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2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도로공사와 경산IC 교통정체 개선을 위한 ‘경부고속도로 경산나들목 정체개선 공사’ 사업시행 협약식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박순득 경산시의장, 이동욱 시의원, 윤기현 시의원, 경산상공회의소 안태영 회장,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윤진필 이사장, 진량읍이장협의회 배기성 회장, 한국도로공사 김동수 본부장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포상, 협약서 조인 및 교환 순으로 개최됐다. 경산IC는 평소 경산산업단지에서 대구로 퇴근하는 차량으로 인해 심각한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대표적인 상습정체 구간으로 경산시에서 항공촬영 및 교통량 조사를 토대로 교통흐름을 분석한 결과, 퇴근 시간대 경부고속도로 대구 방향 진입 차로가 교통량을 소화하기에 부족한 것으로 판단되어 한국도로공사에 차로 확장을 건의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본 사업은 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하여 대구 방향 진입로 0.7km를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현재 한국도로공사에서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고 2023년 3월 착공하여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시뮬레이션을 활용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2월 22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2년도 ‘공중위생관리 사업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내실화 노력도, 공중위생업소 점검률 및 행정처분율,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운영 활성화 노력도 등 3개 항목 평가 지표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한 결과 경산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는 증가하는 민원 업무와 지도·단속을 병행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중위생관리 수행에 최선을 다한 결과로 풀이된다. 안경숙 보건소장은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공중위생업소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업소 관리와 친절한 서비스 제공으로 공중위생업소 위생 수준 향상 및 건전한 영업풍토 조성에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치기공학과 김창식씨가 제50회 치과기공사 국가고시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최근 발표한 이번 시험에서 305점 만점에 299점을 받아 응시자 1천 57명 중 1등으로 합격했으며 치기공학과는 2년 연속 치과기공사 국가고시 수석합격자를 배출했다. 치기공학과는 올해 김창식씨에 이어 작년 김광현씨(제49회 치과기공사 국가고시 전국 수석)까지 2년 연속으로 국가고시 전국 수석자를 배출해 대구보건대 치기공학과의 뛰어난 물리적 환경과 교육 커리큘럼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학과에서는 국가시험 대비 학(學)UP 모의고사, 학(學)UP 맞춤형 특강, 학(學)UP 스터디 등 국가면허완전정복 계획을 수립해 학생들을 지원했다. 특히, 이론특강, 실기특강, 실기향상반 특강 등 구체적인 맞춤형 과정을 개설해 학생들이 필요한 강의를 선택하도록 지도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대구보건대학교 치기공학과는 제50회 치과기공사 국가고시 합격률에서 재학생 기준 82.92%로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김창식씨는 4차 산업혁명과 더불어 치과기공의 디지털화로 인해 캐드/캠(CAD/CAM: 컴퓨터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2월 21일 성주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사환축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예천 종계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이후 61일째 만이다.( * 도내 가금농장 발생 : (1차) 예천 종오리 10.17일, (2차) 예천 종계 10.21일) 해당 농장은 산란계 6.6만여수를 사육하는 농가로 21일 축주가 폐사축을 발견하고 성주군에 신고했다.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가축방역관을 현장에 파견해 임상검사 및 시료채취를 실시했고, 정밀검사 결과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경북도는 가축방역관 현장 출동 이후 즉시 가축위생방역본부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출동시켜 사람, 차량 등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H5 항원 검출농가는 긴급 살처분을 실시하며, 방역대 10km내의 가금전업농장 7호 52만9천수에 대해서는 이동제한하고 긴급예찰을 실시한다.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확인검사가 진행되며, 최종 판정까지는 1~2일 정도 소요된다. 고병원성으로 확진될 경우 500m 이내 가금 농장에 대해서도 살처분할 방침이다. 지난 21일 기준 전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가금농장에서는 48건*, 야생조류에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22일 민선8기 이철우 도지사 임기 내 지방채무를 1조원 이하로 줄이는 재정혁신 전략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경북도 총 채무는 1조 7,108억원으로 이 중 외부차입금 1,950억원은 올해 말까지 전액 조기상환하고, 2단계 지역개발기금 설치 조례개정을 통해 4년간 총 5,344억원 상당의 채권 발행을 감축함으로써 민선8기 임기 중 9,800억원 수준으로 도 채무를 줄일 방침이다. 경북도는 외부차입금 조기상환을 위해 올해 10월 말 920억원을 상환했으며, 잔여 1,030억원은 연말까지 전액 상환한다. 개정조례를 통해 지역개발채권 발행은 연간 약 ,1336억원 감축하게 되며, 채권 발행일로부터 5년 후 상환하게 되는 점을 감안하면 2027년까지 최대 6,680억원의 신규 채권발행 채무를 줄일 수 있다. 