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및 청소년 모의 의정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5월 4일부터 진보초등학교(5학년)를 시작으로 6월에는 청송중학교(3학년), 도평초등학교(5학년)를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모의의회는 학생들이 민주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울 수 있도록 사전에 약속된 시나리오에 따라 의회에서의 의사 결정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는 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모의의회는 먼저 의장 선거를 실시한 후 의장의 진행에 따라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 질의답변, 찬반토론, 표결 순으로 진행된다. 권태준 의장은 4일 진보초등학교 학생들을 환영하고자 모의의회 체험 현장을 방문해 “의회의 의사 결정 과정을 체험해 보는 것이 민주시민으로서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값진 경험이 되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의회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의회는 회기가 없는 기간에는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본회의장을 개방해 본회의 의사 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해보고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5월 9일저녁 7시 30분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청송군이 주관하는 2023년 방방곡곡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독일의 유명 작가 베르너 홀츠바르트의 동화를 어린이 뮤지컬로 각색한 작품이다. 특히 아이들에게 친숙한 소재인 ‘똥’을 소재로 마른하늘에 똥 벼락을 맞은 두더지가 똥 싼 범인을 찾아 귀여운 복수를 펼치는 내용은 어린이들에게 큰 재미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청송군은 이번 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문화적 욕구를 충족 시켜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군민에게 선보여 문화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 26일을 시작으로 한 달간,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안덕면 문거1리 치매보듬마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청송군치매안심센터와 거리가 멀어 발생하는 치매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청송군치매안심센터 직원과 전문 강사가 직접 마을에 찾아가 주 2회 마을 주민들에게 미술, 운동, 인지, 회상 등 다양한 영역의 자극을 위한 인지훈련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령화 시대에 맞서 치매예방 및 치매발병 지연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5월 8일부터 26일까지 3주간‘미래세대 청정에너지 공모전’을 시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초등생 대상 그림공모전은 ‘청정에너지로 행복해지는 세상’, 중·고생 대상 표어공모전은 ‘청정에너지의 소중함’을 주제로 진행된다. 한울본부는 울진군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세대의 청정에너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울진군 소재 초·중·고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위해서는 URL(https://linktr.ee/hanul_contest) 또는 포스터 상의 QR코드 접속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그림 공모전에 참가하고자 하는 학생은 8일부터 17일까지 사전 참가 신청을 하고 15일부터 26일까지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표어 공모전에 참가하고자 하는 학생은 8일부터 26일까지 신청서에 표어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한울본부는 심사를 통해 초·중·고등부 각각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더불어 그림 공모전 참가자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5월 3일 오후 3시 한천체육공원 일원과 곤충연구소에서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전기안전공사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점검반은 5월 4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2023 예천활축제’ 및 곤충생태원 어린이날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대책 추진사항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행사장과 주변 통행로를 중심으로 시설 운영기준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 전기‧소방설비 시설 관리 실태, 교통관리 사항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어 ‘안전大전환,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안전 한 바퀴!’라는 슬로건 아래 생활 주변을 점검하며 안전 위험 요소를 발굴하는 주민 참여형 안전 문화 캠페인도 진행했다. 황재극 안전재난과장은 “축제 동안 야외에서 군민들이 마음 놓고 행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민간 전문가들이 철저한 사전점검을 했다.”