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9월 17일, 1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22년 청년 귀환 채널구축 사업 수도권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수도권 청년들에게 대구시의 청년정책을 홍보하고 귀환 희망 청년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2,000여 명의 청년들이 부스를 방문했다. 17일에는 대구시 홍보대사인 양준혁 전 야구선수가 싸인회를 진행하고 청년들을 응원했으며,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부스를 방문하여 대구시 청년정책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수도권 사업설명회’는 국무조정실과 서울시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공동 주최하는 청년의 날 행사 중 청년정책박람회에 참여해 대구시 청년정책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부스에서는 지역 청년유출 문제의 심각성을 부각시키고, 출향 청년의 유입을 위해 시가 추진하는 ‘청년 귀환 채널구축 사업’과 생애 주기별로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지원하는 ‘대구 청년보장제’ 정책을 홍보했다. 이틀간 9명의 지역 청년 멘토들이 이주·취업·창업·금융·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청년들과 대화하며 지역의 청년정책을 홍보하고 귀환 희망 청년을 발굴하여 맞춤형 상담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난 16일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하 DIP)과 공동으로 DIP 태양홀에서 ‘2022 ABB 전략포럼’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대구시 미래 50년 핵심 키워드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을 주제로 개최된 포럼으로, 약 100여 명의 지역 ICT기업 관계자, 외부전문가, 대구시 미래ICT국 직원 등이 참여했다. 1부에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AI미래전략센터 신선영 센터장이 ‘정부의 인공지능 정책 및 동향’을 강의했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인공지능데이터기획팀 류지웅 수석은 ‘ABB R&D 정책’을 설명했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ICT신산업팀 윤지석 팀장이 ‘블록체인 산업동향 및 실증사례’의 주제로 사례들을 상세히 소개했다. 2부에는 류동현 대구시 AI블록체인과장이 ‘ABB 산업육성 방안과 전략’을 설명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김익순 박사가 ‘블록체인 거버넌스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전문가, 기업(우경정보기술, 더아이엠씨, 빅웨이브AI 등) 패널토론을 통해 지역의 ABB 현안과 나아가야 할 방향 및 기업 애로사항 등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백동현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1회 대구 학교 밖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구시와 대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꿈을 향한 힘찬 비상을 주제로 다양한 진학·진로 정보와 미래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1회 학교 밖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2021년 한 해 대구시의 학업중단자 등 학교 밖 청소년 발생 인원은 1,211명으로 이 중 초등학생은 292명, 중학생은 207명, 고등학생은 712명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매년 1천여 명의 학업중단 학생이 발생하고 있어 실제 도움이 필요한 학교 밖 청소년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학교 밖 청소년 진로박람회’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구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지역 내 대학들의 학과 소개와 입학정보 안내, 검정고시 및 대학 진학을 위한 1:1 맞춤형 대학입시컨설팅, 대학 입학 면접특강을 통해 진학·진로 관련 시야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진로 특강과 소셜벤처‧창업 관련 컨설팅 및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9월 14일 오후 4시 대구시청 산격동 청사에서 메가젠임플란트 세천 제2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2년 설립된 대구 최대 의료기기업체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는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등 세계 100여 개국에 임플란트와 각종 의료기기를 수출하고 있으며, 2011년 수출 1천만 달러를 기록한 이래 2021년에는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메가젠은 치과병의원에서 사용하는 유닛체어와 치과용 의료기기의 체계적인 생산 및 AI기반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으며, 현재 임플란트를 생산하고 있는 성서5차산업단지 내 본사 인근 부지 11,893㎡에 240억 원을 투자해 제2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특히, 고객사의 