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소모성 질병 근절과 안정적인 소득 보전을 위해 한우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올해 신규사업으로 5,8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송아지 설사병 예방백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송아지는 생후 0~30일령이 설사병에 노출되는 매우 위험한 시기로 귀표 부착 전에 폐사가 일어날 수 있고 이때 로타, 코로나, 대장균, 살모넬라, BVD가 주로 설사병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설사병에 걸린 송아지는 전해질 소실과 탈수, 혈액 산성화 등 순환계 장애를 일으키며, 말초 혈액공급 부전에 의한 쇼크를 일으켜서 송아지 폐사 원인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질병으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면역력이 떨어지는 경우 발생 확률이 높다. 이번에 추진하는 예방백신 지원사업은 송아지 설사를 일으키는 소 로타바이러스와 소 코로나바이러스의 동시 예방 목적을 하는 백신으로 임신우는 1차로 분만 5~6주 전에, 2차로 분만 2~3주 전에 두 차례 접종하게 된다. 정승욱 농정축산과장은 “송아지가 설사병에 걸리면 성장이 더디므로 적정한 사육환경에서 초유를 충분히 먹이고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따라 2021년 12월 폐역이 된 옛 경주역 ‘경주문화관1918’의 외벽에 온백색의 LED조명기구 196개를 설치해 아름다운 야경을 선보일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총 사업비 3억 2000만원이 투입되며, 경관조명 설치에 필요한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7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늦어도 오는 9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경주문화관1918의 경관조명이 완료되면, 경주문화관1918의 가치를 높여 문화와 볼거리가 부족한 원도심의 랜드마크 역할이 기대된다. 옛 경주역이 경주의 옛 관문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근대건축물인 만큼, 화려한 조명보다는 절제된 조명으로 주변의 환경과 조화롭고 각각의 공간들과 어우러질 수 있는 조명을 설치하기로 기본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역사성과 원도심의 랜드마크 역할이 부각될 수 있도록 옛 경주역 외벽에는 월워셔 조명을, 지붕에는 투광조명을 각각 설치할 예정이다. 또 볼라드 조명과 수목 조명도 함께 설치해 어두웠던 옛 경주역 광장을 밝혀 야간 산책로의 역할도 부여할 방침이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절제된 경관조명으로 유명한 옛 서울역, 군산세관, 대전 근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오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포항 철길숲 음악 분수대 일원에서 사회적기업들의 대외활동과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제1회 포항시 사회적경제 프리마켓’을 개최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포항지역의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 기업 22개 업체가 참여해 린넨의류·굿즈·밀키트 등 우수한 제품들을 홍보하고 판매하며, 이와 함께 드립백 커피 체험, 친환경 입욕제 만들기, 떡메치기, 운동기구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이외에도 개그맨 정범균·김재욱 사회로 행사에 방문한 시민과 함께하는 10원 최저가 경매, 보물찾기, 행운권 추첨 등의 경품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며, 시민이 휴식할 수 있는 감성 캠핑 포토존도 운영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우수한 제품이 홍보되고 소비돼 지역 내 사회적기업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시민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올해 상반기 ‘사회적경제 소셜 비즈니스 청년 일자리 사업’ 등 신규사업 추진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재정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조선왕실의 장태문화를 들여다볼 수 있는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 행차 재현행사’가 5월 2일 오후 2시 서울 경복궁 및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렸다.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 행차 재현행사’는 세종대왕자의 태(胎)를 안태사 일행이 서울을 출발하여 장태지인 성주까지 태를 봉안하는 의식이다. 경복궁 교태전에서 세태의식(세종대왕자의 태를 씻는 의식), 강녕전에서 태봉지 낙점 및 교지선포, 태를 누자에 안치하는 의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세종대왕 왕자들의 태를 전국 최고의 길지인 성주로 묻으러 가는 행렬을 광화문에서 세종대로사거리까지 재현됐다. 또한 광화문광장에서는 타악 퍼포먼스 ‘천지인의 소리’, 오리지널 드로잉쇼 ‘세종대왕자 태실을 그리다’, 국악그룹 이상의 ‘어반풍류’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올해 경복궁 안에서 진행하는 태봉안 의식은 '2023 봄 궁중문화축전'과, 태봉안 행렬 및 축하연은 서울시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서울페스타’와 연계하여 진행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처럼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행사와 연계하여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국내 관광객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경북의 우수한 쌀을 대외에 홍보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고자 2023년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을 선정하고 인센티브로 브랜드 경영체당 상사업비를 각 2천만원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선정된 브랜드는 △경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이사금’ △농협양곡(주) 안동라이스센터 ‘안동양반쌀’ △농업회사법인 풍년(주) ‘풍년쌀골드’ △의성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의성眞쌀’ △고령다사농협RPC ‘고령옥미’ △예천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농협프리미엄일품쌀’이다.