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신임 공공기관장들에게 신속한 혁신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홍준표 시장은 9월 29일 오후 3시 산격청사 접견실에서 신임 공공기관장 임명장 수여식 후 가진 간담회에서 “공공기관 통폐합으로 출범하게 된 거대조직을 빠르게 안정화시키고, 신속히 혁신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여러 기관과 구성원이 합쳐져 내부 잡음이나 갈등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직원들이 기관장의 리더십을 믿고 따라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신규 기초자치단체의회 의원 당선자에 대한 재산등록 신고내역을 9월 30일자 대구광역시 공보에 공개했다. 공개대상자는 제9대 구·군의회 의원 신규당선자 84명이며 부동산·자동차·예금·증권 등 재산신고 사항을 8월 31일까지 신고한 내역을 공개했다. 평균 신고 재산은 11억 6,500만 원, 최고 126억 6,800만 원, 최저 –3억 800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세부내역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공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오는 12월말까지 이번 공개대상자들의 재산등록사항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등록재산을 거짓으로 기재했거나, 중대한 과실로 재산을 누락 또는 잘못 기재,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을 이용해 재산상 이익을 취득한 경우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경고 및 시정조치, 과태료 부과, 해임・징계의결 요청 등의 조치를 엄중하게 취할 계획이다. 특히, 공직윤리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에 부응하도록 소득 대비 재산이 과다하게 증가하거나 감소한 경우 등에 대해 재산 취득경위와 자금 출처, 자금 사용용도 등 재산형성과정에 대한 심사를 강화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0월 1일부터 7일까지 2·28기념중앙공원과 시내 일원에서 ‘대구 워라밸 주간’ 행사가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처음 기획된 이번 행사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있으며, 10월 1일 워라밸을 실천하고 정착하자는 의미로 워라밸 주간 선포식이 열린다. 9월 30일 오후 5시 2·28기념중앙공원에서는 워라밸 주간 전야제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워라밸 주간을 홍보하고 워라밸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10월 1일 오후 1시 30분 2·28기념중앙공원에서 노·사·민·정 대표기관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임직원과 시민 등 100여 명이 모여 대구 워라밸 주간 및 일상의 워라밸 정착을 위한 ‘실천 선언’ 및 ‘워라밸 선도도시 대구’를 선포하는 워라밸주간 실천 선포식을 개최한다. 워라밸 주간 주요 행사로는 워라밸 문화데이 퍼포먼스 아트쇼(10.2), 워라밸 체감 팝업 스토어(10.1~10.7 가족친화기업 및 중소기업 공간 활용 워라밸 체감 프로그램 및 이벤트 행사), 워라밸 컨퍼런스(일·생활균형 전문가 및 유관기관 관계자 토론회 및 교육), 워라밸 주간 붐업사업(워라밸 런.투.유 콘서트, 워킹맘대디 시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9월 29일, 30일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및 군위군 대구시 편입법안이 연내 통과를 국회에 건의한다고 밝혔다. 김종한 행정부시장과 배석주 통합신공항건설본부장 등 대구시 공무원들이 29일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 주호영 원내 대표, 30일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김석기 사무총장을 방문한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이 필요하므로 기부대양여로 사업 추진 후 양여재산 초과 사업비에 대한 정부 재정 지원, 예타 면제, 특구 지정 등을 통한 안정성 강화, 개별법에 따른 각종규제와 행정절차의 어려움을 해결할 각종인·허가 의제처리, 부담금 면제 등 특례로 시간 비용 절감,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장거리 운항 및 최대중량 항공기의 이착륙이 가능한 활주로 건설 등 유사시 인천공항을 대체할 수 있는 중남부권 중추공항 건설을 국가가 책임지고 신속하게 추진해 줄 것을 적극 요청한다. 아울러, 군위군과 의성군의 협조 없이는 통합신공항 건설에 필요한 전략환경영향평가, 문화재지표조사, 합의각서 체결 등 사전절차 이행이 어려울 뿐 아니라, 사업대행자 선정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9월 29일 오전 10시 30분 동인동청사에서 엑스코 경영혁신 계획을 발표했다. 엑스코는 ‘글로벌 전시컨벤션센터로 도약을 위한 경영혁신계획’을 세우고 연간 10억 원 이상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경영진의 책임경영 이행으로 경영혁신 선도, 조직 혁신을 통한 효율성 강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시회 경쟁력 강화, 대구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입지 구축, 선진화된 시스템 도입으로 마이스 역량강화, 지역 마이스산업 지원 확대, ESG경영 강화로 지속가능경영 기반 마련 등 경영혁신 방안을 추진한다. 우선, 관사운영 제도를 폐지하고, 대표이사 연봉 40% 삭감, 본부장(상임 이사) 연봉 20% 삭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확보된 약 5억 4천만 원의 자금은 신규 사업투자 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현재 운영 중인 12개의 부서를 8개의 부서로 대폭 축소하여 ‘일하는 조직’으로 탈바꿈한다. 실장제 폐지와 함께 부서장 비율을 30% 감축하고 유사기능을 담당하는 부서를 통합해 연간 5천만 원의 고정비용을 절감한다. 또, 대대적인 정원 감축도 단행한다. 정원의 10%를 감축하여 동관 전시장 개관 이전 수준인 67명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엑스코에서 ‘기술과 삶 : 인공지능 시대 100세 인생’이라는 주제로 ‘2022 제론테크놀로지 세계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 세계 35개국 2,000여 명의 제론테크놀로지 연구자, 정부기관 관계자, 기업인이 참석해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 모빌리티 등 고령화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첨단기술 정보를 접하고 교류하는 장이 될 것이다. 