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김진열)은 11월 30일 SK에코플랜트(주), 경북대학교와 함께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탄소중립 협력체를 구축하고, 이와 연관된 지역 모델을 개발하고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사업발굴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날 군위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이왕재 SK에코플랜트 에코에너지 BU대표, 이인중 경북대학교 산학부총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는 지역의 개선과제인 환경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신재생에너지 활용 사업 등과 연계한 발전시설 조성 및 구축으로 관련 기술개발, 인력양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탄소중립 육성방안을 포함하고 있으며, 2023년에 사업모델 및 기술분석 후 본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자체, 지역주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환경에너지 대기업, 지역 국립대학이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특히 축산악취로 인한 지역의 환경현안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신재생에너지화를 통한 발전사업으로 정부의 탄소중립 실현의 1호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지역주민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진열 군위군수는 11월 30일 오후 2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국민의힘 당 일정차 지역을 방문한 김희국 국회의원을 만나 군정 주요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동에는 박수현 군의회 의장, 박창석 도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의원인 서대식 부의장, 장철식 의원, 김영숙 의원 등이 함께 자리했다. 김진열 군수는 마무리단계에 와 있는 대구편입과 현재 군위의 주요 이슈인 군부대 유치,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또 장기대책이 필요한 교육, 청년, 노인 문제까지 폭넓게 다루며 지역구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11월 30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합동으로 ‘2022년도 하반기 재난안전워크숍’을 개최했다. ‘미래재난 예측 및 대비 전략’이라는 주제로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수원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에는 산업부 산하 22개 재난관리기관과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해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워크숍은 재난관리 우수기관 표창 수여, 재난 대응 수범사례 발표, 미래재난 예측 및 대비전략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김광석 산업부 비상안전기획관은 “이번 워크숍은 기관 간 재난대응 사례 정보교류 및 미래재난 예측·대비 특강으로 재난안전관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승철 한수원 품질안전본부장은 “각 기관이 서로의 재난안전 수준을 살펴보고 더 나은 재난대비 전략을 논의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한수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발굴한 재난 대응 우수 사례를 잘 접목해 다양한 유형의 재난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경북 구미시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11월 29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북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개소를 환영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무역 활성화를 위해 K-스튜디오를 운영중인데 올해부터 기존 기능에 디지털마케팅, 화상상담 기능을 추가해 ‘디지털무역종합지원(deX) 센터로 전환, 지방중소기업의 활용 기회를 높이기로 했다. KOTRA는 올해 경북 구미를 비롯해 3개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었는데, 구자근 의원의 집중적인 유치 활동과 경상북도의 적극적인 예산 투입, 구미상공회의소의 장소 무상 제공까지 합쳐져 사업 추진의 속도를 높인 결과 국내 1호 사업으로 경북 구미에 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올해 사업비 4.5억(국비 1.5억, 도비3억)을 들여 경북 구미에 위치한 구미상공회의소 5층에 개소하게 된 ‘경북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는 ▴디지털 컨텐츠 및 온라인 상품페이지 제작 지원, ▴빅데이터와 SNS마케팅을 활용한 해외 바이어 발굴 ▴화상 상담지원을 통한 B2B상담, buyKOREA상품등록, 컨설팅 ▴성과관리 등의 기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한돈협회구미지부(지부장 안완수)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월 30일 구미시 선산출장소를 찾아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55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552kg을 전달했다. 협회에서는 2013년부터 10년째 매년 돼지고기를 기탁해 오고 있다. 지난 2년간 1,185kg(1,3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와 코로나 극복 성금 200만원을 기탁해온 바 있다. 지금까지 구미시장학재단에 기탁한 장학금도 5천200만원에 이르는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 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돼지고기는 2013년 7월 29일 '구미돼지고기'로 지리적표시단체표장 등록이 되어있고, '돈'은 이보다 앞서 2011년 2월 25일 상표등록이 되어 있는 브랜드 돼지고기이다. 지대근 선산출장소장은 성품 전달을 받는 자리에서 “매년 수차례의 이웃사랑과 사회공헌에 감사하다.”