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김천시가 원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김천 희망대로’ 건설 사업이 지역균형발전 성과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지역개발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에서 지역개발사업의 우수성과 지자체 역량 제고를 위해 실시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접수 받아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김천시는 원도심과 신도시의 동반성장을 위해 ▷원도심과 신도시 간 접근성 향상(25분→15분) ▷상습정체 구간인 지방도 514호선 교통량 분산 ▷사업노선 주변 개발촉진을 위해 ‘김천 희망대로’ 건설 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평가위원들은 ‘김천 희망대로’ 사업추진으로 김천시 관내 원도심과 신도시의 활발한 교류를 이끌어 내고 향후 노선 주변 개발로 인한 지역균형발전을 높게 평가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23년 김천 희망대로가 개통되면 원도심과 신도심의 생활축이 하나가 되어 추가 조성중인 김천1 일반산업단지(4단계) 분양과 대신지구도시개발사업 뿐 아니라 농산물종합유통타운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새롭게 도약하는 김천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는 12일 23일 현재까지 기상청에 따르면 충청(서천 30.6cm, 청주 9.6cm)·호남(광주 29.4cm, 순창 35.3cm)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으며, 24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해당 지역으로 이동시 월동장구 반드시 휴대를 당부하고,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와 감속(50%)으로 안전운전에 유의해 달라고 밝혔다. 특히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계속된 폭설로 인한 화물차 등 전도사고로 제설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제설작업이 잘 이루어진 구간이라도 안전운전에 더욱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2월 23일 ‘2022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경북 도내 시·군 평가에서 장려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는 지난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진행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실적에 대한 평가로 안전 점검의 실효성 강화, 자율 안전 점검 확산, 보수·보강 및 후속 조치, 결과 공개 및 이력 관리 등 전 분야에서 경산시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안전대전환은 사전 간담회를 통해 노후·고위험시설, 안전 사각지대 등 60개소를 선정, 시민관찰단 125명, 유관기관·민간 전문가 34명 및 공무원 49명의 인력이 투입된 합동 점검(법적 기준 준수 및 안전성 여부), 시설 관련 협회 자율안전 점검 실천, 드론·열감지기 전문 장비 활용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하여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했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계기로 시민들의 안전이 확보되고 다양한 재난 대응 시책 추진, 안전 위험 요소 적극 예방을 통해 재난에 강한 안전 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센터장 김명욱)는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해녀가 많은 경북 호미곶 지역의 육지해녀의 삶과 음식문화의 발굴, 보전 및 전승을 위해 ‘바다가 보물이라’는 제목의 책을 발간하고 홍보에 나섰다. 이에 12월 21일 포항 구룡포 어촌계 사무실에서 발간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책의 저자인 박찬일 셰프와 김수정 사진작가, 그리고 이야기에 등장하는 해녀 20여명이 참석했다. 호미곶 해녀의 삶과 바다 음식 이야기를 담은 ‘바다가 보물이라’는 요리사이자 작가인 박찬일 셰프가 20여명의 호미곶 해녀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고 보고 느끼면서 그들의 애환과 눈물을 담았다. 또 김수정 해녀전문 사진작가가 동행 취재한 현장 사진을 풍부하게 넣어서 해녀와 직접 대화를 하는 듯 생동감이 넘친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해녀는... 위기를 맞은 지구의 상징’ “해녀는 직업으로서 매우 드문 존재다. 한국과 일본에만 있다. 고대부터 시작된 유구한 역사를 가진 인간의 물질은 해녀라는 존재로 남아 위기를 맞은 지구의 상징이 됐다. 그들은 순전히 몸과 경험으로 바다에서 귀한 물건을 건져낸다. 해녀의 삶은 또한 우리가 기대고 살았던 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22일 환동해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경북 환동해 해상관광 활성화 기본구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다양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남서해안과 비교해 해상관광 프로그램이 부족한 지역 동해안에 유람선, 크루즈 등을 활용한 해상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추진했다. 이날 보고회는 국내외 해상관광 현황 및 동향, 경북 동해안 연안크루즈 사업화 여건 및 활성화 방안, 경북 마리나 거점을 활용한 해상관광 추진 등 연구용역 수행 결과 발표와 각 시군의 해상관광 프로그램 개발 계획 등을 들어보고, 앞으로 경북의 해상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의견 교환 및 토론 등으로 진행했다. 