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년보다 3등급 상승한 ‘나’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민선 8기 미래 50년 사업 추진에 발맞춘 선제적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시도교육청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 19개 지표를 기준으로 기관6개 유형별*로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5개 등급으로 구분해 결정했다. 평가등급은 기관 유형별 상대평가로 나뉘는데, 대구시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관장의 높은 관심, 민원행정 전담 조직,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등에서 만점을 받았다. 또,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신속도 96.67점, 처리 기간 준수도 99.10점으로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분야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영 대구시 행정국장은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민원 서비스를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해 시민에게 감동과 신뢰를 주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월 18일부터 모든 시내버스 막차는 종점까지 운행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그간의 막차 운행방식은 90년대 공동배차 운행을 시작하면서 막차의 경우 23시 30분까지 종점 미도착 차량은 중간지점에서 운행 종료됨에 따라 도심 외곽의 막차 이용자들이 도중하차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시내버스의 종점 운행은 운수종사자의 근로조건과 관련이 있어 대구시는 그간 시내버스 노·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시민 편의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왔으며, 지난해 5월, 시내버스 막차 종점 운행에 대해 노‧사 합의를 이끌어냈고, 그간 세부사항에 대한 업계와 추가 협의, BMS(버스운행관리시스템) 개선, 운행 시간표 작성 등의 준비 기간을 거쳐 2023년 2월 18일(토)부터 막차 종점 운행을 시행한다. 이에 각 노선은 최대 00시 20분에 종점까지 운행될 수 있도록 기·종점 출발시간도 일부 조정되며, 이번 시내버스 막차 종점 운행으로 현재 21시 이후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일 3.7만 명 정도의 시민이 당장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배춘식 대구시 교통국장은 “이번 막차 종점 운행 시행 등 앞으로도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023년 두바이 치과기자재전시회(AEEDC 2023)에 총 961.7만 달러의 현지 계약 실적을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대구시는 ‘지역 의료기기 토탈마케팅 지원사업(대구테크노파크 주관)’을 통해 지난 2월 7일부터 9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린 ‘제27회 두바이 치과기자재전시회(AEEDC 2023)’에 공동관을 구축하고 지역 기업들의 참가를 지원해 총 988건, 2,918만여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과 961.7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메디피아, 씨에스엠 임플란트, ㈜레피오, 이프로스, ㈜가보우츠, ㈜써지덴트, ㈜원데이바이오텍, 덴스타㈜, 코리덴트, ㈜예스바이오테크, ㈜신일덴텍, ㈜나노레이, ㈜하이니스 등 지역 치과의료기기 관련 13개사가 참여했다. 한국은 이번 전시회에서 주빈국(GUEST OF HONOUR)으로 선정돼 한국기업에 관심이 집중됐으며, 문병준 주 두바이 총영사가 대구공동관을 방문해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지역 치과의료기기 참가기업을 격려했다. 참가기업들은 활발한 상담을 통해 크고 작은 계약 체결과 함께 글로벌 바이어로부터 우수한 기술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대구교통공사가 엑스코선 기본계획(안)을 마련해 2월 27일 공청회,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27일 공청회는 오후 2시 엑스코 서관에서, 28일 주민설명회는 오전 10시 수성구청에서 또,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동구청에서, 3월 2일 주민설명회는 오후 2시 북구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엑스코선 기본계획(안)의 주요 변경사항은 첫째, 차량시스템(모노레일→AGT) 변경으로, 모노레일 제작사인 히타치사의 사업 참여 불가 통보에 따라 철도안전 관련 법령 충족 및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국내기술이 확보된 AGT로 변경됐으며, 둘째, 정거장 1개소 추가로 대구공고네거리 주변 대규모 주거 단지(7,800세대)가 입지하여 수요 증대 및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추가 역 신설 및, 셋째, 차량기지 위치(봉무IC→불로동) 변경으로 당초 계획된 봉무IC는 가용면적이 제한되어 있어 장래 연경지구, K2후적지 개발과 연계한 노선 연장시 확장이 가능한 불로동 농경지로 위치 변경이다. 