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보건소는 24일 취학 전 어린이 1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했다.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한 이번 검진은 의료 취약지역 어린이의 눈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지원하여 실명 및 시각장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검진 대상자는 5~7세 어린이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시력검사, 자동굴절검사 등을 포함한 소아안과 전문의 정밀검진을 시행했다. 이번 검진 결과 눈 수술이나 안경 교정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어린이에게는 수술비 및 안경비를 지원하고, 약시 등으로 가림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에게는 가림 패치를 지원해 주는 등 추후 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어린이들은 시력에 문제가 있어도 잘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건강한 시력 발달을 위한 검진이 중요하다”라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아이들의 소중한 시력을 지켜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양봉철 영양농협 조합장이 10월 23일 경상북도청에서 개최된 ‘2023년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은 매년 10월 23일 도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도민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이 상은 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시상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진행되었다. 도민상을 수상한 양봉철 영양농협 조합장은 영양군의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영양군 양수발전소 유치 활동을 주도하였으며,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 상임의장으로서 지역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영양농협 조합장으로서 지역 농가의 예기치 못한 질병과 재해에 대비해 농작물 피해 보험과 농업인 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업인과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양봉철 조합장님의 도민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영양군 양수발전소 유치와 농가 소득 안정화를 위한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인사말을 전했으며, 양봉철 조합장은“도민상 수상은 군민 여러분들 덕분이라 생각하며,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수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이하 전아연)와 영양군·영양고추유통공사의 도농상생 MOU 체결식에서 전아연 김원일 회장을 영양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사)전아연은 건설교통부로부터 비영리법인 허가를 받은 국내 유일 전국 규모의 입주자 등의 대표기관이며, 12개 지부 50개 지회(1,078만 가구)를 두고 있다. 김원일 회장은 전아연의 대표이사로서 올 한 해만 회원 아파트 영양농특산물 직판행사에서 7천여만 원의 판매 실적을 올리는데 기여한 바 있다. 이번 위촉식은 (사)전아연과 영양군·영양고추유통공사 간 도농상생 공동협약식 개최에 앞서 진행되었으며, 김원일 연합회장은 앞으로 4년간 영양군 지역 특산물 및 축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김원일 회장은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고추의 고장, 영양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지역 축제·문화·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군 이미지 제고와 위상을 높이는 데 힘을 쏟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군수는 위촉식에서 “김원일 회장은 전국 2,092만 가구의 51.5%에 해당하는 1,078만 아파트 가구를 대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10월 18일, 19일 양일간 남양주시 종합운동장에서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판촉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농업기술센터 직원 4명과 농촌지도자 회원 4명이 함께 하였으며, 남양주시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고춧가루, 건고추, 사과를 판매하여 약 500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번 직거래 판촉행사 운영으로 농가에서는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제공하여 합리적인 가격을 보장받고 예약 판매처를 다수 확보함으로써 실질적 농가 소득 증대의 효과를 거두었고, 소비자는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구입하는 등 도·농 상생의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 남양주시 농촌지도자 회장은 “청정 고장 영양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맛보며 살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행사가 되었으며, 앞으로 이러한 판촉행사를 통해 영양의 우수한 농산물들을 자주 접할 수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농산물 판촉 홍보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농가가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해 농가 소득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월 19일 부군수실에서‘2024년(2023년 실적) 정부(시군)합동평가 대비 3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준로 부군수가 주재한 이번 보고회에는 9월말 현재 미달성 정량 지표 42개 업무담당자 3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미달성 정량지표의 추진현황 및 문제점에 대해 보고하고, 다부서 관련 지표인 경우 부서별로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달 2차 보고회 이후 12개 지표를 추가 달성하여 10월 19일 현재 달성률은 47.5%이며, 보고회를 거듭할수록 달성률은 높아지고 있다.