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0월 26일 오전 8시 국회의원 회관에서 대구 지역 국회의원들과 내년도 국비확보 및 주요 정책현안을 논의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용판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해 윤재옥 의원, 김상훈 의원, 임병헌 의원, 이인선 의원, 강대식 의원, 양금희 의원, 김승수 의원, 홍석준 의원과 대구 출신 비례대표 의원인 서정숙 의원, 조명희 의원, 한무경 의원이 참석했다. 홍준표 시장은 모두 발언에서 “어젯밤 일어난 매천시장 화재는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었다.”며, “아침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필요한 조치와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용판 시당위원장은 “대구 시민들이 시장님의 파워풀하고 기발한 현안 해결 방식과 정책 추진에 크게 지지하고 기대하고 있다.”며, “국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대구가 웅비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지금은 신공항 조기완성, 7개 군부대 이전 후적지 등 대구의 운명이 바뀌는 기로에 있다.”며 “군위군 편입 법률안은 무난한 통과가 전망된다. 통합신공항 특별법도 차질없이 진행되어 3대 도시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각자 위치에서 최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엑스코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청년 ICT(ABB)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2022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 2022)’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는 ‘2022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 2022)’는 전세계 청년 혁신가 및 스타트업(초기창업기업)이 펼치는 ICT(ABB)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혁신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START UP! CHANGE UP!’이라는 슬로건 아래 루키리그(청소년), 유스리그(대학생·청년), 케이리그(3년 이내 국내 스타트업), 월드리그(7년 이내 해외 스타트업)로 나누어 진행된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상금 1억 원과 장관상(기획재정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및 대구시장상 등의 수상과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 참가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 GIF 개막행사에서 이스라엘 헤츠키 아리엘리 글로벌 엑셀런스 회장, 국양 DGIST 총장, 김영덕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대표가 나와 ‘ICT 분야 청년 스타트업 성공전략 및 글로벌 진출방안’을 주제로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청년 토크콘서트가 진행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24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실·국·본부에 동절기 대비 종합대책 수립을 당부했다. 이날 복지국에는 연탄가스 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구·군의 협조를 받아 연탄 사용층의 상황을 미리 점검하여 난방대책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대책을 지시하고, 환경수자원국에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에 대해 “진화 대책보다 예방이 더 중요하니 지금부터 내년 5월까지 산하기관 및 구·군과 함께 등산로 입구에서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행하여 등산객 실화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할 것”을 지시했다. 또, 소방안전본부에는 “전통시장 화재에 대비하여 시장 상인들이 동절기에 많이 사용하는 난방기구 등 전통시장 특별소방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2038년 대구-광주 아시안게임을 광주와 함께 유치할 수 있도록 시의회와 함께 노력할 것을 주문하고, 긴축재정 운영과 더불어 공공부문의 자발적인 경비 절감 노력을 통한 재정건전화 추진을 위해 간부공무원 업무추진비를 10~30% 삭감하여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라고 주문했다. 그 외에도, 대중교통 분담률을 높이기 위한 교통대책을 수립하고, 급식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행정안전부 ‘2022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인증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의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3개 부문 15개 진단지표에 따라 규제혁신 역량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인증기간은 2022년 11월 1일부터 2025년 10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대구시는 그동안 규제혁신 계획을 내실 있게 시행하면서 자체 규제 해결과 더불어 기업 현장 고충 및 규제에 대해 꼼꼼하게 들여다보며 풀리지 않는 어려운 과제는 지난 8월 대통령까지 규제 현장으로 모시고 해결 노력을 지속해 왔다. 