급증하는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국내외 유닛체어 시장에서의 빠른 점유율 확대를 위해 올해 9월 조기 착공해 내년 1월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난 2009년부터 지역 내 치과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업체의 연구개발과 마케팅 등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대구시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바탕으로 메가젠은 그동안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9월 14일 금호강 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열린 금호강, 활기찬 금호강, 지속가능한 금호강의 3대 목표와 30여 가지 실행계획을 통해 시민 공간복지를 실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며 기후위기에 강한 글로벌 내륙수변도시 대구를 만들 계획이다. 금호강 르네상스의 마중물 역할을 할 선도사업은 동촌유원지 명품하천 조성사업,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사업,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이 있다. 동촌유원지 명품하천 조성사업은 2026년까지 사업비 450억 원(국비 225, 시비 225)을 투입해 동촌유원지 일원에 생태수로, 비오톱 복원 및 사계절물놀이장과 샌드비치 조성으로 생태·문화·관광이 어우러진 명품하천 거점공간으로 변모시키고,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사업은 2025년까지 사업비 300억 원(국비 150, 시비 150)을 투입해 디아크 주변 문화관광자원(화원유원지, 달성습지)의 연계를 위한 랜드마크 보행교 설치로 금호강·낙동강 합류부의 두물머리 경관명소 창출 및 관광활성화에 기여하며,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은 2024년까지 사업비 60억 원(국비 30, 시비 30)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천혜의 하천 자연환경을 보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대구경북연구원(이하 대경연)’을 해산하고 대구시 자체로 (가칭)대구정책연구원을 설립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경북도의 제안에 대한 대구시 공식 답변으로 대경연이 분리되면 대구시의 정책 방향에 맞게 전문화되고 특화된 연구원으로 새롭게 거듭나게 된다. 대경연은 1991년 6월 개원 이래 대구‧경북의 공동연구기관으로 운영되어왔으나, 시‧도가 다른 환경 속에서 개별 특성에 맞는 연구수행 능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2016년 3월 경북도청이 안동시로 이전하면서 각기 다른 시각의 연구를 다루기에는 한계에 봉착했고, 대경연이 분리될 수밖에 없는 현실을 맞이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대경연을 분리해 ‘(가칭)대구정책연구원’을 설립해 시정에 맞는 발전전략을 모색하면서 대구 미래 50년 준비를 위한 시정전문연구기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분리절차는 연구원 해산과 설립을 병행해 연구공백을 최소화해 나갈 예정으로 법인해산에 따른 구체적인 사항은 시·도 실무협의회를 통해 논의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신규법인 설립에 따른 사전 행정적 절차는 행정안전부와 협의해 간소화해 조속한 시일 내 연구원이 출범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까지 주 1회 운영하던 대구시청 동인동청사 야간민원실을 9월 13일부터 매주 화요일, 목요일 밤 10시까지 주 2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대구시는 그동안 평일 낮 시간에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매주 화요일 저녁 8시까지 여권 접수 및 교부,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대행을 위한 시청 동인청사 야간 민원실을 운영해왔다. 향후,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되면 해외여행이 점차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 2회 화요일, 목요일 밤 10시까지의 야간 민원실 확대 실시가 기간 만료된 여권이나 분실로 인한 긴급한 여권 재발급 등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여권 발급 수요추이에 따라 야간 민원실 운영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권오상 대구시 행정국장은 “앞으로 코로나19가 진정국면으로 접어들게 되면 해외여행을 위한 여권발급 민원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대구우수식품 인증 사업’ 신청 업소에 대한 1차 검증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8기 목표인 혁신·행복 대구에 걸맞게 품질과 안전이 기반이 된 지역 생산 가공식품을 소비자가 신뢰하고 먹을 수 있는 ‘대구 대표 식품’으로 육성해 업체 경쟁력을 강화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와 식품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6 ~ 7월에 걸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대구지원과 협업해 현장평가를 진행했으며, ‘적합’ 판정된 15개 업소의 인증 신청 제품에 대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으며, 의뢰 제품 모두 ‘적합’ 판정에 따라 8월 26일 (재)대구테크노파크 신기술산업지원센터에서 15개 제품에 대한 전시 및 품평회를 개최했다. 