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1월 18일 울진을 찾아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한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먼저, 울진 죽변면과 북면에 위치한 산불피해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에 거주하는 이재민을 찾아 아픔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동절기 조립주택 안전점검 대책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설 연휴를 앞두고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지난해 3월 4일부터 열흘간 지속된 역대 최장산불로 인해 울진에는 328세대 467명의 주택피해 이재민이 발생했고 그 중 181세대 290명이 188동의 임시조립주택에 입주했다. 지금까지 14세대가 복귀해 174동의 임시조립주택에 266명이 거주하고 있다. 임시조립주택은 재난으로 주택이 절반 이상 파손되어 새롭게 집을 건립해야 할 경우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국비와 도 재해구호기금을 재원으로 지원된다. 시설은 24㎡(3x8m)규모로 내부는 붙박이장, 화장실, 싱크대, 에어컨, 전자레인지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 경북도는 이재민의 불편사항 해결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임시조립주택 현장점검과 전담 공무원제를 통해 정기적으로 모니터링도 하고 있다. 아울러, 한파대비를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월 18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네덜란도 월드호티센터의 한국 플랫폼인 세계원예센터 한국사무소(World Horti Center, KOREA)를 설립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세계원예센터 한국사무소는 2021년 체결한 경북도-월드호티센터-경북대학교-렌티즈교육그룹 간의 업무협약의 후속 이행의 일환이다. 지난해 9월 이철우 도지사가 네덜란드를 방문해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하고 올해 1월 문을 열게 됐다. 이는 한국-네덜란드간 스마트팜 확산과 기술향상을 위한 월드호티센터 교류‧협력 플랫폼으로 국내에서는 경북도가 유일하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이인중 경북대학교 부총장, 퍽 반 홀스테인(Puck van Holsteijn) 네덜란드 월드호티센터 CEO, 오스카 니젠(Oscar Niezen) 렌티즈 교육그룹 수석고문, 강영석 상주시장, 배한철 도의회 의장, 남영숙 도의회 농수산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과 네덜란드의 스마트농업 관련 기술연구,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개소식 이후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의 후원으로 상주 스마트팜혁신밸리에서 국제심포지엄을 열고 청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1월 18일 김천 황금시장에서 김충섭 김천시장, 이명기 시의장, 박선화․이우청․조용진․최병진 도의원, 경북도 자치행정국 직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지며 장바구니 물가를 챙겼다. 황금시장은 황금동 길가와 골목에 몰려 있던 노점상을 모아 1953년 개설한 김천 지역 최대의 전통시장이다. 대표 판매상품은 방짜유기와 족발, 순대, 국밥 등이 있으며, 개화기에서 일제강점기를 거치는 동안 조선 5대 시장으로 꼽힐 정도로 화려했던 과거를 갖고 있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떡, 과일 등 설 명절 제수용품과 생활용품 등을 구입하며 명절 물가도 직접 점검했다. 또 어려운 전통시장 현안사항 등 함께 한 상인연합회 회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도 약속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전통시장의 관광 콘텐츠화 등 다각적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설 명절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며 도민 모두가 가족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월 18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경상북도 교류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는 지난 민선7기에 서울시와 협력동반자로서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후 민선8기 들어 다시금 교류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4대 분야 ▷관광· 문화 교류 강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강화 ▷청년 교류 강화 ▷경북 특산물 판매지원 및 홍보를 주요 골자로 하고 있으며, 이후 실무회의 등을 통해 구체화시키기로 했다. 먼저, 관광· 문화 교류 강화에는 서울시가 광화문역 내 유휴공간을 제공하고 경북도가 콘텐츠를 구성하는 지역관광 안테나숍 개설에 대해 논의키로 했다. 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강화는 시와 도내 단체장의 기부행사와 기부자 대상으로 특화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등 공동협력사업을 발굴해 고향사랑 기부제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청년 교류 강화에는 경북의 농업대전환에 서울 청년들이 농업기업인으로 참여하는 방안과 서울시의 청년취업사관학교 온라인 교육과정의 경북 개설 등에 대한 협의를 담고 있다. 끝으로, 경북 특산물 판매지원 및 홍보는 서울시 상생교류 플랫폼인 ‘상생상회’와 경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월 17일 오후 6시 30분 농촌체험특구에서 MZ세대 젊은 직원들과의 소통콘서트를 개최했다. 고령군은 민선8기 출범이후 각계각층의 군민들과 소통콘서트를 이어가고 있다. 2023년 소통콘서트의 시작을 알린 이날 MZ세대 직원들과의 소통콘서트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실과소, 읍면 전체직원 중 20~30대 젊은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문화 개선·혁신 관련 참신한 아이디어와 업무제안 및 공직생활 중 애로사항 청취 등의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신규직원은 “8, 9급 직원이 평소 직접 대면하기 어려운 군수님을 가까이에서 만나 군정에 대한 의견과 방향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남철 군수는 “직원 여러분들이 자기업무에 열정과 긍지를 가지고 고령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서 소신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하며 “직원 만족이 곧 군민의 만족이듯이 직원 여러분들의 목소리도 적극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할 것이며 