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지역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 전반 활성화를 위한‘지역산업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대대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11월 27일 지역업체의 경기 침체 국면을 극복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간부 공무원이 모여 건설, 경제산업, 축제‧행사, 농산물 등 분야별 지역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건설 분야는 단계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구축한다. 관급 공사는 설계 단계, 민간 공사는 인허가 단계에서부터 지역업체 사용조건을 부여하고, ‘부서 합동 분할발주 의무 사전검토제’를 시행해 발주부서, 계약부서, 감사부서의 역할 분담으로 사업 초기 단계부터 효율적인 공사 수행과 지역업체 참여 제고를 위한 체계적인 발주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담당 공무원이 지속해서 하도급, 자재, 인력, 장비 등 모든 분야에 관내 건설업체 사용을 적극 촉구하며, 대형공사 현장 간담회를 열어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모색할 계획이다. 경제산업 분야는 기업 MOU 체결 내용 구체화로 지역업체 이용을 적극 유도하고, 지속해서 기업별 지역업체 이용 실적을 지도‧점검한다. 위탁‧보조사업 추진 시 필요한 용역‧공사‧계약‧물품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올해 탁월한 역량과 혁신적인 활동으로 최고의 성과를 창출해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한 기업인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3년 구미시 최고기업인‧최고근로자’를 선정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최고기업인‧최고근로자상은 지역산업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과 근로자를 발굴‧시상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한 기업 육성 시책으로, 최고기업인은 대‧중견기업, 중소기업 부문 각 1명, 최고근로자는 남, 여 각 1명씩 선정하고 있다. 시는 지난 10월 선정계획 공고 후 신청자 접수를 거쳐 11월 구미시 기업사랑 위원회 심사로 대상자를 결정했다. 최고기업인은 기업 경영 상태, 지역 성장 기여도, 고용 창출, 복리후생 등을 중심으로, 최고근로자는 근로자 역량, 기업 성장 및 지역공헌 등을 중심으로 심의했으며, 1차 서류평가를 거쳐 2차 심사위원평가를 합산했다. 올해 최고기업인상 대‧중견기업 부문은 한화시스템㈜ 어성철 대표이사, 중소기업 부문은 ㈜세바 김정언 대표이사가 선정됐으며, 남성 최고 근로자는 ㈜팜한농 최규형 책임, 여성 최고근로자는 아주스틸㈜ 김수민 파트리더가 선정됐다. 선정된 최고기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11월 21일 국립등산학교 일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환동해특수대응단 소속인 119특수산악구조대 대상으로 트리클라이밍을 접목한 산악구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조대원들의 산악인명구조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산악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여 사고사례를 바탕으로 실전과 같이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 ▲트리클라이밍 이론, ▲수목접근 방법, ▲구조장비 사용법, ▲공중인명구조 등이 진행되었다. 전범권 이사장은 “안전사고를 대비해 실전과 같은 교육으로 구조대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안전한 등산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강매영)는 지난 30일 센터 회의실에서 멘토-멘티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멘토-멘티 행복한 동행 감사의 날’ 평가회를 개최했다. ‘멘토-멘티 이음 프로그램’은 일정 상담 등 자격 요건을 갖춘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발굴해 1388상담멘토지원단으로 위촉하고 위기청소년과 1대1 결연을 맺어 개인 상담, 학습, 문화, 생활 관리 지원 등 멘티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5쌍의 멘토와 멘티의 행복한 동행 꽃바구니 만들기로 시작된 행사는 멘티들이 지난 8개월간 ‘어른 친구’로 함께해준 멘토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멘토들은 멘티에게 전하고 싶었던 마지막 이야기를 편지로 표현하는 릴레이 감사발표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멘티의 15명의 강점을 찾아 친절상, 씩씩상, 배려상 등 ‘강점상’을 수여하고 마지막으로 함께 활동했던 영상을 시청하며 추억을 돌아보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송◯◯(영주여중 3학년) 양은 “멘토 선생님과의 만남을 통해 정말 많이 위로받고 성장했다”라며 “우울하고 무기력했는데 선생님과 영어 공부, 뮤지컬 감상, 캠핑 등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담수균류에서 식중독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4가지의 화합물을 발견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연구진은 2021년부터 ‘다부처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사업’의 일환으로 하천과 호수 등 담수 환경에서 분리한 균류자원의 활용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2021년 문경 대하리천 담수에서 분리한 미기록종인 트리코더마 플라비페스(Trichoderma flavipes FBCC-1632) 균주의 배양액에서 인체에 식중독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 및 바실러스 세레우스(Bacillus cereus)의 성장을 억제하는 특성을 발견했다.. 또한, 최근까지 후속연구를 통해 이 균류의 배양액에서 항세균 활성을 나타내는 물질을 분리하였으며, 최종적으로 4가지 항생물질의 구조식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이 균류에 대한 특허 출원*을 마쳤다. 