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월 18일 울진군청을 방문하여 신한울1호기 준공에 따른 취득세 등 약 515억 원에 대한 납부 신고서를 전달했다. 신한울1호기는 2009년 4월 3일 정부로부터 전원개발실시계획 취득 후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여 지난 2022년 11월 28일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았다. 이후 12월 7일 본격적인 상업운전을 시작함에 따라 이에 대한 취득세를 납부함으로써 지자체의 재정건전성 확보에 기여했다. 이번 취득세는 울진군 단일 납부 건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515억 원 중 30%인 139억 원은 울진군으로 교부되고 나머지 70%인 376억 원은 경북도로 들어간다. 이 자리에서 손병복 울진군수는 “취득세 적기 납부를 통해 울진군 세수에 큰 도움을 준 한수원에 큰 고마움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울진군의 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범수 본부장은 “한울본부는 항상 원전의 안전 운영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울진군과 상생발전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며 울진군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한울본부는 2023년 말 신한울2호기를 준공하게 되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성서캠퍼스 아담스채플에서 2020학년도, 2021학년도 석·박사학위 수여식을 3년 만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사전 신청을 받은 학생들과 가족 및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해 2020학년도 석사 333명, 박사 107명, 2021학년도 석사 326명, 박사 166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신학박사 박승수 씨는 졸업생을 대표해 “학위수여식을 이처럼 개최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고 감회가 새롭다.”며, “이 학위식을 마지막으로 진정 교정을 떠나게 되겠지만, 저 역시 교수님들께 배운 그대로 있는 그 자리에서 타인들에게 쉼터와 비계목이 되는 삶을 살고자 한다. 모든 분들께 마음으로 감사를 드리며 계명대학교가 저의 영원한 모교가 된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가족들은 “대학원을 다니며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지켜봐 왔는데, 수여식 없이 학위를 취득하는 게 안타깝게 생각해 왔다.”며, “조금은 늦었지만, 학위복을 입고 있는 모습을 보니 가족으로서 자랑스럽게 느껴진다.”고 밝히기도 했다. 신일희 총장은 “2019년 겨울에 시작된 코로나19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의 월성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가 1월 18일 국내 원전 최초·최다 기록인 총 14회의 한주기 무고장 안전운전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월성4호기는 1999년 10월 1일 상업 운전을 시작하여 2001년 1월부터 2002년 4월(429일) 첫 무고장 안전 운전을 달성한 이후 이번 2021년 12월 17일부터 2023년 1월 18일까지의 398일을 포함해, 총 14회의 한주기 무고장 안전운전(총 5,728일)을 달성했다. 한주기 무고장 안전운전(OCTF, One Cycle Trouble Free)은 200만개 이상의 부품이 설치된 원자력발전소가 계획예방정비 완료 후 계통연결 시점부터 다음 계획예방정비를 위한 계통분리 시까지 발전정지 없이 운전하였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정비, 운전, 관리능력 등 원전 운영의 안정성과 기술능력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지표다. 월성본부는 이날 현장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기념행사를 가졌다. 김한성 본부장은 “월성본부의 최우선 가치인 안전을 위해 제2발전소(소장 김재원) 모든 직원들이 헌신적으로 노력해 월성4호기가 국내 최초·최다 14주기 무고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19일 설 명절을 맞아 포항남부경찰서와 포항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월 18일 원전본부 중 최대 규모의 사업자지원사업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업자지원사업은 원전 사업자가 발전량(전전년도 기준 kWh당 0.25원)에 따라 자기자금으로 발전소 주변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복지향상 등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한울본부의 사업자지원사업 예산은 약 146억 원으로 최종 103개 사업이 선정됐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홈페이지(www.khnp.co.kr/hanul/main.office)에서 확인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울진군민 누구나 보편적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업을 확대했다.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12억, 상수도 요금 지원사업은 기본요금을 포함하여 약 11억 및 작년에 상수도 요금을 지원받지 못했던 자연부락 오지마을에도 소규모 수도시설 공공요금 지원 3천만 원을 확정했다. 이 밖에도 취약계층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장애인 재활·자립 지원사업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신규사업도 다수 확정되었다. 마지막으로 울진에서 4월 열리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18일 “포항에 수도권의 ‘판교밸리’와 미국 ‘실리콘밸리’를 능가하는 혁신 신산업·스타트업 거점인 ‘영일만밸리(valley)’를 반드시 만들어 비수도권에서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는 미래 혁신 선도도시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을 방문해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방문단과 함께 미국을 방문한 성과와 시사점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인 미국의 민관 파트너십 기반의 창업 생태계와 대학 등 우수한 연구협의체와 협업으로 차별화된 글로벌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혁신의 현장을 살펴봤다”면서, “이를 포항에 접목해 세계수준인 지역의 신산업 생태계와 영일만대교 등 혁신 정주 여건을 융합한 ‘영일만밸리’를 성공적으로 만들어 포항이 수도권 집중을 극복하고 글로벌 신산업을 선도하는 거점도시로 육성하는데 속도를 내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차세대 핵심 산업과 연계한 포항의 신사업 발굴 및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면서, “포항의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명확히 설정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방미 의미를 요약했다. 