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2022 메디엑스포 코리아(MEDI EXPO KOREA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와 메디시티대구협의회가 ‘건강 100세, 스마트 의료·디지털 헬스케어와 함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의료기업의 판로개척 지원과 일상회복시대 건강의료산업에 대한 시장 트렌드를 반영하고, 기업과 의료계의 상호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의 장으로 만들고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과 손잡고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KOAMEX 2022)’을 신규 런칭하고 스마트 의료·헬스케어관을 조성하는 등 차세대 의료기술과 첨단의료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해 의료산업 전문전시회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 400개 사 1,000부스, 전시면적 25,000㎡(엑스코 동관 4, 5, 6홀, 서관 1, 2홀)로 비수도권 최대 규모로 확대된 만큼 대구시는 지난해 참가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병원구매팀 담당자와의 구매상담회를 2배로 늘리고, 국내외 메이저기업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세계가스총회 전시참관을 위한 등록은 5월 15일까지 세계가스총회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가능하다고 밝혔다. 총회 기간(5월 23일 ~ 27일)에 현장 등록할 경우 10$(약 12,700원) 등록비를 내야한다. 제28회 세계가스총회에서는 에너지라는 주제에 한정된 행사인 까닭에 다소 생소할 수 있으나 일반 시민들도 전시 참관 및 문화행사 참여를 통해 가스산업의 올림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전시행사에는 엑손모빌(미국), 쉘(미국). BP(영국), 카타르 에너지(카타르), 토털에너지(프랑스), 유니페르(독일) 등 26개국 110여 개의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이 참여해 세계 가스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세계가스총회 기념 문화행사로 ‘유네스코 대구 뮤직위크’를 마련했다. 뮤직위크의 시작을 알리는 열린 전야제 ‘대구밤-파크콘서트’(5월 22일 오후 6시~8시,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를 대표하는 해외공연팀의 공연과 국내 대중가수의 음악회로 꾸민다. 대구 엑스코 내 동·서관 사이 야외 상설무대와 특별무대 ‘네트워크 브릿지 텐트’에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릴레이 음악회’(5월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이 5월 23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제28회 세계가스총회의 첫 연설자로 결정됐다.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은 5월 24일 ‘탄소중립을 향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전환(A SUSTAINABLE ENERGY TRANSITION TOWARDS CARBON NEUTRALITY)’에 대해서 모두 연설(OPENING KEYNOTE)을 한다. 반 전 총장은 2007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유엔 사무총장을 역임하면서, 리비아, 시리아, 수단, 코소보, 콩고 내전 등 지구상의 수많은 분쟁을 해결하려 애썼고, 난민, 기아 문제 등 인도주의적 위기 상황의 극복을 위해 전 세계의 관심과 도움을 구해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 에볼라 등 지구적 질병 퇴치를 위해서도 노력했으며, 여성과 인권 문제에 있어 유엔의 역할을 크게 강화했다 특히, 임기 막판에는 파리 기후 협상을 극적으로 이끌어 내 지구 온난화를 늦추었으며, 지구촌의 후손 세대를 배려한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즉 SDG(Sustainable Development Goal)를 합의해 냈다. 반 전 총장은 24일 모두 연설(OPENING KEYNOTE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대구형 배달앱 ‘대구로’ 감사 이벤트를 다양하게 추진한다. 대구형 배달앱 ‘대구로’는 4월 말 기준으로 22만 명 이상의 회원이 가입했고, 누적 주문건수 179만여 건, 주문금액 415억원, 가맹점 1만개 이상으로 공공 배달앱 중에는 최고의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대구로’는 회원가입 쿠폰 5,000원, 행복페이 추가 할인 5%, 마일리지 적립금 0.5% 등 지속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고마운 사람, 감사한 사람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배달팁으로 배달앱 사용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5월 3일부터 2주간 배달팁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달팁 할인은 건당 최대 3,000원까지 ‘대구로’ 주문 시 즉시 할인된다. 또, 대구은행과 제휴해 4월 29일부터 ‘주문은 대구로 카드는 대카로’ 이벤트를 실시해 페이북에서 #마이태그로 응모하고 ’대구로‘에서 2만 원 이상 결제하면 3천 원 청구 할인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벤트관을 신설해 5월 2일부터 8일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5월 3일 오후 2시 대구 엑스코에서 오는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될 2022 세계가스총회를 대비해 대테러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찰청 주관으로 경찰(시경, 북부서, 1기동대, 특공대, 항공대), 소방(119특수구조단, 산격119안전센터), 군(19화생방대대)과 함께 실시했다. 각 유형별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실질적 현장 대응조치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관계기관 협력 체계를 확보하고, 국가 중요행사로 지정된 이번 가스총회가 어느 때 보다 안전하고 활기차게 치러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대구관광재단의 ‘2022 세계가스총회 연계 대구관광 외신기자 팸투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관광재단은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의 일환으로 올해 지역 최대 국제행사인 세계가스총회와 연계해 대구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기 위해 외신기자 초청 팸투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일본, 중국 등의 주요 언론사에 소속된 10명의 외신기자들은 29일과 30일 이틀간 동화사, 근대골목, 이월드 등 대구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관광지를 방문하고, 대구 관광의 인기 코스인 의료관광(뷰티코스)을 체험한다. 29일 오후에는 세계가스총회가 열리는 주 행사장인 엑스코를 방문해 행사장을 둘러본 후, 대구시와 세계가스총회조직위원회가 준비한 브리핑에 참석해 상세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팸투어 참가자 A씨는 “대구 경북의 매력을 맘껏 느낄 수 있게 준비해 준 대구관광재단과 환대해 준 대구시 및 총회 서포터즈에게 감사하다.”