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설맞이 지역소비 활성화를 위해 6백억 규모의 ‘대구행복페이’를 특별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대구행복페이는 할인율 5%, 1인당 월 구매한도 30만 원으로 1월 16일부터 1월 22일까지 일주일간 한시 판매되며, 기간 중 발행액이 소진되면 판매를 중단한다. 한편, 할인 혜택 없이 1월에 대구행복페이를 이미 충전한 시민들은 1월 한시로 기 구매액과 합산한 한도(80만 원) 잔액 범위 내에서 추가 충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판매는 대구시가 정부의 국비 지원과 상관없이 전액 시비 예산으로 추진해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을 지원코자 한 것으로, 향후 정부 사업지침이 통보되면 국비를 반영해 2023년도 대구행복페이 운영 방향을 정할 예정이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경제상황이 녹록치 않다.”며, “대구행복페이가 영세상인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역할을 잘해서, 시민 모두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농림축산식품부 ‘2022년 하반기 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위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정 및 관리, 홍보 등 4개 분야 7개 항목 실적에 대한 상대평가로 실시됐으며, 대구시가 시·도 광역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외식업소의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도입했으며, 덜어먹기 도구 비치·제공, 종사자 마스크 착용, 위생적인 수저관리 3대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이다. 대구시는 작년 한 해 안심식당 700여 개소를 추가 지정했고, 총 2,500여 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하는 등 지정·관리에 만전을 기했으며, 또, 지정된 업소에 위생물품, 종이수저집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영업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대구푸드 홈페이지 게시 및 캠페인 등을 통해 대시민 홍보도 병행했다. 2022년까지 대구시 안심식당 지정업소는 2,700개소로, 올해 600개소추가 지정을 목표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지정업소에 대해서는 위생물품, 종이수저집, 가림막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미국 현지 시간 1월 5일 오후 2시 라스베이거스 플라밍고 호텔 회의장에서 홍준표 시장과 실리콘밸리 유망 벤처기업인 엘비스, 베어로보틱스와 기업간담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엘비스(LVIS)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뇌 질환 진단 및 치료기업으로, 한인 여성 최초로 미국 스탠퍼드 의과대학과 공대 전자공학과 종신 교수로 임용된 이진형 대표가 2013년 창업했다. 다수의 뇌 관련 국제특허, 의료 데이터, 신기술을 독점적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뇌 회로를 분석해 치매, 뇌전증 등 각종 뇌 질환을 진단하고 최적의 치료법을 제안하는 인공지능 기반 딥러닝 소프트웨어 뉴로매치(NeuroMatch)를 개발하는 등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베어로보틱스는 2017년 구글 엔지니어 출신 하정우 대표가 부업으로 음식점을 운영하며 얻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세계 최초 자율주행 서빙 로봇 기업이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는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2020년부터 서빙로봇 ‘서비’의 국내 양산을 시작했으며,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 기업으로 인정받아 최근 1천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16일부터 택시요금을 인상한다. 요금인상 내용은 중형택시 기준으로 기본요금(2Km) 4,000원, 거리요금 130m 100원, 시간요금 31초당 100원, 모범택시는 기본요금(3Km) 5,500원, 거리요금 113m당 200원, 시간요금은 26초당 200원으로 하고 심야할증시간은 23시부터 04시까지로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택시요금은 기본요금 3,300원, 거리요금 134m당 100원, 시간요금(15km/h이하)은 32초당 100원이며, 2018년 11월 1일 요금조정 이후 4년 2개월 동안 요금이 동결됐다. 대구시는 지난해 5월부터 9월말까지 택시 운송원가 분석 및 산정용역을 실시하고 용역안을 토대로 요금조정안을 마련하여 시의회 설명회(10.31.) 및 택시 노·사정실무협의회(11.1)와 시민단체 설명회(11.9.)