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 사회서비스본부는 올 한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60개소를 대상으로 130회 안전 점검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사회서비스본부 민간지원사업의 일환인 ‘시설안전 점검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의 이용자, 생활자, 종사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2019년도부터 지원하고 있으며 소방, 전기, 가스, 시설물 전문업체와 협업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점검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또, 올해는 대구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60개소를 대상으로 130회의 안전 점검을 지원했으며, 이와 함께 시설의 안전관리에 도움이 되는 차량용 소화기, 구급함, 안전 전문도서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하기도 했다. 정순천 원장은 “안전사고 예방이 어느 때 보다 강조되는 시기에 안전 물품 지원으로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분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2월 이달의 기업으로 ㈜세화이에스(대표이사 박영구)를 선정하고 1일 오전 시청에서 회사 임직원과 시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기 게양식과 유공근로자 표창을 진행했다.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세화이에스는 2015년 설립된 환경전문업체로 산업용 화학제품, 비철금속 제조 및 산업폐기물 재활용을 전문으로 하는 구미 본사 강소기업이다. 특히, ㈜세화이에스는 2017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여 현재까지 11종의 특허를 출원하고, 2018년 고순도의 구리제품과 수처리제를 생산하는 기술개발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신기술(NET) 인증을 취득하고 양산화에 성공하여 관련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2018년 대구경북 올해의 중소기업상, 2019년 기술역량 우수기업 인증을 받기도 하였으며, 박영구 대표이사는 2021년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을 수상하여 폐자원 재활용 신기술의 선두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세화이에스는 지속적인 정부 과제 수행을 통한 기술개발과 투자를 병행하면서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양극재용 고순도 리튬 재생산 과제 수행을 추진하여 2023년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포항과 울진에서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경북 동해안 오선지* 등대음악회를 개최한다. 먼저, 포항은 12월 3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에 호미곶 등대박물관 앞에서 개최하며, 울진은 12월 10일 토요일 오후 4시에 연호공원에서 열린다.(*오선지(oceanG) : 경북 환동해 5개 시군 해양레저관광 공동브랜드. 바다(ocean)와 경상북도(Gyeongbuk)를 합한 단어로 오선지 악보위의 음표처럼 자유롭고 활기찬 경상북도 해양레저관광의 즐거운 선율을 의미) 이번 음악회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에 바다, 등대 그리고 음악과 함께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힐링을 얻을 수 있게 준비했다. 또 바닷길을 밝히는 등대가 최근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어 그 의미를 더하기 위해 음악회를 마련했다. 특히, 호미곶 등대는 국제항로표지협회(IALA)가 주관하는 2022년 올해의 세계등대유산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국제항로표지협회는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 등대를 보존하고 등대를 비롯한 항로표지의 중요성과 그 역할을 재조명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1개의 등대를 올해의 세계등대유산으로 선정하고 있다.(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월 1일 경주 우양미술관에서 세계시민교육 국제포럼의 일환으로‘다문화학생 이중언어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중언어발표회는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의 어울림을 통해 다문화 인식 개선 및 상호 존중 의식의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제10회 경상북도교육청 이중언어말하기대회 초등부 수상자 6명과 학급 친구, 선생님, 학부모 등 95명이 참석했다. 참가 학생들은 학급 친구, 선생님, 부모님 앞에서 자신의 꿈, 마지막 한 해, 친절한 한국의 얼굴, 우리 엄마, 내가 사랑하는 우리 학교 등 자유 주제를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인 중국어, 베트남어, 스리랑카어 등으로 발표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이중언어 실력을 발휘했으며, 친구들과 학교생활, 다양한 문화와 언어에 대해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다문화학생의 이중언어 강점을 개발하고 자긍심을 키워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강화하며 친구들과 어울림 활동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민선8기 일자리 정책 논의를 위해 12월 1일 도청 화백당에서 좋은일자리 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방시대 일자리 정책의 밑그림 작업을 본격화했다. 이날 도는 새 정부의 지방시대 선언과 함께 일자리 자치 실현을 위해 ‘살맛나는 일자리로 지방시대를 주도하는 경북’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민선8기 일자리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민선8기 처음 열리는 ‘제5기 좋은 일자리 위원회’ 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이철우 도지사를 위원장으로 청년·여성·기업인을 대변할 수 있는 김보라 스마트크리에이터 대표를 공동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이번 좋은일자리위원회는 민선 8기 일자리 공약 기조에 부응하는 분야별 전문성을 지닌 학계, 연구기관, 기업 등 현장전문가 35명으로 구성했다. 