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11월 29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신품종 '골든볼' 사과의 재배 시범단지 조성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 골든볼 시범사업에 참가하거나 재배에 관심 있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골든볼 사과 재배 시범단지 조성을 위한 특성과 재배 방안을 모색하고, 농업인, 대구경북능금농협, 연구자 등 관계자들 간의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00여 명의 농업인과 관계관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군위군의 골든볼 사과 추진 배경과 계획에 대한 설명, 골든볼 사과의 신품종 특성 및 재배상에 대한 교육, 육묘장 소개 및 식재 유의사항, 그리고 골든볼 사과 유통방안 소개 등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신품종 사과 ‘골든볼’은 저장성이 우수한 황색 조생종 품종으로,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과 함께 고급스러운 풍미를 갖추어 사과 재배 농업인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군위군은 향후 다년간의 재배단지 조성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군위군을 골든볼 고품질 생산 최적지로 지도 육성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저위도 적색 계통 사과의 품질경쟁력 하락으로 농민들의 어려움이 많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보건소는 11월 28일 경주 라한 셀렉트호텔에서 열린 ‘2023년 경북도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에 참석했다. 경상북도 내 31개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의흥면 건강위원 10명은 그동안 갈고 닦은 흥겨운 풍물놀이 실력을 발휘하여 도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으며, 사업을 빛낸 마을주민 2명이 각 도지사상과 지원단장상을 수여받았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이란 건강취약지역의 건강 형평성을 제고시키고자 사업 전 과정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건강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이 주도적으로 건강증진 활동을 수행하는 사업으로 군위군은 대구광역시로 편입하며 마지막으로 경상북도 행사에 참여하는 자리였다. 성과대회 한 참석자는 “짬짬이 시간을 내 주민들끼리 연습하여 군위군을 대표하여 역량을 뽐낼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여러 행사에서 재능기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건강증진과장은 “마지막으로 참여하는 경상북도 행사에 주민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향상을 위해 열성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가족센터(센터장 정유희)에서 운영하는 비나리가족봉사단은 11월 29일 결혼이민자들과 함께 천연 비누를 만들고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결혼이민자 등 지역의 다양한 가족으로 구성된 비나리가족봉사단은 매해 카네이션, 삼계탕, 김치 등 나눔 봉사와 매달 센터 인근 및 진량 지역에서 환경 정화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만들어진 천연 비누 2백여 개는 경산 양로원, 스토르게 그룹홈, 안락원, 연화원 등 사회복지 생활시설에 기부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들은 “올해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뿌듯하고 큰 보람을 느꼈으며, 매년 자녀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유희 센터장은 “비나리가족봉사단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전달돼 행복이 가득한 연말이 됐으면 좋겠다.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봉사 신청은 경산시가족센터(https://gyeongsan.familynet.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시 모집하고 있다. 경산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30일 2023년 마지막 정례회인 제31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백인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는 2024년도 예산안과 2023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질문 등을 통해 당면한 중요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라며 “의원 모두 시민의 입장에서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적 약자 보호, 안전망 강화 등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이강덕 시장의 시정연설과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의 2024년도 예산안 및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이를 심사 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를 구성했다. 예결위 위원장에는 이재진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함정호 의원이 각각 선출됐으며, 위원회는 오늘부터 2024년도 예산안 및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본회의 의결 시까지 활동하게 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 김상백, 김영헌, 김은주, 김종익, 김하영, 박희정, 양윤제, 이재진, 최광열, 최해곤, 함정호 의원) 이번에 제출된 2024년도 예산은 총 2조 6400억원(일반회계 2조 3258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입주를 앞둔 신축 아파트(중산자이 1·2단지) 분양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득세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상담창구는 중산자이 1단지 내 입주자 지원센터에 설치되며,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2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조정 지역 지정·해제 및 잦은 법 개정으로 주택 취득세 관련 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취득세 업무 담당자로 편성된 상담반이 현장에서 상담을 통해 주택 취득세율, 구비서류, 납부 시기 등은 물론 생애 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등 신규 입주자를 위한 맞춤형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등기 대행 수수료 등 부대비용 절감을 위해 스스로 등기하는 셀프등기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임에 따라 ‘취득세 및 부동산 셀프등기 안내’ 책자를 함께 배부해 셀프등기를 준비하는 시민들이 취득세 신고 및 소유권 이전 등기의 복잡한 절차 및 구비서류 정보 등을 더욱 쉽게 알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세무과장(과장 전미경)은 “시민과 소통·공감하는 세정서비스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행정은 물론, 다양한 지방세 고민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 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11월 30일 신녕면 화남리에서 마을 주민 및 주요 내빈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녕면 화남지구 지방상수도 통수식을 개최했다. 