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0월 15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외국인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세상! 같이 살자!’라는 슬로건으로 ‘제18회 외국인 근로자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외국인노동자상담센터, 구미제일외국인상담센터, 구미가톨릭근로자상담센터, 경북외국인노동자상담소에서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캄보디아, 베트남, 몽골, 중국 등 총 14개국의 외국인 주민이 참여했다. 나라별 입장 퍼레이드, 명랑 운동회, 전통춤 공연, 각국 음식 시식 등이 진행됐으며, 국가별 문화 체험 부스도 운영돼 각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는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한두레 마당 풍물놀이 공연과 한국말 배움터 부스 운영으로 한국문화를 즐기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고, DJ 리믹스 공연으로 외국인 공동체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올해 18회를 맞이한 외국인 근로자 문화축제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향수를 달래고, 외국인 주민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문화교류의 어울림 마당을 만들어 가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외국인 주민과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타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0월 16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를 ‘2023년 제2차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돌입한다.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중 체납 세액 고지서 및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할 예정이며,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조세 형평성 차원에서 부동산‧차량 등 재산압류 및 공매, 관허사업 제한, 공공정보등록, 명단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통해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증가하는 자동차세 체납을 줄이기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시 전역에서 실시하며, 대포차를 포함한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견인 조치 및 공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연 징수과장은 “체납액 징수에 강력한 행정제재를 실시할 것이며, 일시적 사업 위기나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어 세금 납부 의지가 있는 납세자에게는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유보하고 분납을 유도하는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받은 학자금 대출의 2023년 상반기 발생 이자를 지원하는 ‘2023년 하반기 구미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학자금 대출을 받은 관내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공정한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와 달리 올해 발생하는 대출이자를 상‧하반기* 나누어 신청받는다.(* 2023년 하반기(7∼12월) 발생이자 지원 ☞ 2024년 상반기 신청 공고 예정) 지원 대상은 공고일(10. 13.) 현재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구미에 1년 이상 주민등록 되어 있는 구미시 관내 대학 재학(휴학)생이며, 2017년 1학기 이후 실행한 학자금 대출의 2023년 상반기(1~6월) 발생 이자를 대출 원리금 상환(차감) 방식으로 지원한다. 10월 16일부터 11월 13일까지 4주간 시청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을 받으며, 12월 중 결과 발표 및 이자 지급이 완료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 또는 한국장학재단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2023년 경북도 대표관광상품 왕중왕전’ 공모에서 경산시와 청도군의 권역 연계 상품인 ‘소원이 이뤄지려면 경(산),청(도)어때?’가 왕중왕으로 선정됐다.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평가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6개 상품을 대상으로 팸투어평가(20%), 전문가 평가(50%), 박람회 현장평가(10%), 온라인 시청자 평가(20%)가 진행됐다. 단일시군형(안동시,고령군,영덕군, 봉화군), 권역연계형(경산시&청도군, 포항시&울릉군)과 경쟁한 결과 경산시&청도군 관광상품이 경북 대표관광상품 왕중왕(대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왕중왕으로 선정된 ‘소원이 이뤄지려면 경(산),청(도)어때?’ 관광상품은 소원 기도 명소인 갓바위 일원 관광지와 청도의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접목한 1박2일 관광상품으로 최종 왕중왕으로 선정돼 내년도 사업비를 지원받고 경북도가 자신 있게 추천하는 관광상품으로 상설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경북 대표관광상품 왕중왕을 선발하기 위한 TBC 특집방송 <경북여행의 새발견 트래블 메이커>가 편성돼 10월 14일 방송됐다. 본 방송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6개 관광상품을 소개하고 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10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15일간) ‘착한가격업소 이용 주간' (착한데이)를 운영한다.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및 지역소상공인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 착한데이를 통해 행사 기간 중 착한가격업소에서 경산사랑(愛)카드로 결제하면 자동으로 응모,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5천원권 바우처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추진한다. 결제 횟수가 많아질수록 추첨 확률이 높아지며, 쿠폰은 11월 11일 경산사랑(愛)카드 ‘그리고앱’을 통해 지급된다. 