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10 월1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미국 LA를 방문해 LA한인축제 문화경제교류 확대 및 세계문화유산 홍보에 나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 한국인터넷 진흥원(KISA)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휴대전화 스팸 신고 건수가 지난해 3,797만 건에서 올해 1억518만 건으로 3배나 증가했으나 스팸 탐지 건수는 79만 건에서 31만 건으로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스팸’이란 휴대전화나 이메일 등의 정보통신망을 통해 수신자에게 전달되는 광고성 정보를 의미하는데 일반적으로 이용자가 원치 않는 정보를 스팸으로 통칭하기도 한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휴대전화 및 이메일 스팸 유통현황을 매년 2회(상‧하반기) 분석해 발표하고 있다. 최근 3년간 휴대전화 스팸 신고 건수는 2021년 4,395만 건에서 2022년 3,797만 건으로 줄었다가, 2023년 6월 기준 1억518만 건으로 올해 상반기에만 전년 대비 3배나 증가했다. 반면 KISA가 휴대전화 스팸을 탐지한 건수는 2021년 95만 건에서 2022년 79만 건, 2023년 6월 기준 31만 건으로 매년 감소했다. 올해 6월 기준 휴대전화 스팸 신고 건수 대비 스팸을 탐지한 비율은 0.3% 수준이었다. 스팸 신고 건수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18일 오전 8시 30분에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읍면동장 회의’를 주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은 17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2023년 자원봉사자 리더교육’, 6시 30분 점촌역 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점촌역 헬로콘서트 ‘좋은 날’”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7일 오후 2시 30분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제410회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를 수감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1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7일간 충청남도에서 열리는‘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17개 시도 대표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보령머드박람회장과 천안, 아산, 공주에 위치한 5개 학교 경기장에서 50개 직종 1,691명의 선수가 지역의 대표 선수로 출전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41개 직종에 26개 고등학교, 123명의 학생이 대표 선수로 참가해 그간 전국기능경기대회 3년 연속 종합우승과 학생부 5년 연속 우승이라는 놀라운 성적에 이어 올해도 새로운 신화 창조를 위해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 선수에게는 금메달(1,000만 원), 은메달(600만 원), 동메달(400만 원)이 수여되며, 평가 경기를 거쳐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도 부여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 직업계고등학교는 최신 실습장과 장비를 갖추고 학생들의 숙련기술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준비한 학생들과 교사의 땀과 노력을 격려하며 올해도 경북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전한 대회 마무리 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처음학교로’를 통해 2024학년도 유치원 유아 모집을 시작할 방침이다.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www.go-firstschool.go.kr)’는 유아모집·선발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학부모가 모바일과 온라인을 통해 유치원 검색·접수·추첨 결과 확인과 등록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특히 2024학년도부터는 학부모가 회원 가입과 동시에 접수를 시작할 수 있고 온라인·현장 교차 접수가 가능하도록 기능을 개선했다. 주요 일정으로 우선 모집은 11월 1일에 회원가입과 동시에 시작되며 결과는 11월 8일 오후 3시에 발표된다. 일반 사전 모집 기간은 11월 16일 오전 9시, 일반 모집은 다음날인 17일에 시작되며, 일반모집 발표는 11월 24일 오후 3시에 이뤄진다. 