품평회는 대형마트 등 분야별 유통전문가에 의해 제품의 외형미(포장 디자인 등), 상품성(가격 경쟁력 등), 대중성(다양한 소비처, 지역 식품 가치 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8개 제품이 ‘적합’ 판정을 받음으로써 1차 검증이 최종마무리 됐다. 1차 검증을 마친 8개 제품은 추후 심의를 통해 대구우수식품으로 인증되어 포장재, 용기 등에 대구우수식품 인증표시 후 판매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글로벌 선도기업 육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지원정책에 힘입어 지역의 콘텐츠 기업들의 성장세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2015년 콘텐츠코리아랩, 2020년 콘텐츠기업지원센터 개소에 이어 지난해 12월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를 개관해 콘텐츠기업의 ‘창작-창업-성장’ 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를 기반으로 추진하고 있는 콘텐츠 리딩기업 육성정책이 지역 콘텐츠 기업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콘텐츠 리딩기업 육성정책은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제품연구개발, 투자유치, 해외진출 등을 다년간 지원해 지역 콘텐츠 기업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구형 강소기업 육성정책이다.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해 있는 캐릭터 제작 전문기업 ㈜제이샤(대표 심영민)는 올해 BGF리테일(CU)과 1억 원 상당의 캐릭터 라이센싱 계약을 맺고 삼성화재와 SNS콘텐츠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홍콩 하버시티, 대만 미츠코시 갤러리 단독 전시회 참가 및 팝업스토어를 개최하는 등 가장 눈에 띄는 성과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0월 1일 출범하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의 신임 이사장으로 문기봉 前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을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 대구시는 공공기관 구조개혁에 따라 지난 9월 1일 새롭게 출범한 대구교통공사와 대구도시개발공사의 사장을 최근 내정한 데 이어, 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까지 내정하며 개편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8월 초 구성된 공공시설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임원 선임을 위해 8월 12일부터 29일까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비상임이사 10명을 기 추천한 바 있으며, 9월 6일 2명의 이사장 후보를 대구시에 추천했다. 이번에 내정된 문기봉(1963년생) 내정자는 달성고, 계명대를 졸업 후 경북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도로공사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는 동안 대구경북본부 본부장, 휴게시설처장, 인력처장, 기획본부 본부장 직무대행 등 다양한 부서를 두루 역임했다. 특히, 한국도로공사 재직 시 고속도로 전 노선의 각종 시설물 유지관리, 휴게소 및 주유소 운영 정책수립 등 시설 전반의 관리뿐만 아니라 국회 및 대정부 업무, 인사 및 노무관리 총괄 등 다양한 업무경험과 노하우를 갖춰 새롭게 통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가 주최하고 계명대학교 미래형모빌리티융합기술혁신센터(UIC)가 주관하는 ‘대구 미래 모빌리티 포럼’이 9월 6일 10시 30분 대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대구시와 계명대학교는 분야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중소기업과 관련 기관을 초청해 지역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이번 포럼을 마련하게 됐다. 이날 한국교통연구원 문영준 SOC디지털연구센터장이 ‘디지털인프라와 자율주행 기반 미래 한국형 모빌리티 구상’이라는 주제 아래 미래 모빌리티 국내외 동향을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다음으로 대구시는 ‘지상에서 하늘까지 모빌리티로 자유로운 도시’라는 비전 아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신공항 산단 조성, K2 종전부지 개발과 연계한 미래모빌리티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Plana AERO 안민영 이사(UAM), 인하대학교 김주형 교수(시스템반도체), 하이리움산업 홍동희 부사장(FC파워팩), 베이리스 김형준 대표(자율주행 SW) 등의 순서로 분야별 이슈가 되고 있는 산업동향과 향후 발전방향 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전문가 토론에는 ‘한국자동차연구원’ 손영욱 대경본부장을 비롯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정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8년째 제자리걸음인 신청사 건립을 위해 추진방식을 대전환하고 조기 착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5일 오전 11시 신청사 건립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구)두류정수장 부지 일부를 민간에 매각해 그 매각대금으로 신청사를 건립하고 매각잔금은 전액 채무상환 및 부족한 재원 충당에 투입한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대구시는 신청사 건립을 위해 청사건립기금을 설치하고 적립해 왔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기금을 일반사업예산으로 차용해 사용하는 등 1,765억 원이던 기금이 현재는 397억 원만 남아있는 실정이다. 