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월 1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지난해‘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정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경주시와 함께 추진해 온‘3차원 가상화 기술 기반 골목상권 활성화 서비스’구축 사업을 마무리하고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경주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과의 연계 일환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비와 도․시비 17억을 투입해 3차원 가상화 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홍보 마케팅 채널을 구축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와 관광객 유입을 목표로 추진했다. 주요 내용으로 황리단길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가상 상점과 대표 제품의 360°뷰, 상점별 숏컷 홍보영상, 쿠폰이벤트, 쇼핑몰 연계 등을 제작・지원한다. 또 관광객 대상으로는 골목 및 상점 내 3차원 가상투어, 증강현실 포토존 및 보물찾기, 가상공연장, 쇼핑・예약 연계 등을 온라인상으로 구현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모든 서비스는 상상 황리단길 포털 ‘황리단길.kr’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소상공인과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경주 황리단길 골목상권 활성화 리빙랩’을 구성해 서비스 아이디어 발굴과 소통을 통해 이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청도의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과 경로당, 김천의 전통시장 등 민생현장을 찾아 목소리를 듣고 도민의 일상을 세심하게 챙기기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선다. 첫날인 17일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군의장, 이선희 도의원과 함께 지역경제의 버팀목이며 청도군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된‘에스엔비 인터내셔널’을 방문해 제품 생산라인을 직접 둘러보고 근로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에스엔비 인터내셔널은 유럽 시장에는 스테이크용(오븐용) 참치를, 일본에는 횟감용 참치를 가공해 수출하는 강소 기업으로 2022년 기준 매출액 약 1200억원, 수출액 약 900억원을 달성했다. 또 2021년 1월에는 경북도, 청도군과 MOU를 체결하고 180억원을 투자해 제2공장을 신축하고 있으며, 완공돼 정상 운영되면 40여명의 신규 일자리도 새로이 생길 예정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기업 경영의 어려움과 해외 수출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도가 앞장 서 해결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들이 취업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청도 이서면 대전2리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월 20일자 발령 4급 이하 총 57명의 인사를 단행하고 1월 17일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 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 유관기관 업무 추진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신비한 걱정인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예천청단놀음을 주제로 ‘덩실덩실 예천청단놀음’ 등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지속적인 민속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박물관의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예천의 역사·문화를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지난 한 해 동안 의성김씨 남악종택 문중유물 특별전을 비롯해 맹암 김영렬 역사인물 학술대회를 개최했으며 지역 백과사전을 주제로 학술총서를 발간했다. 또한 예천의 역사․문화 이해를 위한 11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특히, ‘덩실덩실 예천청단놀음’은 문화재청 문화재교육 인증을 받기도하는 등 지역의 역사문화거점 공간이자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월 17일 오전 10시 예천읍 상설시장과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 전인 오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점심시간을 이용해 삼삼오오 상설시장에서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장보기를 마친 후 주변 식당에서 점심 식사도 하는 등 소상공인을 살리는 착한 소비 운동에 동참한다. 특히, 공직자들을 비롯한 예천군새마을회, 바르게살기예천군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석송회 등 유관 단체도 참여해 명절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전통시장 장보기로 지역 상권 살리기에 앞장섰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예천사랑상품권으로 알뜰하게 장보기를 한다면 군민과 상인 모두 윈윈할 수 있고 상설시장이 더욱 활기를 찾아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움츠러든 경기 탓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권 살리기에 많은 동참 부탁드리고 군민 모두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미래 역량을 갖춘 지역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양질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4억 원 예산을 투입해 교육지원 및 인프라 구축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예천교육지원청과 함께 2020년 경상북도교육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미래교육지구’는 매년 4억 원을 들여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마을 단위 방과 후 교육 활성화에 초점을 뒀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단샘마을학교’를 지속 운영함과 동시에 재능 있는 지역민들로 구성된 단샘마을교사봉사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학교 교육과정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교육 등을 강화한다. 또한 ▲초․중등 방과후교실 ▲독서골든벨 축제 ▲청소년 오케스트라 운영을 등 학생들의 잠재력 개발과 창의적 사고 형성을 지원할 방침이다. 청소년들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꿈키움 탐방 지원 ▲청소년 성장캠프 운영 ▲고등학생 맞춤형 진학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초등 학습준비물 지원 ▲초․중학생 영어체험학습 지원 ▲대학 공공기숙사 지원 등으로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특히, 2022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도심 내에 “도시녹색댐”을 만들고 있다. 시는 2016년 환경부 물순환선도도시에 선정되어 4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그해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에서 “물순환 도시 안동”을 전국 최초로 선포했다.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은 도시화로 형성된 시가지 불투수면 곳곳에 LID(저영향개발, Low Impact Development) 기법을 적용해 빗물의 침투, 저류 능력을 회복시켜 강우 유출량 및 비점오염원을 저감 시키는 사업이다. 현재 탈춤공원, 음식의거리, 안동시청 일원과 주요 도로변에 공사가 추진되고 있으며 올 9월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탈춤공원과 강변도로에 설치되는 안동형 물순환시스템은 빗물의 재이용, 침투와 더불어 비점오염원 저감, 탄소중립, 열섬완화 등 기후변화에도 대응가능한 독창적인 시스템으로 향후 “물순환 도시 안동”을 알리는 중요한 시설이 될 것으로 보인다. 효과로 시범사업이 완료되면 시범지역의 △불투수면적률은 80.29%에서 68.27%로 12.02% 줄어들고 △물순환회복률은 22.10%에서 39.04%로 16.94% 증가하고, △강우 유출량은 연간 150만 톤이 저감되어 땅속으로 침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 혁신을 통한 경쟁력 향상 및 농업 현장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농촌진흥사업 추진과 스마트 기술 접목으로 2023년 미래농업의 문을 열어갈 계획이다. 