경산사랑(愛)카드 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주민에게 판매 품목의 가격을 지역 평균 가격 이하로 제공하고 위생‧서비스 수준이 양호한 업소로 현재 경산시에는 22개 업체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업소 정보는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및 경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영주 일자리경제과장은 “경산사랑(愛)카드와 연계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추진하고, 고물가 시대에 서민 생활물가가 안정화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재활용 분리배출 지키Go, 지구별 환경 살리Go!’라는 슬로건으로 10월 14일 경산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치 기구와 마을공동체 ‘느루’ 주최로 남천 강변과 서상길 골목에서 분리배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경산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 동아리 연합회 회원이 참가한 이 행사는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인 플로킹을 통해 시민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속 분리배출 동참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클린하우스 모니터링 결과 주택지구에 투명 페트병 수거함이 따로 설치되어 있으나 분리배출이 잘되지 않는 문제점을 발견했다. 라벨 제거 등 분리수거 방법에 신경 써주기를 바란다.”며 시민의 협조를 요청했다. 경산시 가족정책과 전향숙 과장은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보호 실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 감사와 격려를 보내며, 시에서도 청소년 참여 활동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며 청소년들의 의사를 반영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문경읍 소재 문경활공랜드(단산) 일대에서 10월 6일부터 10월 14일까지 진행한 ‘국제 패러글라이딩 챔피언십 테스트 이벤트 & 문경 PWC 아시안 투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국제항공연맹과 세계패러글라이딩월드컵협회(PWCA)가 공동주관하고 18개국 150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가 참여한 이번 투어는 안정적인 대회 운영과 기간 내 좋은 날씨로 선수들이 매일 50~80km 거리를 무동력으로 비행하며 좋은 기록을 달성해 참여한 선수단 모두에게 좋은 호평을 받았다. 이번 대회의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대회기간 내 숙소로 사용된 서울대병원 인재원에서 폐막식이 열렸다.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는 중국에서 온 쩐준 짜오(Zhenjun Zhao)선수에게 돌아갔다. 뒤를 이어 세르비아에서 온 젤코 오부카(Zeljko Ovuka)가 2위, 북마케도니아에서 온 마틴 조바노스키(Martin Jovanoski)가 3위, 일본에서 온 게이코 히라키(Keiko Hiraki·여)가 4위, 중국 지엔요안 루(Jianyuan Lu)가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또 여성부에는 종합 4위를 기록한 게이코 히라키(Keiko Hiraki·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0월 13일 가은읍 에코월드 1층 회의실에서 2023년 문경시 영상진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문경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2023 문경 가은 영화제 개막식에 맞춰 개최되었으며, 가은 영화제 홍보 및 활성화 방안 토의, 2023년 문경시 영상 미디어 관련 사업 보고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문경시 영상 미디어 사업 발전 방향 및 활성화 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함께 메타버스 디지털미디어 혁신허브 구축 사업, 문경실내촬영스튜디오 운영 등 영상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문경시는 11월 방영 예정인 KBS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문경>, 내년 3월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제작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문경 홍보 및 영화·드라마가 사랑하는 도시 문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문경시가 보유하고 있는 문경새재, 가은, 마성 오픈세트장과 쌍용양회 및 실내촬영스튜디오 등에서 MBC 드라마 <연인>, 영화 <하얼빈> 등 33개 작품 291회 이상 촬영하며, 영화·드라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북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마을이야기박람회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문경에서는 동로면에 위치한 오미자 정보화마을이 대표로 참가했다. 2015년 처음 개최해 올해 9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경북 21개 시군 대표마을이 참가하여 각 지역의 숨겨진 마을을 발굴하고, 마을별로 고유의 이야기와 먹거리, 특산품 등을 소개하고자 하는 축제의 장이다. 문경 오미자정보화마을은 전국 오미자 생산량의 45%를 차지하는 문경시에서도 오미자 주요 산지인 동로면 생달리에 위치하여 2006년도 오미자 체험마을로 지정되어 숙박과 오미자청 담그기 등 농·산촌 체험을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또한 2008년에는 정보화마을로 선정되어 고령화된 마을에 정보화를 보급하여 주민 커뮤니티이자 전자상거래의 장으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문경시는 오미자정보화마을의 이야기와 오미자, 사과 등 제철 특산품을 소개하고 △ 14일 개막한 <문경사과축제> △ 오는 20일·21일 펼쳐지는 가은오픈세트장 호러축제 <전설의 귀신 in 문경> △ 제1회 문경 가은영화제 등 가을철에 펼쳐지는 각종 축제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주최하고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회장 정재송)이 주관한 ‘제5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궂은 날씨에도 관람객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화제는 10월 14일 경북도청 신도시 패밀리파크 특설무대에서 변형우 부위원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김형동 국회의원, 최병욱 군의장, 이창희 예천교육장, 도의원, 군의원 등 축하 내빈과 지역 기관단체, 주민들과 함께 영화제 홍보대사인 정태우, 김이경 배우를 비롯한 영화인들이 참석해 풍성한 자리가 됐다. 특히, 올해는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후원하고 있는 ‘키르키스스탄국제스마트폰영화제’ 관계자와 대상 수상자인 바이아만 감독도 참석했으며, 캐나다 ‘토론토스마트폰영화제’를 비롯한 교류 영화제 수상작을 초청한 특별상영회를 진행해 국제영화제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신도시 패밀리파크 특설무대에서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주민 서포터즈가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시상식, MBN TV 보이스퀸 재즈여왕 정은주와 우리나라 대표 밴드인 노브레인의 신나는 피날레 무대가 이어지며 가을비 속에서도 뜨거운 축제 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3 내가 캠핑 왕! 