건강하고 능동적인 조직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고령군은 민선 8기 출범이후 군민들과의 소통을 강조하면서 대내외적으로 적극적인 소통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월 18일 양준혁 야구재단 이사장이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해 대구시 고액기부자 1호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대구시 고액기부자 1호인 양준혁 이사장은 대구 출신 야구선수이자, 방송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대구시 홍보대사로 누구보다도 대구시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대구 관련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양준혁 이사장은 “항상 내 고향 대구를 생각하고, 대구가 좀 더 잘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기부금이 지역의 청소년과 취약계층 지원 등 필요한 분야에 뜻 깊게 사용됐으면 한다.”며 기부 의사를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태어난 지역은 물론 학업·근무·여행 등을 통해 관계를 맺은 ‘제2의 고향’ 등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증진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이 주어지는 제도이다. 개인의 기부금액은 연간 500만 원이 최대이며, 500만 원 기부 시 최대 90만 8천 원의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 16.5%)와 150만 원(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월 2일부터 60세 이상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과 중증치매로의 진행을 막기 위한 ‘치매조기검진사업’을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으로 직접 찾아가서 1:1로 시행하고 있다. 고령군치매안심센터와 다산단기치매쉼터에서도 조기검진 사업을 시작했으나 교통 불편과 여러 가지 문제로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관내 모든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전문가로 이루어진 치매센터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1:1로 진행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불편을 덜어주며, 단순 기억저하로 생각하고 치료가 늦어 중증으로 이행될 수 있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중증으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어 적극적인 조기검진이 중요하며, 2023년에는 조기검진뿐 아니라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더욱 다채로운 사업을 활용하여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고령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월 17일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한 전국 관계자들이 다산면 벌지리 소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을 방문하여 재선충병 방제사업에 총력 대응하기로 뜻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황 설명과 함께 산림청의 드론 예찰, 이동형 파쇄기, 재선충을 직접 관찰하는 산림과학원의 재선충병 진단키트 시연이 함께 진행되어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고령군의회 의장이하 의원 전원이 참석하여 의견을 같이하고 산림청 차장 및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외 관계 공무원, 산림과학원, 임업진흥원, 산림조합장 등 많은 관계기관에서도 참석했다. 정희용 국회의원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산확보가 우선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관련 제도개선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관련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정희용 국회의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확보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넓은 가슴으로 고령군을 아껴주시길 부탁드리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고령군 소나무재선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동절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12월 23일 청도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변상국)에서 2,080,900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한 것을 시작으로, 1월 9일 청도새마을금고(이사장 김수길)에서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인 성금 3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였고, 같은 날 전국한우협회 청도군지부(지부장 박동언)에서 한우 국거리 100세트(500만원 상당)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기탁햇다. 1월 10일 한국전력공사 청도지사(지사장 차태길)에서 관내 장애인시설에 100만원을 지정기탁해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16일 풍각에 위치한 주식회사 대국환경(대표 박수욱)에서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스팸선물세트 200세트(500만원상당)를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모든 분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사랑의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는 청도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단법인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이하 장학회)는 지난 2008년 설립된 이후 관내 기업체 및 단체, 군민, 출향민 등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동참 속에 현재 약 133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목표 기금인 150억원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학회에 따르면 매월 120여명의 월정기후원자가 약 500만여원을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최근 관내 교육 복지 향상을 위한 군민들의 마음이 범군민운동으로 확산되며 월정기후원을 희망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올해는 새해부터 장학회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생생초 대표 권승혁, 2,000만원 ▶㈜청풍기획 대표 박성호, 300만원 ▶한국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 200만원 ▶화양읍 범곡리 이세영, 200만원 ▶전국한우협회 청도군지부장 박동언, 200만원 ▶㈜한명엔지니어링 대표 김복순, 200만원 ▶㈜금잔디농원 대표 배영규, 500만원 ▶우리집한우숯불갈비 대표 문상숙, 100만원 ▶청도자율방범연합회, 200만원 등 각계각층의 군민들과 출향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보태지고 있다. 