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현저히 부진한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외 2개 부진지표의 경우 실적향상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준로 영양 부군수는 ‘시군평가는 국도정 주요 시책 종합평가로 군의 행정역량을 입증하는 중요한 지표’이며, ‘전 부서가 협력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농업회사법인 다선(주) 권경자 대표는 19일 고향인 영양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3백만원을 기탁했다. 영양읍 서부리 출신인 권경자 대표는 생면·제조유통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다선을 운영하며 30여년간 건강한 면 만들기에 매진하여 현재는 다양한 종류의 생면을 식당과 프렌차이즈 업체 등 전국 1만여곳에 납품하고 있다. 권경자 대표는 “타지에서 생활하면서도 항상 고향인 영양을 응원하고 있었다.”라며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영양의 소외계층이나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준로 영양 부군수는 “영양을 잊지않고 응원해주신 권경자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부자분들이 보람을 느끼실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기부금을 사용하겠다.”라며,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영양군 지역발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8일 오전 9시 영양군 파크골프장에서 제4회 영양군수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 했다. 영양군 파크골프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영양군과 영양군 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파크골프협회 회원 및 영양군민 등 100여 명이 참가하여 파크골프 경기를 진행했다. 파크골프는 다른 종목에 비해 배우기 쉽고 입문의 장벽이 낮아 남녀노소 즐길수 있으며 이동 중에도 공원을 돌면서 진행하므로 걷기 운동효과도 있어 최근 영양군민의 여가생활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파크골프대회가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서로 화합하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영양군민들이 파크골프를 통해 활기찬 여가생활을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군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파크골프장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해 파크골프가 지역의 대표 생활체육 종목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보건소(소장 장여진)는 건강증진사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지역 소상공인도 돕기 위한‘건강 컵홀더’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카페·제과점을 찾는 주민들에게 건강정보를 자연스레 홍보하고, 관내 업체는 무료 배부된 컵홀더를 활용함으로써 자체 제작비용을 절감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테이크아웃 컵홀더 4,000개를 제작하여 관내 15개 업체에 배부할 예정이며 건강증진사업 홍보문구는 ▲신체활동 및 비만 (당신의 모든 일상, 운동이 됩니다, 비만도 질병입니다. 운동으로 예방하세요) ▲걷기운동 및 영양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 지방 줄이자) 등 일상에서 건강생활실천 생활화를 유도하는 내용들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민관이 함께 하는 작은 동참의 시작이 지역 소상공인도 살리고, 군민들에게 유익한 건강정보도 공유할 수 있는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친근한 홍보활동을 통해 건강 인식도 개선 및 건강생활실천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민에게 행복을 배달하는 영양우체국(총괄국장 석정기)은 “사랑더하기 행복나누기”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랑을 위한 기부활동을 실시했다. 영양우체국은 10월 17일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관장 최은영)을 방문하여 관내 식생활에 취약한 저소득장애인들에게 전달할 소불고기를 후원하고(100만원 상당),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 여성회(회장 이옥화) 회원분들과 함께 조리 봉사에 동참하여 저소득 재가장애인 40가정에 영양소문난고기백화점에서 후원해준 곰국과 함께 전달했다. 영양우체국은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과 2016년 업무협약을 체결 후 매년 지속적으로 소불고기, 김, 라면, 양말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영양우체국 석정기 국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양분관 최은영 관장은 “관내 재가 장애인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 주신데 대해 감사하며, 정성껏 조리한 소불고기를 전해드리면서, 따뜻한 마음도 잘 전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되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16일 09시, 군청 소회의실에서에서 최종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회의는 군청 13개 협업부서가 모두 모인 가운데 오도창 영양군수 주재로 