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0월 24일자로 국·과장급 수시인사를 단행했다.
먼저, 명예퇴직한 서구 부구청장에는 비서관, 택시물류과장, 일자리노동정책과장 등 지원부서와 사업부서의 다양한 행정경험을 갖추고 내·외부의 폭넓은 소통‧친화력을 지닌 권오상(7급공채, 56세) 행정국장이 자리를 옮겼다.
후임 행정국장에는 기획팀장, 의료관광과장, 보건의료정책과장, 시민건강국장을 거쳐 정책기획관으로 재직하면서 민선8기 시정 비전과 조직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공헌했으며, 시정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고 빈틈없는 업무 추진력과 젊은 감각으로 직원과의 소통에도 강점이 있는 김대영(행시50회, 46세) 정책기획관을 보임했다.
정책기획관에는 택시정책팀장, 관광개발팀장, 문화기획팀장, 투자유치과장 등을 거쳐, 공공기관 통폐합, 위원회 정비 등 민선8기 시정혁신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김진혁(행시56회, 41세) 공공혁신추진관(시정혁신부단장)을 임명했다.
자세한 인사발령 내역과 프로필은 아래 첨부문서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