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내년 2월까지 관내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 농업법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기준 법원에 등기가 완료된 법인 중 등기부 상태가 ‘살아있는 등기’인 농업법인으로, 총 245개소이다. 해산, 청산 종결 등으로 등기부 상태가 미운영인 것으로 판단되는 법인은 조사 대상에서 제외한다. 조사 항목은 ▲농업법인 설립요건 충족여부 및 운영현황 ▲사업범위 준수 여부 ▲정당한 사유없이 1년 이상 미운영 여부 등이며, 법인의 주사무소 소재지의 읍·면에서 행정자료 등을 활용한 서면조사와 현장 방문 조사를 병행하여 추진한다. 의성군은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목적 외 사업을 영위하거나 설립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등의 위반사항이 확인되는 농업법인에 대해 사전통지 이후 의견을 청취하여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해산명령 청구 등 농어업경영체법에 따른 적절한 후속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법인의 적법한 운영과 효율적인 관리로 제도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후속조치를 통해 농업법인을 정비하고 정상화하여 군민의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보건소는 ‘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전국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영천시보건소는 지난 2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열린 ‘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전국 256개 보건소, 장애인보건의료센터, 권역재활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영천시가 ‘말타go공치go활력up!’이라는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재활승마, 배드민턴 등 스포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건강수준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해 호평을 받았다. 박선희 영천시 보건소장은 “장애인 건강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한 노력과 사회참여를 도와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1월 28일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군·도의원, 노인회 회원,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북면분회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단북면분회 경로당은 이연2리 경로당 건물을 같이 사용했으나 내부 공간 협소로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의성군에서는 이연리 875-5번지 일원 대지면적 423㎡에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하여 지상 1층 연면적 68.84㎡ 규모로 단북면분회 경로당을 신축했다. 내부는 방1, 화장실2, 거실 및 주방, 다용도실로 구성하고 거실과 통하는 칸막이벽은 접이식으로 설치하여 실내에서 프로그램 운영, 교육 및 행사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경로당을 새로 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므로 새로 지은 경로당이 편안한 쉼터이자 이웃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간으로 잘 이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천시장(시장 최기문), 축제 추진위원 등이 모인 가운데 제20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화성에서 온 별빛, 영천으로 온 당신”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0월 7일부터 3일간 개최된 제20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의 성과에 대해 이야기하고 향후 축제의 방전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별빛축제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 수여, 축제현장 영상시청, 축제 추진결과 보고, 향후 발전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공로패는 지난 2004년부터 별빛축제가 20회를 맞는 올해까지 별빛축제에 기여한 공로로 전민욱 축제위원장에게 수여됐다. 또 별빛축제 운행 대행사인 (주)H2커뮤니케이션즈(대표 송민철)의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400만원 기탁식도 함께 했다. 축제평가 및 운영대행사의 자료에 의하면 지난 별빛축제에는 약 7만명이 축제장을 방문했으며 축제기간을 전후하여 축제홈페이지, 유튜브, 인스타그램등 각종 SNS채널을 통해 별빛축제에 접속한 사람은 무려 52만 4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축제 현장에서 이루어진 설문조사 결과 축제장 방문객의 80%이상이 영천 외 타지역민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4 행복마을자치사업 1단계(키움)'의 첫 단계로 마을주민 145명을 대상으로 11월 28일부터 12월 14일까지 비안만세센터에서‘마을자치학교'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주민들은 마을 자치의 필요성과 의미를 이해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게 된다. 교육은 행복마을자치사업 1단계를 희망하는 29개 마을을 대상으로 하며, 각 마을별 5명의 주민이 참여한다. 교육은 동부와 서부로 나눠 3회차로 진행되며, 총 15시간 동안 다양한 주제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교육의 내용으로는 ‘행복마을자치사업이란?’을 주제로 유정규 행복의성지원센터장의 강연과 행복마을자치사업에 참여한 마을 대표들의 사례 소개 및 경험 공유, 퍼실리테이터와 함께하는 워크숍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교육 참석자들은 의성군 단촌면 후평리, 봉양면 문흥1리, 신평면 중율2리 마을을 방문하여 공동체 활동과 마을 경관 사업 등 선진 사례 학습 탐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이후 교육 수료한 마을에 한해 행복마을자치사업 1단계 공모 자격을 부여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마을자치학교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가 지역에서 4.0 규모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비상 2단계를 발동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시 즉각적인 대응에 나서기 위해 발동됐다. 앞서 이날 오전 4시 55분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입천마을 복지회관 일대(경주시 동남동쪽 19㎞ 지점)에서 규모 4.0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상황종료 시까지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소속 공무원 1/5이 비상근무에 나선다. 지진 발생 이후 종합상황실 등으로 99건의 문의가 있었지만, 피해 접수는 단 1건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여진은 총 6건이 발생했지만 모두 규모 2.0으로 분석됐다. 또 월성원자력본부 및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장 등 원전·방폐장 시설 운영에도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경주시는 피해 상황 파악을 위해 공공·민간시설 외에도 문화재와 산업시설 등 전반에 걸쳐 점검 중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진에 따른 큰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지난 2016년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 탓에 시민들의 우려가 클 것”이라며 “현재까지도 여진이 발생하고 있어 비상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필요 시 즉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대한민국의 대표 관광도시 경주에서 자율주행차량을 이용한 관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경주시는 국토교통부가 보문로와 경감로 등 보문관광단지 총 9.7㎞(시범운행구간 9.4㎞·차고지 출입구간 0.3㎞)구간을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자율주행차량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차의 연구 및 시범 운행 촉진을 위해 안전기준 일부 면제 및 여객·화물운송 특례가 적용되는 곳이다. 앞서 국토부는 2020년 11월 첫 지정 이후 총 6차례에 걸쳐 총 34곳을 지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보문관광단지 내 주요 관광지와 숙박시설을 순환하는 자율주행 셔틀버스 도입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내년 하반기까지 사업비 4억원을 들여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도입해 시범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며, 2025년부터는 사업비 7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율주행 운행 지원 조례 제정 및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등 제반 절차도 밟을 방침이다. 경주시는 이번 시범운행지구 지정으로 보문관광단지가 첨단교통과 우수한 관광자원이 어우러진 새로운 공간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농촌인력난을 겪고 있는 봉화군이 올해 외국인계절근로자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지원하며 일손부족을 호소하는 농촌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봉화군에 따르면 지난 11월 14일 베트남과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53명이 본국으로 출국하면서 올해 외국인계절근로 사업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봉화군이 유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557명으로 베트남 하남성과 캄보디아와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489명, 결혼이민자 가족초청방식으로 68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했다. 