기타 모집 정원과 상세한 내용은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박현숙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인‘처음학교로’를 통해 유아 모집과 선발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학부모의 시스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와 지원에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 전수경 연구사는 최근 경남 산청에서 개최된 ‘2023년 한국생명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 내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학술발표상을 수상했다. ‘건강한 즐거움을 위한 천연물 기반 생명’이란 주제로 개최된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 전수경 연구사는 ‘열대마(Dioscorea alata) 주아의 항응고 및 혈소판 응집 억제 활성'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안동대학교 손호용 교수팀과의 공동연구 결과로 열대마 주아의 영양적 특성과 항혈전 활성을 국내산 마(D. polystacha)와 비교한 결과, 열대마 주아는 국내 자생마에 비해 우수한 영양적 특성과 강력한 항응고 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트롬빈, 프로트롬빈, 혈액응고인자 활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아스피린과 맞먹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열대마 주아의 고부가가치 항응고제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시사한다. 한편, 경북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는 2022년부터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면서 ‘마 소비 계층 확대와 지역특화 브랜드화’라는 목표로 조직감이 개선된 마 젤리 제조 방법 등 특허출원 4건, 기술이전 1건을 추진했다. 올해부터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0월 16일 경산시 다금영농조합법인 수출선별장에서 경북도 육성 신품종 포도 ‘골드스위트’시범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골드스위트 시범수출은 지난 8월 레드클라렛에 이어 두 번째 경북도에서 육성한 신품종 포도의 해외 진출로 베트남과 태국으로 1톤이 수출된다. 이번 시범수출은 지난 9월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참가한 ‘제16회 홍콩 신선 농산물 박람회(Asia Fruit Logistica)’에서 여러 국가 바이어들의 수출 제의와 현장 수출계약을 통해 이뤄졌다. 특히,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베트남과 태국 현지에서 한국포도수출연합회(주), 경북통상(주)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골드스위트에 대한 현지 소비자 평가뿐만 아니라 시식․홍보행사를 통한 바이어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골드스위트 품종은 샤인머스켓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한 품종으로 껍질이 얇고 식감이 아삭하며 아카시아향의 황금빛이 나는 품종이다. 당도가 24°Brix로 탕후루처럼 달콤한 단맛을 가지고 있고 한입에 먹기 적당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노지재배 기준으로 수확기가 8월 하순에서 9월 상순으로 이른 추석 명절 선물용으로 가능한 품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0월 14일 미국 LA 지역에 위치한 Foodot(푸닷)과 경북 농식품 미국 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션 장 푸닷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경북 농식품 수출 확대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푸닷은 2021년 캘리포니아에 설립된 기업으로 연 매출 3백만 불(약 40억 원)에 달하며 글로벌 온라인 판매 플랫폼 구축, 아마존시장으로 신산업 론칭 및 전략 컨설팅 등 온오프라인 유통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에서 생산한 수출 유망제품을 발굴하고 시장개척을 위한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활용한 홍보․판촉 및 판매 확대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경북 농식품의 미국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어 H마트 부에나파크점에서 진행한 2023 K-경북푸드 홍보전에서는 영국의 스카치위스키보다 200년 앞선 전통주인 안동소주를 현지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경북 전통주의 우수성을 홍보했으며 떡볶이, 장류 등 다양한 경북 농식품의 매력을 미국 소비자들에게 알렸다. 한편, 2023년 9월 말 기준 경북도 농식품 수출액은 7억 34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경북 성주군 대가면 칠봉2리 사도실마을이 10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3일간 상주시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에 참가해 우수마을상(버금상)을 수상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사도실마을은 600여년을 이어온 의성 김씨 집성촌으로, 심산 김창숙 선생을 비롯해 독립운동가를 5명이나 배출한 유서 깊은 마을이다. ‘사도실’이라는 마을 이름은 동강 김우옹 선생의 후손들이 도덕과 윤리를 사모한 선생의 뜻을 기려 칭했다고 전해진다. 마을에는 청천서당, 청천서원, 김창숙 생가 등 역사 깊은 장소들이 자리 잡고 있으며, 칠봉산자락에는 성주를 체류형 관광지로 변화시킬 심산문화테마파크도 조성 중이다. 