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올해도 ‘신혼부부 전세대출 이자 지원 사업’을 계속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대구에 거주하는 신혼부부로 2020년 이후 ‘주택도시기금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대출상품의 신규 혹은 추가 계약자며, 다른 지역에서 대구로 전입하는 경우 3개월 이내 주민등록지를 대구 내 임차주택 주소지로 이전하면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지원금은 은행에 납입한 총 이자액 범위 내에서 자녀 수에 따라 최대 1.6%까지 차등 산정되며 기본 2년, 최장 6년까지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이번 달부터 인터넷 ‘우리둥지대구’에서 수시 접수하며, 지원 대상으로 확정된 신청자는 지원금 청구 기간인 5월 1일부터 15일, 11월 1일부터 15일 사이에 지원금을 청구하면 된다. 아울러 기존 지원 대상자 중 2년이 지나 대출 연장을 한 경우에는 새롭게 지원 신청을 하여야 한다. 한편, 지난 2020년 주거비 부담이 큰 신혼부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처음 시작된 이번 사업은 작년 한 해 총 1,206건, 4억 8천여만 원의 실적을 거뒀으며 해마다 청구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가파른 에너지 가격 상승과 지속되는 한파에 저소득 가구의 난방비 부담 경감을 위해 에너지 취약가구에 특별난방비 58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대구시는 정부가 겨울철 난방지원 대책으로 난방비를 대폭 인상 지원 결정한 것에 대응하여, 기존 난방지원사업의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대해 난방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정부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기초생활보장수급 대상 4만 1천여 가구와 난방비 지원제도의 사각지대인 차상위계층 1만 7천여 가구를 포함해 총 5만 8천여 가구에 가구당 1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사회복지시설은 운영비 내에서 난방비를 우선 사용하도록 안내되었으며, 건강취약계층인 어르신이 이용하는 경로당은 난방비를 동절기(11~3월) 전년대비 5만 원 인상한 월 37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나, 부족할 경우 운영비로 우선 활용하고 부족 시 추가지원을 검토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난방비 특별지원을 통해 정부 난방비 지원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에 더욱 도탑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024년까지 사업비 8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금호강 둔치에 총 6개소 108홀(신설 4개소, 확장 2개소) 규모로 파크골프장을 확충한다고 26일 밝혔다. 동구 지역은 기존 27홀 규모의 봉무파크골프장(봉무동 소재)에 9홀을 추가로 조성하고, 서구 지역에는 비산동 매천대교 상단에 9홀을 신규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실시설계용역을 올해 안에 완료하고 2024년 7월 조성 완료할 계획이다. 북구 지역에는 2개소(노곡동, 사수동)로 63홀을 조성할 계획으로, 36홀을 조성하는 사수 파크골프장은 2022년 하반기에 이미 공사를 착공해 현재 토목공사가 진행 중이며, 27홀을 조성하는 노곡동 노곡 파크골프장은 올해 하반기에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다. 특히, 사수 파크골프장은 (사)대한파크골프협회에서 인증하는 공인구장으로 조성하여 전국 대회 유치 등을 통해 대구의 파크골프장 수준을 한 차원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달서구 지역에는 기존 18홀 규모의 달서 강창 파크골프장(파호동)에 9홀을 확장하는 사업으로,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등의 행정절차가 마무리된 만큼 올해 안에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며, 달성군 지역에도 방천리 해랑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월 25일 설 이후 첫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비상근무에 철저를 기한 소방본부 및 분야별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각 실·국에 연초 세운 계획을 신속히 구체화하고 현실화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교통국에는 서문시장 역사 출입구 개선 방안과 관련해 시민들의 안전한 이용과 불편사항이 없도록 신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하고, 도시주택국에는 최근 전국적인 아파트 미분양 사례를 분석해 정부와 대구시의 실질적인 대책을 구분하여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또, 다음 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각종 전통행사, 쥐불놀이, 촛불 기도가 많은 만큼 구·군과 협조해 집중 단속하는 등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고, 앞산과 팔공산의 노후화된 케이블카와 모든 시설물 점검을 지시하는 등 봄철을 대비한 각종 시설물의 안전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홍준표 시장은 “새해도 벌써 한 달이 지나갔으니 이제 연초 계획한 대로 구체화, 현실화할 일만 남았다.”며, 각 실·국 업무 계획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2023년 1월 1일 기준 대구시 표준지 공시지가 평균 변동률이 -6.02%로 지난해보다 16.58%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1월 25일 공시한 2023년 대구시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6.02%로 전년(10.56%) 대비 16.58%p 하락했으며, 달성군 -6.76%, 북구 -6.41%, 남구 -6.25%, 달서구 -6.24%, 동구 -6.21%, 서구 -6.17%, 중구 -6.11%, 수성구 -5.18% 순으로 감소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전국 변동률은 -5.92%로 전년(10.17%) 대비 16.09%p 하락했다. 