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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구시. 2023년을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원년으로

충혼탑 참배와 시무식으로 새해 일정 시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월 2일 오전 9시 충혼탑 참배와 10시 20분 산격동청사 대강당에서 시무식으로 새해 일정을 시작했다.

 

올해의 사자성어로 채택한 ‘대구가 다시 힘차게 우뚝 솟아오른다’는 의미의 ‘대구굴기(大邱崛起)’ 시정현판 제막식을 동인청사와 산격청사에서 각각 오전 9시 30분, 10시에 열었다.

 

시직원 350여 명이 참석한 시무식은 대구시 공무원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는 정부포상 우수공무원과 파워풀 대구 올해의 우수공무원 TOP3 시상을 하고, 다 함께 새해 인사를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며 ‘대구굴기’의 각오를 한 번 더 다졌다.

 

오후 2시에는 대구시 주관으로 처음 개최하는 ‘2023년 대구시 신년인사회’가 엑스코 그랜드볼룸홀에서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 원로, 초청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인사회에서는 새해 시정 비전을 담은 홍준표 대구시장의 신년사와 함께 이만규 의장과 강은희 교육감의 축사, 김용판 국회의원과 조재구 구청장·군수협의회 회장의 건배사로 신년을 축하하고, 250만 대구시민의 염원을 담아 50년 미래번영 대구를 다짐하는 ‘대구굴기’ 시루떡 자르기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023년, 계묘년을 250만 대구시민이 힘차게 다시 일어서는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역사적 도전에 시민 여러분께서도 변함없이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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