를 개최하여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했고, 지난해 11월 15일/12월 7일 두 차례의 교통개선위원회를 개최하고, 12월 21일 지역경제협의회 심의를 거쳐 택시운임 및 요율을 확정했다. 배춘식 대구시 교통국장은 “이번 요금인상은 업계의 경영난 호소, 낮은 운수종사자 소득 및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월 4일 김종한 행정부시장 주재로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른 실·국별 세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각 실·국·본부장은 군위군 편입에 따른 소관 업무 세부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이후 각종 현안사항 및 향후계획 등을 논의했다.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이 2023년 7월 1일 시행됨에 따라 행정공백 및 주민생활에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사항들에 대해 후속조치 계획들이 보고됐으며, 특히, 자치법규 정비, 대구시민안전보험 군위군민 추가가입, 행정정보통신망 구축·운영, 문화·예술 향유권 제고, 대구-군위군 간 시내버스 노선 추가, 농촌지역 특성을 고려한 스마트서비스 발굴, 신공항도시 개발전략 및 기본구상(안) 수립, 군위119 출장소 설치 등 군위군의 대구편입으로 군위 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다양한 세부과제들이 안건으로 다뤄졌다. 또, 행정부시장 주재로 수시 보고회를 개최, 실·국별 추진상황을 점검해 추진 미흡 과제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대구시경북도군위군 간 공동협의회를 구성·운영해 군위군 편입에 따른 주요 업무협의 등으로 실무추진단 인계인수 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 노사평화의 전당(달성군 구지면)이 개관 1주년을 맞아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1월 6일부터 전당 방문 인증 사진이나 동영상을 전당 관련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SNS에 게시한 방문객 300명에게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노사평화의 전당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본인이 활동하는 SNS(인스타, 블로그, 카페, 유튜브 등)에 사진이나 동영상을 게시한 참여자는 노사평화의 전당 안내데스크에서 사은품을 수령할 수 있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전국 최초 노사상생 협력 모델의 거점 공간으로 개관한지 1주년이 된 노사평화의 전당을 17,300여 명의 시민들이 찾아 주셨다.”며 “지역 주민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인 노사평화의 전당에 더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사평화의 전당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체험·관람이 가능하다. 지역 노동환경의 역사적 변화를 알 수 있고, 노동열사를 추모할 수 있는 노동역사관과 산업화가 시작된 개항기부터 최근까지 산업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산업역사관, 직업 모의 체험관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전당 내 힐링라운지에는 미니도서관과 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구시 참관단 일행은 1월 4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 2023)을 참관한다고 3일 밝혔다. 대구시 참관단은 미래 신산업 육성, 기업 유치 관련 관계자들과 함께 업무협약, 전시회 참관, 글로벌기업 미팅 및 대구기업 간담회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기업육성 전문 지원 기관인 대구테크노파크, 로봇기업진흥협회를 중심으로 미래산업 육성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성과를 대구공동관으로 꾸며 최신 기술과 성과를 세계시장에 소개한다. 대구공동관에는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케이스마트피아, 푸딩, 성림첨단산업 등 총 20개 정보통신기술(ICT), 소프트웨어(SW), 로봇기업이 전시에 참가하게 되며 이들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전기차, 자율주행, 메타버스, 헬스케어, 로봇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한편, CES는 매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박람회로 한 해의 기술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다수의 글로벌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기업군이 참가해 혁신 기술과 최신 제품을 선보이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 이하 행복진흥원) 여성가족본부는 대구 여성의 삶을 기록한 책 대구여성생애구술사 제 9권 ‘대구 차(車) 여성’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행복진흥원 여성가족본부는 지난 2014년 ‘섬유’를 시작으로 대구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대구여성생애구술사’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2015년에는 ‘시장’, 2016년 ‘의료’, 2017년 ‘예술’, 2018년 ‘패션・미용’, 2019년 ‘방문판매’, 2020년 ‘집(家)’, 2021년 ‘교육’, 2022년 ‘차(車)’를 키워드로 대구의 역사와 여성의 삶이 교차되는 부분을 조명하여 생활 속의 역사를 담아내고 있다. 