영 쇼핑몰로 관내에서 생산되는 135개 품목 1,400여개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 기부자가 쿠폰으로 원하는 농특산품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도록 선택 폭을 넓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은 고향을 사랑하는 기부자들에 대한 예천군의 마음”이라며 “고품질의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2월 1일부터 2일까지 경북도립대학교 청남교육관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경북도민행복대학 교육생들의 학생자치활동 목적으로 불우이웃을 돕고 이웃 간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의류, 가방, 소품 등 교육생이 기증한 다양한 품목들을 판매한다.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모두 연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며 판매되지 않고 남은 물품 또한 관내 복지기관 등 필요한 곳에 기증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1년 동안 열심히 교육에 참여하고 이웃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경북도민행복대학 학생들이야말로 온 군민에게 귀감”이라며 “늘 배움과 나눔을 실천해 행복한 예천군을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민행복대학은 군민의 학습력을 신장하고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 학습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자 2021년부터 시작된 평생교육 사업으로 올해는 32명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지역학‧미래학‧인문학 등 정규 교육과정과 특강 외에도 플로깅, 자선바자회 등 학생자치회 주도로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1일 2020년 인구총조사를 기초로 향후 20년(2020~2040년)간의 ‘경북 시군장래인구추계’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자료는 최근 시군별 출생, 사망, 인구이동 등 인구변동 요인을 반영해 미래 인구변동요인을 가정하고 향후 20년(2020~2040년)간의 시군별 장래인구를 전망한 결과이다. 시군별 장래추계인구는 2020년 7월 1일 시점으로 해당 시군에 3개월 이상 거주하는 내국인과 외국인을 포함하며, 이번에 발표한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성 및 연령별 추계인구 ▶ 유소년인구, 생산연령인구, 고령인구 등 주요연령계층별 인구 ▶인구증가, 부양비, 노령화지수, 중위연령, 평균연령 ▶ 출산, 사망, 국내이동 총인구는 2020년 265만2000명에서 지속해서 감소해 2040년에 244만1000명에 이를 전망이며 시군별 인구는 영천, 문경, 군위 등 7개 시군에서 증가하고 포항, 경주, 김천 등 16개 시군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대비 2040년 권역별 인구는 동부권 10만1000명(-11.8%), 서부권 6만3000명(-9.7%), 북부권 4만명(-7.8%), 남부권 7000명(-1.1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지난 11월 18일 대구경북연구원 회의실에서 도의원, 지역의 노사 및 노동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생활임금위원회를 열고, 2023년 경북 생활임금을 시급 1만1228원으로 결정해 12월 1일 고시했다. 도는 올 1월 제정된 ‘경상북도 생활임금 조례’에 의거 타 시도 사례 조사, 생활임금 산정 모델(안) 연구, 적용대상 근로자 실태조사, 생활임금위원회 구성 및 위촉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3년부터 생활임금을 처음으로 도입해 시행한다. 생활임금은 근로자에게 일정한 수준 이상의 생계를 보장하기 위해 최저임금에 더해 교육・문화・주거 등에 필요한 경비를 일부 보전해 주는 정책적ㆍ사회적 임금제도이다. 경북에서는 처음으로 도입해 시행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경북도가 고시한 2023년도 생활임금은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3년 법정 최저임금인 9,620원보다 1,608원(16.7%) 높다. 내년 적용 대상자가 법정 근로시간인 209시간을 근무하면 한 달에 최저임금(2,010,580원) 대비 33만6072원을 더 받아 총 234만6652원을 지급받게 된다. 생활임금 적용대상은 도청 소속 근로자*로 공공근로,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월 1일 도청 앞마당에서 이웃돕기 재원 마련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희망 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경북’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 목표액 137억400만원 보다 11% 늘어난 152억6000만원이다. 성금 1억 5260만원이 모일 때마다 도청 앞마당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의 행복 온도가 1℃씩 올라가 목표액에 도달하면 100℃를 달성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도의회 의장, 임종식 도교육감,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진복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도단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우헌 모금회장의 캠페인 출범 선포, 이철우 도지사의 희망메시지 전달, 2023년 배분금 전달식,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첫 기부행사, 사랑의 온도탑 제막 등으로 진행했다.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첫 기부행사에는 경북농협, DGB금융그룹, 경북개발공사 등 지역 기관들이 기부에 동참했고, 개인으로는 이진복 도단장과 경북어린이집연합회 아동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과 양남면발전협의회(회장 박희순)는 지난 8월부터 경주시 양남면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을 활용하여 노인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무료급식소는 방폐장 특별지원금 중 42억원이 투입되어 건립된 ‘양남면주민회관’에서 양남면 장날(4일, 9일)에 65세 이상 노인,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무료급식소 운영에는 공단 자원봉사자와 양남면 새마을부녀회, 농업산악회, 생활개선회, 농가주부모임 등이 참여하고 있다. 무료급식소에 소요되는 식재료는 양남면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을 활용, 지역 농어업민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공단은 중‧저준위방폐물 처분시설 주변지역에서 생산된 미역, 꿀, 배추, 가자미 등 농‧수산물의 판매확보로 지역과의 상생 및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방폐물을 안전하게 관리하면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희순 양남면발전협의회 회장은 “양남면 지역주민 전체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2월 1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지역 청년 고용대책 수립을 위한 ‘경북 청년 고용구조 분석 및 청년실업 해소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 시군 청년일자리 담당 공무원 및 관련 전문가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추진한 연구용역에 대해 의견수렴 및 향후 사업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경북도 종합계획에 따른 3대 권역별(북부권, 동해안권, 남부권)로 청년 고용현황 및 산업구조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취업역량강화, 글로벌 일자리 생태계 조성, 일자리창출 지원체계 구축 등의 정책 방향성을 제시했다. 경북도는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시군과 전문가들이 제시한 의견을 종합해 향후 경북 청년정책의 기초자료로 사용하고, 발굴된 사업을 구체화하여 청년 실업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장미정 청년정책관은 “이번 연구가 청년 실업해소 방안의 마중물역할을 하기를 기원한다.”