특히, 2022년 평가에서는 지역 도시가스 공급업체의 해묵은 규제를 해결한 바 있다. 현 규정에 의하면 가스공급시설이 그린벨트 안의 도시·군계획시설로 결정된 부지나 도로 등에 설치됨에도 불구하고 가스공급시설 설치를 위해 지나가는 모든 경로의 도시·군계획시설에 대한 결정 과정을 다시 거쳐야 하기에 추가적인 시간과 비용을 감수해야만 했다. 올 2월 이 사실을 알게 된 시는 중앙부처와 합동 간담회를 열고 규제 해결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고, 그 결과 ‘개발제한구역법 시행령’ 개정을 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0월 24일자로 국·과장급 수시인사를 단행했다. 먼저, 명예퇴직한 서구 부구청장에는 비서관, 택시물류과장, 일자리노동정책과장 등 지원부서와 사업부서의 다양한 행정경험을 갖추고 내·외부의 폭넓은 소통‧친화력을 지닌 권오상(7급공채, 56세) 행정국장이 자리를 옮겼다. 후임 행정국장에는 기획팀장, 의료관광과장, 보건의료정책과장, 시민건강국장을 거쳐 정책기획관으로 재직하면서 민선8기 시정 비전과 조직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공헌했으며, 시정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고 빈틈없는 업무 추진력과 젊은 감각으로 직원과의 소통에도 강점이 있는 김대영(행시50회, 46세) 정책기획관을 보임했다. 정책기획관에는 택시정책팀장, 관광개발팀장, 문화기획팀장, 투자유치과장 등을 거쳐, 공공기관 통폐합, 위원회 정비 등 민선8기 시정혁신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김진혁(행시56회, 41세) 공공혁신추진관(시정혁신부단장)을 임명했다. 자세한 인사발령 내역과 프로필은 아래 첨부문서를 참조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난 12일 시정의 확실한 변화를 견인할 시정혁신과 적극행정 분야의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2022년 하반기 시정혁신·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시와 구·군, 전 공공기관이 참여해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건의 사례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에서는 전문가 평가단의 현장심사와 실시간 참여한 시민평가단의 온라인 심사로 최종 순위를 확정했다. 시정혁신 분야에는 ‘전국 지자체 최초 메타버스 주니어보드 정기회의 시스템 도입’을 발표한 북구 혁신전략실이, 적극행정 분야에는 ‘푸드마켓이 집으로, 배달천사’를 발표한 대구시 희망복지과가 최우수를 수상했다. 시정혁신 분야 우수에는 ‘달성군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 전국 최초 스마트 HACCP인증(달성군 농업기술센터)’, 적극행정 분야 우수에는 ‘획일적 규제는 NO! 탄력적 규제로 서민경제 활력 UP!(동구 도시과)’이 선정됐다. 경진대회에 출전한 부서에 대해서는 시장상과 시상금을 수여하고, 업무담당자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부여 등 특별 인사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또한, 동료들이 함께 촬영한 응원 영상으로 멋진 팀워크를 보여준 세 팀에게는 응원상도 수여했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일상에서 비교적 쉽게 갈 수 있고 단풍이 아름다운 곳들을 ‘추억의 가을길’로 선정했다. 일부는 낙엽을 쓸지 않고 두어, 낙엽을 사박사박 밟으며 가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2022년 추억의 가을길 운영 대상지는 아래 첨부문서를 참고하면 된다. 기상 자료에 따르면 팔공산의 첫 단풍은 10월 20일, 절정은 11월 1일로 예상된다. 추억의 가을길 중 대표적인 곳을 소개하자면 팔공산 일대를 들 수 있다. 팔공로(공산댐~백안삼거리~도학교)와 팔공산 순환도로(팔공CC삼거리~파계사삼거리)는 드라이브하면서 은행나무와 단풍나무의 노랗고 붉은 단풍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구간이다. 또,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은 시원하게 뻗은 메타세쿼이아 단풍길과 더불어 고산골에서 달비골까지 산자락을 따라 연결된 앞산 자락길에서 가을 정취를 한껏 느끼며 숲길을 걸어 볼 수 있다. 가족, 연인과 함께 가을을 즐기면서 소풍하기에는 대구스타디움 일대의 느티나무와 왕벚나무 가을길과 송해공원의 옥연지 둘레길도 좋다. 대구수목원으로 가보면 입구에서 유실수원까지 이어지는 느티 마중길과 제1주차장에서 양치식물원까지 이어지는 흙길 산책로가 걷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정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11일 “각 가정에서 수돗물이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사례가 있으면 바로 신고를 해 주시길 바란다.”며 “신고된 건은 수질연구소의 검사역량을 최대한 동원해서 빠른 시일 내 원인 규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수조사 대상은 가정에 설치된 필터가 녹색으로 변색된 경우 등 수돗물 품질에 의심이 되는 경우이며, 신고 방법은 국번 없이 120 또는 수질연구소로 연락하면 된다. 