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영양군은 영양사랑상품권 전반에 대한 서비스가 오는 10월 13일 오전 00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중단기간 동안 지류형 상품권은 구입과 환전이 불가하고, 카드형 상품권의 경우 충전, 결제, 환불 등 모든 서비스가 중단된다. 가맹점 정산은 10월 12일까지 결제 및 환전 건에 대해서 10월 13일 일괄 정산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 중단은 한국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chak 시스템 개편 작업’에 따른 조치이며, 작업이 완료되면 영양사랑상품권 충전·결제 등 주요 기능 속도가 개선되고 회원 간 잔액 이관, 잔액 기준 자동 충전 등의 신규 기능이 추가되는 등 사용자 편의가 향상될 예정이다. 영양군은 한국조폐공사와 협조하여 전체 이용자 대상 문자 발송, 앱 푸시 메시지 알림, 홈페이지 게재를 통해 영양사랑상품권 이용자와 가맹점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영양군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개편은 그동안 불편했던 기능을 보완하고 안정적인 상품권 서비스 개선을 위한 조치인 만큼 불편하더라도 군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10월 2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파종기와 수확기 등 특정 시기에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사업이며, 영양군이 체결한 농업분야 인적교류 협약(MOU)에 따라 베트남 등 해외 지자체 주민 근로자와 영양군 거주 결혼이민자의 본국 가족 등을 재배면적에 따라 최대 9명까지 계절근로자로 고용하는 사업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C-4 비자(3개월)와 E-8 비자(5개월)를 통해 들어오며 E-8 비자의 경우에는 3개월까지 연장이 가능하여 최대 8개월까지 농가에 머무르며 농작업에 종사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시기는 C-4 비자의 경우 4월과 8월 각 1회, E-8 비자는 4월~6월에 1~2회 입국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임금은 고용농가에서 2024년도 최저시급을 준수하여 숙소 유형에 따라 차등적으로 숙식비를 공제 후 지급해야 한다. 또한 숙소의 경우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창고 개조 등 부적합 숙소가 아니어야 하며 필수 시설과 물품을 충족시켜야 한다. 영양군은 마약검사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경상북도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0일 농가소득 창출 다변화를 위하여 농가소득형 산란용 토종닭 품종개발과 현장 보급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양군은‘지역특화 농가소득형 산란용 토종닭사업’의 조기 선점을 위해‘2022년 토종닭농가소득사업시범농장건립사업’에 총사업비 200백만원(도·군비)을 반영하여 산란형 토종닭 품종개발과 현장보급을 위한 농가시험용 사육시설을 구축하게 된다. 또 국립축산과학원(가금연구소)과 상호 협약을 통하여 보급된 산란용 토종닭의 사육 성적확보·평가(산란율 70~80%)를 위한 종계 1개소(1,100수) 및 실용계 2개소(3,200수)를 분양받아 올해 1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26개월) 사육·연구할 계획에 있다.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는 우리 토종닭 국산 종자를 개발하고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국내 유일 가금연구 국가기관으로써 산란율과 달걀 품질 개선을 목표로 순계를 개량하고 교배조합 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경상북도 영양군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가금연구소)과 업무협약을 통한 우수 유전자원의 개량의 산물인 산란용 토종닭을 보급 받아 향후 지역특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오는 12일 영양공설운동장에서 제53회 영양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영양군체육회가 주최 및 주관을 하고 영양군에서 후원하는 제53회 영양군민체육대회는 12일 오전 09시30분에 50사단 군악대 연주와 함께 6개읍면과 향우회부, 직장부 등 5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1만여 명의 군민들이 참석하여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영양군체육회에서는 일반부 및 생활체육부 7개 종목(100m, 400m릴레이, 열차경기,이어달리기,중량운반달리기,단체줄넘기,단체줄다리기)과 어르신부 3개 종목(훌라후프,고무신멀리던지기,투호넣기)으로 경기종목을 구성하였으며 기존의 오자미바구니넣기는 제외하고 번외경기로 신발던지기를 추가하여 행사에 참가하는 군민의 호응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종목별 경기를 마무리한 후에 「양수발전유치염원 범군민 총결의대회」와 인기가수 초청공연을 주내용으로 하는 「양수발전 유치염원 군민화합 한마당」등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영양군의 숙원사업인 양수발전소의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유서깊은 군민화합한마당 잔치인 영양군민체전을 통해 일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월 11일부터 보건소(지소‧진료소), 국가예방접종지정의료기관 영양병원에서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순차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장소는 영양병원과 보건소(지소‧진료소)이며, 고령층 우선 접종을 시행한다. 75세 이상은 11일부터, 70~74세는 17일부터, 그 외 전 주민은 10월 19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무료 접종자는 생후6개월~13세,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일 기준 영양군에 주소지를 1년 이상 둔 60~64세 주민, 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복지시설입소자,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1~3등급)이다. 14~59세 주민은 유료로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비는 11,000원이다. 영양군은 의료기관 내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령대별 접종 시작일을 분산해 시행함에 따라 접종대상자는 접종 시작 일자 사전 확인과 접종 당일 신분증 지참,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장여진 보건소장은“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유행 시기, 면역력 유지기간을 고려해 12월까지 접종을 미루지 말고 10~11월에 접종을 완료하고, 특히 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지난 6~8일 경북 영양군 수비면 일대에서 열린 '제2회 수비 능이축제'가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추진위원회 김거연 위원장에 따르면 축제기간 동안 1만여 명의 관광객과 소비자들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축제의 메인 특산물인 능이버섯과 송이버섯 10톤을 판매하여 15억의 매출을 올렸으며, 영양고추, 묵나물을 비롯한 지역의 농·특산물의 구매가 이어져 35억 원의 직·간접적인 경제 효과를 거뒀다. 