올해 발간한 대구여성생애구술사에는 교통수단으로서 차(車)를 주제로 7명의 여성이 등장한다. 시내버스 기사 김정숙(67세), 개인택시 기사 은금순(69세), 전 항공 승무원 백정숙(60세), 오일장 트럭 운전사 강영우(62세),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운행관리원 이경미(47세)와 검수원 구한솔(35세), 대형 직장버스 기사 이혜란(32세) 등 7명이 주인공이다. 정순천 원장은 “이 책은 이동 수단이 흔하지 않던 시절부터 현재까지 이동 수단과 관련한 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월 2일 오전 9시 충혼탑 참배와 10시 20분 산격동청사 대강당에서 시무식으로 새해 일정을 시작했다. 올해의 사자성어로 채택한 ‘대구가 다시 힘차게 우뚝 솟아오른다’는 의미의 ‘대구굴기(大邱崛起)’ 시정현판 제막식을 동인청사와 산격청사에서 각각 오전 9시 30분, 10시에 열었다. 시직원 350여 명이 참석한 시무식은 대구시 공무원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는 정부포상 우수공무원과 파워풀 대구 올해의 우수공무원 TOP3 시상을 하고, 다 함께 새해 인사를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며 ‘대구굴기’의 각오를 한 번 더 다졌다. 오후 2시에는 대구시 주관으로 처음 개최하는 ‘2023년 대구시 신년인사회’가 엑스코 그랜드볼룸홀에서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 원로, 초청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인사회에서는 새해 시정 비전을 담은 홍준표 대구시장의 신년사와 함께 이만규 의장과 강은희 교육감의 축사, 김용판 국회의원과 조재구 구청장·군수협의회 회장의 건배사로 신년을 축하하고, 250만 대구시민의 염원을 담아 50년 미래번영 대구를 다짐하는 ‘대구굴기’ 시루떡 자르기 퍼포먼스를 진행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행복진흥원)은 법률적 문제 해결 지원과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목표로 법률자문단을 구성,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자문단의 주요 역할은 업무 전반에 걸친 통상적 법률문제의 상담 및 자문, 각종 분쟁에 대한 화해·조정, 법적 분쟁 관련 컨설팅 및 문서검토, 기타 상시적 법률 자문 및 상담 등이다. 행복진흥원은 이번 자문단의 구성으로 운영 과정의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능동적인 업무추진을 할 수 있도록 업무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사전 검토함으로써 운영상의 법적 안정성을 더욱 강화하고, 업무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순천 원장은 “변호인단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직원들이 서비스 제공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29일 대구시장애인체육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행복진흥원은 장애인 체육선수들이 체육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체육선수 발굴지원 및 선발, 선수들의 각종 대회 참가를 지원해 안정된 훈련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는 대구행복진흥원에 대한 장애인 체육선수의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ESG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홍영숙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 체육선수의 고용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대구행복진흥원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감사하다.”면서 “대구시장애인체육회에서도 장애인 체육선수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순천 원장은 “장애인들의 사회진출을 돕고 선수들이 우수한 기량과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4급 이상 간부공무원 인사에 이어 5급 이하 공무원 정기인사를 2023년 1월 1일자로 시행한다. 