며 “청년정책의 면밀한 분석을 통해 청년일자리가 늘어나고 청년이 유입되는 젊은 경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1월 2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경북지역연합회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 균형과 과학 기술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개발 지원, 지역 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개발지원, 상호발전을 위한 인적 교류 등이다. 현재 의성군은 4차 산업시대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바이오밸리 클러스터 및 드론 비행시험장 조성, 펫푸드펫테크 산업 단계적 육성, 메타버스 사업화, 워케이션센터 조성 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은 4차산업 혁명시대에 대비한 새로운 동력을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과학기술 분야 연구개발, 인력 양성에 더욱 힘써 의성만의 스마트도시 전략 체계를 확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지난 11월 30일 오후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지테크샵’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달희 경제부지사, 김영식 국회의원, 백순창 도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청년창업자 60여명이 함께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지테크샵은 지난해 8월 도내 최초로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에 선정돼 메이커스페이스 시설 구축, 시제품 제작·양산, 교육프로그램 등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3년간 최대 국비 25억원을 지원받는 공동 작업 공간이다. 내부시설은 하드웨어LAB, 공예LAB, 식품LAB, 스튜디오 등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하드웨어LAB은 3D 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 전문적인 기계장비를 활용해창업자의 제품 제작을 지원하며, 공예LAB에서는 재봉기를 활용한 각종 섬유제품 및 도자기 제작이 가능하다. 식품LAB에서는 다양한 제과 및 제빵 관련 레시피 교육을 지원하며, 스튜디오는 제품 리뷰촬영, 실시간 방송, 사진촬영 등의 콘텐츠제작, 포스터 등 홍보물을 제작할 수 있는 시설이다.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은 시제품 제작·초도품 양산 등 제조 창업의 촉진과 창의적 아이디어의 구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25일 군위군 재향군인회(회장 김순홍)는 순창군의 초청으로 군위군 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김현숙)와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과 특산물 전달식, 오찬, 지역 문화체험 등을 통한 영호남 친선교류 행사를 가졌다. 김순홍 회장은 이날 답사에서 “요즘같이 국내외 정세가 매우 엄중한 시기에 재향군인회 회원들이 앞장서서 투철한 안보관과 국가관을 확립하여 북한의 위협에 대항하고, 이 땅에서 전쟁을 막아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2월 1일 ㈜종보전설(대표 박보석)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위군 저소득층 가정 등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보석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군위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공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코로나19로 많은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종보전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뜻깊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쓰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4-H연합회(회장 김재승)는 지난 11월 30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경상북도4-H연합회 경진대회에서 홍영주(도4-H연합회 사업부장), 김광구(군4-H연합회 사업국장)가 각각 지덕노체 대상, 과제활동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23개 시군의 분야별 경진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 역량배양 및 성취감 제고를 위한 계기가 됐으며, 4-H정신을 실천하고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한 바가 큰 회원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홍영주는 2017년부터 군연합회 활동을 시작으로 총무와 부회장을 거쳐 올해 도연합회 사업부장을 맡아 경상북도4-H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지덕노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김광구는 지난 3년간 군연합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현재 사업국장을 맡고 있으며 올해 과제포 활동을 통해 감자, 배추를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과제활동 대상을 수상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4-H연합회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어 고맙게 생각하고 경진대회에서 명예와 위상을 높여준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세포배양 배지 생산 기지 구축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11월 3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2년 제3차 의성군 바이오산업 육성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의성 세포배양산업 선도기업 지원용 클린룸 구축사업개념설계를 기반으로 실시설계 수행업체인 ㈜종합건축사사무소 예건사 유성훈 소장의 실시설계용역 착수 보고에 이어 위원들의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종합건축사사무소 예건사는 1968년 설립 이래 우리나라 굴지의 제약업체를 포함한 다수의 GMP 공장 설계를 담당한 대표적인 건축사로 이번 사업의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의성군은 의성읍 철파리 일원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대지면적 약 3,119㎡에 지상 2층(연면적 1,604㎡) 규모로 세포배양 배지 연구개발 및 산업화용 클린룸을 구축할 예정으로 지난 8월 개념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3월까지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2023년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클린룸 구축사업은 세포배양 배지 국산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바이오산업에 대한 지속적이고 과감한 투자와 기업지원을 통해 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안계면 서의성파크골프장(회장 김중태)이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의성군 서부지역 생활체육의 중심지로 성장해가고 있다.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장의 1/50 규모로, 하나의 클럽을 이용해 홀에 공을 넣는 경기로서 일반 골프처럼 낮은 타수가 승리하는 방식이다. 일반 골프보다 체력 소모와 비용이 적어 노령층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에게도 인기가 최근 크게 높아지고 있다. 안계 위천생태공원에 위치한 안계 서의성파크골프장은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증설됐다. 현재 회원이 250여명까지 늘어나는 등 의성군 서부지역 7개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종우 안계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