향후 5년간 순차적으로 최대 8,630억원의 채무가 감축되면 이철우 도지사의 민선8기 임기 중에 9,800억원, 민선9기 출범 1년 후에는 최대 ,8500억원 규모로 도 채무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도는 이러한 재정혁신 계획에 따라 1차 조례 개정을 통해 지난 6월부터 지자체와의 20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메이크업분장예술과는 지난 11월 재학생들이 ‘제5회 국제뷰티스트 챔피언쉽 in 2022’에 참가,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고22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국제뷰티스트 챔피언쉽’은 K-뷰티의 비전과 기회를 공유하고 세계시장을 선도하며 새로운 시작을 함께 더불어 뷰티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국제 공모전이다. KBA뷰티스트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웨딩메이크업, 패션메이크업, 환타지메이크업, 특수분장, 브로우아트 부문에 재학생 24명이 출전하여 웨딩메이크업(2학년 남보현), 브로우아트(1학년 추민성)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이 외 금상 11명, 은상 6명, 동상 5명 수상하여 출전자 전원이 상위 입상하는 우수한 결과를 가져왔다. 진선경 메이크업분장예술과 학과장은 “대구공업대학교 메이크업분장예술과는 창의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뷰티아티스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학생들의 창의성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실습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 온 결과가 아닐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인 사고와 태도를 갖출 수 있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문화재청, 경주시는 12월 23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경주 월성 북편에 위치한 동부사적지대 중 발천권역에 대한 발굴조사 성과를 일반에 공개하는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발굴조사기관 : 신라문화유산연구원) 발천은 ‘경주 동궁과 월지’에서 월성 북쪽과 계림을 지나 남천으로 흐르는 하천을 가리키는데, 신라 시조 박혁거세 왕의 비(妃)인 알영에 관한 일화가 「삼국유사」에 전해*지는 곳이다. ‘삼국유사’권1, 기이 1편에 ‘사량리 알영정에 계룡이 나타나 왼쪽 옆구리로 여자아이를 낳았는데 입술이 닭의 부리 같아 냇가에 가서 목욕을 시켰더니 그 부리가 퉁겨져 떨어졌으므로 그 천의 이름을 발천(撥川)이라 했다.’고 전해진다. 2019년부터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발천권역의 발굴조사는 신라 문무왕대 시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발천의 옛 물길과 발천의 석교지(돌다리가 있던 터)를 지난해 새롭게 확인한 바 있다. 이번에는 발천 석교지에서 시작되는 남북대로를 또다시 확인함으로써 당시의 궁궐(월성)과 연결되는 신라왕경 도시골격의 실체를 입증했다는 점에서 학술적 의미가 크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12월 22일 경상북도, 경주시는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관광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고 양질의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맞춤형 컨설팅 및 일자리 상담소’운영 성공으로 마무리 했다. 공사는 이번 컨설팅 프로그램에서 경북 내 관광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파악 및 설정하여 기업에 맞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여 기업이 지닌 문제점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지난달부터 운영된 컨설팅프로그램은 진단 및 맞춤 컨설팅 등 모두 50차례에 걸쳐 운영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입주기업 대표는 “센터에서 지원해준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할 수 있었고, 마케팅과 회계와 같은 전문 분야 컨설팅까지 제공받아 사업을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경북도 내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일자리 상담소를 열어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상담을 진행했다. 일자리 상담소는 전문 상담사를 통하여 관광업계 정보를 공유하고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등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소장 김혜영)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지난 7일 가상현실 3D 실감미디어 스튜디오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새로운 지평을 너머:미래간호와 디지털 헬스케어의 방향’을 주제로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Haera Han 교수의 ‘코로나 이후 지역사회에서 디지털 기술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홍콩, 중국, 일본 그리고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전문가들을 모시고 미래 디지털 의료서비스 방향에 대한 교육, 연구 및 실무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또, 디지털헬스케어 기술의 지역사회 영향, 임상실무에서의 학생교육용 시뮬레이션 적용, 디지털 간호 혁명, 노인용 헬스케어를 위한 디지털기술 적용, 우울경감을 위한 인지행동 치료용 모바일 서비스, 간호와 공학기술을 접목한 앱 개발 연구 등이 발표됐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학술대회에서는 최초로 3D 가상실감미디어 스튜디오와 메타버스 플랫폼 갤러리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방송을 송출함으로써 전 세계에서 동시간대에 약 530여명이 접속하여 학술대회에 참여하고 열띤 토론도 진행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12월 22일 지역 언론사를 포함한 주요일간지 소속 언론인과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그간 코로나-19로 소원했던 언론사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는 유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을 비롯해 일부 지역 언론사 소속 기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그간 연구성과뿐만 아니라 지역과의 상생협력 성과를 설명하고, 2023년 가칭 '방문자 센터' 설치 예산확보에 따른 지역 언론인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방문자 센터(가칭)‘의 설계비 23년 2.7억 확보, 공사비 24년 50억을 선점함에 따라 앞으로 지역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경북 서부권 '국립기관 최고의 명소화'를 이루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며, 지역 언론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유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탄소중립과 