출원한 화합물은 의약외품 등의 소재로 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원 특허: 항균 활성을 가지는 트리코더마 플라비페스 FBCC-F1632 균주 및 이로부터 활성물질을 분리하는 방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육영숲어린이집(허인숙 원장)이 11월 30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허인숙 원장은 “환경사랑 알뜰 바자회 행사 수익금 전액을 장학기금으로 후원하게 되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원생들이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과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배울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2010년부터 경산시장학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시고 이번 알뜰 바자회 수익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지역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양성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노력하겠다.”며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육영숲어린이집은 장학회에 정기 기탁은 물론 매년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기탁하는 등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10월에 진행한 환경사랑 알뜰 바자회는 올해 9회째를 맞이한 환경 보존 행사로 원생과 학부모, 그리고 지역민들이 참여해 지역 사회에 대한 환원과 환경보호 운동을 함께 실천하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30일 봉화군 청소년센터 1층 공연장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희망나눔 복지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똑똑 도서관 김승수 관장이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우리 함께 자라기, 우리 함께 잘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의 참여로 복지사각지대와 복지의제 발굴을 통한 지역의 변화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강의에 참석한 법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개인의 삶이 집중되고 사회적 관심을 갖는 것이 쉽지 않은 요즘 세상이지만 주민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봉화군수)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등 지역주민들의 관심에서 비롯되는 만큼 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월 30일 경산시청에서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시 움르자코프 딜무로드 아비도비치 제1부시장 외 5명을 초청해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월 나망간시 대표단의 경산시 첫 방문으로 교류의 물꼬를 튼 후 양 도시의 상호 답방과 함께 교류 협력 분야를 협의했고, 10월 우호도시 추진을 위한 시의회 동의를 얻어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기까지 5개월이라는 단기간에 성과를 거뒀다. 경산시는 젊고 풍부한 인적자원을 가진 우즈베키스탄 제2의 도시인 나망간시와의 우호교류 협약 체결로 교육·IT·경제 분야 교류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대학교를 비롯한 경산지역 6개 대학 총장(부총장)과 경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해 향후 교류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양 도시의 활발한 교류와 상생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현일 시장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나망간시와의 우호교류 협약 체결을 발판 삼아 양 도시가 상호 발전해 국익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나망간시 방문단은 1박 2일 동안 경산시에 머물며, 경산시의 수돗물 생산공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경산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2023~2024년 겨울철 제설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먼저 군은 12월 1일 봉성면 금봉리에 위치한 빙방사 적치장에서 제설장비 가동상태와 제설자재 확보·비축 현황 등을 점검하고, 도로보수원과 제설장비(덤프) 운전자를 대상으로 제설작업 요령 및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기습강설과 폭설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제설차량 10대와 염화칼슘, 염수, 모래 등을 충분히 확보해 차량통행과 주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히 협조해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폭설 발생에 따른 피해 예방과 신속한 복구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임병섭 안전건설과장은 “체계적이고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사소한 안전불감증에서 시작되는 크고 작은 부주의가 재난의 대형화·빈번화로 이어짐에 따라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철저한 안전관리 예방 대책뿐만 아니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재난 안전 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2월 1일부터 경산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 습득을 위해 각종 행사·회의·교육 시작 전(前)과 휴식 시간에 반복된 안전 동영상 시청 학습으로 안전 행동 수칙 생활화 교육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동영상 시청 학습을 통해 취약 시기별 선택과 집중을 통한 시민 생활 영역의 안전 위험 요소를 홍보해 시민 스스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 참여를 통해 주체적인 안전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류진열 안전총괄과장은 "안전은 생명과 직결되는 것으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는 일은 시민의 행복과 경산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하다.”