대구시 표준지 최고 지가는 중구 동성로2가 162번지 법무사회관으로 단위 면적당(㎡) 38,720,000원(전년 대비 -8.24% 하락)이며, 최저지가는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 산129번지로 단위 면적당(㎡) 365원(전년 대비 -7.59% 하락)이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조사·평가해 공시한 표준지의 단위면적당(㎡) 적정가격을 말하는 것으로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며,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부과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부동산 공시가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교통공사(사징 김기혁)는 설 연휴기간 중 1월 20일, 21일 KTX 동대구역으로 귀성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철도를 연장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평소 종착역 도착기준으로 24:00까지 운행하던 도시철도를 1호선은 02:04, 2호선은 02:11, 3호선은 02:18까지 연장운행 한다. 특히, 귀성객이 많은 동대구역에서는 열차가 00:10, 00:30, 00:50, 01:30에 설화명곡방면과 안심방면으로 동시에 출발할 예정이다. 다만 각 역마다 열차 출발시각이 다르므로 미리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또, 비상상황을 대비해 호선별로 2대, 총 6대의 비상대기 열차도 준비해 둘 계획이며, 동대구역에는 안전 인력을 추가 배치해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기혁 사장은 “설 연휴 대구를 찾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특별히 연장 운행을 결정한 만큼 대중교통인 도시철도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 이하 행복진흥원)은 설 명절을 앞둔 19일 달서구 상인동 대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 생기를 불어넣어 고물가 속 서민 경제를 안정시키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다. 직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해 온 온누리상품권을 이용, 생필품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고 상인 및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행복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대면, 비대면 방식으로 전 직원 대면 및 비대면(온라인) 방식을 통한 전(全)직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정순천 원장은 “모두 힘든 시기에 지역 상인들께 조금이나마 도움과 응원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대구시민 체감행복 제고를 위해 더 많은 현장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설 연휴 기간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120달구벌콜센터’를 정상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120달구벌콜센터는 시정 전반에 대해 상담이 가능한 대구시 대표 민원 소통 창구로, 연휴 기간 맞춤형 민원 응대를 위한 상담자료 준비 및 상담원 교육 등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보건 분야(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현황, 이용 가능한 병·의원 및 휴일 지킴이 약국 정보), 교통분야(무료 개방 주차장, 버스정보(배차간격, 노선문의 등), 불편신고, 환경분야(쓰레기 배출), 문화관광(공연, 전시, 체험 등 프로그램 정보) 등 생활정보에 대한 궁금증은 바로 해결된다. 연휴 기간 동안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전화(대구지역 국번 없이 120), 문자(053-120) 등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대영 행정국장은 “코로나19 일상 회복 이후 맞이하는 첫 설 명절인 만큼 가족, 친지, 지인들과 함께 행복하고 편안한 연휴가 되도록 만족도 높은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월 18일 양준혁 야구재단 이사장이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해 대구시 고액기부자 1호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대구시 고액기부자 1호인 양준혁 이사장은 대구 출신 야구선수이자, 방송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대구시 홍보대사로 누구보다도 대구시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대구 관련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양준혁 이사장은 “항상 내 고향 대구를 생각하고, 대구가 좀 더 잘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기부금이 지역의 청소년과 취약계층 지원 등 필요한 분야에 뜻 깊게 사용됐으면 한다.”며 기부 의사를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태어난 지역은 물론 학업·근무·여행 등을 통해 관계를 맺은 ‘제2의 고향’ 등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증진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이 주어지는 제도이다. 개인의 기부금액은 연간 500만 원이 최대이며, 500만 원 기부 시 최대 90만 8천 원의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 16.5%)와 150만 원(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을 ‘낙동강 유역 물관리 종합계획’ 등 국가계획에 반영해 2023년 상반기에 최적 방안을 도출하겠다고 17일 밝혔다.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은 낙동강 대규모 산업단지의 각종 오염물질에 영향을 받지 않는, 수질이 우수한 원수를 낙동강 최상류 댐에서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먹는 물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정책사업이다. 대구시는 ‘맑은 물 하이웨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1월 안동시와 ‘맑은 물 공급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안동·임하댐 맑은 물의 대구시 공급 협력과 이를 기반으로 두 도시 간 상생발전을 목표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12월에는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의 정부 계획 반영에 필요한 기술적·경제적 타당성을 마련하기 위해 예산 10억 원을 들여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방안 검토 용역’에 착수했다. 