며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 친구, 연인 등 예천군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영자총협회 회장이자 경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구미에서 기업체를 운영하는 고병헌 회장이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하여 상주시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 상주 모동면 출신으로 모교인 중모초등학교 제16회 총동창회장에서 고향사랑 기부를 실천한 고 회장은 “늘 고향 상주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었는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이를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강영석 시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준 고병헌 회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상주시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필요한 곳에 보람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500만 원의 한도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 혜택과 답례품(기부금액의 30% 이내)을 받는 제도로 농협은행 및 온라인‘고향사랑e음’ 사이트에서 기부가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자전거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꿈을 싣는 자전거’라는 주제로 어린이날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박물관 2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체험행사는 다양한 재료로 만들기 공예를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5월 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공예 전문 강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실을 사용하여 사물의 형태를 표현하는 예술로 알려진 스트링 아트로 꿈을 싣는 자전거를 만들 수 있다. 말랑말랑 촉감이 좋은 젤왁스를 이용하여 캔들을 만들어 모래와 조개 등 자연소재를 이용한 나만의 자전거 나라를 만들어 보는 젤캔들 수업도 진행한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티코스터(컵받침)를 타일을 이용하여 디자인해 세상에서 하나만 있는 ‘나의 예쁜 티코스터’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상주자전거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클래식 자전거 감상, 이색자전거 체험, 다양한 공예 수업도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입장료와 체험료는 모두 무료이다. 관련문의는 상주자전거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 이하 박물관)은 상반기 특별기획전 <인쇄·출판, 역사와 지혜의 숲을 만들다> 개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023년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5월 2일 화동면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행복반찬나눔’ 행사는 상주시지역개발지원센터에서 3개면(화동, 모동, 모서) 60가구를 선정하여, 농번기 결식 및 영양부족이 우려되는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반찬 3종과 과일을 포장한 꾸러미를 가가호호 배달하며 안부를 물어보며 진행됐다. 반찬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농가는 “바쁜 농사일에 한 끼 챙기기도 힘든데 정말 든든한 반찬”이라며 “ ”번기 일손돕기가 농사일만이 아닌 반찬나눔으로도 정말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김시진 농촌개발과장은 “상주시는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반찬배달 서비스 외에도 취약계층 이불빨래 서비스 및 배후마을 문화프로그램 전달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앞으로 지원영역을 넓혀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5월 3일 문경돌리네습지에서 자연환경 해설, 전동차 운전, 안내 업무를 맡은 기간제 근로자 6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 및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친절도시 문경 실현을 위한 '3대 친절 운동' 시행에 발맞춰 습지 근무자들의 친절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와 함께 습지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요령과 전동차 탑승객 및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사고방지 예방 대책, 재해 발생 시 긴급조치, 유기적인 신고체계 구축을 위한 안전·보건교육도 시행했다. 또한 문경시는 지난 4월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문경돌리네습지 생태 복원사업 중 설치된 데크의 안전성 보강 공사를 실시하는 등 탐방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생태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전·보건교육의 필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 따라 중대재해 발생 유형별 예방 대책을 주제로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또한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친절하고 안전한 습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관리자와 근무자들의 주인의식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탐방객 안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시설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 문경시 안심식당’ 70개소를 추가로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2023 문경시 안심식당’은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 문화를 개선하여 외식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외식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5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상시로 모집한다. 