며, "안전도시 경산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 참여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전방위적 안전 문화 확산에 주력 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2일 오후 5시에 경주문화관1918에서 열리는 ‘성탄절 트리 점등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1월 30일 신한울3,4호기 원자력발전소 주설비공사의 시공사로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두산에너빌리티/포스코이앤씨)을 낙찰자로 선정했다. 낙찰가는 3조 1,196억원(부가세포함) 수준이다. 주설비공사는 원자력발전소의 주요 설비에 대한 토목, 건축, 기계, 전기, 배관, 계측 등의 설치 및 시운전에 대한 공사를 의미한다. 한수원은 이번 입찰에서 원전 건설 최초로 입찰자의 공사수행능력, 시공계획 및 입찰가격 등을 종합 심사해 합산점수가 가장 높은 자를 낙찰자로 결정하는 ‘종합심사낙찰제’를 적용했다. 특히 과도한 가격경쟁보다는 기술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기술 분야에 높은 배점을 부여해 최적의 시공품질과 기술능력을 보유한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노력했다. 한수원은 투명하고 공정한 입찰을 위해 입찰공고 시점부터 입찰 예상 업체와 한수원 임직원 간 비공식 접촉을 일체 금지하고 비리신고센터를 운영했다. 또한 입찰 참여사 입회하에 심사 당일 추첨을 통해 평가위원을 선정했다. 아울러 입찰사의 시공계획서를 익명으로 작성하게 하고 위반 시 실격 처리하는 등 2중, 3중으로 공정한 입찰을 진행했다. 황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가 30일 오전 4:55분경 4.0 규모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종합상황실을 긴급 가동하고 비상 2단계를 발동하는 등 피해상황 신속 파악 등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또한 시민불안 해소 및 상황종료 시까지 전 직원 1/5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지진 발생 새벽부터 종합상황실 등으로 99건의 문의가 있었지만, 아직까지 인적, 물적 등 피해 접수는 단 1건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여진은 총 6건이 발생했지만 모두 규모 0.8~1.5 사이이다. 또 월성원전,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장 등 원전·방폐장 시설 운영에도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재난대책본부가 주축이 되어 읍면동, 문화재 관련기관, 상․하수도처리장, 아파트 단지 등 공공·민간시설 전반에 걸쳐 피해사항 점검 중이나 아직까지 단 1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경주 황성동에 거주하는 손모씨는“새벽에 4.0 지진으로 몇 초간 다소 불안함이 있었으나 특별한 피해사항도 없이 시민들이 평시와 같은 일상을 유지하고 있는데, 일부 언론에서 지진소식을 전하면서 7년 전의 규모 5.8 지진영상 방영으로 마치 이번 지진이 아주 심각하다는 오해를 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관내 연구기관 간 전략적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11월 30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제2회 안동 미래 신성장산업 포럼”을 개최했다. 신성장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에 대해 논의하는 이번 포럼에는 △바이오 △로봇 △AI △스마트팜 △SW 분야의 관내 연구기관, 기업, 대학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관별 최신 연구와 정부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다양한 분야의 기술 교류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를 창출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포럼에서는 △기분 좋은 변화, 안동의 미래를 만들다 (권기창 안동시장) △미래 신성장산업과 경상북도 (유철균 경북연구원장) △혁신을 위한 전략, 트렌드에서 찾는 기회 (김용섭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장) 등의 주제 특강이 진행됐다. 안동시 투자유치과 관계자는 “관내 연구기관·기업·대학의 전략적 협업 및 소통으로 다양한 분야의 기술 융합을 통해 신성장산업을 주도하고 지역의 미래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하여 지역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29일 효성티앤씨(주)‧효성화학(주) 구미공장이 구미시에 김장 김치 4,000kg(550통, 1,785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2010년부터 시작해 14년째 이어진 효성티앤씨(주)‧효성화학(주)의 나눔 활동은 직원들의 급여나누기 모금액과 회사 grant 매칭으로 준비됐으며,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여파로 김치를 관내 업체에서 구입해 관내 아동‧노인‧장애인시설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골고루 배부하고 있다. 김철수 총괄공장장은 “추워진 날씨로 경제적‧심리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관내 저소득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매년 효성티앤씨(주), 효성화학(주)의 김장 김치전달로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한 겨울을 보낸다. 시민을 향한 효성의 따뜻한 손길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효성티앤씨(주)‧효성화학(주) 구미공장은 김장김치 전달과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 등 지속해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또한 같은 날 무을면 구미제일MJF라이온스클럽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5가구를 위한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 박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