첫째날 마을먹거리한마당 행사에서 한옥카페 청천의 김민수대표·배우경이사가 명품 성주참외를 주재료로 한 다식, 구절판, 전통차를 출품하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둘째날 마을문화공연한마당 행사에서 줌바댄스 그룹(혀니크루)이 참가해 신나는 줌바댄스 무대를 펼치고 으뜸상을 수상했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마을주민들이 직접 참가하는 신바람가요제가 열렸는데, 배우경이사가 설운도의 사랑의 트위스트를 열창해 인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이 지연됨에 따라 제도개선과 구매보조금 추가지원 등 전기자동차 보급목표 달성을 위하여 적극 나선다. 먼저 제도개선을 위해 10월 5일 ‘경상북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총 주차대수 100대 이상의 시설에는 급속충전기를 1기 이상 의무 설치해야 했지만 노후로 인한 급속충전시설 설치가 어려운 오래된 아파트나 기숙사 등 건물에 대해 2022년 1월 28일 이전에 건축허가를 받은 시설은 급속충전기 설치 의무 대상에서 제외해 주민불편을 해소했다. 그리고 올해 연말까지 자동차 제조사에서 5700만 원 미만의 전기승용차에 대해 최대 500만 원을 할인해 줄 경우 구매보조금을 100만 원 추가해 최대 138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당초 전기승용차 구매지원 대수가 2년 내 1대로 제한되었던 개인사업자와 지방비 보조를 받고 2년이 지나지 않은 법인도 한 번에 여러 대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경북도는 현재 충전인프라 확대를 위해‘민간급속충전기 설치지원사업’,‘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 보급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16일 오전 8시 예천 한천파크골프장에서 제6회 예천군수기 한마음 파크골프 대회가 개최했다. 예천군파크골프협회(회장 박학근)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여름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군민 마음 치유를 기원하고 동호인들 간 파크골프를 통해 서로의 친목과 화합은 물론 건강증진을 위해 개최됐다. 올해 여섯 번째로 열린 대회에는 12개 읍면 지구별 선수 총 216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파크골프 대회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지속적인 파크골프 대회 활성화를 통해 주민 간 친목을 다지고 삶의 활력소가 되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13일부터 10월 14일까지 이틀간 용문면 금당실 체험마을에서 예천군 정책자문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예천군 정책자문위원회는 군의 발전과 주요 정책사업 수립 및 현안 사항 의견 청취를 위한 정책 자문기구로서 5개 분과 61명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지난 4월 출범 이후 84건의 자문을 수행했다. 주요 자문 활동으로 도청 신도시 2단계 중학교 신설, 남산공원 명소화 방안, KT 데이터센터 연계 발전 방안, 디지털 혁신농업타운 조성 사업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분과별 위원과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위원회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신규 정책 제안과 토론 등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발굴과 군정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와 복구 현황을 확인하고 예방 대책과 추념 사업에 대한 의견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동 군수는 “전문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시된 아이디어와 자문들이 모여 예천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과 혁신적인 행정 추진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호명면이 10월 12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읍 승격 승인을 받아 ‘호명읍’으로 승격이 확정됐다. 호명면은 인구 2천6백여 명에 불과했던 전형적인 농촌지역이었으나, 경북도청 신도시 조성으로 인구가 급증해 지난해 7월 2만 명을 돌파하고 읍 승격을 위한 법적 요건을 갖췄다. 읍 승격을 위한 세부 조건은 ‘인구 2만 명 이상’, ‘시가지를 구성하는 지역의 인구 비율이 전체인구의 40% 이상’, ‘상업‧공업 등 기타 도시적 산업에 종사하는 가구 비율이 전체가구의 40% 이상’이다. 군은 호명면의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기 위해 지난해 11월 호명면 읍 승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주민 설문조사, 기본실태조사, 군의회 협의를 거쳐 ‘호명읍 설치’ 건의서를 2월 말 행정안전부에 제출했으며, 5월 행정안전부 현지실사를 거쳐 최종 읍 승격을 승인받았다. 이번 읍 승격은 인구절벽과 지방소멸로 인한 지방자치단체의 존립 위기 속에서 군 단위 자치단체가 순수하게 인구 증가를 이루고 읍으로 승격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군은 호명면 신도심 발전에 따른 낙수효과로 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