이 시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강경학 부사장은 1월 17일 경북지역본부를 방문하여 농지은행사업 추진 및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점검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하태선 본부장을 비롯하여 관내 17개 지사장이 참석해 한 발 빠른 농지은행 사업 추진을 위한 ‘23년 농지은행사업 추진 계획을 보고하고, 안전한 농어촌 구현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공사 최우선 가치인 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 안전사고 예방 대책 및 안전문화 확산에 관한 다양한 활동을 보고 받은 후 본사 경영진의 무재해 공사 현장 달성에 대한 의지를 공유했다. 강경학 부사장은 “안전은 비용과 속도 무엇에도 양보할 수 없는 가치”라며,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안전 역량 제고를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본부는 현장 안전 지킴이·명인 제도 운영, 고위험 공종 위주 공사현장 점검 강화 등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중대 재해 ZERO 달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갑작스럽게 견딜 수 없는 복통이 생기면 당황스럽다. 어디가 안 좋은 건지, 어느 병원을 가야 할지, 중한 병은 아닐까 걱정스럽다. 담석증이 있는 경우 이러한 갑작스러운 복통이 찾아오기도 한다. 증상이 없을 경우 모르고 지내기 쉬운 담석증에 대해 알아보자.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는 듯, 잘 알려진 병인데도 뚜렷한 증상이 없거나, 있어도 증상이 천천히 나타나 초기에 병을 잡지 못하고 키우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담석증을 들 수 있다. 몸속에 담석이 있는지 모르고 지내다가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알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대부분 담석증은 증상이 없어 치료하지 않아도 되지만, 내 몸속에 돌이 들어 있다고 생각하면 찝찝한 마음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 담석증은 대부분 우연히 발견되며 이들 중 약 80%에서는 평생 아무런 증상이나 합병증이 나타나지 않고 약 20%에서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약 2%에서 담낭염이나 여러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 콜레스테롤 담석과 색소 담석 담석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을 장으로 보내는 길목인 담낭과 담도에 생기는데, 콜레스테롤 담석과 색소 담석(빌리루빈 담석)으로 나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노인‧장애인 생활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저소득 보훈가족 및 소외계층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을 실시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난 17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시설 관계자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달성군은 사회복지생활시설 44개소 1,467명, 지역아동센터 33개소 933명에 실생활에 필요한 백미·화장지·기저귀·라면·김 등 생필품을, 가정위탁아동·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 2,555가구에는 온누리상품권 및 추석선물세트를, 저소득 보훈가족 547명에게는 생필품세트를 지원한다. 각 읍·면에서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위문활동을 나서며, 위문가구에 긴급 위기상황이 발생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즉시 읍·면 맞춤형 복지팀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예방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이번 명절 위문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배려를 부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설 명절을 맞아 18일부터 20일까지 영양전통시장일대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진다. 매년 시행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영양군 전 공직자를 비롯하여 지역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여 코로나19 장기화, 가파른 물가 상승 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된다. 또한 영양군은 할인판매 중인 영양사랑상품권의 구매를 적극적으로 권장하여 설 명절을 맞이해 제수용품과 생활용품 등을 준비하는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여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전통시장 매출 증대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좋은 마음으로 적극 동참해주신 공직자 및 기관, 단체 임직원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우리의 노력을 더해 하루빨리 영양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기 바라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2교에 총 320억 원을 투입한다. 급식시설 개선사업은 급식실 설치 후 10년 이상 경과한 학교 중 학생 수 증가에 따른 급식소 및 식당 증축이 필요한 학교와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등 학교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는 학교 21교를 대상으로 조리장 개선(확충ㆍ이전), 식당 증축(확충ㆍ개선) 등을 추진하는 것으로 총 282억 원이 투입된다. 