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의 안전경북 365 포럼이 집단지성의 힘으로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큰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는 12월 21일 오후 안동 씨엠파크 호텔에서 재난안전 전문가 안전경북 365 포럼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안전경북 365포럼은 2016년 10월에 최초로 구성돼 지금은 5개 분과(재난안전산업, 재난취약대상, 생활교통관광안전, 재난안전기술, 재난대응복구)로 운영하고 있다. 포럼위원은 재난안전분야 교수,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60명으로 지역의 안전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서 안전 진단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경북 안전정책의 산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정책제안 23건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했으며, 지역 현안 위주의 체감형 정책제안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차량 진입시 볼라드에 탑재된 센서를 통해 위험경보가 울리는 기술, 다공성 재료를 활용해 산불확산과 잿물피해를 방지하는 기술, 심폐소생술 교육 비대면 키오스크 장비 개발, 고정밀 위치기반 재난알림 타겟팅 기술 등 도민의 안전을 한층 튼튼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21일 도청 사림실에서 ‘2022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시군에 대해 시상식을 열었다.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행정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해 보다 나은 지적행정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는 경산시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상에는 경주시, 청도군을 선정해 표창장과 함께 시상금을 수여했다. 평가기준으로는 ▷지적민원현장 방문제 운영 실적 ▷토지이동처리 실적 ▷지적측량검사 실적 ▷지적업무 연구 실적 ▷수범사례 및 특수시책 ▷지적재조사사업추진실적 등 총 12개 항목으로 구성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산시는 등록사항정정 및 지적불부합지 해결을 통한 시민교통 편익증진 등 적극행정으로 12개 업무분야 중 7개 업무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경주시, 청도군에서는 토지이동의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도민의 재산권 보호와 지적공부관리에 최선을 다해 5개 업무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적행정의 서비스 향상과 도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노력해 준 시군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욱 더 도민과 지적행정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22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2022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의 사업을 돌아보고 식품·공중위생 우수지자체 10개소와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 내년 식품·공중정책 발표 및 시군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시책종합 <대상>은 경주시와 예천군이 <최우수상>은 포항시와 칠곡군, <우수상>은 영주시와 의성군이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경주시는 관내 소규모 음식점 600개소를 대상으로 노후주방시설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등 주방환경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군 단위 대상은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식당 지정에 노력한 예천군에게 돌아갔다. 특히 예천군은 지난해에 걸쳐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해‘클린예천’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값진 결과를 안았다. 식품정책분야 우수시군에 군위군, 식품안전분야는 청송군, 공중위생분야는 경산시, 시책우수사례는 문경시가 차지했다. 또 식품공중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한 민간인 24명과 공무원 9명에 대해서도 표창을 수여했다. 시상에 앞서 상영한 푸드테크 동영상은 2023년 전국최초로 경북도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2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이차전지 산학연관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 혁신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김병욱, 김정재, 한무경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한국전지산업협회, SNE리서치,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경북 이차전지 혁신 거버넌스가 후원했다. 이날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이인선ㆍ구자근ㆍ양금희ㆍ정희용ㆍ황보승희 국회의원, 이용필 산업부 소재융합산업정책관, 김병훈 에코프로 대표, 정준희 우전지앤에프 부사장, 김광우 포항가속기연구소장 등 중앙·지방정부와 정재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차전지는‘탈 탄소화’라는 글로벌 트렌드 속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전기차 확산 등 정책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하며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유럽연합(EU)의 새로운 배터리규정 등을 통해 자국 중심의 이차전지 생산 가치사슬 내재화로 국내기업의 공급망 위기, 기술경쟁 등 대내외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와 건실한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이번 포럼에서는 산학연관 이차전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가 환경부 주관 ‘홍수에 안전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에 형산강이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와 지역 여건을 감안해 환경부가 새롭게 시도하는 사업으로 홍수 안전과 하천 환경 개선은 물론 적정 수준의 친수공간까지 조성한다는 게 사업의 주요 골자다.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은 국가물관리 일원화로 치수, 이수, 수질 및 환경, 생태 등의 분야를 통합하는 사업으로 국비 300억~4000억 상당을 지원해 대상지로 선정된 지자체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환경부는 내년 말까지 사업대상지별 기본구상을 마련하고, 재정여건에 따라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경주시 미래사업추진단은 형산강 36km 구간에 활력·생태·상생·동행 등 4개 테마로 총 사업비 4942억원을 투입해 세부사업 24건(경주 15건, 포항 9건)을 추진하는 사업계획서를 환경부에 제출했다. 