아울러, 대구교통공사는 본 사업이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강진으로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양국 국민을 위해 1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대구시의 10만 달러 지원은 국제사회에 상호 협력과 공존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 계좌를 통한 간접 지원 방식으로 진행되며, 재원은 대구시 예비비를 사용한다. 한편, 지난 2월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규모 7.8의 강진은 역대 지진 중 6번째 참사 피해를 입고 있으며, 12일 현재 튀르키예 사망자 2만 9600여 명, 시리아 사망자 3천 500여 명 등 3만 3000여 명의 사망자가 집계된 가운데 국제기구는 앞으로 사망자가 훨씬 더 많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홍준표 시장은 “예기치 못한 강진으로 수많은 인명피해가 있다는 사실에 아픔을 같이하며 고통 받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께 깊은 애도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구시는 국제사회와 함께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안정화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정책과 사업을 홍보하고 지역 사회와 기업의 워라밸 실천 사례를 취재할 ‘워라밸 청년기자단’을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워라밸 청년기자단은 청년의 시선으로 대구시가 추진하는 일·생활 균형 정책과 지역 기업의 워라밸(Work & Life Balance)경영 사례를 취재하고, 센터가 발간하는 일·생활 균형 매거진 ‘BALANCE(밸런스)’ 제작, 온라인 워라밸 기사 작성과 홍보를 통하여 대구 워라밸 문화 정착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청년기자단은 대구시 거주 또는 재직·재학하고 있는 만 28세 이하의 청년으로 지역의 워라밸 정착을 위하여 기자활동을 원하는 청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워라밸 청년 기자로 선발되면 기자증 지급과 함께 기자역량향상을 위한 지역 메인신문 기자의 교육을 받게 되고 활동에 필요한 취재비와 자원봉사인증을 제공하며 우수기자에게는 대구광역시장상 및 대구행복진흥원장상 수상의 기회도 주어진다. 정순천 원장은 “워라밸 청년기자단 활동을 통해 우리지역의 일·생활균형 실태와 워라밸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알리고,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행복진흥원)은 최근 조직을 개편하고, 오는 20일자로 인사발령 한다고 10일 밝혔다. 행복진흥원은 유사중복기능 통합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정책연구기능 통합에 따른 연구영역 확대, 각 분야별 고유기능 및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4본부 5실 14팀에서 4실 13팀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각 본부별 사업연구팀을 제외한 경영기획실을 1개의 경영전략실로 통합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기획홍보, 인사노무, 재무회계 등으로 세분화하여 분야별 전문성을 더욱 강화한다. 기존 사회서비스본부 정책연구팀과 여성가족본부 정책개발실을 정책연구실로 통합하여 생애주기별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청소년지원본부의 ‘정책기획팀’을 ‘청년청소년사업팀’으로 전환하여 청소년관련 센터를 관리지원하게 된다. 여성가족본부 ‘교육사업팀’은 ‘여성가족사업팀’으로 변경하여 여성가족 고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순천 원장은 “대구시민들이 행복진흥원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버스와 도시철도에 대한 어르신 무임교통 통합 지원 방안을 연도별 연령에 따른 ‘단계적 추진’으로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 7일 ‘어르신 무임교통 통합지원’ 정책 추진 언론 브리핑 과정에서 70세 이상 전면 시행과 연령별 단계적 시행을 병행 검토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초에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분석을 거쳐 3월 중 최종 방안을 결정할 예정이었으나, 도시철도에만 적용되던 기존의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을 