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오는 2024년 2월 29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람객을 대상으로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입장료 50% 할인 혜택과 더불어 트램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동절기 관람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선사하고자 12월 8일부터 ESG 특별기획전시 ‘UP&RE’와 연계한 크리스마스 트리 포토존을 운영하고, 신년맞이 수목원 회원 대상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동절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입장권 발권과 호랑이숲 관람은 4시까지, 트램 탑승은 4시 10분까지 가능하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올겨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방문해 겨울 풍경과 함께 숲길을 거니시고, 가족·친구와 함께 힐링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후보자가 선거운동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이하 ’선거비용제한액‘)을 각 국회의원 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가 공고했다. 경북도내 지역구국회의원선거(후보자)의 선거비용제한액은 평균 2억 6천 8백여만 원으로 집계됐다. 선거비용제한액이 가장 큰 선거구는 영주시, 영양‧봉화‧울진군으로 3억 7천 2백여만 원, 가장 적은 선거구는 구미시을로 2억 1백여만 원이다. 제21대 국선과 비교하면 관내 지역구국회의원선거의 선거비용제한액은 평균 5천 2백여만 원이 증가했다. 선거비용제한액은 선거별로 인구수 및 읍·면·동수에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을 반영한 선거비용제한액 산정비율을 적용하여 증감한 후, 선거사무관계자의 총 수당 인상액과 총 산재보험료를 가산하여 산정한다.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비용제한액 산정비율 : 13.9%) 선거비용제한액 제도는 선거비용에 상한을 둬 선거운동의 과열과 금권선거를 방지하고, 후보자 간 경제력 차이에 따른 선거운동기회의 불균등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후보자가 당선되거나 유효투표총수의 15%이상 득표한 경우에는 선거비용제한액 범위 안에서 정당하게 지출한 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이종엽)은 12월 1일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공단이 제공하는 법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콜봇·챗봇 등 서비스를 개시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콜봇 서비스의 경우, 고객들이 국번없이 132로 전화하면 인공지능 상담사에 의해 예약 등 법률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챗봇 서비스의 경우, 고객들이 컴퓨터나 휴대폰을 통해 공단 홈페이지상 챗봇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카카오채널을 이용하면 법률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법률상담 예약과 예약 변경, 사무실 위치 등이며 본인 사건의 진행 상황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분야별로 대표적인 법률정보가 시나리오 형식으로 제공된다. 제공되는 법률정보 분야는 가족관계 등록, 개인회생, 상속과 유언, 주택·상가건물임대차, 친족, 파산 및 면책 등 6개이다. 한편, 법률상담을 제공하는 공단의 상담원은 공단이 구축한 ‘인공지능(AI) 어드바이저’의 도움으로 보다 정확하고 빠른 법률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서비스를 개시한 AI 어드바이저는 공단이 진행한 연간 110만건의 법률상담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구축한 것으로, 고객들의 질문에 대해 보다 빠르고 구체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12월 1일 경부고속도로의 제1차 대한민국 토목문화유산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토목문화유산은 대한토목학회 주관으로 국내 토목유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올해 최초로 시행됐다. 1970년 7월 7일 전 구간 개통된 경부고속도로는 국가 경제성장 및 국내 건설 산업의 기술적 향상 등 그 가치와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3월 30일 토목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가장 먼저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경부고속도로 대표 관문인 서울영업소 인근 교통센터에서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 대한토목학회 허준행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인사, 현판 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장에서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은 “경부고속도로의 대한민국 토목문화유산 선정부터 현판식 행사에 이르기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은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공사는 모빌리티 혁신 고속도로 조성 등 고객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남철 고령군수는 12월 4일 오전 11시, 고령군청 1청에서 열리는 명예의전당 제막식 및 성금모금 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지역 최대 현안인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 촉구를 위해 시민들이 힘이 한곳으로 모아지고 있다. 포항시는 의대 정원 확대와 연구중심의대 신설을 정부에 촉구하기 위해서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지역의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1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 촉구 범시민 결의대회’에서 이강덕 시장은 첫 서명으로 서명 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명 부스를 설치했고, 영일대해수욕장·죽도시장 및 스페이스워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40여 개의 서명 부스를 설치해 활발한 서명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서명운동을 경상북도 내 타시군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의료계의 의대정원 확대 반발에도 불구하고 지역의료 개선을 위한 병원의 협조로 포항세명기독병원 내 서명 부스를 설치해 서명 운동을 진행하고 있어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을 향한 시민들의 염원과 의지를 의료계도 함께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범시민 결의대회에서 보여준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의지는 그 어느 때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연말연시와 겨울 관광 성수기를 맞아 물가 안정과 식품안전을 직접 챙기며 관리에 나선다. 