안심식당 지정 대상은 일반식사를 제공하는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으로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매일 2회 이상 소독 등 식사 문화 개선 4대 추진 과제를 충족하는 업소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 덜어 먹는 용기와 수저 용지 등의 식사 문화 개선 4대 추진 과제 이행과 관련된 위생용품을 제공하고 문경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이용해 홍보할 예정이며, 안심식당 위치와 기본정보는 포털사이트(네이버), 카카오맵, T-맵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문경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문경시청 식품위생과 생활 방역팀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 확대를 통해 안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총장 이하운)는 지난 4월 26일 코레일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이두형)와 대학 본부 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 및 지방정부 등에서 발주하는 사업(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인 라이즈(RISE) 등)의 산학연 공동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라이즈(RISE)는 대학의 행·재정 지원 권한을 지자체에 이양해 지자체가 지역발전과 연계해 대학 육성을 지원하는 지방과 대학의 동반성장 추진 체계로 경북도는 올해 초 선정된 라이스 시범지역 7곳 중 한 곳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상호간 지식·기술의 정보교류 및 학술교류 ▲재학생의 인적교류 및 기회 제공(견학·현장실습) ▲산학연 공동연구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동양대 이하운 총장은 “동양 대학은 현재 베트남 철도 ODA 사업을 비롯해 몽골 등과 철도산업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세계 철도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김용현 의원(구미)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순환골재 등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25일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김용현 의원이 발의한 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도지사가 순환골재 등 활용교육을 실시하도록 하여 순환골재 등의 의무사용에 관한 이해도 제고 및 순환골재 등의 활용 촉진에 기여하도록 하고, 상위법령 개정사항 반영과 순환골재 활용계획 수립, 순환골재 활용 촉진을 위한 의무사용 사항 등을 재정비했다. 김용현 의원은 “최근 증가하는 골재수요로 한정된 천연자원은 고갈되어 가고 있는 반면, 재건축 등으로 인한 골재 수요와 건설폐기물 발생량은 증가하고 있다.”면서 “환경보전과 자원의 선순환을 위한 적극적인 순환골재 활용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개정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발생하는 건설폐기물량은 2021년 기준 8,381만톤으로 지난 5년간 17%에 해당하는 1,217만톤이 증가(2017년, 7,164만톤)했다. 경상북도에서 발생하는 건설폐기물도 442만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용현 의원은 “정부는 ‘2050탄소중립’을 선언하면서 순환골재 의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는 5월 1일 2023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 변경안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에서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본예산 대비 2,365억원(4.0%)이 증액된 추가경정예산안 6조 1,594억원에 대한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효과성 등에 대하여 날카로운 질의와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요구사항을 교육청에 전달했다. 윤종호 부위원장(구미)은 1식 제공 학교의 조리원이 불가피하게 초과근무하는 경우에도 수당을 받지 못하는 불합리성 등을 지적하고 조리원의 처우개선을 당부했다. 권광택(안동) 위원은 유치원과 보육시설 통합시 교육청이 지자체와 협의하여 급식비와 간식비 지원 방안을 강구할 것과 교육부 학교 신설 심사에서 조건부 승인(1개교) 및 재검토(1개교) 대상 학교의 개교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김홍구(상주) 위원은 시설과의 시설사업운영 예산이 본예산에 비해 1회 추경에 더 많이 편성한 것을 지적하며, 추가경정예산은 부득이한 사유로 인하여 이미 성립된 예산에 변경을 가하는 예산임을 강조하고, 면밀한 검토를 통해 본예산에 편성하여 집행의 효율을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월항지방산업단지 ㈜펫트하이텍(대표 강병하)은 5월 2일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기부금 255만원을 전달햇다. 강병하 대표는 “관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봉사하는 월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도움이 되고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며 월항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용영 월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월항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한 강병하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전달된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적절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펫트하이텍은 월항면 유월리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업체로 2009년도 설립됐다. 강병하 대표는 올해 유월공업단지협의회 회장으로도 역임해 활동하고 있다. ‘함께모아 행복금고’는 월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연합모금사업으로 협의체가 발굴한 대상자의 긴급구호비 지원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지난 4월 27일 성주군 대가면 홍정민 축산농가(금곡농장)에서 출하한 한우가 등급 1++C(9), 도체중428kg, 등심단면적 108cm2, 낙찰가 46,090원/kg으로 약 2,000만원에 낙찰되면서, 성주군 역사상 최고 단가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성주참외한우영농조합법인과 협업하여 사료용 참외를 활용한 발효사료(TMF)를 개발하고 성주 한우브랜드‘참외잇소’상표를 특허 등록했다. 홍정민 농가는 법인 대표로 참외발효사료 제조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참외발효사료 사양급여 후 거세비육, 미경산비육 성적 모두 지속적으로 상향 중이다. 홍정민 대표는 “참외발효사료를 이용한 사양으로 최고 등급을 낼 수 있다. 한우농가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고급육생산이 생존 전략이므로 관내 한우 농가들도 참외사료를 이용하여 차별성을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참외발효사료 소포장(20kg) 생산 라인이 완료돼 연간 발효사료 5,000t을 생산할 수 있으며, 성주군 전체 비상품과 처리량의 20%에 달한다. 참외발효사료를 이용한 고품질 한우 생산은 물론, 비상품과 처리를 통한 환경문제도 해소할 수 있어 일석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