며,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등으로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유달리 고조된 시기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더욱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022년 5월부터 2024년 5월까지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첫 사례로 북구 구수산공원에 공원 조성공사를 추진한다. 1999년 공원으로 결정된 이후 장기간 조성되지 못한 대구 북구의 대표 도시공원인 구수산공원은 주변의 칠곡지역이 부도심으로 성장하고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함지산, 팔거천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도시철도3호선 동천역, 칠곡IC 등 접근성이 우수함에도 그간 시민을 위한 공원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 이번 공원 조성공사를 통해 대구 북구지역의 새로운 대표공간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시민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시설과 경관성을 갖춘 공원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그동안 대구시는 2020년 7월 공원일몰제에 따른 장기미집행 공원 실효에 대비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서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제도를 활용해 구수산공원의 2018년 특례사업 제안서를 접수했으며, 제3자 제안공모·타당성검토·도시공원 및 도시계획위원회 자문과 심의, 재해·환경·교통영향평가 등을 거쳐 2020년 6월 22일 실시계획을 인가·고시했다. 구수산공원은 구수산도서관 앞을 가로지르는 대천로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내버스 노조가 4월 27일부터 파업을 결의한 데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하면서 시내버스 파업 자제 호소문을 25일 발표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매년 운수종사자의 임금은 연평균 3.12% 증가하여 재정지원금이 2006년 413억 원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승객감소까지 더해져 2021년에는 1,946억 원으로 급증했다.”면서 “이러한 현실에서 시내버스 노조의 요구대로 2022년도 임금인상안을 수용하면 인건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여 더 이상 대구시 재정으로는 감당할 수 없으며 준공영제 제도 자체도 유지할 수 없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시내버스는 멈춰서는 안 될 시민들의 소중한 생업의 수단이자 공동재산”이라면서 “연간 1,900억 원 이상의 시민 세금이 투입되는 버스가 시민들의 발을 묶고 멈춰 선다면 근로자 학생들이 가장 큰 피해를 보는 만큼 파업은 절대 안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파업은 노동자가 가지는 합법적이고 정당한 쟁의행위이지만 현재 대구 시민들이 느끼는 경제적 어려움이 어느 때 보다 높은 만큼 노·사가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린다.”고도 당부했다. 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함께 걷자, 대구야! 건강챌린지’ 행사를 전개한다. 대구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통해 코로나 일상 회복을 위한 것으로 시민 2천여 명과 함께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한 1일 7,500보, 5월 한달동안 15만 보 걷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 시민건강놀이터를 통한 1일 7,500보, 한 달간 15만 보 걷기 달성 이벤트 진행으로 재미있게 걷기를 실천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는 대구 시민 누구나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에서 신청 가능하고, 워크온 앱 설치 후 집 주변 어디서나 자율적으로 걷기 운동에 참여하면 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민의 건강관리는 항상 우선되어야 하며, 걷기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1일 직원 40여 명이 반월당네거리와 상인네거리에서 ‘매월 22일은 도시철도 타는 날’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줄어든 승객수송을 회복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주요 네거리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22일로 지정된 도시철도 타는 날에 대해 널리 알렸다. 한편, 공사에서는 매월 22일에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교통비 지원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홈페이지나 역사내 부착된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본인 소유의 선불 또는 후불카드를 사전에 등록하고 매월 22일 도시철도를 이용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가 된다. 참여자 중 매달 22명을 추첨해 2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카드값 포함)를 지급한다. 