신녕면 화남지구 지방상수도 시설공사는 화남1리, 화남2리, 화남3리 3개 마을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다. 시는 지난 2월 화남지구 지방상수도 시설공사를 착공해 11월에 상수관로 10.1km, 가압장 1개소 공사를 완료, 화남지역 73세대 주민들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화남2리 권혁명 이장은 “그간 주민들이 겨울철 부족한 수량과 수도관 동파 등 마을 간이상수도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었는데, 이번 상수도공사를 계기로 맑고 깨끗한 지방상수도를 안정적으로 먹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시는 2024년 화서리 지역까지 지방상수도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며 이로써, 신녕면 전 지역에 지방상수도가 공급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상수도 보급률을 확대해 주민 건강증진 및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라며 “모든 시민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길동)는 11월 30일 자원봉사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영양군 자원봉사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간 영양군 곳곳에서 이뤄진 자원봉사 활동을 돌아보고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에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공로로 전경연님(도지사 표창), 박정자님(군수 표창), 등 9명이 표창과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자원봉사자를 위한 축하 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자원봉사자들이 그간 활동에 보람을 느끼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김길동 영양군 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올 한 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자원봉사 대축제를 발판 삼아 영양군의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변함없이 사랑과 희망을 베풀어 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소비자교육중앙회 경산시지회 박미경 회장이 11우러 30일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열린 ‘경상북도 소비자의 날’기념식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소비자의 권리 의식을 신장시키고, 소비자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인 소비자의 날을 기념해 경상북도에서 개최된 이번 기념식은 소비자 주권 확립을 위해 애쓴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소비자의 삶의 질을 높일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박미경 회장은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경산시지회장 및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으로써 노인복지관 상담 지원활동 및 소비자교육을 통해 경제발달에 따른 소비생활의 여건 변화에 따른 소비자 피해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원산지 및 가격표시 이행 홍보사업을 적극적으로 이끌어감으로써 원산시 및 가격표시 정착에 크게 기여하는 등 소비자의 권리와 여권신장을 위한 교육 및 의식개혁에 남다른 노력을 한 공이 인정됐다. 박미경 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다시 한번 건전한 소비 문화조성 발전을 위해 더욱 투철한 사명감으로 봉사활동에 임해 소비자권익이 증진되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의용공학과 박사과정의 박은빈 씨가 창업한 ㈜인셉션랩이 2024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한다고 30일 밝혔다. 계명대학교의 핵심 기술 7건을 기술이전 받아 딥테크 기술이 집약된 디지털 헬스케어, 알츠하이머 전자약 특화 기업으로 연구원들도 모두 계명대학교 동문들로 구성되어 있다. ㈜인셉션랩은 슈퍼에이징 시대를 대비해 고령자 욕창 Theragnosis(Therapy+Diagnosis) 패치인‘The ONE’을 개발해 이번에 ‘CES 2024’디지털 헬스분야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한 고령자용 욕창 패치 ‘The ONE’은 전통적인 고령친화산업에 디지털 역량을 접목해 시너지를 낸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고령자가 욕창 발생 의심 부위에 패치를 간편하게 붙이면 욕창을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진단하고 최적의 치료를 하는 혁신적 디지털 전자패치다. 기존 육안검사에 의존하는 욕창의 단계별 진단법을 디지털화하고 새로운 바이오포토닉스 기술로 욕창 치료를 최적화해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The ONE’은 산학인재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경조) 주관으로 지난 29일 울진군 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등 55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 울진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세상을 잇는 우리는 자원봉사자입니다’라는 주제로 12월 5일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17명의 우수 자원봉사자가‘2023년 자원봉사 유공자’로, 13개 자원봉사 단체가‘2023년 자원봉사 유공자단체’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1년 동안 활동한 발자취가 담긴 영상을 시청하며 서로를 격려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장기자랑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박경조 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오늘은 올해 자원봉사자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이다”며, “늘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나눔의 물결이 우리 지역 곳곳에 퍼져 나갈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올해는 군민과 함께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으로 여러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식품첨가물제조업소(이하 식품 제조·가공업소 등) 78개소를 대상으로 12월 29일까지 위생관리등급을 평가한다. 