면서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시민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축산업을 지켜 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30일 신평동 금오테크노밸리 내 위치한 ‘경북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윤상흠 한국디자인진흥원장 등 관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이하 경북센터)의 개소 1주년을 맞이하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1년 11월 개소 이후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들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와 성과물들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사업으로 올 한 해 동안 70개사가 디자인 컨설팅을 받았고, 구미기업 18개사를 포함하여 대구․경북지역에 25개사가 제품의 디자인을 개선하고 소재와 뿌리기술을 활용한 완제품을 개발하는 등 크고 작은 가시적인 성과들이 도출됐다. <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지원 프로그램 > 경북센터는 2021년 4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전국 스마트그린산단을 대상으로 한 입지 공모사업에 구미시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20억원을 들여 금오테크노밸리 내 스마트커넥트센터 1~2층에 360평 규모로 구축했으며, 지역의 중소·중견 제조기업들이 디자인 혁신 지원을 통해 제품의 경쟁력을 올리고 기업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정훈탁)는 11월 30일 겨울철 3대 전기제품(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사용 시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겨울철은 갑작스런 기온 급강하 등 추운 날씨로 인하여 시민의 외부활동이 감소하고, 실내에서 활동하는 동안 전기장판과 히터 등 전기 난방용품의 사용이 많아지면서 화재 발생 역시 증가하기 때문에 난방기구 사용 시 안전수칙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겨울철 전기용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보관된 난방기구를 재사용 시 열선이 끊어지지 않았는지 반드시 확인 후 사용 ▲전기장판은 이불 등을 겹겹이 덮은 채로 사용금지 ▲사용하지 않을 때는 플러그를 뽑고 외출 시 반드시 전원 끄기 ▲난방 기구 주위에 빨래를 말리거나 라이터 같은 인화물질 두지 않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쌀쌀한 날씨로 인해 주거시설 등 실내활동이 많아지면서 겨울철 전기장판 등 난방용품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자주 발생한다.”며 “전기제품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규격제품 사용 및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와 경상북도(지사 이철우)는 11월 23일과 30일 총 2회에 걸쳐 경북 관광업계 종사자의 서비스 강화를 위한 경북관광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공사는 경북관광아카데미를 통해 경북 23개 시‧군의 관광안내소, 문화관광해설사, 호텔숙박업 등 관광업계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관리부터 친절서비스 및 2023 관광트렌드 교육까지 총 6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직무스트레스 관리교육’을 통해 근로자 마음 건강의 중요성 및 관리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친절서비스 교육’에서는 강사의 경험담 공유를 통해 아카데미 참가자로부터 공감을 이끌어내며 맞춤별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마지막으로‘2023 관광트렌드’를 주제로 2022년 한국관광 트렌드를 되돌아보고, 2023년 경북관광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강의를 통해 경북 관광종사자 서비스 역량강화에 박차를 가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관광종사자는 경북관광의 최일선에서 관광객을 맞이하는‘경북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항상 친절서비스 마인드로 현장에서 임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경북권’ 공연이 11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경북지역 전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청춘마이크 경북권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열정과 재능 있는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기회 제공 및 재정지원을 통해 전문예술가로 거듭나게 하고 국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서, 경북권은 경산에 위치하고 있는 예술마을 민 아트홀이 주관단체로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특히 본 경북 청춘 마이크 사업은 ‘청년, 그들이 사는 세상’을 주제로 경북 지역의 특색 있는 장소를 발굴하여 그 지역의 문화 특색과 연계하는 다양한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으로 이끌어 가는 공연을 기획했다. 청춘마이크를 통해 경북 지역 청년들의 삶을 예술로 풀어내어 청춘의 아름다움과 열정을 모두가 느끼고 함께 행복한 삶을 꿈꾸게 하고자 한다. 11월 문화가 있는 날 마지막 공연은 12월 4일 일요일, 고령 대가야시장에서 펼쳐지는 청춘마이크 경북권의 마지막 공연으로, 클래식악기로 듣는 대중음악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공연과 국악, 그리고 마술을 이용한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진다. 신나는 음악과 다양한 볼거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이“2022년 경상북도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프로그램 개발부문에서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11월 30일 경상북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우수상(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여성가족부 청소년 정책 사업으로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법인·단체 등이 실시하고자 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을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인증 받아, 인증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 기록을 관리·제공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담당자(최은숙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활동 환경을 갖추고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작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총 3개(4396A02A–10843호“미래의 과학자! 튼튼한 구조물 만들기”제4396A09A-10908호“환경사랑! 고령사랑! 지구사랑”제4396A08A-10907호“도전! 나는 우리고장 대가야 알리미”)의 인증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은 2019년에도 우수 인증수련활동, 경상북도 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안동의료원은 공공의료본부장으로 경북대학교병원 핵의학과 이재태 교수를 임명했다. 공공의료본부는 공공보건의료 네트워크 구축 강화, 필수보건의료 기초조사 및 문제 진단을 통한 협력과제 발굴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분야별 필수보건의료 모델을 개발하고 수행하게 된다. 