현재 두류정수장 부지는 158,807㎡ 넓이에 공시지가는 1,445억원(91만원/㎡)에 다다르며, 달구벌대로(감삼네거리)에 인접하고 감삼역에서 도보로 접근이 가능한 교통의 요충지로서 부지 주변은 학교, 상가, 아파트 및 주택가 지역이며 두류공원과 접하여 토지 활용도가 높아 민간 매각에 좋은 조건이다. 한해 500억 원씩 적립하더라도 10년이 걸리는 상황에서 시는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으로 두류정수장 부지의 일부매각과 이를 통한 청사건립 및 채무상환, 사업예산충당이라는 정면 돌파 방식을 선택했다. 총 부지 중 약 90,000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상권 활성화 및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시와 구·군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을 연휴기간 동안 무료 개방한다. 대구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86개소(8,552면)는 명절 장보기를 지원하기 위해 9월 8일부터 개방하고, 구·군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은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개방한다. 명절 연휴기간 중 무료 개방하는 전체 주차장은 652개소 36,150면이고, 무료개방 주차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아울러,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교통소통 및 보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한시적으로 노상주차를 허용하되, 버스정류장, 소방시설 및 횡단보도 주변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경찰과 구·군 합동으로 주요구간 집중순찰을 통해 계도와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덕찬 대구시 교통국장은 “추석 연휴기간 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시민 편의 증진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시민들께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과 교통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미래 50년을 위한 성공적 사업의 추진 동력을 위하여 6개 기구를 한시적으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를 오는 9월 15일 제295회 시의회 정례회의 의결을 거쳐 10월 중 조속히 시행할 예정이다. 신설되는 한시기구는 3급 총 6개 기구로 원스톱기업투자센터, 군사시설이전정책관, 금호강르네상스추진기획관, 공보관, 시정혁신조정관, 정책총괄조정관으로써 대구 미래50년의 단기 가시적인 성과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전담 조직이다. 첫째, 민선8기 초반 미래산업기업 유치를 위한 국장급 ‘원스톱기업투자센터’를 운영한다. 대구시는 산업구조 혁신을 위한 미래산업 기업을 유치하고 불필요한 규제개혁을 통해 기업을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유치하여 ‘국내 3대 도시’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원스톱기업 투자센터를 국장급으로 확대·강화할 계획이다. 둘째, 대구 도심 내 군사시설 이전을 위한 ‘군사시설이전정책관’을 신설해 대구 도심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군사시설 전부 이전을 통해 도시의 획기적인 발전기반 마련과 그동안 군부대를 피해서 기형적으로 성장한 도시공간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다. 셋째, 금호강 100리 물길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이 9월 2일 오전 11시 엑스코 서관 전시장 내 평등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정치, 경제, 사회 모든 영역에서 성별 차별 없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양성평등주간(9.1.~ 9.7.)을 맞아 개최하는 것으로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위향상, 양성평등 구현에 공헌한 분들에 대한 포상과 함께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가 개최된다. 올해 19회째를 맞는 대구시 여성대상은 지역경제 발전과 여성경제인의 지위 향상에 공헌하고 노사 상생 문화 정착과 가족친화적 경영으로 일·생활 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한 공을 인정받아 진덕수 대홍코스텍(주) 대표가 수상하게 되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 기업·단체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진다. 한편, 대구시는 최근 코로나19의 재유행 확산세를 감안해 기념식 초청 인원을 100여 명으로 축소하고, 철저한 방역수칙에 따라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진행되고 대구시정뉴스 및 ㈜엑스코의 유튜브, 여성UP엑스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여성들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