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보건소는 11월 29일 오전 11시 보건소 제1회의실에서 13개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 회장 및 보건진료소장 26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는 보건소 및 보건진료소 보건사업 현황, 보건진료소 운영 사례발표(석항보건진료소장 박준호), 보건진료소 운영 관련 토론, 각 보건진료소장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는 관할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과 주민참여를 통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및 의료취약지역 보건의료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한 운영지원 및 자문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보건진료소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보건진료소 운영이 더욱 활성화 및 친절한 마음, 친절한 행동, 친절한 공간 등의 실천으로 ‘무한친절 세계1등 친절도시 문경’을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문경시 보건소는 “관할 지역주민과 보건진료소를 이어주는 중간다리인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의 역할이 크다며 앞으로도 운영협의회의 활성화와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1월 29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개최된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3년 치매극복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치매극복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치매극복관리사업 추진 방향과 우수기관 사례 공유 등 한 해 동안의 치매극복사업의 발자취를 되짚어 보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올해 10월 말까지의 사업추진 성과를 토대로 치매환자 맞춤형사례관리 및 치매환자와 보호자 자원연계, 산림 및 농업 치유사업 연계, 치매공공후견 대상자 발굴 및 후견활동 감독, 치매유관기관 연계 및 교육, 자원봉사활동 등록관리 등 6개 분야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문경시는 경상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외에도 경북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는 치매안심센터 홍보영상 공모전 우수상 수상 등 지역사회에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한 치매예방사업 및 치매인식개선 홍보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치매예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문경시 보건소(소장 박애주)는 “치매는 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할 문제”라며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오미나라 ㈜제이엘(대표:이종기)’이 11월 2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 ‘2023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북에서는 최초로‘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1회째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에서 주관하고 있는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의 발굴·전파를 통해 지역 간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의 각 시군구 추천을 받은 20여 개의 6차산업 인증경영체가 참여하였으며, 현장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문경‘오미나라’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008년에 설립된 문경 오미나라 ㈜제이엘은 지역특산품인 오미자와 사과를 활용해 와인과 증류주 등을 제조, 가공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 오미자 스파클링 와인(오미로제 결)을 개발고 2012년 서울핵안보정상회의에서 만찬주로, 2018년 평창 동계패절림픽의 건배주, 2022년 바이든 미국대통령 방한 시 한미정상회의 건배주 등으로 자주 이용돼 ‘2022년 올해의 와인’에 선정되는 등, 6차산업 가공 분야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오미나라 이종기 대표는 수상소감에서 “지역의 어려운 현실과 무수한 시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1월 30일 감사원 ‘2023년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에서 최고 등급 ‘A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감사원에서는 매년 자체감사 발전을 유도하고 감사 역량을 제고하고자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자체감사기구의 활동을 심사해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총 67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내부통제지원, 자체감사활동 등 2개 영역 6개 분야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여 A·B·C·D 등 네 단계로 나눠 등급을 부여했다. 이번 평가를 통해 달서구는 인구 30만 명 이상 자치구 실지심사군에서 대구에서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A등급에 선정돼 區 자체감사활동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감사인원 대비 1인당 연간 감사일수가 월등히 많은 점을 비롯해 올바른 행정변화를 유도하는 다양한 특정감사 실시, 일상감사를 통한 사전예방감사 강화 등 내실있는 감사활동 수행이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자율적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자체감사의 수준을 향상시켜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일등도시 달서’가 조성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30일 농촌지도자예천군연합회(회장 안희용) 회원 5명이 ‘농촌지도자 농업기술 명장’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농촌지도자 농업기술 명장’은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농업명장 심의위원회가 30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며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보유자임을 인증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예천군에서는 △안희용(수도작. 용궁면) △변두량(생강. 감천면) △손종수(호두. 효자면) △이연구(복숭아. 개포면) △ 임병호(사과. 효자면) 씨가 선정돼 전국 39명 농업기술명장 중 무려 5명을 배출했다. 