올해 울릉도 관광객이 역대 최대로 42만명을 돌파했고, 지난달까지 체험객 100만명이 다녀간 스페이스워크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경북 동해안은 해양관광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또 후포 마리나항만 준공, 울진 해양치유센터 조성, 경주 선부역사공원, 감포 해양레저복합단지 조성 추진 등 해양관광 기반사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어 이와 연계한 연안크루즈 등 해상관광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경북의 해상관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12월 26일(월) 오전 8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3년 1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사장 김하수 청도군수)은 지역 관광활성화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12월 22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세미나실에서 재단 임직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소속 직원들과 이사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재단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재단 목적사업을 비롯하여 역량강화사업, 운영시설 관련 프로그램, 수입‧지출현황 등 준비된 자료를 검토하며, 임직원들의 생각과 제안사항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등 향후 재단 사업 방향에 대한 발전적인 대화들이 이어졌다. 그간 재단은 청도우리정신(화랑정신, 새마을운동 정신) 선양이라는 출범목적에 따라 재단 목적사업을 비롯하여,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등 위탁시설 관리 및 다양한 교육‧문화체험‧관광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왔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김하수 이사장은 “그간의 재단 성과에 대해 임직원이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재단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위탁시설 활성화 및 문화재단으로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새마을회는 23일 내성천 지하통로 앞 주차장에서 새마을회 회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새마을운동 환경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운동 환경살리기 행사는 마을 곳곳에 버려져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쓰레기를 모아 자원화하고, 자원순환을 통해 환경 보호와 나눔 실천을 동시에 할 수 있어 21세기형 새마을운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서는 읍·면별 수집한 고철, 헌 옷 등 재활용품을 한곳에 모아 자원 재활용 업체에 매각하고 가장 무거운 무게순으로 순위를 매겨 실적을 평가했다. 이날 평가된 내용은 오는 28일 열리는 읍·면 새마을 종합평가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기영 봉화군새마을회장은 “버리면 쓰레기가 되지만 재활용하면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는 숨은자원모으기 운동을 추진해 깨끗한 봉화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춘산면은 12월 21일 80세이상 남자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팔십에 도전하는, 할배 요리사’프로그램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찹쌀수제비 만들기로 평생 처음으로 새알을 직접 빚어 보고 조별로 요리를 하면서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프로그램은 평소 주방일에 익숙하지 않으신 남자 어르신들이 배우자의 시설 입소 및 사별 등으로 홀로 되셨을 때 스스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아직은 주방에 들어가서 음식을 만드는 것이 익숙하지는 않지만, 요리교실에 두 번째로 참석해 보니 직접 만들어 먹는 재미도 솔솔하다.”고 말했다. 이미경 면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남자 어르신들이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고 균형 있은 영양섭취와 올바른 식생활으로 행복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한우 암소 개량 가속화를 위해 12월 16일 ‘2022년 한우암소유전체분석시범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성군이 추진한 암소 유전체 분석사업은 한우 염색체상의 유전자를 분석해 한우 개량을 가속화하는 맞춤형 한우 개량사업이다. 본 사업은 의성군, 의성축협, 경북대 축산과가 함께 협력으로 추진했다. 이날 보고회는 대상 암소 개체별 유전체 분석결과 보고서를 분석시범에 참가한 농가에 배부하고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암소 개량 방향과 계획교배 방법 등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군은 암소 1,000두를 유전체 검사 대상우로 선정하여 모근을 채취해 유전체 분석을 완료했으며, 대상농가들과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중에 있다. 한우 유전체 분석 검사와 농가 컨설팅 지도사업은 향후 우량암소를 조기 선발하고, 저능력우는 조기 도태함으로써 한우 개량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맞춤형 한우개량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 한우 혈통 발굴 및 축산농가 경영안정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신평면 중율2리(이장 김지형)는 12월 17일부터 매일밤 마을 일원의 하우스 터널의 은하수 트리와 마을 회관을 잇는 다리에 LED 점등을 통한 아름답고 화려한 조명으로 지역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행복마을자치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광산천 둑길 약 800미터 구간에 터널형 파이프 구조물을 설치하고 다양한 종류의 조롱박을 심어 볼거리를 제공하며, 마을 자체 아이디어로 은하수 트리를 설치하여 어두운 밤하늘을 밝히고 있다. 중율2리는 의성군 관내에서도 오지마을로 손꼽힌다. 현재는 50가구에 70명이 거주하는 65세이상이 70%인 고령화 마을이다. 