버스까지 교통복지를 확대하겠다는 정책 본연의 목적이 자칫 기존 어르신들의 혜택을 마치 축소하는 것처럼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판단에 신속하게 정책을 결정하게 됐다. ‘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 등 정책의 이해 당사자 의견 수렴 과정에서 65~69세의 지원 혜택이 일시에 사라질 경우 어르신의 이동권 제약 등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고, 시의회에서도 즉시 시행이 아닌 단계적으로 정책을 시행하자는 의견을 제시함에 따라 기존에 혜택을 누리던 시민들이 갑작스러운 변화에 대해 받을 충격을 완화하고 정책 이해와 수용성을 높이고자 연령별로 순차적으로 추진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버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대구 군사시설 이전’은 군부대가 이전하더라도 완전한(100%) 군(軍)임무 수행여건이 확보되는 것을 전제로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군 시설 통합이전이 복합타운에 밀려 국방 뒷전 안 된다’는 언론의 지적에 대한 설명이다. 또, 대구시는 향후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5개 지자체가 제출한 후보지에 대한 ‘작전성 검토’를 면밀히 수행하며, ‘통합이전의 방법’도 함께 검토될 예정이라고 말하면서, 군부대 이전 내용이 군사기밀이라 공개될 수 없는 사항이나, 보도에 난 것처럼 ‘복합타운에 밀려 국방 뒷전’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국군의 경우 계룡대에 육군, 해군, 공군이 통합돼 있고, 미군도 전국에 산재한 미군부대를 평택 험프리스 기지로 통합돼 있다면서 국방안보환경의 변화에 따라 군부대 이전 시 통합이전이 추세라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군인과 군인가족의 정주여건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을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군(軍) 정주여건 개선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이전하는 지자체 도심에 ‘민‧군 상생타운’을 조성하여 교육‧문화‧복지 여건을 최대한 갖출 예정이며, 그동안 군부대 이전 시 정주여건이 갖춰지지 못한 외곽지역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6월 28일부터 버스와 도시철도를 전부 아우르는 ‘어르신 무임교통 통합 지원’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도시철도는 대구뿐 아니라 광역 지자체마다 이미 무료 탑승을 지원하고 있으나, 버스와 도시철도 통합은 대구가 유일하다. 대구의 경우 교통 수송 분담률은 버스 이용이 17%로 도시철도 8%의 2배에 달해 도시철도보다 버스를 더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역세권 가까이 사는 일부 어르신들만 혜택을 누리는 등 실제 이용이 훨씬 많은 버스에 대한 지원은 전무해 반쪽짜리 지원책에 불과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민선 8기 공약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공경과 예우 차원에서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 무임 교통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하지만, 대구시는 6월 28일 버스 무임교통 지원의 본격 시행에 앞서 대중교통의 다른 축인 도시철도의 무임승차 기준 연령은 65세 이상으로 버스 무임승차 70세 기준 연령과 차이가 나기 때문에 도시철도의 연령 조정을 깊이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도시철도 무임 승차 기준 연령을 65세에서 70세로 조정해야 되는 이유로 첫 번째, 1981년 노인복지법 제정 당시 65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3년 대구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2022년 12월 31일 기준 지역 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제30회를 맞이하는 사업체 조사는 매년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규모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지역소득 추계 등의 기초자료로 쓰인다. 대구시의 조사대상은 30만 4천여 사업체이며, 조사는 사전에 모집된 400여 명의 조사요원이 각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이루어진다. 조사항목은 총 13개(공통 10개, 시도 자율 3개)이며, 효율적인 조사 및 사업체 부담 경감을 위해 4개의 항목(대표자명, 창설연월, 조직 형태, 매출액)은 행정자료로 대체하고, 사업장 운영 장소, 종사자수, 온라인 쇼핑 거래 여부 등은 조사한다. 서경현 미래ICT국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모든 시책은 정확한 통계자료에 바탕을 두고 추진되어야 한다.”