이 시장은 최근 타지역에서 개최된 축제 행사나 전통시장 등에서 터무니없는 가격에 적은 음식을 제공하는 이른바 ‘바가지요금’ 논란에 대한 문제점을 짚으며, 포항도 본격적인 과메기철과 큰 행사가 열리는 겨울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몰릴 것에 대비해 사전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일부 극소수 전통시장 노점상 등의 바가지 행태는 지역 이미지를 회복 불가능할 정도로 훼손하는 사례로써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면서 “관광 성수기를 맞은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높이는 것은 물론 어려움을 겪는 시민 경제를 생각해 직접 현안을 챙기며 물가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연말연시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해맞이와 겨울 여행철 관광객들의 지역 방문을 외면하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서민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 등을 고려해 단속보다는 계도에 중점을 두고 노점상 및 관광지의 식당, 여관, 모텔, 풀빌라, 펜션 등 숙박업소를 중점 계도하는 한편 주유소와 도소매점 등 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12월 1일 성주군 가천‧금수․초전이 각각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연말연시 찾아오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하고 공식적 성금 모금에 들어갔다.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은 경북사회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성주군이 후원하는 이웃돕기 집중모금 행사로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행정복지센터, 금융기관, 언론기관, ARS 등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이날 출범식을 계기로 가천면 직원들은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에 적극 동참했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면내 기관단체에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활발한 모금활동에 힘을 쏟았다. 이난희 가천면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나눔으로 희망이 이어질 수 있길 바라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적극 홍보하고 모금에 동참하여 모두가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희성 금수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기부와 나눔으로 추운 겨울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면 하고, 희망찬 나눔의 온도를 올리는 데 최선을 다 하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영덕을 가치있게’라는 주제로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활동을 펼친다. 영덕군은 최근 3년간 성금 모금 목표 대비 평균 160%가 넘는 모금액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전년보다 10%를 상향한 2억 7,800만 원 모금을 목표로 캠페인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영덕군은 캠페인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리기 위해 오는 5일 영덕군청 본관 앞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출범을 선포하고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유공자 표창, 현장 성금 모금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나눔문화를 지역에 정착시키고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영덕·강구·영해 3개 시장에서 거리 재능기부 공연, 현장 성금 모금 등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거리 모금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힘든 시기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삶을 지탱하는 힘이 되고 지역 공동체가 희망과 꿈을 이어가는 밑바탕이 되어 주셨다”며, “모두 함께 하나 되는 행복한 영덕을 위해 올해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리라 믿어 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28일 경주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돼 ‘다함께 건강누리상’을 수상했다. 건강마을조성사업은 지역 간 건강 격차를 줄이고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건강마을 자립을 구현하고 건강 형평성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영덕군은 지난 2019년 병곡면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사업 중단을 제외하면 올해로 3년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영덕군보건소를 중심으로 △걷기동아리 운영을 통한 주민 건강증진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으로 자기효능감 고취 △주민 작품 전시를 통한 자기 계발 및 문화 역량 강화 △영덕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한 쓰담달리기로 지역 공동체 강화 및 지역 문화 활성화 등을 추진했다. 이러한 사업들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선순환 구조로 지속 가능한 운영 체계 전략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영덕군보건소는 이번 성과대회에서 ‘병곡면 걷기동아리의 선순환’이라는 주제로 우수사례에 선정됐으며, 걷기동아리 운영 등 건강마을 조성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한 김정엽, 김옥한 건강위원은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지난 11월 29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치매 극복 관리 사업 성과대회’에서 구미치매안심센터가‘우수상'을 받았다. 선산치매안심센터가 지역특화 부문‘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경상북도 시‧군 보건소(24개소)를 대상으로 4개 분야, 21개 항목의 치매 통합관리시스템 실적과 서면 평가로 평가가 진행됐다. 