선정된 농촌지도자 농업기술명장은 지역사회에서 우수한 현장 농업기술 노하우를 보유한 농업인으로 인정받으며 후계 세대에 성공기술을 전수‧보급하며 성공사례 확산과 농촌활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안희용 회장은 “명장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후계 인력 육성을 위한 멘티-멘토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농업경쟁력 향상과 농업발전을 위한 기술 보급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2년 처음 시작된 명장 선정에 예천군에서는 △ 김규원(인삼. 감천면), 김창배(벼. 보문면), 박문수(쪽파. 용문면), 조승원(한우. 감천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지역 중소·소상공인의 온·오프라인시장 진출 기회와 함께 판매 확대를 위해 국내 유통채널인 오아시스마켓과 함께 ‘전 국민 경북제품 소비 촉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북세일페스타* 사업 일환으로 오아시스마켓 온라인몰과 직매장 54개 사에서 동시에 열리며, 12월 1일부터 15일까지(2주간) 진행한다. ※ 경북세일페스타는 경상북도 대표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으로 국내 유통채널 12개사과 협업하여 판매지원, 상품개발 등 판매 확대가 필요한 도내 중소·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도내 91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신선·가공·건강식품, 뷰티, 생필품 등 500여 개 제품에 대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오아시스마켓의 거점매장인 수도권 소재 위례본점, 길동역지점에서는 과일주스, 참기름 등 다양한 제품의 시식·시음회도 진행해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오아시스는 2011년 우리소비자생활협동조합(우리생협)이 태생이며, 오프라인매장부터 출발하여 현재 66개(직영점 54개, 가맹점 10개, 킴스 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8년 5월부터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3년 각급 학교(기관) 공통소요 물품을 통합 구매하여 예산 56억 원을 절감했다고 30일 밝혔다. 통합 구매는 대구시교육청에서 각 기관 별 공통적으로 수요가 있는 물품을 조사한 후 통합 발주하여 구매하는 것으로, 2023년도에는 데스크톱 컴퓨터, 액정모니터, 노트북, 스마트TV, 크롬북, 노트북 충전함, 전자복사기 등 7개 품목을 대상으로 통합 구매를 추진했다. 특히, 노트북 컴퓨터, 스마트TV, 전자복사기 등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이 아닌 제품을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 입찰 방식으로 통합 구매하여 조달청 종합쇼핑몰에 등재된 가격 대비 평균 48%의 할인율로 47억 원을 절감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예산절감은 물론 계약과정의 투명성 제고, 학교현장의 업무경감을 위해 2012년부터 통합구매를 추진했으며, 2012년 컴퓨터를 시작으로 TV, 사물함, 급식기구, 공기청정기 등 품목을 확대하여, 최근 4년간(2020~2023) 예산 절감액은 36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어려운 교육재정 여건 속에서도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이와 함께 학교업무 경감과 청렴도 향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 공모에 경북 예천군(지보면 매창리 일원)이 최종 선정됐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은 초기 시설투자 비용이 높아 청년 농업인의 진입이 어려운 스마트팜을 지자체에서 조성하여 적정 임대료를 받고 경영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국적으로 스마트팜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농업의 최대 화두인 청년과 스마트팜을 모두 잡는 역점 사업으로, 전국 10개 시도가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였다. 경북도 관계자는 인근 경북 상주 스마트팜혁신밸리에서 전문교육을 받은 청년 농업인의 높은 임대수요와 도청 신도시의 우수한 정주여건, 예천군 소유의 기반이 갖춰진 부지 등 강점을 내세워 선정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사업 예정지인 예천군 매창리 일원은 경북도가 농업 대전환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는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으로 임대형수직농장, 곤충‧양잠산업 거점단지와 함께 조성될 예정이어서 미래지향적인 첨단농업 시설이 집약된 첫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대형수직농장(2022~2025) 100억원, 곤충양잠산업(2022~2024) 200억원) 경북도는 2026년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140, 지방비 60)을 확보했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초기 시설투자 비용으로 인해 청년 농업인의 진입이 어려운 스마트팜을 지자체에서 조성해 적정 임대료를 받고 농장 경영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예천군을 포함한 전국 10개 시·군이 신청해 마지막까지 치열한 각축을 벌인 가운데 전국에서 3곳이 선정됐으며, 지난 2년간 경상북도와 예천군의 긴밀한 협업에 더해 김형동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예천군은 지보면 매창리 일원에 2026년까지 철골유리온실 4ha를 조성할 계획이며, 조성된 스마트팜에는 경북에 거주하는 청년농이 2~3명씩 팀을 이뤄 팀당 0.5ha를 3년간 임대받을 수 있고 평가를 통해 최장 3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이에 따라 온실 조성 등 막대한 예산 문제로 농업을 포기했던 청년 창업농들에게 적정 임대료로 스마트팜을 임대하고 안정적인 농업경영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은 경상북도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11월 30일 새벽(4시 55분)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9km 지역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하자 재난안전종합상황실 즉시 가동하고 저수지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공사는 진앙지로부터 반경 100km이내 농업용 저수지 656개소*에 대한 긴급 점검을 완료하고,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 대상시설 : 경북(459), 경남(197)) 특히, 지진 발생 직후 저수지에 설치된 지진계측기 등 ICT 기기를 활용하여 저수지 안전 여부를 신속히 확인했으며, 공사 직원을 긴급 투입해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이중으로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공사는 추가적인 여진 발생에 대비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병호 사장은 긴급지진 대처 상황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지진 발생과 여진 가능성 등을 고려해 시설물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처로 피해 최소화에 힘써달라”며 “혹시 모를 피해가 있는지 다시 한번 파악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국지방관광공사노동조합 협의회(위원장 전희찬)는 11월 30일 경북문화관광공사 대강당에서 ‘2025 APEC’ 경주 개최를 지지하는 선언식을 가졌다. 