위생관리등급 평가는 식품 제조·가공업소 등의 위생과 품질관리 능력을 점검하는 것으로, 효율적인 식품 위생관리와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제도이며 HACCP 인증업체는 제외한다. 평가항목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 120개 항목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소(우수), 일반관리업소(적합), 중점관리업소(미흡)로 구분하고 평가등급에 따라 차등 관리한다. 자율관리업소는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출입·검사를 2년간 면제하는 혜택이 주어지고 중점관리업소는 매년 1회 이상 집중 지도․관리를 받게 된다. 안동시보건소 보건위생과장은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에 대해 공정한 등급평가와 철저한 사후관리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문화원(원장 김홍배)은 11월 29일 오후 2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8회 상주 역사문화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상주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상주의 역사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불러일으키는 이번 학술발표회는 훌륭한 선현의 가르침을 본받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해 ‘백인(百忍) 권준(權晙) 장군의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 강영석 상주시장, 상주시의회 안경숙 의장 및 상주 유림단체장 등과 안동 권씨 문중 등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다. 주제발표로 ‘권준 선생의 항일역정과 독립운동’에 대하여 건국대학교 사학과 한상도 교수가, ‘상주지역의 독립운동’에 대해 국민대 한국역사학과황선익 교수가, ‘창군 원로 권준 장군 재조명’에 관하여 육군3사관학교 박동휘 교수가 발표했다. 김홍배 문화원장은 학술대회를 통하여 “1919년 신흥 무관학교를 졸업하시고, 초대 수도 경비 사령관, 초대 제50사단장 등 군 요직을 두루 걸친 창군의 원로이시고, 또한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에 크게 이바지한 독립투사로 자랑스러운 인물이십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주역사문화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미향)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 상주시 기념식’을 맞이하여 11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릴레이 자원봉사를 추진했다. 이번 릴레이 자원봉사는 초등학생, 청소년, 학부모, 3040세대 등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 참여 촉진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자원봉사자의 날’의 의미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 지난 11월 11일 중앙초등학교 1학년 2반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학교 인근 줍깅 활동을 시작으로, 11월 12일 상산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김하나)와 학생들로 구성된 40여 명은 소방의 날을 맞이해 상주시 청리면·함창읍·화서면의 119안전센터를 찾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에게 직접 만든 과자와 감사 편지를 전달했다. 11월 18일 상주고등학교 발렌타인(회장 김우주)과 상주여자고등학교 함사세(회장 이선영) 동아리는 한 해 동안 애쓰신 상주시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할 친환경 수세미를 만들며 의미 있는 응원의 자원봉사도 이어졌다. 이렇게 청소년뿐만 아니라 3040세대도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릴레이 자원봉사에 동참했다. 해피바이러스봉사단(단장 허경희)은 지역 내 1인 가구에 손맛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11월 29일부터 12월 29일까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3개소에서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사업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단으로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신청 가능하고, 사회서비스형, 시장형사업단은 60세 이상 일자리가 필요한 어르신이면 신청할 수 있다. 상주시니어클럽 2,645명(스쿨존교통지원봉사, 공공시설봉사, 으뜸식품 등 32개 사업),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594명(경로당 깔끄미 사업),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150명(북천시민공원 환경개선사업)을 각각 모집한다. 상주시니어클럽의 지역사회환경개선봉사 사업단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직접 방문이 원칙이나 ‘복지로’, ‘노인일자리여기’,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자는 제출서류를 스캔하여 첨부하고, 노인일자리 모집기간 중 반드시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해야 한다.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대상자는 신청서를 접수한 후 노인일자리사업 업무지원 시스템에서 최종 검증 과정을 거쳐 선발하며, 2024년 1월 중 노인일자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달성군 청년농업인 황희재(38세)씨가 달성군 최초로 행잉베드(공중재배)가 설치된 온실(600평)에서 8일부터 첫 출하하기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달성군 최초로 설치된 딸기 행잉베드(공중재배)는 사람 키 높이에 맞춰 재배 베드를 자유롭게 올릴 수 있어 광량조절 및 온도 조절이 용이하며, 탄저병 등 각종 토양 전염성 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뛰어나고 자동급수가 가능할 뿐 아니라 서서 작업을 할 수 있어 작업능률이 향상되고 모종 주수 확보가 용이하여 수량이 증대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청년농업인 황희재씨는 영농4-H회원으로 영농을 시작하기 전 달성군농업기술센터의 영농창업 컨설팅 후 2~3년간 딸기 재배이론 교육과 온실 관리 실습 등 철저한 준비를 마치고 달성군 하빈면에서 2022년부터 2년째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이번에 수확한 딸기는 선별‧포장 작업을 거쳐 농협 공판장이나 로컬푸드 매장, 베이커리 카페 등 직거래 등지로 높은 가격에 출하되고 있으며, 하루 100kg(200팩)을 생산하고 있다. 달성군은 “청년농업인들의 유입과 안정적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맞춤지원을 강화함으로써 달성군에서 청년농업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