지난 3년간 마을자치사업을 추진하며 어려움도 많았지만, 마을 이장의 리더십과 주민의 공동과제 활동에 자발적 참여로 마을자치사업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했다. 김지형 이장은 “행복마을자치사업은 주민 주도로 결과가 창출되는 사업이다. 마을 주민의 참여가 핵심이며, 주민자치에 대한 인식개선이 필요하다. 마을자치사업을 전국적으로 활성화하는데 롤모델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정주상 면장은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밤낮으로 노력하는 마을 이장님과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올해 동절기를 기하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12월 1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결식우려 아동을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대상은 18세 미만 아동으로 보호자가 충분한 주‧부식을 준비하기 어렵거나 아동 스스로 식사를 하기 어려운 경우에 해당된다. 특히 긴급복지 지원 대상과 보호자의 가출 및 장기복역 등으로 보호자가 부재한 가구, 보호자의 양육능력 미약으로 인해 긴급보호가 필요한 아동 등도 포함된다. 현재 의성군에서는 420여명이 급식을 지원받고 있으며 편의점‧일반음식점‧마트 등을 포함하여 현재 422개의 급식 가맹점을 확보해 관내 아동들에게 다양한 급식 선택권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결식우려 아동의 급식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하여 ‘의성군 아동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 중에 있다. 2023년부터는 대상 아동들에게 영양가 높은 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7천원에서 8천원으로 급식 단가를 인상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급식 지원 등을 통해 결식예방 및 영양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성과평가는 사업추진실적,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등 7개 분야 21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최종평가 결과 전국 95개 지자체 중 장려상을 수상했다. 의성군은 귀농인 대상으로 △기초영농기술교육, △1:1멘토멘티 기술교육, △영농체험현장학습 등 전문 영농기술 교육을 진행하여 초보 귀농인의 농업경쟁력을 높였으며, 귀농정착지원사업, 이사비용지원, 정착지원금 지급, 영농기반조성사업 등 귀농인의 농업기반 확보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년 연속 귀농인 유치 전국 1위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다양한 귀농정책과 전문기술교육으로 귀농인들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은 지난 19일 대구에서 열린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와 21일 경주에서 열린 심뇌·금연 합동 성과대회의 금연지원서비스사업 부문에서 기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주관 도내 25개 보건소를 대상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가 2022년 시정 추진에 대해 45개 기관 표창(12. 23일 현재)을 받으며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을 거양했다. 중앙부처와 경상북도로부터 받은 수상이 40건,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외부기관에서 5건을 수상했다. 수상 내용도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전 부문에서 고르게 우수 실적을 인정받아 시정역량이 전체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정부와 상급기관 정책에 적극 대응하고, 변화하는 미래 산업에 발 빠르게 대응한 지역 발전 추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시민 체감형 사업을 지속 발굴해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분야별 수상실적을 살펴보면 농업분야에서 전국 184개 지역특화발전 특구 평가에서 △영천한방마늘특구가 최우수 특구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 사업비를 수여받았다. △시군농정평가 우수상(9년 연속 수상)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3년 연속 수상) △농기계임대사업소 평가 전국 2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탄소중립 녹색경영 국무총리 표창 △시·군 일자리 창출 추진 실적 평가 대상 △세외수입 및 체납세 우수사례 발표대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연말을 맞이하여 구미시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주)금성침대(대표 고중환)는 12월 23일 구미시청을 방문하여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장호)에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2,000만원을 쾌척했다. 고중환 대표는 구미시 장천면 출신인사로, 상경 후 지인의 소개로 침대공장에서 일하게 된 것이 인연이 되어 1978년 금성공업사를 시작으로 2001년에는 (주)금성침대를 설립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인물이다. 인체 최적화 맞춤형 침대 매트리스 기술력으로 연매출 900억원, 종업원 250명이 일하는 강소기업을 이루었다. (주)금성침대 고중환 대표는 “고향 인재양성과 교육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장학기금을 기부하게 됐다. 후배들에게도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호 (재)구미시장학재단 이사장은 “내년부터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되는데 (주)금성침대에서 제도 시행전에 앞길을 닦아주시는 것 같아 대단히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으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