신임 이재태 공공의료본부장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핵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기획조정실장, 진료처장,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안동의료원 진료공백 해소와 경영어려움 등 의료원 운영에 안정화를 위한 적임자로 평가되고 있다. 신임 이재태 공공의료본부장은 “안동의료원은 안동의성청송영양 4개 시군의 건강을 책임지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민 누구나 양질의 필수의료를 누릴 수 있도록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안동의료원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수행하고 지역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보건복지부 지역책임의료기관’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11월 29일 제336회 제2차 정례회 기간에 제2차 문화환경위원회를 열어 환경산림자원국 소관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고 업무협약 관리 사항을 보고받았다. 이동업 위원(포항)은 경북 내 수소차의 수를 고려하여 민간 수소충전소 운영에 대한 도의 지원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또한, 사방댐은 태풍이 왔을 때 토사를 받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준설 등을 통한 평상시 관리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연규식 위원(포항)은 숲길 조성과 관련 노선결정 시 환경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선에 대한 사전 검토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건설기계의 엔진교체보다는 조기폐차가 예산투입 대비 사업효과가 좋으므로 사업추진 방향의 전환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임병하 위원(영주)은 생태계교란생물 퇴치를 위한 낚시대회와 관련하여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수매를 하는 등의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목재펠릿 보일러 공급이 늘면서 목재펠릿 소비량보다 생산량이 적다고 지적하며, 보일러를 보급하였다면 연료공급 또한 부족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승직)는 11월 28∼29일까지 이틀에 걸쳐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열어 통합신공항추진단,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소방본부 소관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건설소방위원회 소관 단·실·국·본부의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1조 8,364억원으로 전년도 예산보다 165억원 가량 감소하였는데, 이는 건설도시국의 도시재생뉴딜사업과 국지도 개량을 위한 지방도 확충사업의국비지원 규모가 축소됐기 때문이다. 2023년 예산안 심사 첫 날인 11월 28일은 재난안전실과 소방본부의 예산안을 심사했다. 재난안전실 예산안 심사에서는 연례적으로 반복해 추진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의 성과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면밀한 검토와 구체적 계획수립 여부를 꼼꼼히 점검했다. 소방본부 예산안 심사에서는 소방본부의 부족한 예산을 확충해 나가기 위해 의회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11월 29일은 건설도시국과 통합신공항추진단 예산안을 심사했다. 건설도시국 예산안 심사에서는 예산확보를 위한 노력이 보이지 않는다고 질타했다.경북도의 전체예산은 증가하는데 건설도시국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차주식 의원(경산)은 11월 29일 제336회 교육위원회 제2차 교육위원회에서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서 교육청 금고 선정 기준과 교육청 금고의 낮은 이자율 적용에 대하여 지적했다. 차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교육청 금고선정 평가에서‘점포수’기준을 현실화할 것을 촉구했다. 대부분이 온라인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상황에서는 해당 기준이 불합리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번 예산안 심의에서는 “11월 26일 기준 1조 4,328억 원에 달하는 교특회계와 기금의 예금을 교육청 금고에 맡기고 있는데 예치이자율은 1%대로 매우 낮다.”고 지적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1년 12월 자금을 예치할 당시의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는 1%였고, 그 당시 기준으로는 정상적인 업무처리였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이에 차 의원은 2021년 12월 예치 당시 대부분의 언론 뉴스와 관련 전문가들은 지속적으로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을 예측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자율 1%대, 예치 기간을 1년으로 묶어두는 것은 ‘너무나도 안일한 업무처리’라고 지적했다. 실제 최근 1년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2021년 12월 1%, 2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태림)는 제33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1월 29일 오전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인 자치행정국, 복지건강국의 ‘2023년도 경상북도 일반 및 특별 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및 ‘2023년도 정기분 경상북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사했다. 2023년도 본예산은 세출기준 자치행정국 3,525억원 규모로 편성됐으며, 전년대비 370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경북학숙 리모델링사업비(10억 신규), 스마트시티챌린지 본사업(65억 신규),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12억 신규) 등을 주요 사업으로 심사했다. 자치행정국 예산안 심사에서 박선하 부위원장(비례)은 장애인 채용목표 달성을 위해 경력직으로 채용하거나 시험 문제를 별도로 출제하는 등의 기존의 틀을 깨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하며,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고 다른 실국과 유사한 사업인 일부 사업은 내용을 보완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황명강 의원(비례)는 글로벌청년새마을지도자 사업은 새마을시범마을조성 사업과 통합하여 추진하고 고려인이 거주하는 중앙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