참여와 소통을 통한 사회적 가치·공유 확산을 위해 지역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라며 “오늘 이 자리를 바탕으로 지역 언론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소통하고 공존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자치법규연구회’, ‘관광정책연구회’, ‘체육정책연구회’는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는 각 연구단체의 소속 의원들과 의회사무국장, 전문위원, 정책지원관 등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간보고회에서는 현재까지 진행한 연구용역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용역사와 의원 간의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문경시의회 의원들은 “연구용역의 결과를 토대로, 정책 개발과 집행부 견제 활동에 큰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꾸준히 연구하고 발전하는 문경시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경시의회 의원연구단체는 소속 정당 및 상임위원회와 상관없이 시정 발전을 위한 연구과제에 관심이 있는 의원으로 구성되며, 현재 총 3개의 연구단체가 결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21일 ‘2022년 달성군 하반기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하고 1,717명을 지원대상자로 확정했다. 아동급식 관련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이날 회의는 2023년 아동급식 단가 인상, 겨울방학 기간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지원 대책, 아동급식 대상자 선정과 지원방법 등의 안건을 심의하고, 사각지대의 결식우려아동에 대한 내실 있는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시간을 가졌다. 심의 결과 급식단가는 기존 7,000원에서 8,000원으로 인상하고, 겨울방학 기간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1,717명을 지원대상자로 확정했다. 달성군은 이에 앞서 겨울방학을 앞두고 방학기간 동안 결식아동을 예방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아동급식 집중신청을 운영하는 한편 지역아동센터 등 단체급식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민과 관이 협력해서 우리 주위에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을 적극 발굴해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우리의 희망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달성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12월 22일 상주 협력사 현장 대표 및 보안담당자 등 30여개 업체에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정보보안분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정보보안 동반성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보안 준수 의무사항, 주요 정보보안 위반 사례, 원전 관련 사례 등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 및 정보보안 관련 동반성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한성 본부장은 “최근 사이버 위협 사례가 많아지면서, 원자력 안전에서도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월성본부는 협력사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회를 시행하며, 정보보안 협력 체계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12월 22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제2기 한국수력원자력 ESG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한국수력원자력 ESG 위원회는 CEO의 직접 참여를 통해 위원회의 추진력을, 그리고 비상임이사 합류로 다양성을 각각 높였으며, 외부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함으로써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ESG 위원장직에는 에너지 전문가인 황진택 前)에너지기술평가원장을 위촉했으며, 이명주 명지대 교수, 전상인 서울대 교수, 김희경 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외부위원으로 참여하면서 향후 ESG 위원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한수원 ESG 경영성과와 향후 계획, 사람 중심의 안전한 일터 조성, 지속가능한 원전 생태계 경쟁력 확보방안에 대해 사내·외 위원들이 열띤 토론과 함께 다양하고 심도 깊은 의견들을 제시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가 중요해진 시점에서 한수원의 역할과 책임이 매우 크다.”면서, “청정·클린에너지로 ESG를 선도하는 에너지 공기업, ESG 국가대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2월 22일 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도와 시군 공무원 및 전기․가스안전공사, 승강기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난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추진했던 ‘2022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우수사례와 개선사항을 상호 공유해 향후 더 발전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집중안전점검 평가 결과, 기관장이 직접 솔선수범하여 현장점검하고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 등과 협업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는 등 집중안전점검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기관을 선정해 도지사표창을 수여했다. 최우수기관은 경주시와 고령군, 우수기관은 상주시․의성군․경산시․청도군을 각각 선정해 도지사 기관표창과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또 도 추진 성과와 최우수기관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상호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전점검 실행력과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올해 도는 집중안전점검에서 드론 등 전문장비를 활용하고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1586개소를 점검해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