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수성구 우정법원빌딩 화재 관련 후속 조치로 긴급 소방점검, 건축물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화재 예방 및 피해 최소화 대책을 마련했다. 소방서 특별조사반과 구군 건축부서 합동으로 6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노후 업무시설 중 화재 취약 대상 217개소를 선정해 집중 점검한다. 또, 30년 이상 소규모 노후 건축물 중 화재안전에 취약한 500개 동을 선정해 6월 20일부터 3개월간 민간전문가(건축안전자문단 활용)와 관할 소방서 합동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처음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화재 취약시설 ‘화재안전성능 보강사업’은 총 예산 51억 원을 투입, 연내 마무리하고 긴급 소방점검 및 특별 안전점검 등을 통해 나타난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지원 사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화재 피난물품 구비 유도 및 확산을 위한 ‘구조 골든타임 확보 운동’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안전 관련 시민단체들과 협력하여 ‘구조 골든타임 확보 운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전개해 나가고, 취약계층은 안전교육을 통해 화재대피 훈련, 피난물품 사용 방법 숙지 등으로 안전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유치원, 어린이집, 경로당 등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6월 24일부터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5월 29일 기준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11만 5,000여 가구다. 지원금액은 급여 자격과 가구원 수에 따라 가구 단위로 최소 30만 원에서 최대 145만 원까지 대구지역화폐(대구행복페이 카드)로 차등 지급하고, 시설수급자의 경우 1인당 20만 원을 해당 시설로 지급한다. 지원된 금액은 올해까지 모두 사용해야 하며 유흥·향락·레저·사행 등 특정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지원대상 가구에는 구·군에서 개별 안내문과 알림 메시지를 발송할 예정이며, 이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안내받은 해당 날짜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카드를 수령하면 된다. 정한교 대구시 복지국장은 “코로나19와 물가상승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께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역화폐 대구행복페이로 지급함으로써 생활에 보탬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신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21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임기내 마지막 이임 기자회견을 가졌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를 혁신하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고 시장이라는 막중한 책무를 시작한 지 어느덧 8년이란 세월이 흘렀다.”고 입을 열고 대구시민 한분 한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 “오랜 숙원이었던 통합신공항 건설의 토대를 다지고, 취수원 다변화의 물꼬를 틔우고, 대구시청 신청사 부지선정까지 그런 과정에서 가장 큰 힘이 되어준 것은 위대한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 동참과 응원이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코로나19의 눈물겨운 사투 속에서도 스스로 격리하고 서로를 도우며 세계 최초의 방역대책들을 만들어 글로벌 감염병 대응의 모범이 되었다고 회상했다. 권영진 시장은 이어 “제가 8년의 임기 동안 야당 시장 5년 그리고 코로나 감염으로 정말 저도 많은 에너지를 소비했다. 저도 많이 사람인지라 좀 지쳐 있다.”며 재충전을 시간을 가질 계획이며, 지금 많이 편찮으신 어머니 모시면서 대학 강의도 하고, 대구를 위해 자원봉사를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홍준표 당선인이 권영진 시장이 추진해 오던 사업들을 재검토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20일 오전 9시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서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강조했다. 권영진 시장은 “능력과 실력을 갖춘 대구시 공무원들이 의연하고 당당하게 또 집요하게 행정을 하고, 시민사회와 가까이서 소통하고 협치하는 게 대구 공동체의 미래를 열고 시민의 이익을 지키는 일”이라며 또, “어려운 경제 속에서 시민들의 삶도 어렵고 시민사회가 절박한 시기가 될 향후 몇 년간, 시민과 국민에게 잠시 위임받아 권한을 행사하는 우리가 더 절박해야 변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다.”며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는 열대야 일수가 다른 도시보다 두 배나 높은데 온열질환 환자와 사망자가 제일 낮은 것은 대구시가 폭염에 잘 대응하고 시민들 스스로가 경각심을 가지고 잘 준비한다는 방증”이라며, “올해는 더 뜨거워질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냉방기계를 전기료 부담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취약계층 전기료 지원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하고, “폭염 관련 사고를 막기 위해 시민들이 많이 몰리는 대형 행사장에 양산 대여소를 설치하는 등 세심한 폭염대책을 준비하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 이하 공사)는 6월 17일부터 26일까지 인스타그램 채널 개설 기념으로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인스타그램 개설을 통해 기존에 운영 중인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과 더불어 대구도시철도와 관련된 정보를 알기 쉽게 제작한 카드뉴스, 인포그래픽 등의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대구도시철도 인스타그램 계정(@dtro_official)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 및 응원 댓글을 달면 이벤트에 참여한 팔로워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홍승활 사장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익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대구도시철도만의 매력이 담겨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시민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작년에 SNS채널을 통한 고객 소통 활성화와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힘쓴 노력을 인정받아 2021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공기업부문 ‘대상’, 2021 대한민국 SNS대상 공기업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엑스코에서 대구국제뷰티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9회째를 맞는 대구국제뷰티엑스포는 ‘K-뷰티, 대구에서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뷰티산업을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뷰티산업 최신 정보와 마케팅을 지원한다. 