실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인파사고·산불발생에 대한 기관합동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훈련이 되도록 하기 위해 훈련시나리오와 부서·기관별 임무와 역할 등에 관하여 집중점검하고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인파사고·산불발생을 가정하여 27일 불시에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실시하고, 26일에는 기관장 주관으로 영양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훈련 및 소소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훈련에는 민관합동의 대응역량강화를 위하여 경찰, 영양·입암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 뿐만 아니라 안전한국훈련체험단, 산불진화대원, 의용소방대원, 안전보안관 등 민간단체에서 대거 참여하고 의성군 또한 지원의사를 밝혔다고 들었다.”라며 “특히 이번훈련은 재난현장에서 상황전파 및 대응상황보고 시 재난안전통신망 활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지난 6일 수비면 수하리에 위치한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 청소년 수련원에서 예비 및 초보 귀농인으로 구성된 25명의 입교생과 영양군 귀농 협회 임원 등 총 30여 명이 영양군 귀농학교를 운영하여 참가 교육생들 모두 15일 무사히 수료를 마쳤다. 영양군 귀농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양군 귀농 협회 위탁을 통해 시행되고 있으며 영양군 귀농학교를 수료한 졸업생은 총 100시간의 귀농교육 시간이 주어진다. 10월 6일(금) 입교식을 시작으로 9박 10일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던 귀농학교는 선도 귀농인들의 귀농 성공사례, 영양군의 귀농 지원정책, 농기계 실습 및 재배작물 선택교육, 관내 문화 탐방 등 농촌 초기 어려움을 겪는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필수적인 프로그램들을 편성하여 운영하였다. 10일(화) 교육장을 방문한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 귀농학교에 참가한 교육생들이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 과정을 거쳐 향후 영양군의 미래 농업인력 중 하나로 성공하여 만족스러운 귀농생활을 누리길 바란다.”라며 “영양군도 귀농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영양작은영화관에서는 10월 18일부터 10월 29일까지(월, 화요일 제외) 2주간 ‘2023 작은영화관 기획전’이 개최된다. 지역민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시행된 2023 작은영화관 기획전 공모(문화체육관광부·영화진흥위원회 주최, 영화사 진·한국작은영화관협회 주관)에 영양작은영화관이 2년 연속 우수 지원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기획전은 영화 무료 상영과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환경, 가족, 어린이 등 6개 주제의 영화 13편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함께하는 생태 교육과 강연이 진행된다. 기획전의 모든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상영작 관람과 교육 프로그램은 전화 문의(영양작은영화관 054-683-7053)를 통한 사전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상영작 및 상영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영양작은영화관 홈페이지(https://yyg.scinema.kr) 및 영양군청(https://yyg.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10월 16일자로 인사를 단행하고 그결과를 공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 문서 참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9월 4일부터 10월 12일까지 영양산촌생활박물관 체험프로그램 “민화교실”를 진행하였다. 민화교실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그간 농촌에서 바쁜 일상에서도 무언가 배우고 싶은 지역주민을 위하여 전통 민화 수업을 통해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하였다. 이날 참석한 박○○님은 “영양에 홀로 귀촌한 지 10여 년이 지났는데 낮에는 일하느라 바쁘고 저녁에 마땅히 할 것이 없어 일상이 무료했는데 마침 영양산촌생활박물관에서 민화교실을 운영한다고 해서 와보니 민화 그리기가 너무 재미있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라고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영양산촌생활박물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이 활력소를 찾고, 소통의 시간을 갖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관내 학교 등교시간을 활용하여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을 위한 친구사랑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11일 영양여자중‧고등학교에서 영양군청소년수련관과 함께 건강한 청소년 문화 형성을 위해 '친구사랑 등교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친구사랑 등교캠페인'은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영양군청소년수련관 직원들과 또래상담자, 교직원 등이 참여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반가운 인사와 함께 간식세트를 나눠주며 청소년 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운영하였다. 친구의 고민을 함께 하는 또래상담자들이 <친구야. 사랑해> 등의 응원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밝은 인사로 즐거운 아침을 만들면서 이번 캠페인을 더 돋보이게 했다. 영양여자고등학교 1학년 박○○ 학생은 “친구와 선배들이 활기찬 목소리로 인사를 해주어 등교시간이 매우 즐거웠다. 2학년이 되는 내년에는 나도 또래상담자로 참여하고 싶다.” 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정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