수질연구소는 전문검사요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시료채수, 필터 수거 후 전자현미경 관찰로 녹조류 확인 및 조류독소를 정밀하게 조사 후 결과를 개별 통보한다. 한편, 의심사례로 처음 보도된 달성군 현풍읍 소재 A아파트 가정집의 경우, 해당 가정집의 주소를 제공받지 못해 동일 아파트 내 3곳을 임의 선정해 9월 24일 수질연구소에서 자체검사 한 결과 조류독소는 불검출됐다. 의심사례로 보도된 가정집의 공통점은 모두 수도꼭지 필터를 사용하는 가정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현상은 수돗물 필터에 의한 영향으로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므로 앞으로 신고 건에 대해서는 필터 통과 전후의 수질을 각각 분석해 살펴볼 계획이다. 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022년 제2회 정책제안 온·오프라인 시민투표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온라인 투표는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대구시 홈페이지 토크대구(설문/투표) 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오프라인 투표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리는 ‘액티브시니어박람회’ 행사장에 별도 부스를 마련해 현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온·오프라인 시민투표는 2021년 2월 1일부터 2022년 7월 31일까지 접수된 상시제안 중 부서검토와 제안실무위원회 심의를 통해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6건에 대한 평가를 하게 된다. 투표대상 우수제안은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위반 과태료 인상 안내를 통한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방지 제안, 대구 지하철 2호선 문양/영남대역 열차시간표 게시, 대구 엑스코선 노선 연장 건의,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운동기구 새활용, 장애인 관련 정보(복지) 효율적 안내 개선, 메트로센터 엘리베이터 문구 추가 제안 등이다. 이번 투표 결과는 11월 3일 열리는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우수제안 선정 및 시상 등급 결정에 반영되며, 심사 반영비율은 위원 심사 70%와 온·오프라인 시민투표 각각 15%를 합산해 결정된다. 권오상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7일 울산에서 개최된 제2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광역부단체장(행정부시장, 행정부지사)을 시·도지사가 직접 천거하고 지명할 수 있는 권한과 전국 기초 부단체장 직급 상향을 포함한 자치조직권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대한민국 산업 재배치를 위한 중·남부권 중추공항 성격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지방의 신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을 건의했다. 홍준표 시장이 강조한 ‘광역부단체장 지명권’은 지방시대에 맞게 지방의 책임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그간 행안부에서 대상자를 정해 시·도지사와 협의하던 방식 대신, 각 지자체가 시·도지사와 호흡을 맞추고 시정철학을 가장 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인사를 직접 천거하고 지명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해달라는 것이다. 또, ‘전국 기초 부단체장 직급 상향’은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30여 년이 지났음에도 기초 부단체장 직급 규정이 현재까지 그대로인 것은 새로운 행정환경 변화를 전혀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됐었다. 현재 지방자치법 시행령 상 인구 10만 미만은 4급, 10만 이상 50만 미만은 3급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민선 8기 주요 혁신과제의 추진을 위해 10월 7일자로 하반기 수시인사를 실시한다. 먼저, 한시기구 신설에 따라 국장급으로 직급 상향(4급→3급)된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에는 김광묵(7급 공채, 56세) 현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이 승진 임용됐으며, 국장급으로 직급 상향(4급→3급)된 공보관에는 대내외 협력과 소통․친화력을 고루 갖춘 조경선(9급 공채, 57세) 현 공보관이 직무대리로 보임되어 효과적인 시책 홍보와 언론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민선8기 핵심공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국장급으로 신설(3급)된 정책총괄조정관에는 김종찬(5급 공채, 39세) 미래50년추진과장이 직무대리로 임명되어 맑은물 하이웨이, 미래 신산업 육성, 미래형 광역도시 건설 등 민선8기 주요 핵심공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직제개편으로 부대이전과에서 명칭이 바뀐 군부대이전정책과장에는 손강현(5급 공채, 43세) 부대이전과장이, 팀에서 과 단위로 승격된 미군부대이전과장 직무대리에는 정규대(9급 공채, 53세) 군부대이전기획팀장이 보임됐으며, 원중근(7급 공채, 