안동 하면 떠오르는 대표 약용작물은 산약과 지황이다. 시는 경북농업기술원으로부터 산약 주아를 공급받아 우량 씨마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연작장해 감소를 위해 토양개선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임하면 20여 농가 4ha 규모를 확보하여 체계적인 고품질 지황 종근 생산단지를 조성한다. 이뿐만 아니라 지역 약용작물의 다양화와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새로운 작목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스마트농업 농가 육성 및 확산을 위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조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스마트팜, 빅데이터 등 첨단 농업기술을 접목하여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영농현장 기술개발 과제와 농업기술 현장적용 실증사업을 추진하여 농업 현장 중심으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작목별 재배기술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현재 농업기술센터 꽃묘장에서는 관내 시가지 및 축제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올 3월까지 미세먼지 감축 대책을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PM2.5)농도가 증가하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관리 조치를 시행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완화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정책이다. 먼저 미세먼지 배출현황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비산먼지 관리를 위해 비산먼지 발생공사장 집중 점검하고, 도로재비산먼지 중점관리 도로(5㎞, 수하동 661-13~옥동 1277-6)를 지정하여 일 2회 이상 분진흡입차량을 운행한다. 배출가스 비중이 높은 화물차 및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자동차 공회전 등 배출가스 특별단속도 실시한다.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될 경우,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 제한 단속도 시행한다. 운행 제한 단속 차량은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으로, 위반 시에는 1회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주요 도로에 설치된 운행 제한 단속카메라 7대를 통해 단속할 계획이다. 현재 시에 등록된 5등급 경유차는 7,635대로 지난해 초 기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8일 오전 10시 30분 청도 산동세원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한다(설맞이 위문시설 방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월 5일부터 13일까지 핀란드, 스웨덴에서 직업계고 교원 대상으로 진행한 직업교육 교원역량 강화 국외 심화연수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이번 직업교육 교원역량 강화 심화연수는 선진국의 우수 직업교육 학교 및 기관의 교육과정과 시스템 분석을 통해 경북형 미래직업교육 정책을 정립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직업교육의 선진국인 스웨덴 및 핀란드의 Helenelundsskolan학교, Omnia학교, Varia학교, Prak ticum학교, Wolt 스타트업 기업 등 다양한 직업교육 학교 및 기관을 방문했다. 특히 직업교육 과정으로는 △도제식 교육 운영 및 장려 △교원의 산업현장 이해도 제고와 기술연수를 통한 교원역량 강화 △다양한 공간에서 학습 학점 인정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학업계획서 작성 및 실행 과정 등을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직업교육 정책으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향하는 교육 △지역과 학교 간 협력 강화로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인재 양성 △이민자를 위한 교육 활성화 △학생 역량 누적-관리-제공으로 채용 시장 활용 및 기능 대학 학점 인정 시스템을 통한 평생직업교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반부패 청렴 실천 정책의 일환으로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을‘청렴동행의 날’로 지정하고 출근길 청렴동행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직원들의 청렴 감수성을 높이고, 쉽고 친근한 방식으로 청렴 정책을 홍보해 청렴 실천 의지를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1월 16일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청탁금지법과 관련된 선물 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해 공직자에게 적용되는 선물과 관련 규정을 직원들이 알기 쉽도록 안내하고 청렴 실천 방안에 대해 홍보했다.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실시되는 청렴동행 캠페인은 △청렴 한 줄 메시기 적기 △스쿨존 청렴 △청렴 포토 부스 △음주운전 근절 △공무원 행동강령 홍보 △갑질예방 및 근절 △이해충돌방지법 홍보 △인사철 부정청탁 금지 △연말연시 공직기강 준수 등 매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봉갑 감사관은 “친밀감 있는 청렴 홍보 캠페인을 통해 내·외부 청렴 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 청렴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월 18일 도청 가온마당(본청 뒤편)에서 지역 우수제품 홍보․판매 촉진을 위해 지역 소비자와 함께하는 ‘2023 설맞이 도청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실라리안 기업 등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3년 만에 열리며, 최근 금리인상, 고물가에 소비심리 위축 등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되면서 도내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와 활력 제고 등 지역경제의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마련했다. 특판전에는 실라리안 기’을 비롯하여 사회적기업, 자활기업, 청년기업 등 총 46개사가 참여하며 홍삼, 커피, 주류, 목공예품, 농‧수산품, 지역 특산품 등 200여개 제품을 시중가 보다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식품 위주의 시식‧시음 행사 진행과 함께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럭키박스(한정수량 500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희란 경북도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특판전에는 지역의 다양한 기업의 제품들을 엄선해 준비했다.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지난해 7월 ‘사회복지시설급식법’ 시행으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노인, 장애인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제공을 위해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한다.(*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사회복지시설급식법’) 시행(22.7.28)) 이를 위해 올해 7개 시(포항, 김천, 안동, 구미, 영천, 문경, 경산)에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신규 운영할 예정(7월 개소)이다. 칠곡군은 지난해부터 시범 운영해 왔으며, 올해부터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는 등록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연령별·질환별 맞춤형 식단 제공 ▷시설 이용자별 영양관리카드 작성과 상담 ▷시설 이용자, 보호자, 종사자(시설장, 조리원, 요양보호사 등) 대상별 식생활 교육 ▷급식 위생·영양 순회방문지도 등 급식 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설치된 시군의 사회복지급식소는 급식소 등록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지역 센터에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도내 영양사 없이 운영하는 사회복지급식소는 601개소(노인복지시설 458개소, 장애인복시설 14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