대구시는 위 용역을 통해 이른 시일 내 관련 제반 조사 등을 마치고 정부 계획 반영을 위한 기술·경제적 타당성을 검토한 후 낙동강 상류 댐 물 공급에 대한 최적의 방안을 2023년 상반기까지 마련해 우선 정부(환경부)에 건의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월 16일, 17일까지 산격청사에서 2023년 실·국, 산하기관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한다고 밝혔다. 첫날, 기획조정실, 통합신공항건설본부, 금호강르네상스추진기획관, 혁신성장실, 경제국, 미래ICT국 등이 업무보고를 했다. 첫날 업무보고에서 홍준표 시장은 재정혁신 분야에 올 한해 2,000억 원 이상의 채무 감축을 달성하기 위해 세입증대, 재정 낭비요인 점검 외에도 공유재산 전수조사 등을 지시했고, 대구경북신공항 분야에는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통과를 위해 국회 협의 등 필요한 조치를 적시에 취하고 민간공항 건설, 종전부지 개발 등의 구체적 실행계획을 다듬어 나갈 것을 주문했다. 금호강르네상스 추진분야에는 금호강과 신천 수변공간 개발에 있어 시민 이용 중심의 개발을 하되, 시민이 참여하는 숲길 조성을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또, 미래신산업분야에는 기업과의 컨소시엄을 통한 UAM 기반 구축, 센서 중심의 반도체 산업 조성, 디지털헬스케어 선도지역기업 양성, 로봇테스트필드 예타 통과 등 서비스로봇 중심의 로봇산업 육성을 강조했으며, 민생경제 및 시정 홍보 분야에는 서문시장 지하 주차장 신설 검토와 지역에 국한되지 않는 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난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3'에 참가해 1억 달러에 달하는 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IT전시회로 올해는 ‘웹3.0&메타버스’, ‘디지털헬스’,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인간안보’를 핵심 키워드로 내걸었으며, 전 세계 173개국에서 약 3,200여 개의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하고 약 10만 명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대구시는 지역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대구공동관을 조성 운영해 왔으며, 올해도 ICT, 소프트웨어, 로봇, 스마트헬스케어, 메타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이 참가해 혁신적인 기술과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한 대구시 참관단은 글로벌 창업보육기관 플러그앤플레이와의 업무협약, 실리콘밸리 유망 한인 벤처기업가와의 간담회(엘비스, 베어로보틱스)에 이어, 프랑스 발레오사, 삼성전자, SKT, LG전자, 롯데 등 국내외 글로벌 기업 사장급과 만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 650개소, 37,010면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86개소(8,562면)는 명절 장보기를 지원하기 위해 1월 20일부터 개방하고, 구·군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은 1월 21일부터 1월 24일까지 개방한다. 아울러,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교통 소통 및 보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한시적으로 노상주차를 허용하되, 버스정류장, 소방시설 및 횡단보도 주변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경찰과 구·군 합동으로 주요 구간 집중 순찰을 통해 계도와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배춘식 대구시 교통국장은 “설 연휴 기간 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 편의 증진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시민들께서는 코로나19 방역 수칙과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월 10일부터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한다고 13일 밝혔다. 대구시 8개 구·군은 1월 13일부터 2월 2일까지 20일간의 행정예고 및 의견수렴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월 10일부터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할 예정이며,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대구지역 대형마트는 2월 12일 영업을 하고 2월 13일부터 둘째, 넷째 주 월요일에 쉬게 된다. 지난해 12월 19일 홍준표 대구시장과 8개 구청장·군수, 전국상인연합회대구지회장,(사)한국체인스토어협회장을 비롯한 유통업계 등은 대·중소 유통업 상생발전을 위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추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대구시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이후에도 지역 유통업 발전을 위한 대·중소 유통업체 상생 협력방안을 마련해 시행될 수 있도록 분기별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정책적 지원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대형마트의 지역 기여도 확대에도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시가 특·광역시 최초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하게 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택시미터기 요금 조정 및 도로 주행검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택시요금 인상에 따라 택시 5,300여 대(개인 3,500, 법인 1,800)에 대해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옆 도로부터 대구미술관 방향으로 2.26Km 구간에서 실시한다. 택시미터기 요금 조정 및 도로 주행검사는 택시미터 수리검정기관에서 택시미터기 봉인 제거 및 분해 후 기본요금(2km) 및 거리·시간요금을 변경하고, 출발지점에서 도착지점까지 2,260m(기본요금 구간 2km + 첫번째 거리요금 구간 130m + 두번째 거리요금 구간 130m)를 주행한 후 검정기준에 적합하면 검정합격 필증을 부착함으로 검정이 완료된다. 만약, 택시미터기 요금 조정 후 주행검사를 받지 아니하고 사용하다 적발될 경우, 자동차관리법 제47조제1항 및 같은 법 제84조 제4항 제17호에 따라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간 내에 미검사 차량은 2023년 2월 3일까지 택시미터 수리검정기관(업체)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대구시는 1월 16일부터 중형택시 기준으로 13.5% 택시요금이 인상(기본 2km 기본요금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