행사 기간 동안 고령친화도시 전문가인 알래나 오피서, WHO 인구변동 및 건강노화 담당 부서장, 인공지능 전문가 오혜연 카이스트 교수,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부위원장 등 유수한 학자 및 정책 전문가가 내빈과 연사로 참여해 제론테크놀로지 공공정책 및 연구성과를 공유한다. 또, 국내외 100대 제론테크놀로지를 선보이는 전시 및 쇼케이스를 통해 우수 기술의 해외 진출 기회를 연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후원을 받고, 네이버 클로버, 한글과 컴퓨터, KT, KB금융그룹, SK하이닉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등 50여 개 이상 기관과 기업이 참가해 융합 기술을 소개한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2022 제론테크놀로지 세계대회’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난 20일 열린 ‘2022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 6관왕을 이루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20주년을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의 장애인·고령층·장년층·결혼이민자 등 정보취약계층이 참가해 디지털 역량을 겨루는 장이다. 이 날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의 지역예선을 통과한 432명이 참가해 문서작성, 정보검색 등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디지털 역량을 겨뤘다. IT경진대회 중 고령자부문은 제1부문(75세 이상), 제2부문(65세~74세)으로, 장년층부문은 단일부문(55세~64세)으로 나누어 진행됐고, 디지털배움터 부문은 올해 신설됐으며 청년층(15~39세), 중·장년층(40~64세), 고령층(65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대구시에서는 33명(장애인 4명, 고령·장년층 19명, 디지털배움터 10명)이 참가했으며, IT경진대회 고령층 1부문에 은상 이성근(서구), 동상 박계훈(수성구), IT경진대회 고령층 2부문에 금상 김옥순(동구), 동상 김동준(중구), 디지털배움터 고령층 부문에 대상 이도락(중구), 디지털배움터 중·장년층 부문에 은상 최경희(달서) 6명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입상을 했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실외 집회·공연 및 스포츠 경기 관람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자율로 전환한다고 23일 밝혔다. 단,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등 실외 마스크 착용이 권장되는 경우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현행대로 유지되며, 적극 권고하고 있다. 이번 실외마스크 해제 조치는 9월 26일부터 별도 조정 시까지 적용한다. 김철섭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실외 마스크 착용 자율 전환이 마스크의 보호효과 감소를 뜻하는 것이 아니고,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은 경우, 다수 밀집한 상황에서 합창․대화 등 비말 생성행위가 많은 경우에는 실외 마스크 착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9월 22일부터 9월 25일까지 엑스코 서관에서 비수도권 최대 규모 식품 박람회인 ‘제22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K-FOOD EXPO 2022 in Daegu)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은 지역 식품 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식품산업의 트렌드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식품을 잇(EAT)다’라는 슬로건으로 216개 사 418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올해는 특히 식품가공 및 포장기계 업체들이 다수 참가하는 ‘식품가공&포장기계 특별관’을 조성해 열성형 진공 포장기, 식품제조 플랜트, 급식기기, 상업용 오븐 등 다양한 식품 관련 기계들을 선보인다. 또한, 16개국 29개 사의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수출 상담회도 2019년 이후 3년 만에 재개돼 코로나19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박람회 공동 주관사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고구마를 가공해 판매하는 ㈜셀푸드인터내셔널과 어린이 간식 및 와인 안주로 각광받는 단미푸드 등 기술이전 기업과 육성기업 24개 업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0월 출범을 앞 둔 대구행복진흥원의 초대 원장으로 정순천 전 시의원을 내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정순천 내정자는 영남대학교 사회복지 및 지역사회개발학전공 행정학 박사로, 제5대~제7대 대구시의회 의원(교육사회위원회, 건설환경위원회), 대구시 달구벌종합스포츠센터 관장, 전석장애인스포츠센터 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의 향기 대표를 맡고 있다. 정 내정자는 이번 원장 후보자 심사에서 여성, 평생교육, 청소년 등 복지 전 분야를 망라하는 통합복지 플랫폼으로서의 행복진흥원의 역할과 책임을 수행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물리적인 기관 통합뿐 아니라 기능적 통합과 여성, 평생교육, 청소년 등 사회서비스의 질적, 양적 확충을 위한 분야별 세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대구시 행복진흥원장은 사회서비스, 평생교육, 여성가족, 청소년 본부의 업무 집행과 경영 전반에 대한 업무를 추진하고, 법인 이사회의 의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문화예술진흥원장에는 공무원 출신, 문화 관련 단체 출신, 예술가, 교수 등 총 13명이 지원했으나 적격자가 없다는 판단이 내려져 오는 21일부터 재공고를 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9월 17일, 1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22년 청년 귀환 채널구축 사업 수도권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수도권 청년들에게 대구시의 청년정책을 홍보하고 귀환 희망 청년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2,000여 명의 청년들이 부스를 방문했다. 17일에는 대구시 홍보대사인 양준혁 전 야구선수가 싸인회를 진행하고 청년들을 응원했으며,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부스를 방문하여 대구시 청년정책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수도권 사업설명회’는 국무조정실과 서울시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공동 주최하는 청년의 날 행사 중 청년정책박람회에 참여해 대구시 청년정책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부스에서는 지역 청년유출 문제의 심각성을 부각시키고, 출향 청년의 유입을 위해 시가 추진하는 ‘청년 귀환 채널구축 사업’과 생애 주기별로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지원하는 ‘대구 청년보장제’ 정책을 홍보했다. 