수비 능이축제는 능이의 주산지인 수비면의 지리적 장점을 살려 지역특산물 홍보와 판촉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주민들의 아이디어와 자발적인 참여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는데 의미가 크다. 수비능이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영양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일월산 자락에서 자란 능이버섯을 주제로 먹을거리, 특산품 장터 등이 마련됐다. 행사 사흘간 개회식을 시작으로 풍물난장, 능이라면 나눔행사, 초청공연,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막걸리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해 축제에서는 능이백숙, 능이동동주, 능이무침 등 능이버섯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의 인기가 높았으며, 특히 올해는 이상기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26일 2023년 영양군민상에 지역개발부문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와 효행부문 남호덕, 문화체육부문 김종일, 사회봉사부문 전병태 씨를 각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 영양군민상은 매년 영양군의 위상과 명예를 드높이고, 영양군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선발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1994년부터 현재까지 총 41명이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군민상은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11일까지 20일간 후보자를 공개 모집하였으며, 9월 26일 열린 심사위원회의 심사 및 의결을 통해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군민상 시상은 오는 10월 12일(목)에 개최되는 영양군민체육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개발부문’의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 수상단체는 209명의 공동위원장단과 4,000여명의 유치위원으로 구성된 전담조직을 결성하여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했며, 양수발전소 유치기원을 위한 결의대회와 길거리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여 양수발전소 유치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인지시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경북권 최초로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 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반려동물 놀이터를 10월 6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반려동물 놀이터는 영양읍 동부리에 약 180평(600㎡) 규모로 조성되었고 운동장, 울타리, 놀이기구 등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놀이터는 한밤중을 제외한 모든 시간에 상시 개방되며 보호자를 동반한 동물 등록을 마친 질병 없고 발정이 나지 않은 반려동물은 무료로 입장해서 이용하면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사회적 갈등 해결을 위해 놀이터 등 동물 여가시설의 확보는 꼭 필요하다.”라며 “추가로 동물보호센터와 산책로, 쉼터 등을 조성해 사람과 동물 모두가 행복한 영양군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 수비면 능이축제가 10월 6일을 시작으로 3일간 수비면 체육공원 주변 일대에서 민간과 행정의 콜라보로 가을의 무르익어가는 경치와 더불어 천연 능이의 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양고추 외에도 영양을 빛내는 특산물, 그것이 바로 능이버섯이다. 능이버섯은 깊은 산중 공기가 좋은 곳에서 3년에 한 번 정도만 채취가 가능한 귀한 버섯으로 버섯 중의 으뜸으로 꼽힌다. 오죽하면 2000년대로 들어서면서 ‘제1능이’라는 말이 나왔을까. 깔때기 모양의 다갈색 버섯으로 건조하면 거의 흑색이 되면서 강한 향기를 낸다. 가을에 참나무 등 활엽수림 안의 땅 위에서 무리 지어 자라나 홀로 자생하는 풀과 꽃과 흙의 향기를 품은 향을 가져 향버섯이라고도 불리는 그야말로 자연의 내음, 바로 능이의 건강한 향을 머금은 버섯이다. 능이버섯축제 기간동안 몸에 좋고 향도 좋은 능이버섯 구매 외에도 다양한 체험행사, 축하공연, 건강식품 활용 콘텐츠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해 방문객들의 눈과 코, 입을 즐겁게 해줄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작년에 처음 개최된 능이버섯 축제가 5천여 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찾아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라며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수비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2023 수비면 능이버섯 축제’를 개최한다. 작년 처음 개최된 ‘능이버섯 축제’는 수비면 특산품인 ‘능이버섯’을 홍보하기 위한 축제로 지역주민들이 주도하고 영양군이 후원하며 시작됐다. 능이버섯은 깊은 산 중에 공기 맑은 곳에서 3년에 한 번 정도만 채취 가능한 ‘제 1 능이’로 불리는 귀한 버섯으로 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첫 해 하루만 개최됐던 ‘능이버섯 축제’는 기대보다 많은 5천여 명의 관광객들이 몰려 성황리에 마쳐 올해는 3일 간 확대 운영하고 능이라면 체험, 각종 공예 체험,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막걸리 페스티벌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축하공연 같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주민 노래자랑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이벤트로 마무리한다. 인공의 힘이 아닌 자연의 힘으로 키운 ‘능이’를 맛보고, 즐기고, 구매할 수 있는 ‘2023 수비면 능이축제’가 여러분을 기다린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26일 11시부터 영양전통시장 일대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양전통시장에 생기를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영양군 전 공직자뿐만 아니라 지역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단체들의 참여로 큰 힘을 보탰다. 