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은 경북도에서 생산되는 200여종의 브랜드 쌀 중 단일브랜드 매출액이 20억원 이상 되는 경영체를 대상으로 11개 경영체의 브랜드 쌀을 시군으로부터 추천받아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최종 선정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완전립 비율, 투명도 등 외관상 품위평가를 담당했으며,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식미치, 단백질 함량을 평가하는 등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 선정에 공정성을 기했다. 선정된 우수 브랜드 쌀은 앞으로 1년간 경상북도 대표 쌀 브랜드로서 상품 포장재 등에 선정내역 표기,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와 대도시 직판행사 등 판촉지원을 받게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면접 준비부터 장기 근무’까지 단계별로 맞춤 지원하는 경북형 청년취업 패키지 사업인 ‘청년애(愛)꿈 수당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청년애(愛)꿈 수당 지원사업은 지역 인구 감소로 구인난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에 인력 채용을 도와주고, 경북에 취업해 정착하고자 하는 구직 희망 청년들에게는 적극적인 구직․근로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2021년 경북도에서 최초 시행한 사업이다. 일하려는 의욕을 가진 청년을 위한 단계별 패키지형 지원정책인 이번 사업은 취업 단계별로 △면접비(구직 활동 시) △취업 축하금(취업 성공시) △근속장려수당(1년 이상 근속시)으로 구성됐다. 여타 취․창업 지원사업의 까다로운 신청 조건과는 달리 소득과 재산에 상관없이 나이(만 19세~39세)와 거주지 요건만 충족하면 청년에게 직접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면접비는 도내 중소기업에 면접 시 회당 5만원(1인당 최대 6회)을 지원하고 △취업축하금은 도내 취업 경력이 없는 미취업 청년이 처음으로 취업했을 때 취업성공 축하금 50만원을 지원하며 △근속장려수당은 기업에 취업해 1년 이상 재직 중인 자로서, 현 사업장에 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도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카페를 이용해 청년들의 취·창업 준비 및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을 올해 새롭게 시작한다. 청년에게 카페라는 공간이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장소를 넘어 일·공부·정보교류 등 복합 활동 공간으로 역할을 한다는 점에 착안해 청년과 카페를 연계한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을 구상했다. 경북도는 공모신청을 통해 6개 시군(포항, 경주, 구미, 영천, 경산, 영덕)에 청춘카페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은 지역별로 청년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청춘카페 25개를 지정하고, 만 19~39세 미취업청년들에게 음료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카페이용료 7만점(모바일 포인트 형태)을 지원해 청년들의 지역 활동기반 및 사회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청년들은 카페이용료를 지원받고 청춘카페에서 제공하는 특성화된 취·창업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며, 지역에 소재한 기업들의 취업정보도 함께 제공받는다. 아울러, 청춘카페는 지역기업을 위한 홍보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지역기업들의 우수인력 유치를 지원하고 기업 홍보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5월 중 사업에 참여할 청년들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10시 군청 전정(우천 시 : 군민회관)에서‘희망 가득한 오늘, 꿈이 자라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양군 애향청년회(회장 김두희)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어린이와 청소년, 지역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의 마당으로 지역공동체의 화합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장 내에는 에어바운스 등의 놀이기구와 체험 부스 및 먹거리 부스 운영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이 가능하며, 장기자랑 등 어린이를 비롯한 지역민이 함께할 수 있는 놀이문화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다만 우천 시에는 일부 체험 부스가 축소되어 운영될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사고 없는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영양군과 영양119안전센터, 영양경찰서 등의 유관기관 합동 안전대책 수립, 추진을 통해 안전한 축제 현장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여 진행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어린이날에는 오월의 햇살처럼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자유롭게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끼길 바라며 지역민들 또한 바쁜 일상을 잠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3일,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을 1조 3990억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1회 추경으로는 가장 큰 규모로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정핵심사업 및 지역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두고, 당초예산(1조 2234억원)보다 1756억원(14.4%)을 증액 편성했다. 추경예산안이 원안대로 의결되면, 일반회계는 1327억원 증액한 1조 295억원, 특별회계는 180억원 증액한 1096억원, 기금은 249억원 증액한 2599억원으로 확정된다. 