대구시는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에 따라 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인수인계를 조기에 완료하고, 유진무퇴(有進無退, 목표를 향해 물러섬 없이 앞으로만 나아간다)의 정신으로 민선8기 주요 역점 시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인사발령 내역 ◆ 5급 전보 ▲정책총괄조정관실 김상민 ▲공보관실 임보건 ▲원스톱기업투자센터 정인교,정현주 ▲기획조정실 김미정,김미희,박주환,원정민 ▲시민안전실 문용운,송영현,이수민 ▲행정국 김종경,박다원,송재흠 ▲복지국 조정옥 ▲청년여성교육국 김경순,김유전 ▲문화체육관광국 김정민,임충식 ▲혁신성장실 김윤영 ▲경제국 김현숙,김현진,김현혜,박수관,윤효근,정희정 ▲미래ICT국 김건우,이윤아,조미경 ▲환경수자원국 김희두,양동수,이승섭 ▲도시주택국 박준용,정관식,정석기,차영배 ▲자치경찰위원회 이정효 ▲감사위원회 김규철 ▲상수도사업본부 남인석,송종달,조성형 ▲도시건설본부 권기환,정기수,최영근 ▲도시관리본부 정상영 ▲차량등록사업소 김근수 ◆ 5급 승진 ▲원스톱기업투자센터 박수향,전경진 ▲기획조정실 황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023년에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지는 제도’를 시민들이 쉽게 알고 생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시 누리집(www.daegu.go.kr)에 게시한다. ‘2023년 달라지는 제도’는 상수도 사용료를 현실화해 재정건전성 확보에 따른 시민 물 복지 향상을 기대하고, 의무매입채권 매입 면제 범위를 확대해 소액계약자 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내년 6월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돕는다. 아동급식비를 기존 1식 7,000원에서 8,000원으로 올려 지원해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서민 자녀에게 1인당 연간 20만원 교육바우처 카드를 지급해 자녀들의 학력 향상을 지원하고, 청년에게 전월세 보증금 이자를 전국 최대인 연5%까지 지원하고, 전국 최초로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해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고 대구시 정착을 돕는다. 또, 기초생활보장 행복급여액을 1인 가구 기존 월 145,000원에서 월 155,000원으로 올려 지원해 취약계층의 기본생활 보장을 강화하고, 무연고 사망자 및 저소득층 연고자에게 1인당 80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신천대로에 돌발상황 발생 시 인공지능(AI) 기반의 ‘실시간 돌발상황관리시스템’을 2023년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27일 밝혔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카메라가 돌발상황을 자동으로 검지하는 돌발상황관리시스템은 지난 2021년 신천대로 진·출입 부근 16개 지점에 구축했으며, 변수가 많은 실제 교통상황에서 정확도가 떨어지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2022년 한 해 동안 여러 차례의 운영평가와 인공지능(AI) 학습으로 정보의 신뢰성 검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이번에 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실제 교통상황에서 실시한 운영평가는 지능형교통체계(ITS)의 핵심가치인 ‘안전’을 위한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자율주행차의 안전운행을 위한 정보제공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신천대로에 구축된 돌발상황관리시스템은 교통사고, 낙하물 등 돌발상황 발생 시 실시간으로 대구경찰청 교통상황실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응팀에 즉시 정보를 전달해 기존 순찰 및 제보에 의존하던 사고접수 처리보다 신속한 상황대처가 가능하게 하고, 인근 5㎞ 이내의 도로전광표지판에 돌발상황 실시간 표출과 대구경찰청 교통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행복진흥원)은 지난 26일 대구시민 행복 증진을 위한 ‘행복 혁신추진단’을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정순천 원장을 단장으로 사회복지, 여성, 평생교육, 청소년 분야 학계 및 현장 전문가와 언론, 시민단체, 법조계 등 민간 자문단 19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전국 최초의 복지통합기관으로 출범한 행복진흥원의 변화를 위해 각 분야별 발전 방안을 수립하고 정책 자문 역할을 하고, 대구시민 행복 증진을 위한 다양한 과제와 관련 정책사업 발굴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특히, 생애주기·대상별 맞춤형 서비스, 시민중심 원스톱 통합 플랫폼 활성화, 온라인 통합정보플랫폼 구축, 민간협력 대구형 거버넌스 구현, 행복진흥원 협력모델 개발, 재정효율성 기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 등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정순천 원장은 “이번 행복혁신추진단 출범으로 다양한 현장기반 아젠다 발굴이 가능해졌다.”며 “행복진흥원은 행복사회 구현을 위한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대한민국 복지서비스 패러다임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