이날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 공직자와 함께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도 실시하여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제수용품 및 명절선물을 손수 구매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직접 만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여러 의견을 나누며 지역 민심을 수렴했다. 할인판매 중인 영양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시켜 지역경제 살리기와 전통시장 매출 증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영양군은 추석을 앞두고 전 공직자 및 유관기관 등에 상품권 구매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장보기 행사가 단순한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닌 전통시장 살리기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계숙)는 26일 추석을 맞이하여 영양군종합복지회관 조리실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행복나눔'을 전개했다. 이웃의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나눔은 회원들이 이른 시간부터 직접 조리한 탕국과 나물, 떡 등을 나눔 꾸러미에 정성스레 담아 관내 식생활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전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최계숙 협의회장은 “고물가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잠시나마근심을 내려놓고 행복한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살피고 정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나눔으로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해 준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군민 모두가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환하게 비추는 보름달처럼 행복한 명절 되시길 기원드린다.”라고 전했다. 1987년 3월에 설립된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동절기 김장 나눔, 독거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명절맞이 음식 나눔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살피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양군협의회(회장 이동호)는 지난 25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통 영양군협의회 제21기 출범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21기 민주평통 영양군협의회는 각계각층의 전문가 38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지역 내 평화통일 의견 수렴 및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통일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하여 대행 기관장인 오도창 영양군수가 제21기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동호 협의회장은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하여 민주평통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앞으로 37명의 자문위원과 함께 국민화합과 통일에 대한 소통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제21기 민주평통 영양군협의회 출범을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 군민 모두가 공감하고 생동감 넘치는 통일 활동을 추진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길동)는 9월25일 은혜의집 등 군내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만든 정성 가득한 송편을 전달했다. 이번 추석맞이 송편 자원봉사에는 영양군실버봉사단 30명, 빵나무봉사단 10명, 개인 자원봉사자 및 센터직원 10명이 참여하였으며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함께 송편 만들기가 진행되었다.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송편은 사회복지법인 영양복지재단의 생활지원사분들이 돌보시는 어르신 100가구, 은혜의집 및 경북행복재활원 70가구, 자원봉사센터 반찬 지원 대상자 가구 30가구 총 200가구에 전달되었다. 김길동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송편 배부 봉사로 관심과 돌봄이 더욱 필요한 분들에게 우리 자원봉사자분들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으며, 명절을 잘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명절이 더 쓸쓸할 수 있는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에게 봉사활동을 해주신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이런 봉사활동이 계속되어 따뜻한 영양군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K-water 경북지역협력단(단장 양승경)은 9월 25일‘물나눔×행복두배’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영양군 취약계층에 수도요금 지원금을 전달했다. K-water 경북지역협력단의 수도사업 특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물나눔×행복두배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수도요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영양군 취약계층 50가구에 4개월간(매월 1만원) 수도요금 총 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승경 경북지역협력단장은“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 중인 영양군을 포함한 경북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고물가와 공공요금 인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K-water 경북협력단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우리 지역에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공공요금에 대한 부담이 커져가고 있는 만큼 저소득층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