영남권 최고의 뷰티 전문 엑스포로 화장품, 에스테틱, 헤어, 네일 등 뷰티산업 관련 제품 전시와 특별관 조성 확대, B2B 비즈니스 강화 등 뷰티 관련 업체 175개 사 303부스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수출상담회 지원을 위한 국비 8,500만 원을 확보하여 미국, 중국 등 16개국 88개 사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진행과 더불어 해외 리포터를 통한 현장 인터뷰를 진행해 국내외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고 쿠팡, 현대홈쇼핑, 이베이코리아 등 25개 사 대형 유통바이어 구매상담회를 개최해 국내 신규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또, IT기술과 접목된 뷰티테크,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MZ를 위한 클린·비건 뷰티, 일상회복에 맞춘 홈케어 뷰티 등 최신 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뷰티 트렌드 특별관과 K-뷰티를 선도할 뷰티 기업으로 대구시가 육성·지원하고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정섭)는 낙동강 녹조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는 수돗물 생산 공급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16일 전했다. 올해 장기간 가뭄과 수온 상승으로 낙동강 강정고령보 지점에서 녹조의 원인인 유해 남조류가 지난 6월 7일 1,710 세포/mL 검출되는 등 녹조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조류경보제 발령기준은 2회 연속으로 1,000 세포/mL 이상일 때 ‘관심’, 10,000 세포/mL 이상일 때 ‘경계’, 1,000,000 세포/mL 이상일 때 ‘조류대발생’이 발령된다. 이에 따라 본부는 안전한 수돗물 생산 공급을 위해 낙동강 원수 취수를 조류가 많이 번식하는 표면보다 4.7~4.9m 아래에서 취수하고, 취수구 주변에 설치된 조류 차단막을 정비해 조류 유입을 최소화한다. 또, 깐깐한 수돗물 수질 관리를 위해 표준정수처리공정에 더해 전오존, 후오존, 입상활성탄의 고도정수처리공정 최적 운영, 원·정수에 대한 조류 수질검사를 주 1회에서 2~3회로 강화해 수질을 검증한다. 김정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낙동강에 녹조가 발생하더라도 고도정수처리로 안전한 수돗물 생산 공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여름철 폭염 대비 취약계층의 특별 보호대책을 마련하고 9월말까지 보호체계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무더위로부터 노숙인·쪽방생활인 및 자활근로자 등 사회취약계층들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하기 위함이다. 대구시와 구·군은 현장대응반을 구성해 현장 방문활동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이 필요한 냉방물품 지원, 노숙인시설 안전점검, 유관기관 간 비상 연락망 정비,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안내 등 무더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다. 먼저, 노숙인에게는 얼음생수, 보양식키트, 넥풍기, 스포츠타올, 이온음료 등을, 쪽방생활인에게는 얼음생수, 보양식키트, 선풍기, 여름이불, 아이스박스(생수보관용) 등을, 자활근로자에게는 선풍기, 냉장고, 넥풍기 등을 지원하고, 특히, 냉장고가 없는 쪽방생활인과 노숙인들에게는 폭염기 3개월 동안 취약계층 주민들이 서로 돕고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주-주 케어 시스템을 활용해 매일 얼음생수 1병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여전히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 노숙인들의 단체급식 어려움을 고려해 도시락을 제공하고, 노숙인과 쪽방생활인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6월 15일 청렴도 향상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제5기 청렴옴부즈만을 위촉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렴옴부즈만 위원을 1인에서 2인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6월부터 활동하는 5기 청렴옴부즈만 위원은 박상철 영남대 행정학교수, 이용준 신한회계법인 공인회계사로 각 분야의 외부전문가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공사의 사업전반에 대해 조사, 평가업무를 수행하고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 업무절차 등을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공공기관 청렴업무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기에 제3자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공사의 청렴경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승활 사장은 “이번 청렴옴부즈만 제도 강화로 더욱 투명하고 청렴한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제20회 대구국제안경전(DIOPS 2022, 이하 디옵스)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원장 진광식)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안경테, 선글라스, 렌즈, 콘택트렌즈, 기기 및 액세서리 등 국내외 안광학기업 134개 사가 참가를 확정했으며, 현재까지 해외 바이어 23개국, 102명을 포함, 국내외 바이어 약 2천여 명이 사전등록을 마쳤다. 이번 디옵스에서는 컨퍼런스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된다. 