주요 분야별로 살펴보면 역점시책의 중점투자 및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노인복지관 건립 54억원 △하이테크파크지구 조성 53억원 △신성일기념관 건립 26억원 △금호대창 하이패스 IC 25억원 △완산상점가 주차환경개선사업 20억원 △영천처리구역(4단계) 하수관로정비 19억원 △농어촌마을(명주·구암) 하수도정비사업 19억원 △아열대 스마트팜단지 조성 16억원 △지방상수도 공급사업(신녕·자양) 16억원 △저전력지능형IoT 물류부품 상용화기반구축 9억원 등을 편성했으며, 높은 물가와 어려운 경제 여건에 놓인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영천사랑상품권 발행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체육회(회장 박재서)는 지난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영양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영양군의 날 행사”는 영양군체육회에서 영양군민들이 삼성라이온즈 프로 야구경기를 관람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스포츠복지 향상과 5월 11일부터 5월 14일 일정으로 개최되는 제18회 영양산나물 축제의 홍보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 날 행사는 삼성라이온즈 파크 내 전광판에 영양산나물축제 홍보동영상과“영양군의 날”이라는 문구의 송출을 시작으로 오도창 영양군수의 시구와 김석현 영양군 군의회의장의 시타행사를 한 뒤 홈팀인 삼성라이온즈와 원정팀인 키움히어로즈 간의 경기관람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삼성라이온즈파크 전정에서는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 홍보부스를 별도로 운영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군의날 행사를 통해 군민에게 프로야구경기를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대표축제인 영양산나물축제를 홍보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으며 박재서 영양군 체육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영양군민의 스포츠복지를 증진시키고 영양군정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회장 안형욱)는 3일 오전 영양읍 등기소 사거리에서 양수발전소 유치 및 안전생활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 회원 및 임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생활 홍보 및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위하여 실시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른 아침부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하여 발벗고 나서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양수발전소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호응하여 주길 바라며, 뿐만 아니라 생활안전에도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형욱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장은“영양군의 발전과 인구 절벽 해소를 위한 마지막 기회인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서 우리 협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며“양수발전소 유치와 더불어 안전생활에 대한 군민의식도 고취하여 안전하고 청정한 영양군을 만드는 데에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5월 4일 오전 10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가야산국립공원 신규탐방로 개설 MOU 체결식’에 참석한다. 오후 2시 30분, 오후 3시에는 용암면 문명2리, 문명1리에서 열리는 ‘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4월 17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35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생활화 인형극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직접 찾아가 아이들에게 레크리에이션, 마술, 복화술, 인형극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올바른 손씻기 방법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일상생활 속 손씻기를 생활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혜와 배움이 있는 이솝우화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각색해 연출한 이번 인형극은, 평화로운 숲속마을에 나쁜 바이러스가 나타나 위생을 지키지 못해 힘이 약해진 호랑이를 잡아가지만 영리한 토끼의 도움으로 호랑이도 구하고 건강해진 숲속 친구들이 나쁜 바이러스를 이겨낸다는 내용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영유아기 어린이들에게 인형극을 통해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재미있게 알려줌으로써 성인이 되어서도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문화가 지역주민에게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5월 1일 신화랑풍류마을 다목적연회장에서 관내 보육종사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보육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청도군 보육인의 날’은 2013년 5월 1일 근로자의 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유아 보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사들을 격려하고자 청도군 보육인의 날이 정해졌으며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육교사들의 사기를 높이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비롯하여, 어려운 여건 속 청도군의 보육 발전에 성실히 봉사해 온 보육사업 유공자 3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보육인의 긍지와 신념을 담은 결의를 다지고자 ‘청도행복헌장’을 낭독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바르게 자라도록 그간 애써주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청도의 미래를 주도할 주체적인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근종)는 지난 4월 28일 군위읍 전통시장에서‘자원봉사가 꽃피는 오일장’행사를 진행했다. 전통시장을 방문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군위읍사무소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군위경찰서 생활안전계, 군위군가족센터, 자연사랑연합군위지회, 커피향기 사랑의봉사단,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자연보호군위군협의회, 실버아트봉사단 등 다양한 기관 및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여 부스 운영을 했다. 또한 소리새열린공간예술단, 느티나무 오카리나, 아사모 등 재능나눔 공연 단체도 참여하여 노래와 아코디언 연주, 오카리나 연주등 공연도 진행됐다. 장근종 센터장은 “이번 행사에 주민들이 음악 공연 및 부스 운영에 참여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바쁜시간에도 동참해 주신 자원봉사단체와 기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