이어 도는 우리 지역 노동 시장의 현황과 민선 7기 일자리 정책의 한계 및 대책을 분석하고 민선 8기 일자리 핵심전략과 정책방향에 대해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도가 분석한 일자리 정책의 한계점으로 첫째 일자리 수는 늘어나는데 실질적으로 고용률은 오르지 않는 현상, 둘째 중소기업에서는 인력난은 심각한데 정작 지역청년들은 일자리가 없다고 하는 미스매치 현상의 심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12월 1일 오후 2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내년 1월 31일까지 나눔 대장정의 첫발을 내디뎠다. 62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대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억 원이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이 1도씩 올라 최종 100도를 달성하게 된다. 이번 캠페인 기간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 목표액 90억 5천만 원보다 10.7%가 증가한 100억 원으로, 캠페인 기간 대구시민들이 나눔온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舊) 중앙치안센터 앞에 ‘사랑의 온도탑’을 세운다. 오늘 출범식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평소 헌신하고 노력한 ‘나눔실천 유공자’에 대한 대구시장 표창 수여가 있었고, 희망2023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1억 원이상의 성금 기부를 약속한 지역 기업의 성금 전달식도 이어졌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우리 주위에는 여전히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2월 1일 오전 11시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2년 하반기 정부 및 경상북도 표창을 수상한 기업인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업단지의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9.22/서울) 및 경북 프라이드기업, 경북 중소기업대상을 수상한 기업인 6명이 참석하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노고를 격려하고 최근 화물연대 파업 등으로 어려워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중앙과 경상북도를 넘나들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인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늦었지만 표창 수상한 기업인분들께 축하드린다. 최근 화물연대 파업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욱 힘을 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12월 1일 2022년 올 한해 달성을 빛낸 ‘군정 혁신 베스트 10’을 선정했다. ‘군정 혁신 베스트 10’은 참여와 협력, 공공서비스, 일하는 방식의 혁신 등 군정 업무 전반에서 혁신 가치 실현에 기여한 성과를 보인 달성군 우수 시책 10개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지난 10월부터 부서에서 제출한 20개 사업에 대해 1차 내부 심사위원 심사와 2차 국민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사업을 2022년 군정 혁신 베스트 10으로 선정했다. 특히, 1차 내부 심사위원 심사의 경우 올해 MZ세대로 새로 구성된 달성군 혁신주니어보드와 실국과장이 같이 심사에 참여하여 기성세대와 MZ세대의 의견을 한데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2차 국민심사는 군민이 직접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광화문1번가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군민들의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군민이 공감하는 우수시책이 선정되도록 추진했다. 올해의 최고의 대상 사업은 희망지원과의 ‘고독사 ZERO! 손에 손잡고, 함께 빛나는 달성!’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네이버와 협업하여 고독사 위험군에 자동전화확인이 가능한 AI 자동안부전화사업으로 스마트 돌봄시스템을 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실시된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에서 전국 226개소 중 농촌지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1월 29일 H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아이돌봄 지원사업 소통의 날”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시, 도농, 농촌으로 구분해 서비스 제공, 이용자 만족도, 아이돌보미 관리, 예산 집행 등 업무 전반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청도군은 대부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농촌지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부모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이돌봄사업의 수탁기관인 청도군가족센터에서는 평소 아이돌봄서비스의 활성화와 돌봄공백을 없애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등 저출산시대의 출산장려 정책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우리 아이들의 복지증진 및 맞벌이 부부들이 일과 가정 양립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며, 시설 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사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청도를 만들기에 최선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지난 11월 30일 칠곡군청 강당에서 건축행정 건실화를 위한 건축사 및 건축 관련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날 관내 건축사, 토목엔지니어링 관계자, 옥외광고협회원, 주요 건축공사 현장 관리자와 건축 관련 공무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건축공사장 재해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민·관협업 업무협약식을 통해 건축공사 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관내 건축사 등 관련 종사자들과의 소통강화와 협력을 도모하고, 건축행정에 대한 신뢰도 및 서비스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간담회는 김재욱 칠곡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건축공사장 재해방지와 안전관리를 위해 칠곡군(건축디자인과)과 대한건축사회(칠곡군지회)가 공동 작성한 “건축공사장 재해예방 및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민·관 선언문”을 낭독하고 선언문에 서명하는 민·관협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군은 이를 통해 건축공사 현장의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관리에 있어 각자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특히, 외부강사 특강으로 한국부동산원 녹색건축처 배철학부장과 행복건설안전기술원 안홍기 대표를 초청하여 현재 중요한 