구미치매안심센터는 진단검사 수검율, 치매 서포터즈 양성, 치매안심센터 인력 충원율, 치매 인식개선 홍보 콘텐츠 및 홍보 채널 활용 부문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선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2개소에서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 프로그램 ‘노르딕 워킹’을 진행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구미‧선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전문인력을 배치해 치매조기검진 시행, 치매 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조호물품(기저귀 등) 및 배회 인식표 지원, 치매 예방 및 악화 방지를 위한 프로그램,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치매 예방‧극복에 힘쓰고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치매 극복을 위해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노력할 것이며, 치매 어르신과 가족, 주민 모두 걱정 없이 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환경부가 실시하는 2023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30일 제주도 서귀포시 부영호텔&리조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함으로써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영예를 안았다. 공공하수도 평가는 공공하수도관리청의 운영과 관리 실태를 점검해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올해의 경우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통 분야, 운영·관리 분야 등 4개 분야 38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시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영덕군과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운영사 ㈜에코비트워터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탁월한 운영과 방류수에 대한 철저한 수질기준 준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결실을 이루게 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공공하수도 사업에 대한 시설 개선과 방류 수질 개선을 꾸준히 이뤄 군민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의 환경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1월 30일 영상미디어센터에서 2023 올해의 책 일반 부문 ‘어서 오세요, 휴남동서점입니다’의 황보름 작가를 초청해 북콘서트를 진행했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쉼’을 찾아 떠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크리스마스 분위로 꾸며진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선착순으로 모집된 1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3인조 어쿠스틱 밴드인 솜 밴드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동네서점 ‘그림책 산책’의 하정민 대표의 사회로 북토크가 진행됐다. 북토크 중간에 ‘휴남동 서점’의 분위기나 인물들의 감정을 표현한 테마곡을 준비해 초겨울 날씨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장 곳곳에 휴남동 서점의 분위기를 재현하고, 바리스타 ‘민준’의 역할은 지역 카페가 대신하고, 소설 속 수세미 이벤트에 착안해 수세미 속에 독자들에게 궁금한 질문을 넣어 당첨된 독자에게 대답을 듣는 ‘독자에게 물어보세요’ 코너를 마련해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한 참가자는 “매년 도서관을 통해 평소에 만나보고 싶었던 유명 작가를 만날 수 있어 참 좋다. 올해는 힐링이라는 주제로 아기자기한 이벤트들이 있어 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사)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농협경제지주가 후원하는‘2023년 농산물마케팅대상’ 지자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농산물마케팅대상’은 우리나라 산지유통의 기초를 닦는 산지 조직화‧마케팅 분야에서 차별화된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유통조직을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올해로 14회째 시상하고 있으며, 심사절차는 수상 신청조직의 공적을 사전 평가하는 서류심사, 심사위원회에서 조직 대표가 성과를 발표하는 본선심사, 현장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의성군은 지금까지의 △생산유통통합조직 육성 △생산농가 조직화 강화 △생산‧유통 연계 확대를 위한 정책지원 △공동브랜드 의성眞 마케팅 등의 정책 추진성과를 인정받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지방자치단체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산물마케팅대상 수상의 원천은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한 농민과 제값 받고 팔기 위해 노력한 유통조직의 땀과 정성”이라며, “앞으로도 의성군은 농업소득을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과 의성로타리클럽(회장 강구관)은 11월 30일 군청 전정에서 공직자 및 군민들을 대상으로 단체헌혈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헌혈 참여 인원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헌혈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군청 및 유관기관, 군민 모두가 자율적으로 참여했으며, 의성로타리클럽은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한 사랑의 헌혈봉사 활동을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추진해 왔다. 또한, 헌혈 참여자들은 타인에게 생명을 나누는 봉사를 실천하고, 10여 종의 혈액검사를 통해 추후 본인의 건강 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도 없고 대체할 수도 없어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장기간 보존도 어려워 지속적인 헌혈이 반드시 필요하여 군민들의 헌혈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헌혈을 통해 귀중한 생명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단체헌혈 행사와 헌혈 권장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혈액 수급난 해소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