급식기구 교체사업은 노후된 학교급식시설을 HACCP 기준에 맞게 재배치하고, 기존 가스식에서 전기식으로 변경 및 자동화 급식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11교를 대상으로 총 38억 원이 투입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식품안전관리인증 기준과 고용노동부의 ‘학교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설치 가이드’기준에 부합하도록 급식시설을 개선해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수요자의 급식만족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업체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구지역 생산품을 우선 구매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급식기구는 최대한 활용하여 예산을 절감하도록 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7일 월촌역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함께 반부패·청렴의식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태훈 구청장과 직원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한 지역주민들과 함께 ‘청렴의 시작! 연초 장보기 현장에서부터’ 주제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렴 문화를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달서구가 되기 위해 더욱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고, 구민과 소통하는 공정한 열린 행정을 실천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2021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측정에서 종합청렴도 우수기관(Ⅱ등급)을 기록해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9년 연속 2등급 이상의 청렴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구·국민의힘)이 설맞이 민생탐방에 나선다. 김정재 의원은 명절 대목을 앞둔 19일부터 지역 전통시장, 관공서 등을 방문해 명절대목 밑 체감경기와 안전대책 등을 살피며, 본격적인 지역민생탐방을 시작한다. 김 의원은 19일 송도·죽도 위판장을 시작으로 죽도시장, 북부시장, 장량성도시장을 찾아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과 주민들을 직접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다. 또 환경관리원복지회관을 방문해 추운 날씨에도 거리환경을 조성에 애쓰는 환경관리원들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김정재 의원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신년맞이 언론 간담회’를 열고 영일만대교 건설, 포항-수서 고속철도 노선 신설 등 주요 의정활동을 설명하고, 설 이후 의정보고회 일정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20일 오전에는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는 포항북부소방서, 포항북부경찰서, 포항해양경찰서를 찾아 명절근무자들을 위로한다. 오후에는 포항시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양학시장, 용흥시장, 두호종합시장을 둘러보며 서민물가를 살핀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21일은 청하 5일장, 기계 5일장, 그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설 연휴 기간(1월 21일~1월 24일) 동안 비상 진료 및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남구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의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등 92곳을 지정했다.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4곳에는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 강화를 요청하고, 다수 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119구급상황관리센터 간 연락체계를 유지하여 신속한 응급환자 이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한다. 남구는 설 연휴 기간 이동량 증가에 따라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신속한 진단검사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할 계획이며, 원스톱 진료기관 10곳과 먹는 치료제 담당 약국 6곳을 운영하여 코로나19 확진자가 의료 공백 없이 검사·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주민들께서 문 여는 병원과 약국 이용은 물론 보건소 선별진료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코로나19 지역사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시와 취업 유관기관의 2023년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정보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2023 영천시 별별일자리 찾기’ 책자를 발간했다. 2021년부터 매년 발간되는 ‘영천시 별별일자리찾기’ 책자는 일자리 지원사업에 관한 정보가 부족해 혜택을 보지 못하는 구직자와 기업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제작해 오고 있다. 안내책자의 주요내용은 △영천시 고용동향 △영천시 일자리 지원사업 △일자리 유관기관 안내로 구성되어 있으며 취·창업 등 일자리 지원사업 44개 사업과 8개 취업유관기관의 일자리 정보들로 구성돼 있다. 시는 이 책자를 각 부서, 시청 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취업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는 한편, 일자리노사과(054-330-6237)로 신청하면 직접 또는 우편으로도 수령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일자리·경제·청년)에 전자파일(E-Book)로도 배포해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9일 영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는 ‘2023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찾아가는 설명회’에 일자리 지원사업 안내자료로 배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영천시 일자리사업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