이에 대해 김하수 장학회 이사장은 “최근 범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상황 등 모두가 힘든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설명절(1.22)을 맞이하여 정부 코로나19의 유연한 대처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풍요롭고 쾌적한 명절 연휴를 지원하기 위해1월 11일부터 2월 3일까지 ‘설명절 생활쓰레기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운영하는 쓰레기처리 대책 상황반은 자원순환사업소 6명(1~2명/일), 수거업체(2개소), 각 읍면 1~2명, 기동청소반(6명)을 구성하여 군 상황반과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설 당일(1.22)은 정상근무, 설 전일(1.21)은 성주읍시가지 추가 수거(오후 1회)를 하고, 할인매장 등에서 판매되는 설 선물류의 과대포장, 포장횟수 위반 등에 대하여도 한국환경공단과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또, 제설작업과 도시재생공사 등으로 지저분해진 시가지에 노면청소자를 운영해 골목길까지 깨끗하고 쾌적하게 청소하고, 자원순환사업소 주변 자체 환경정화작업을 실시해 비산먼지와 악취예방 등 군민과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명절맞이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자원순환사업소 관계자는“귀성객과 군민들은 설명절 쓰레기 배출일시를 준수하고, 올바른 분리배출과 명절 음식물 쓰레기 감량에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읍장 배해석)은 설 명절을 앞둔 1월 17일 성주 전통시장에서 이장협의회(회장 이경환)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장희)와 성주읍 직원이 함께 장보기 행사를 실시햇다. 이날 이장협의회와 직원들은 모두 미리 구매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명절에 사용할 신선한 생선과 과일 등 제수용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이용해줄 것을 독려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최근 지속된 물가 상승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값싸고 다양한 물품이 있는 전통시장을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안전재난과는 1월 1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영업 중인 골재 선별·파쇄 사업장의 관리상태 전반과 불법사항 확인을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 점검은 농소면 3곳, 감천면 2곳 등 총 1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골재 선별·파쇄 신고 관리대장 유무, 장비보유현황, 세척용 급수시설 보유현황, 품질기준 적합여부, 이행여부 등으로 이번 점검을 통해 골재선별·파쇄에 따른 민원을 사전예방하고 환경개선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김천시 안전재난과장은 “골재 선별·파쇄 사업장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계도 및 시정조치를 하고, 위반 사안이 크거나 고의성이 있는 경우에는 관련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으로, 사업장 인근 주민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충섭 김천시장은 1월 17일 민족고유의 명질인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며 시설종사자를 위로하고 정성과 온정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했다. 간이양로주택인 김천행복타운(구 삼애원)을 시작으로 아동보육시설인 임마누엘영육아원과 직지사노인요양원을 비롯해 장애인 시설인 늘 사랑의 집을 순차적으로 위문했다. 또, 이번 명절에는 사회복지시설 등 57개소에 백미, 휴지, 두유 등 생필품과 함께 읍면동 소외계층 600세대에도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전달한 위문품이 시설에 계시는 분들에게는 작지만 소중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설 명절을 맞아 시설에 계시는 분들이 소외받지 않고 이웃사랑의 따뜻한 정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김천시에서는 복지서비스 기준을 확대하여 폭넓은 복지를 실현함과 동시에 국가보훈 대상자 및 참전 유공자들에 대한 수당도 인상하여 보답하는 보훈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고독사 예방 앱을 구축하여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난해 출범한 김천복지재단의 운영도 활성화 시켜 나갈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월 1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하고 EBS한국교육방송공사가 후원하는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이하 평생학습도시 정책 어워드)’에 참석해 본상을 수상했다. 평생학습도시 정책 어워드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189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소개하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특색있는 정책사업에 주는 ‘좋은 정책 분야’ , 학습도시 정책을 만들고 기획하는 전문가 ‘평생교육사 분야’. 지자체와 연계 협력하여 성과를 만들어가는 민간기관을 발굴하는 ‘파트너십 분야’ 등 총 3개 분야에서 공모가 이루어졌다. 구미시는 ‘좋은 정책’ 분야에서 시민이 지역에 대해서 탐구하고 정책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시민학교 사업, ‘평생교육사’ 분야에서는 국내‧외 평생학습 네트워크 활성화와 더불어 ‘시민학교’, ‘마을배움터’, ‘기업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등을 기획한 구미시평생학습원 김재현 평생교육사, ‘파트너십’ 분야‘에서는 ’단디 마을학교‘를 통해 지역 주민 주도로 시니어 대상 결과가 있는 평생학습을 만들어 가는 ’구미시-구미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의 파트너십 사례가 선정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