이슈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11월 30일 ‘2022년 동구 우리마을 교육나눔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한 해 동안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을 추진해온 8개동(신천3동, 효목1동, 효목2동, 불로봉무동, 동촌동, 안심1동, 안심3동, 안심4동) 추진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교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마을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바탕으로 재능기부 및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청소년의 창의인성함양, 청소년 주도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마을 활동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 그간 청소년을 위한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한 추진위원 16명을 표창하고, 각 마을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하여 성과를 공유하면서 발전방향과 문제점을 상호보완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이념으로 시작된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이 추진위원님들의 열정 덕분에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동구 청소년의 창의인성 함양과 마을 공동체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청소년의 희망찬 미래에 도움을 주는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이 더욱 활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2월 1일 오후 1시30분 하회마을에서‘하회별신굿탈놀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지난 11월 30일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제17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이로써, 안동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3대 카테고리를 석권한 국내 유일한 지자체로 자리 잡고,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역사문화 도시로 발돋움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12월 1일 하회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입장료를 면제해 주고, 방문객들에게 ‘하회탈 목걸이’ 기념품을 제공하면서 등재의 기쁨을 함께 나었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단 길놀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등재 기념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공연단은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관으로 장소를 옮겨 간단한 고유제(告由祭)를 지내며 하회마을의 성황신께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됨을 알린 뒤 신명나는 하회별신굿탈놀이 한판을 벌였다. 이 밖에도 축하 방명록을 비치하여 관광객들이 축하 인사말을 기록하는 등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하회별신굿탈놀이 가치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2월 2일 오전 11시 30분 생명사랑 동북부센터 개소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월 1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2학년도 작은 학교 살리기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작은 학교 살리기’는 농산어촌 소규모학교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력 제고를 위해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작은 학교 가꾸기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 고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지원 사업이다. 이번 보고회는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작은 학교 가꾸기, 경북형 공동교육 과정 운영 학교장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유도하고, 우수사례 발굴 및 프로그램 공유를 통한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의 활성화 도모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작은 학교 살리기 의미와 사례에 대한 특강, 2022학년도 꿈키움 작은 학교 인증, 김천 봉계초등학교 및 문경 당포초등학교의 작은 학교 운영 우수사례 발표, 작은 학교 발전 방안 토론 및 협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꿈키움 작은 학교 인증제’는 농어촌 소규모학교의 교육 여건 개선과 다양하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교 운영의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자 우수학교를 발굴해 인증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022년 경상북도 식량 적정생산 시책평가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식량 적정생산 시책평가는 쌀 적정생산(벼 재배 감소면적 등),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토양개량제 공급 및 공동살포 실적), 국비 확보 노력, 식량산업 육성 노력(시군 자체사업 추진실적 등) 등 6개 분야, 10개 항목을 평가했다. 안동시는 쌀 적정 생산을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과 더불어 4억 원의 자체 예산을 투입하여 논에 콩, 고추 등 타작물 재배를 유도하는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을 추진해 전년대비 100ha 이상의 벼 재배 면적 감축과 농가 소득안정에 기여했다. 또한, 토양개량제 4,139톤을 농가에 적기 공급하고 공동살포단을 구성하여 적정 시기에 살포를 하는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여 전년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대상을 받았다. 이번 성과는 경쟁력 있는 농업·농촌을 구현하기 위한 안동시의 다양한 시책사업과 농업정책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농업의 수도 안동시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수상은 적정 벼 재배면적 유지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지역 농업인과 안동시가 한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