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12월 22일 지역 언론사를 포함한 주요일간지 소속 언론인과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그간 코로나-19로 소원했던 언론사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는 유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을 비롯해 일부 지역 언론사 소속 기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그간 연구성과뿐만 아니라 지역과의 상생협력 성과를 설명하고, 2023년 가칭 '방문자 센터' 설치 예산확보에 따른 지역 언론인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방문자 센터(가칭)‘의 설계비 23년 2.7억 확보, 공사비 24년 50억을 선점함에 따라 앞으로 지역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경북 서부권 '국립기관 최고의 명소화'를 이루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며, 지역 언론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유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탄소중립과 참여와 소통을 통한 사회적 가치·공유 확산을 위해 지역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라며 “오늘 이 자리를 바탕으로 지역 언론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소통하고 공존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