이틀간 9명의 지역 청년 멘토들이 이주·취업·창업·금융·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청년들과 대화하며 지역의 청년정책을 홍보하고 귀환 희망 청년을 발굴하여 맞춤형 상담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난 16일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하 DIP)과 공동으로 DIP 태양홀에서 ‘2022 ABB 전략포럼’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대구시 미래 50년 핵심 키워드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을 주제로 개최된 포럼으로, 약 100여 명의 지역 ICT기업 관계자, 외부전문가, 대구시 미래ICT국 직원 등이 참여했다. 1부에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AI미래전략센터 신선영 센터장이 ‘정부의 인공지능 정책 및 동향’을 강의했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인공지능데이터기획팀 류지웅 수석은 ‘ABB R&D 정책’을 설명했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ICT신산업팀 윤지석 팀장이 ‘블록체인 산업동향 및 실증사례’의 주제로 사례들을 상세히 소개했다. 2부에는 류동현 대구시 AI블록체인과장이 ‘ABB 산업육성 방안과 전략’을 설명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김익순 박사가 ‘블록체인 거버넌스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전문가, 기업(우경정보기술, 더아이엠씨, 빅웨이브AI 등) 패널토론을 통해 지역의 ABB 현안과 나아가야 할 방향 및 기업 애로사항 등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백동현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1회 대구 학교 밖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구시와 대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꿈을 향한 힘찬 비상을 주제로 다양한 진학·진로 정보와 미래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1회 학교 밖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2021년 한 해 대구시의 학업중단자 등 학교 밖 청소년 발생 인원은 1,211명으로 이 중 초등학생은 292명, 중학생은 207명, 고등학생은 712명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매년 1천여 명의 학업중단 학생이 발생하고 있어 실제 도움이 필요한 학교 밖 청소년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학교 밖 청소년 진로박람회’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구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지역 내 대학들의 학과 소개와 입학정보 안내, 검정고시 및 대학 진학을 위한 1:1 맞춤형 대학입시컨설팅, 대학 입학 면접특강을 통해 진학·진로 관련 시야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진로 특강과 소셜벤처‧창업 관련 컨설팅 및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9월 14일 오후 4시 대구시청 산격동 청사에서 메가젠임플란트 세천 제2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2년 설립된 대구 최대 의료기기업체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는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등 세계 100여 개국에 임플란트와 각종 의료기기를 수출하고 있으며, 2011년 수출 1천만 달러를 기록한 이래 2021년에는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메가젠은 치과병의원에서 사용하는 유닛체어와 치과용 의료기기의 체계적인 생산 및 AI기반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으며, 현재 임플란트를 생산하고 있는 성서5차산업단지 내 본사 인근 부지 11,893㎡에 240억 원을 투자해 제2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특히, 고객사의 급증하는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국내외 유닛체어 시장에서의 빠른 점유율 확대를 위해 올해 9월 조기 착공해 내년 1월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난 2009년부터 지역 내 치과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업체의 연구개발과 마케팅 등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대구시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바탕으로 메가젠은 그동안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9월 14일 금호강 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열린 금호강, 활기찬 금호강, 지속가능한 금호강의 3대 목표와 30여 가지 실행계획을 통해 시민 공간복지를 실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며 기후위기에 강한 글로벌 내륙수변도시 대구를 만들 계획이다. 금호강 르네상스의 마중물 역할을 할 선도사업은 동촌유원지 명품하천 조성사업,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사업,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이 있다. 동촌유원지 명품하천 조성사업은 2026년까지 사업비 450억 원(국비 225, 시비 225)을 투입해 동촌유원지 일원에 생태수로, 비오톱 복원 및 사계절물놀이장과 샌드비치 조성으로 생태·문화·관광이 어우러진 명품하천 거점공간으로 변모시키고,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사업은 2025년까지 사업비 300억 원(국비 150, 시비 150)을 투입해 디아크 주변 문화관광자원(화원유원지, 달성습지)의 연계를 위한 랜드마크 보행교 설치로 금호강·낙동강 합류부의 두물머리 경관명소 창출 및 관광활성화에 기여하며,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은 2024년까지 사업비 60억 원(국비 30, 시비 30)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천혜의 하천 자연환경을 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