전시회 1일차인 22일에는 ‘3D 기술동향 및 사례 세미나’, ‘글로벌안광학컨퍼런스’가 진행되고, 2일차에는 ‘2022년 안광학혁신성장청년일자리 교육 세미나’, ‘융복합 안광학산업 동향 및 전망분석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어 대한민국 안경디자인 1세대로 한국안경 디자인을 대표하는 디자인샤우어 김종필 대표가 연사로 참석해 아이웨어 디자인 강국 도약을 위한 디자이너 육성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6월 23일 오후 2시에는 ‘융복합 안광학산업 동향 및 전망분석’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도 이어진다. 첫 강연은 국내 메타버스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우운택 카이스트 교수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6월 13일 오후 1시 30분 엑스코에서 ‘제50차 코로나19 극복 범시민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성공적인 민·관 협치 모델로 정착한 ‘코로나19 극복 범시민대책위원회’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한 범대위 위원과 유공 시민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특별히 지역 의료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시민들에게 감동과 용기를 주었던 안철수 국회의원과 배우자 김미경 서울대 교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구시 코로나19 극복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시민 중심의 상시방역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2020년 4월 21일 각계각층의 지역 오피니언 리더 204명이 참여해 발족했다. 그동안 전국 최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관 협치 시스템으로 자리 잡으면서, 2022년 4월까지 총 49차례의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위원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대구시 방역 정책에 반영했고, ‘마스크 쓰GO 운동’ 등 범시민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자발적 방역 실천문화를 정착시켰다. 또, 유튜브(컬러풀대구 TV)를 통해 시민들에게 회의 과정을 실시간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정섭)는 지난달에 이어 6월 들어서도 가뭄이 계속되고 있지만 수돗물 공급에 차질 없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5월 27일 운문댐의 가뭄 ‘심각단계’ 발령(저수율 26.6%)과 동시에 ‘가뭄 대응 급수대책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수계조정 등 다방면으로 가뭄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지난달 세 차례에 걸쳐 운문댐 수계 일부를 낙동강 수계로 전환하는 수계조정을 했으며, 6월 들어서도 가뭄이 지속되고 있어 6월 15일 1만 3천 톤을 추가로 수계전환 할 계획이다. 대구시 수돗물의 약 26%를 공급하고 있는 운문댐의 경우 6월 10일 기준 강우량이 162.7㎜로 전년 동기(336.1㎜)와 비교할 때 48% 수준이며, 운문댐 저수율도 24.2%로 지난해(41.0%)보다 16.8%p 낮은 수준이다. 이에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5월 중에 세 차례 수계조정을 실시해 기존 운문댐 용수 26만 톤 중 8만 톤을 낙동강 수계로 대체 공급하고 있으며, 6월 들어서도 가뭄이 지속되고 있어 6월 15일 1만 3천 톤에 대한 추가 수계조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대구시 물산업 대표단(32명)이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샌안토니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미국 수도전시회(ACE 2022)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대구시 물산업 대표단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를 비롯한 14개 물기업, 한국물기술인증원, 한국환경공단 등 유관기관 포함 32명으로 한국-대구관 공동전시관에 14개 사(지역기업 9개 사)가 참여해 홍보, 세계 물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물기업 매칭 및 물기업 진출방안 모색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대구시가 이번 ACE 2022 전시회에 환경부와 함께 설치·운영하는 한국-대구관 공동 전시관은 지역 물기업 9개 사(공동부스 8, 개별부스 1)가 참여해, 해외 바이어 상담 및 관계자 초청 네트워크, 국내 물기술 홍보의 장으로 활용된다. ACE 2022 기간 동안에는 제2차 한-미 상수도 기술협력 회의, 부스 리셉션 및 네트워킹, 전문가 세션(5개 기업 참가), 세미나, 관계기관(WEF, WRF, EPA)과 미팅 등을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올해 11월 개최 예정인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IWW) 및 제3회 세계물클러스터 리더스포럼 등 대구시 주최 국제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6월 11일 오전 9시 30분 경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04호에 설치된 범어동 방화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조문하고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6월 7일 오전 9시 임기 중 마지막 정례조회에서 직원들과 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지난 8년 동안 직원, 시민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이 제 인생에서도 가장 보람되고 소중했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 “유천IC 조기 개통, 통합신공항 추진, 상화로 입체화 사업, 산업구조 혁신을 위한 5+1 미래 신산업 육성, 취수원 다변화, 신청사 건립, 집창촌 퇴출 등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앞으로 어떤 일이든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지난 8년을 추억했다. 이어, “대구의 역사와 문화를 현창하고 전국화, 세계화하려고 시도했던 국채보상운동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2·28 민주화 운동 국가기념일 지정, 신암선열공원 국립묘역 지정,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지정은 공무원뿐만 아니라 온 시민들이 서명하고 함께 만들었던 소중한 성과였다.”고 강조했다. 권영진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사회와 소통, 협치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중단 없이 추진해주시고, 저와 함께 했던 시간들이 앞으로 시정을 이끌어나가고 인생을 살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