이는 지난해 146명 대비 281%가 증가한 실적이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 등으로 외국인근로자 입국이 어려워 인건비가 상승하고 인력난이 심각해지면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가 절실했다. 이에 봉화군은 올해 2월부터 베트남 하남성과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을 재추진하고 3월에는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추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유치국가를 다양화하고 외국인계절근로자가 적기 입국할 수 있도록 사활을 다 했다. 그 결과 먼저 4월 18일 베트남에서 3개월간 농작업에 종사할 계절근로자 174명이 입국했으며 5월에는 5개월을 고용할 수 있는 E-8 체류자격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영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불 빨래가 어려운 취약계층 4가구의 이불을 수거해 세탁 건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때가 쏙! 맘에 쏙! 이불빨래 지원 사업’을 지난 29일 실시했다. 해당 사업은 영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1번씩 지역의 빨래방을 이용해 세탁․건조한 후 당일 지원가정으로 다시 배송해 사업 대상자들의 호응도가 높다. 박현규(영덕읍장) 공공위원장은 “이번 특화사업은 특히 겨울철 이불빨래를 하기 어려운 가정의 위생과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좀 더 나은 생활환경에서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9일 대구 인터불고엑스코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치매안심센터 영상 공모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내 치매안심센터들이 한 해 동안 추진한 치매극복관리사업의 1년 발자취에 대해 되돌아보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내년 추진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영덕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7월 개소해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2019년 대상, 2021년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에는 치매안심센터 홍보 동영상 제작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덕군보건소 공재용 건강관리과장은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부터 체계적인 교육 홍보를 시행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관리 지원을 통해 고령화 시대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덕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치매환자쉼터,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 가족교실·자조모임, 치매친화적 공동체 환경조성을 위한 치매보듬마을 3개소 운영, 찾아가는 치매예방 사업, 인지강화교실, 실종예방 사업 등을 추진했으며, 이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수확기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당초 4월부터 11월 말까지였던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을,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 말까지 4개월간 연장 운영할 방침이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은 공개모집을 통한 모범 엽사 25명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피해신고가 접수된 지역 위주로 피해방지단원이 집중 투입돼 포획에 나서게 된다. 본격적인 포획활동에 앞서 총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유해야생동물 포획업무처리 지침과 안전수칙 준수사항 등을 교육했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야생멧돼지 포획 활동에 따른 상황별 행동 요령도 함께 안내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에게 총기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당부와 함께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 예방하여 군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순계)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청도군 새마을회관 앞마당에서 연말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개최햇다. 이번 행사는 지난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한해도 빠짐없이 개최돼 올해로 22년째를 맞이한 가운데, 김장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행복청도 건설에 청도군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적극 앞장서고 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부녀회원 300여 명이 직접 배추를 손질하고 양념한 김장 김치 5,000포기를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소외된 이웃과 경로당 등 87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여 연말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조순계 새마을부녀회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 나눔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직접 참여한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오늘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새마을가족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사랑의 김장나누기’등 이웃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여성농업인 청도군연합회(회장 이은주)는 11월 27일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풍각면 차산리 일원에서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 내용은 천연염색의 방법과 원리를 배우며, 또한 감물 및 쪽 등 농산물을 활용한 천연염색 체험을 통해 나만의 앞치마를 만드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은주 (사)한국여성농업인 청도군연합회장은 “청도군 농업인력의 고령화와 노동력의 감소세 지속에 따라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증대되는 만큼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등 청도군의 지원에 항상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청도군에서는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 지원사업 및 여성농업인 선진지견학 지원 등 여성농업인에 대하여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남후면에 소재한 기업 케이원(대표 천종철)이 11월 29일 안동시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3백만 원을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 권기창·김원)에 기탁했다. 케이원은 가로등 및 조명 등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1984년 대구에서 설립 후 국내 각 지역에 주물, 스텐, 철제 등을 비롯한, 다양한 재질의 등주와 경관 제품을 제작납품해 왔다. 2022년도에 안동으로 공장을 이전 등록하여 철제가로등주와 LED 경관조명 등을 직접 생산하고 있으며,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한 조도 및 빛 공해 방지 차단을 위한 자체 연구와 도시미관 및 심미성을 고려한 디자인 개발로 국내 최고의 가로등 및 조명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천종철 케이원 대표는 “어두운 세상을 밝게 비추는 가로등과 같이 지역사회를 환하게 빛내 줄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케이원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정성이 담긴 기부금은 밝은 미래교육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서장 김진욱)는 11월 29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관내 유치원생 및 교사들을 소방서로 초대하여 119안전체험 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안전체험을 통해 안전을 배우고 습관화하여 소방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어린이 및 교사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1일 어린이 소방관 체험 및 포토존 운영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 체험 ▲소방차량 탑승체험 ▲주택용 소방시설 및 119아이행복돌봄터 홍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119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안전의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직접 안전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