53세) 도시건설본부 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정섭)는 5일 시민들께서는 안심하고 수돗물을 드셔도 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원수 조류유입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낙동강 원수 취수를 조류가 많이 번식하는 표면보다 약 5m 아래에서 취수하고, 취수구 주변 조류차단막을 2중으로 설치해 조류 유입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대구 수돗물은 고도정수처리로 WHO 및 환경부 먹는 물 안전기준을 충족하고 있다며, 매곡 및 문산정수장은 산화공정인 전·후 오존, 흡착공정인 입상활성탄의 고도정수처리시설 최적 운영으로 조류독소를 완벽 처리하며, 환경부 및 자체검사 결과에서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되지 않아 수돗물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조류 독소 수질검사를 강화한다며, 조류독소 검사항목을 기존 7항목에서 마이크로시스틴-LF, 마이크로시스틴-LY, 실린드로스퍼몹신을 자체감시항목으로 추가해 10항목으로 수질검사를 강화한다. 그리고, 환경부와 환경단체 공동으로 조류독소 측정법인 효소면역분석(ELISA)법의 공개검증 결과 및 환경부 지침과 연계해서 정수장 유입 원수 분석 시 ELISA법 활용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정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0월 5일 홍준표 대구시장과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이 ‘맑은물하이웨이’ 정책 조율을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맑은물 상생협력과 관련하여 기존 MOU의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개선할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키로 합의했다. 현재 대구시의 물 확보물량은 79만 톤이지만, 앞으로 K-2 및 군부대 이전 후적지 등 개발사업 이후 인구가 늘어날 경우를 감안하여 대구시에 필요한 물량을 1일 100만 톤으로 상정했다. 홍준표 시장은 기존 우리 정부의 식수 정책에 대해서 현행 강물 지표수를 취수하는 방식에서 장기적으로 식수댐을 건설하여 댐물로 취수하는 방안으로 대전환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 장기적으로 중수도 정책에 대한 필요성도 적극 입장을 피력했고, 방문규 실장은 이에 장기적으로 공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첫 업무로, 10월 4일 산하시설인 시립희망원을 방문하여 생활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 청취, 점심 배식 봉사를 하며 복지 현장에서의 조용한 출범을 시작했다. 오후에는 대구행복진흥원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차담회를 실시하여 출범식을 대신했다. 정순천 대구행복진흥원장은 “사회서비스, 평생교육, 여성가족, 청소년 등 복지 전 분야를 망라하는 지역 복지 공공기관으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또한, 통합된 본부간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체계를 정비하고, 구조개혁 및 민간협력 강화를 통한 조직 혁신 방안을 마련하여 통합 복지 플랫폼으로써 행복진흥원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행복진흥원은 평생교육·여성·청소년 등 통합적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문성을 가진 4개 본부 체제로 운영, 사회서비스 지원, 평생교육 진흥, 청소년 활동진흥 및 위기 청소년 보호, 여성·가족 정책개발 및 양성평등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대구 약전골목 일원에서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가 펼쳐진다고 4일 밝혔다. 가 10월 6일(목)부터 10월 10일(월)까지 대구 약전골목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한민국 대표 한방문화축제인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는 대구시와 대구시 중구가 주최하고 (사)약령시보존위원회가 주관한다. ‘활력충전소 대구약령시 ‘력(力)이 어때’를 주제로 오랫동안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이 ‘한방(韓方)으로 힘(力)을 회복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10월 6일 오전 11시 약령시 약령문 앞에서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비는 ‘고유제’를 지내고, 7일 오후 2시에는 약령문 앞에서 심약관 행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린다. 어지전달, 올해의 약재소개, 정성탕 나누기를 시민들과 함께 함으로써 올해의 건강을 기원하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5일 동안에는 한방역사관, 한방체험관, 한방디저트관, 한방청춘관, 한방 문화체험관, 한방힐링관 등 6가지 테마관을 중심으로 특색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그 밖에 연계행사로는 ‘해설사와 함께하는 근대골목 밤마실’이 현장 신청을 받아 이루어지고, 인기가수 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