세부사업은 △치수안정을 위한 형산강 상류 하도준설 △중류지역인 안강읍에 저류지와 서천교 인근에 역사문화에 친수를 가미한 복합친수레저공원 조성 △하천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와 형산~제산 연결교량 조성 △경관개선목적의 장군교형산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2월 22일 2023년 1월 1일자 5급 이상 지방공무원 112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정년(명예)퇴직, 퇴직준비교육 등으로 인한 상위 직급 결원 및 각종 보직이동 요인에 따른 것으로, 내년 신학기를 맞아 교육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학교 현장 지원 강화에 주안점을 두었다. 또,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한 균형 있는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행정기관(시교육청, 교육지원청 등) 및 학교 근무자 간 대규모 순환 전보를 실시하였으며 대구광역시의회, 교육부 등 외부 기관 파견 규모도 확대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행정 지원 체계를 조성하고 교육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상생하는 현장 중심의 인사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급 이하 지방공무원에 대한 인사 발령은 12월 23일 발표될 예정이다. - 2023.1.1.자 대구시교육청 5급 이상 인사 명단 - ◆ 3급 <전 보> ▲정책지원국장 전종섭 ▲학생문화센터 관장 배호기 ▲2·28기념학생도서관장 장철수 <승 진> ▲학교지원센터 단장 이재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12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도 마지막 회기인 제24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1건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거리문화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9건 △본회의 보고안건 포함 일반안건 6건으로 모두 17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경산시장이 제출한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위원장에 손말남 의원, 부위원장에 양재영 의원, 위원에 권중석, 김상호, 김인수, 안문길, 윤기현 의원으로 모두 7명이 선임됐다.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2022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42,760백만 원이 증가한 총 1조 4,442억 원이며, 예산안은 23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친 후, 2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통해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확정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김상호 의원은 ‘금호강 문화복합공간 확보의 필요성’에 대해 5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정순천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장이 성탄절을 맞아, 22일 어린이와 장애인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행복진흥원의 ‘산타이벤트’는 오는 24일까지 계속된다. 이날 대구시청어린이집과 대구북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읍내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정순천 원장이 산타로 분장하고 선물을 전달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행복진흥원 관계자는 지난 10월 1일 취임한 정순천 원장은 취임 첫 주 모든 산하 기관들에 방문하여 생활인과 이용자들을 만났는데, 대구시청어린이집 아이들과 만남 중 크리스마스에 산타에게 ‘스티커’를 받고 싶다던 아이의 대답을 기억하고, 그 소원을 이루어주고자 이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스티커를 선물 받은 아이들은 깜짝 선물을 들고 찾아온 산타에게 행복한 미소를 지었으며, 현장에서 헌신하며 일하는 직원들에게도 맛있는 간식으로 격려하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정순천 원장은 “행복진흥원 식구들이 작은 이벤트로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는 소소한 기쁨을 주는 이벤트 뿐 아니라 질 높은 서비스로 가치와 감동, 그리고 행복을 선물하고 싶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12월 21일 열린 제4차 본회의에서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결과보고서 채택을 끝으로, 31일간 개최된 제288회 칠곡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오종열)에서는 총 17개 부서에 대하여 204건의 감사 자료를 제출받아 ‘칠곡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우수상 시상’ 의 내용으로 우수사례 1건을 선정하고, ‘지역업체 물품 우선 구매 방안 모색’ 등 시정요구 7건 및 ‘실효성 있는 홍보 방안 모색’ 등 건의사항 20건을 포함한 총 27건을 지적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상승)에서는 총 17개 부서에 대하여 261건의 감사자료를 제출받아 ‘왜관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연계한 중앙로 지중화 사업 추진’에 대한 내용으로 우수사례 1건을 선정하고 ‘명시이월, 사고이월, 보조금 관리 철저’ 등 시정요구 16건, 그리고, ‘인구증대 방안’ 등 건의 사항 32건을 포함한 총 48건을 지적했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태희)에서는 의회사무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 대하여 17건의 자료를 제출받아 ‘의회홈페이지에 민원 접수 시스템 구축’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 철길숲’이 산림청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모범도시숲에 최종 인증됐다. 모범도시숲은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국내에서 모범적으로 조성·관리되고 있는 도시숲을 말한다. 심사기준은 도시숲의 위치와 규모, 안정성, 유지관리, 시민 참여 및 만족도, 운영관리 등 6가지이며, 1차 서류심사 및 2차 현장 심사, 3차 모범도시숲 인증위원회를 통해 포항 철길숲과 평택 바람길숲이 최종 선정됐다. 포항 철길숲은 △총연장 9.3km로 7개의 행정동을 경유하고 관공서·학교·상업시설을 연결함으로써 지역 간 이동 수단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포항 도심부 중심 녹지축으로 산과 공원, 가로수 등 녹지네트워크의 플랫폼의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철길숲에서 연중 개최되는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와 철길숲 안전지킴이, 자원봉사단체 등의 활동이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향후 산림청장 인증 현판이 포항 철길숲에 설치될 예정이며, 산림청 및 인증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도시숲 운영,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식 그린웨이추진과장은 “철길숲이 우리나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동계 전지훈련 기간 중 프로선수단과 함께하는 팬즈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오는 1월 28일 창원축구센터에서 2023 팬즈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팬즈데이 행사에서는 오픈트레이닝, 단체사진 촬영 및 레크레이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팬들은 28일 오전 8시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사무국 집결 후 8시 10분 출발해 10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선수단 훈련을 참관할 예정이다. 