홍승활 사장은 “친환경 대중교통수단인 도시철도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주시길 바라며, 대구도시철도가 안전하고 편리한 시민의 발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020년 1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약 61억 원을 투입, 낙동강과 금호강에 위치한 수문 42개소에 스마트홍수관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은 최신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적용해 수위감지기, CCTV, 전동동력제어장치를 설치해 수문을 원격으로 열고 닫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기 전에는 현장관리자가 현장에서 대기하면서 하천의 수위와 수문 상태를 육안 확인 후 작동했으나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으로 구·군 재난상황실에서 수위 및 주변 상황을 파악하고 수문을 원격으로 열고 닫을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도 집중호우 시 급격한 수위 상승으로 하천인접 특용작물 경작지 등 농경지 침수 발생 위험이 높았고 피해 발생 시 피해 규모와 피해액이 상당했으나, 앞으로는 수문까지 이동시간 없이 신속하게 여러 개의 수문을 동시에 원격으로 조치가 가능하게 돼 농작물 침수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김철섭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스마트 홍수관리 시스템을 구축 완료해 홍수기에 신속한 수문작동으로 한 단계 더 높아진 자연재난 예방 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대구 남구 대명동 소재 신천지 대구교회 등 신천지 관련 시설폐쇄와 집합금지 명령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감염확산세가 안정된 점, 높은 백신접종률과 먹는 치료제 보급 등으로 집단감염 통제 필요성이 낮아진 점,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수칙이 해제된 점 등을 고려했다. 다만,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민들의 불안감 또한 여전한 점을 고려해 해제 후에도, 주기적인 시설점검 등 사후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대구시는 자문단의 의견을 바탕으로, 4월 20일자로 신천지 교회에 대한 시설폐쇄와 집합금지를 해제하되, 해제 후에도 실내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신천지 측에 통보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시설폐쇄 및 집합금지 해제 조치는 중앙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 방역 상황의 변화에 따라 의료진 등 외부전문가가 포함된 대구시 총괄방역대책단의 논의를 거쳐 결정했다.”며, “아직까지 코로나19 위기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이므로 신천지 종교시설의 주기적 점검 등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4월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메디시티 대구’가 의료도시 부문 8년 연속 수상하고, 또, 전국 최초로 사회적경제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2009년 의료산업을 미래 대표산업으로 정하고, 첨복단지 조성과 의료기업 및 해외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글로벌 수준의 의료 인프라 구축과 연구개발 활성화 지원, 원스톱 기업지원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에 힘써 왔다. 또, 높은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대구 의료산업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를 중심으로 의료기기와 의약품 연구개발에서 임상, 허가, 생산, 마케팅까지 전주기 기업지원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기업들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시스템을 완비하고 있으며, 의료기기 분야는 2019년 기준 전년도 대비 생산액 증가율 전국 2위(51%)와 수출액 증가율 전국 1위(71%)를 기록하고 있다. 해외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 2016년 비수도권 최초로 의료관광객 2만명 유치에 성공했고, 2019년 3만 명을 달성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외국인환자가 급감한 상황에서도 의료관광도시 이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2년 2개월의 긴 시간을 지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됐다.”며, “정말 어려운 시간이었지만 의연하고 성숙한 시민정신과 시민문화 덕분에 잘 이겨낼 수 있어서 시민들께 참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4월 18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개최된 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환경,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는 데 시민들이 불편하고 분위기 반전을 저해하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잔재가 없는지 꼼꼼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그동안 선별진료소, 보건소, 병원, 생활치료센터, 환자 수송 등 각 분야에서 고생하신 분과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통령의 지역 공약사항을 국정과제화하기 위해 실·국별로 중앙부처와 지역균형발전특위를 방문하는 등 적극 노력하고 있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별도의 TF까지 구성되는 등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며, “지역의 핵심 사업들이 국정과제로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꼼꼼히 챙겨봐 달라.”고 주문하면서, “2022세계가스총회가 한 달여 남은 만큼 외국 손님들이 인천공항 도착 후 귀국 시까지 불편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에 대한 국비 보전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고 18일 밝혔다. 1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로 구성된 전국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 협의회(이하 ‘협의회’)와 함께 새 정부 인수위에 공식 전달할 예정이며, 서울시와 대전시는 협의회를 대표해 지난 3월 24일 인수위에 무임손실 보전을 요청했다.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는 1984년 대통령 지시로 도입돼 노인과 장애인, 유공자들의 보편적 이동권을 보장하고, 경제활동 및 여가‧관광 활성화, 건강증진 등 광범위한 사회적 편익에 기여했다. 그러나, 노인인구 급증과 수년간 지속된 요금동결, 코로나19로 인한 승객 감소 등으로 도시철도 적자가 2021년 당기 순손실 1조 6천억 원으로 눈덩이처럼 불어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건전성도 위협하는 상황이다. 협의회는 그간 정부와 국회에 무임손실 보전을 수차례 건의했고, 2021년에는 관련 법률 개정안이 국회 국토위원회 법안소위까지 올라갔지만, 국토교통부의 공익서비스비용(PSO) 연구용역 이후로 개정안 처리가 미뤄지고 있어 도시철도 재정난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한편, 협의회는 도시철도 무임손실에 대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