제4회 캠핑 페스티벌’이 10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2박 3일간 산내들오토캠핑장에서 전국 캠핑협회 및 김천시 캠핑협회 소속 동호인으로 카라반 74팀, 텐트 28팀으로 총 102팀 500여 명 넘는 캠퍼들과 그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축제는 자연을 지키는 친환경 캠핑문화 확산을 위해 환영 선물로 친환경 가방 등을 선물하며 김천시는 친환경 캠핑문화에 앞장섰다.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캠퍼들은 보물찾기, 사생대회, 마술공연, 버블공연, 가족 장기자랑 등 여러 이벤트를 함께 즐기고 보면서 김천의 풍경과 재미에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다. 누리소통망(SNS)에 실시간으로 후기를 올려 김천 관광지의 우수성과 생생한 현장감을 잘 표현하여 우수 후기에 선정된 캠퍼들에게 상품을 지급하여 김천의 많은 관광명소가 소개되고 알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감성 캠핑 경연’에서는 형형색색의 다양한 조명과 감성 캠핑 장비를 특색있게 표현한 팀이 1등을 차지했고, ‘사생대회’에서는 김천의 특산품과 오삼이를 생동감 있게 그린 팀이 1등을 차지했다. 공정캠핑(현지에서 일정 금액 이상 사용한 사람에게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경주시의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에 대한 시도민의 염원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경북도와 경주시 집계결과 오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에 지난 13일 기준 54만 7,644명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9월 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희망 포럼’에서 100만인 서명운동 출정 퍼포먼스를 통해 본격적인 서명운동의 시작을 알린 지 불과 한 달여 만에 50만 명을 돌파한 것이다. 이는 그동안 경북도와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범시민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도내 22개 시군, 유관기관 및 각종 단체가 합심하고 100만 서명운동에 대한 시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낸 성과이다. 그리고 한 달여 만에 50만 명이 넘는 서명 결과는 가장 한국적이고 전통과 문화의 도시인 대한민국의 경주에서 2025 APEC 정상회의가 반드시 개최되어야 한다는 시도민들의 기대가 얼마나 뜨거운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이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이달까지 집중 서명운동 기간으로 정해 조기에 1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0월 8일 경주시 건천읍 한 농로에서 A씨(80대)가 몰던 경운기가 옆으로 넘어져 안타깝게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 등 최근 수확철을 맞아 농가의 농기계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농기계 안전사고 관련 사상자는 총 486명(사망 28, 부상 458)이다. 농기계별 사고 현황을 살펴보면 경운기 302건(62.1%), 트랙터 63건(13%), 농약살포기 27건(5.6%) 순이다. 연령대별로는 70대 170명(35%), 60대 126명(25.9%), 80대 116명 (23.9%), 50대 48명(9.9%), 40대 12명(2.5%) 순으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도 농기계 안전사고 관련 사상자는 총 652명(사망 31, 부상 621)이었으며 특히, 수확 철인 10월에만 총 90명(13.8%)이 발생했다. 이에 경북소방본부는 농촌지역에 고령 운전자가 늘어나면서 운전 미숙으로 인한 전복, 추락 등의 사고가 계속 증가하는 만큼 농기계 사용과 관련해 △작업 전·후로 농기계 안전 점검 △경사로·좁은 길·커브길 운전 시 주변 안전확보 및 감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10월 14일 목포하키장과 목포실내수영장을 찾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하키 및 수영종목 경북 선수단을 격려했다. 지난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7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에 경북은 49개 종목, 1493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경북선수단은 종합대회 3위를 목표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 행정부지사는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에서“남은 기간 다치지 않고 지금껏 준비한 기량을 맘껏 펼치길 바란다.”,“그동안 기량 연마를 위해 흘린 땀의 대가가 알찬 결실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한편, 대회 4일차인 16일 현재 경북은 금 36개, 은 38개, 동 46개 총 120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목표인 대회 종합 3위를 위해 순항 중으로 임원 및 선수 전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경북의 명예와 웅도 경북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산업계 인력부족 상황을 해소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법무부에서 지난 9월 25일 한시적으로 시행한 ‘숙련기능인력 3만 5천 명 혁신적 확대 방안(K-point E74)’에 따른 지역 산업계와 외국인 근로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사업안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K-point E74’는 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해외 우수 기술 인재 도입을 확대하는 제도로 △4년 이상 국내에 체류하고 △일정 수준의 한국어 능력을 갖춘 외국인 근로자가 300점 만점(K-point E74) 중 최소 200점(가점 포함)을 충족하고 △신청일 기준으로 1년 이상 근무 중인 기업체로부터 추천받으면 숙련기능인력(E-7-4) 비자로 전환을 허용한다. 숙련기능인력(E-7-4) 비자를 받은 이후에도 최소 2년 이상은 해당 기업체에 의무적으로 계속 근무하도록 한다. 모집 대상은 최근 10년간 단순외국인력(E-9), 선원취업(E-10), 방문취업(H-2) 자격으로 4년 이상 체류한 등록외국인으로 현재 근무처에서 정상 근로 중인 자이다. 숙련기능인력(E-7-4) 전환 신청은 하이코리아 홈페이지(www.hikorea.go.kr)에서 온라인 전자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