단체사진 촬영 및 구단에서 제공하는 중식 이후 창원축구센터에서 선수 6명과 함께 두 시간 가량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후 선수와 함께 팀이 되어 단체 축구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선수는 팬즈데이 당일에 공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팬은 김천상무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후원회원(https://naver.me/xuCcbLOZ)의 경우 혜택의 일환인 우선 신청권을 반영해 21일부터 24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일반 팬(https://naver.me/FEd3zlGl)의 경우 25일부터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며 신청 현황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 선정된 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대구시 ‘2022년도 민원행정 시민만족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대구시, 원·본부, 사업소 및 8개 구‧군을 직접 방문했거나, 온라인, 우편 등을 통해 법정민원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민원인 4,155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전문 조사기관인 지방행정발전연구원에서 민원서비스 과정, 민원응대, 민원 결과, 체감 만족도 등 13개 항목에 대해 모바일과 전화로 조사를 실시했다. 달서구는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을 조성하기 위해 북카페·문학자판기·민원인용 사무기기·스마트건강측정 코너 등을 설치하고 민원인후견제, 사전심사청구제, 목요야간민원실 운영 등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추진해 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평가는 달서구 민원서비스를 직접 이용하신 분들이 선정하여 주신 결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 11월 ‘제1회 민원의 날’ 행사에서 대구에서 유일하게 ‘원스톱 민원창구 우수기관’과 ‘국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와 사단법인 한국도시재생학회는 12월 21일 오후 3시 ‘김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김천시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걸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현재 김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위탁 운영기간이 올해로 만료됨에 따라, 시에서는 운영 방안, 사업의 연속성, 객관성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민간위탁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하고, 적격자 심사위원회를 거쳐, 사단법인 한국도시재생학회를 김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남산지구 현장지원센터 위탁 운영기관으로 결정했다. 사단법인 한국도시재생학회가 위탁 운영하게 될 ‘김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과 행정기관 간의 교량 역할을 수행하며, 도시재생 주민 역량 강화,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도시재생 사업을 발굴 및 지원, 교육과 홍보를 수행하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전문 조직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민간위탁 기관으로 선정된 한국도시재생학회는 내년 1월부터 2년간 김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남산지구 현장지원센터의 운영 및 관리를 맡게 된다. 김천시는 시간과 공간 연구소 김주야 이사를 김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으로, (사)커뮤니티와 경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2월 21일 오후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미래 자동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킬 ‘미래 모빌리티 연구기관 설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김충섭 시장 주재로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김천시에서 중점추진 중인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조성사업 등과 관련이 있는 용역으로 김천시의 모빌리티 산업 현황과 연구기관 설립의 필요성 및 기본 계획 등이 포함돼 있다. 김천시에서는 차세대 전략사업으로 자동차관련 산업을 수년전부터 준비해 왔다. 현재 총사업비 460억원 규모의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조성사업’을 필두로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 건립’, ‘자동차주행시험장 조성’, ‘모빌리티 튜닝산업 지원센터 신축’등을 추진 중이다. 이날 용역수행기관인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연구개발부의 석수영 부장은 경상북도에서 경주시, 경산시와 함께 김천시가 지역 경쟁력이 높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자동차관련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협력기관의 부족함을 언급했다. 김천시는 이번 용역결과로 튜닝산업과 전기차 또는 UAM같은 미래첨단자동차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종합전문연구기관(가칭‘모빌리티산업기술원’)의 설립 필요성이 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교육부 ‘2022 학업중단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4개 부문 10건의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구시교육청은 학업중단 숙려제 부문(구암고등학교, 화원고등학교, 능인고등학교), 학교 내 대안교실 부문(경구중학교, 효성중학교), 외부교육기관 부문(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 꼼지락발전소, 대구보건대학교), 학생 수기 부문(대진중, 화원고등학교)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학업중단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총 34건의 전국 수상작 중 대구교육청이 무려 10건의 최다 수상을 이루어냈다. 이는 그동안 공교육 내 대안교육에서 한 아이도 놓치지 않으려는 학업중단 예방 지원사업을 구축하고 학교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한 결과가 마침내 결실의 꽃을 피운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위기 학생들의 학업중단을 막기 위해 헌신적으로 힘써 온 일선 학교의 교사와 외부교육기관의 담당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업중단을 고민하며 극복하고자 애쓰는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