이날 전국지방관광공사 노동조합 협의회 워크숍을 위해 경주를 찾은 지방관광공사 노동조합 대표들은 워크숍에 앞서 ‘2025 APEC’ 경주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는 의견을 모으고 선언에 동참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노동조합 전희찬 위원장(現.협의회 의장)은 “2025 APEC 경주유치는 지역 균등 발전은 물론 경북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국제행사다.” 면서 “지방관광활성화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보겠다는 의미에서 노조위원장들의 결의로서 2025 APEC 경주개최를 지지하게 되었으며,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전국지방관광공사노동조합 협의회는 경상북도, 경기도,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등 총 6개 지역 지방관광공사 노동조합이 모인 전국단위의 노동조합협의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9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구 남구보건소에서 관내 등록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지역 장애인의 마음 건강을 위한 ‘가가호호 힐링 방문 재활 건강 교실’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남구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장애인의 활력을 높이고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돕고자, 외부 활동이 어려운 지체, 뇌병변, 시청각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전문인력 2명이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는 힐링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원예 및 공예 활동, 재활 운동 등 다양한 힐링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1회차 만성질환관리 및 낙상예방교육, 2회차 소근육 자극을 위한 조물락 비누 만들기, 3회차 심리 치유를 돕는 반려 국화꽃 심기, 4회차 내가 심고 내가 먹는 콩나물 가꾸기, 5회차 감사 편지 쓰기 및 스토리 나눔, 6회차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재활 운동법 교육 시간 등 다양한 힐링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호평을 얻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장애인 가정에 직접 찾아가는 힐링 재활 프로그램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신체 및 정신적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1월 29일 경북도청 호국실에서 소방시설 성능위주설계 평가단 신규‧연임 단원에 대한 위촉식과 2023년도 평가단 운영성과 보고 및 개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소방시설 성능위주설계 평가단은 대형‧고층건축물의 건축 재료, 공간구성, 이용자 및 화재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공학적 방법으로 화재 위험성을 평가하여 건축물의 화재안전성능을 확보하고자 2006년부터 관련 법령에 따라 설치 운영되고 있다. 이번 위촉된 성능위주설계 평가단은 전국 각지의 소방시설, 피난 방재, 건축계획, 화재 시뮬레이션 분야의 전문가 3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경상북도 소방시설 성능위주설계 평가단으로 활동한다. 위촉식 후 열린 간담회에서는 2023년 소방시설 성능위주설계 평가단의 운영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개선‧발전 방향에 대하여 평가단원들 간 자유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영팔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최근 신축 건축물들이 고층화‧대형화‧심층화 경향을 보임에 따라 소방시설 성능위주설계 대상 건축물 또한 급증하고 있다.”며, “성능위주설계 평가단 여러분의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임무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이 11월 29일 어려운 이웃들의 월동준비를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에 참가했다. 경주시 사회복지법인 해송에서 시행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는 월성원자력본부가 김장비용을 후원하고, 원자력환경공단에서 절임배추를 제공하며, 지역 내 여러단체들이 참가하여 김장을 담가 동경주 지역의 저소득가정에 직접 배달까지 하는 지역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다. 특히, 동경주지역의 배추절임은 전통적으로 인근지역의 청정해수를 활용하여 절이고 있으며, 김장에 이용되는 각종 재료는 모두 지역 내에서 직접 재배한 농수산물 활용하여 지역농가의 판로 확보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한 월성원자력봉사대 40여명과 청정누리봉사단, 지역의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의용소방대, 자유총연맹, 농가주부모임, 감포제일교회, 양북제일교회 등 지역 내 여러 단체 총 90여명이 함께 참여해 1,200포기의 김장을 담궜다. 담근 김장은 포장하여 월성원자력봉사대원들과 사회복지법인 해송, 원자력환경공단봉사대원들이 동경주지역 취약계층 200세대 각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김장 후에는 당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협력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프랑스 현지에서 해외판로 개척 지원 활동을 펼쳤다. 한수원은 현지시간으로 11월 28일부터 3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 세계원자력전시회(World Nuclear Exhibition, 이하 WNE)’에 참석했다. WNE는 프랑스원자력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원자력전시회로, 2년에 한 번씩 파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75개 나라에서 약 610개 회사, 17,000여명의 인원이 참가해 원자력 설계, 운영,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전시하고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수원은 발전 5사 및 한국원자력산업협회와 함께 협력중소기업의 기술을 홍보하기 위해 10개 기업(에너지엔, 프론틱스, 아이넴, 율시스템, 리얼게인, 에너토크, 정우산기, 에코파워텍, 딥아이, 에너시스)이 홍보부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해 원전 기자재와 서비스 수출 기회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수원은 이외에도 해외 시장개척단을 구성, 7개 협력중소기업(성일에스아이엠, 세아에스에이, 세안에너텍, 에스에프테크놀로지, 영풍산업, 정석케미칼, 파워엠엔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