며 , “수집된 정보는 통계법상 엄격히 보호되므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6일 산격청사에서 열린 2월 간부회의에서 “청렴도 향상이 최우선 과제”라며, 금년도 대구시 청렴도 향상에 중점을 둘 것을 지시했다. 통합신공항건설본부에는 ‘기부대양여’ 방식인 대구경북신공항과 가덕도 신공항을 경쟁구도로 몰아가는 것은 합당치 않고, 영남권 광역단체장들 모두 이견이 없으므로, 문제의 초점을 정확히 알고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시민안전실에는 가축 분뇨 배출 저감대책 차원에서 정화 시스템이 정상 가동되도록 가축시설 현황조사 및 배출 단속을 강화할 것을 지시하면서, 가축 분뇨 배출시설의 불법행위에 대해서 보다 엄격히 단속하고 강력히 처벌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또, 최근 공단 내 화재가 잦은 주원인은 시설 노후화에 있음을 언급하면서, 근본적인 대책을 위해서는 스마트 공단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각종 노후화된 시설물에 대한 소방점검에 철저를 기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정월 대보름 행사가 크고 작은 산불이나 화재 없이 마무리된 것은 공무원과 소방본부의 노력 덕분이라며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 이하 행복진흥원)이 민선 8기 지방 출자출연기관 최초로 ‘노사 공동 협약’을 체결하고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섰다. 이날 행복진흥원 노조는 “회사를 투쟁의 대상이 아닌 상생의 동반자로 인식하고, 건강한 노사문화로 대구시민 서비스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행복진흥원은 지난 1일 사회서비스본부에서 한국노총 대구사회서비스노동조합(위원장 노광열), 전국식품산업노동조합연맹(대구 본부장 이시혁), 경창산업 노동조합(위원장 김성호),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대구본부(의장 양상훈), 대구경북노동과사회정책포럼(위원장 이동훈) 등과 협약을 통해 노사 상생 문화 정립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약속했다. 이번 노사협력 업무협약서의 주요내용은 협약 당사자 공동의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각종 사업 발굴과 실행, 협약 당사자 공동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다양한 자원 연계 등을 위한 노력, 사회 공헌 활동에 관한 정보 공유 및 공동 활용, 기타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상호 교육 및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이다. 정순천 원장은 “시대적 흐름에 맞는 건강하고 건전한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월 1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동구 동대구로 461)에서 대구미래 50년 핵심과제의 계획과 실행을 뒷받침할 ‘대구정책연구원’이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준표 대구시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양호 초대 원장, 홍원화 경북대 총장, 신일희 계명대 총장, 국양 디지스트 총장, 대구정책연구원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대구시는 지난해 대구경북연구원 임시이사회(2022년 10월 13일)를 통해 대구경북연구원 분리가 확정된 이후 독자적인 연구원 설립을 위해 속도감 있게 실무절차를 추진해 왔다. 대구정책연구원의 출범을 앞당기게 된 배경은 통합신공항 건설, 5대 신산업 육성, 군위군 대구편입 등 산적한 시정현안 해결과 연구 공백 방지를 위한 시급성과 필요성이 절실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그간의 대구경북연구원의 연구 실적은 이론에 그치고 현장에 반영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정책’을 만들어 가는데 중점을 두기 위해 대구정책연구원을 설립하게 됐다. 앞으로 대구정책연구원은 대구미래 50년 핵심과제의 계획과 실행을 뒷받침할 지역에 특화된 싱크탱크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선욱)는 2월 1일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남구 대명5·6·9·11동 전역, 남구 대명1·2·4·10동 일부, 달서구 송현1동 일부 3만 세대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고 31일 밝혔다. 송현가압장 펌프 개체공사 완료 및 앞산가압장 보수공사에 따라 남구 대명5·6·9·11동 전역, 달서구 송현1동 일부, 남구 대명1·2·4·10동 일부 지역의 배수구역을 조정한다. 김선욱 본부장은 “본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사항 문의는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670-2542) 또는 중남부사업소(670-3060), 달서사업소(670-356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