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금년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순조롭게 정착돼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기간 동안 고나현 500만 원(구미 옥계동), 장익수 500만 원(부산 사직동), 이정석 100만 원(수원 원천동), 우미경 100만 원(대구 구암동), 박서현 100만 원(서울 신림동), 권수인 100만 원(대구 이곡동), 문창의 100만 원(상주 무양동)등 영양군에 기부의 온정을 보내오고 있다. 기부자들은 ‘영양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모아진 기부금이 영양군 발전을 위해 쓰이는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먼 타지에서도 항상 영양을 생각해 주시는 기부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하신 기탁금은 영양군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영양군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3일 오후2시 영양군청 전정에서 북핵 발사 및 적 특작조에 침투에 따른 주민대피상황을 가정하여 군청을 비롯한 군·경·소방 합동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영양군청 및 보건소, 영양·입암119안전센터, 영양경찰서, 제5312부대 3대대 등 관·군·경·소방 구성원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및 주민대피, 소산이동, 화재진압, 중사상자 구조·구급활동, 적특작조 소탕작전 등의 일련의 과정을 거쳐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이번 훈련은 전국에서 세종특별자치시, 대구광역시와 더불어 본군이 행정안전부 시범 훈련기관으로 선정되어 진행되었으며, 소방 펌프차, 구급차, 구조장비, 연습용 수류탄 및 연막탄 등 다양한 장비와 물품 등이 대거 동원되어 실제 상황을 방불케하는 장면들이 연이어 펼쳐져 참관인들의 감탄이 쏟아져 나오기도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행정안전부 합동 재난안전통신망 시범 훈련기관으로 선정된 이번 을지연습에 직원들 및 유관기관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매우 고맙다’며, ‘앞으로도 우리군은 전시에 어떤 적이 침투해오더라도 군청을 비롯한 군·경·소방의 모든 역량을 합쳐 슬기롭게 극복해내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남영양농협을 통해 8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2023년산 건고추 수매를 실시한다. 올해 수매 물량은 출하 약정을 체결한 20만 근 정도로 건고추 수매사업은 산지 가격지지 효과는 물론 고유가 시대에 유통비 절감과 인력난 해소 효과를 가져와 영양군 고추 재배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건고추 계약재배 수매 일정은 1차 꼭지제거 수매가 8월 17일(수) 병옥창고 마당에서 8시부터 14시까지 진행되고 2차 일반수매(꼭지제거 포함)는 8월 24(목), 25(금) 2일에 걸쳐서 농협 주유소 마당에서 7시부터 12시까지 실시된다. 박명술 남영양농협조합장은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풍년농사 일구시느라 수고하신 농민분들께 깊은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인력 부족, 농자재 가격 급증 등으로 농업인들이 걱정이 늘어 가고 있는 상황이다. 하물며 이번 정부에서 내놓은 건고추TRQ 건은 농민들에게 큰 타격으로 다가올 수 있다 판단되어 지난 7월에 건고추 물량 수입 철회·시기 조절을 건의했다.”라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고추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우리 군은 앞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영양사랑상품권의 사용처 기준을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업체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영세 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활성화’라는 당초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목적에 맞게 상대적으로 영세한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한다는 취지다. 영양군은 지역농협 하나로마트, 주유소, 대형마트와 같은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업체 29개소를 선별해 사전통지 및 의견제출을 모두 마치고, 예정대로 9월 1일 가맹점 등록을 취소할 계획이다. 또한, 등록 취소 대상 가맹점 현황을 군 홈페이지와 반상회보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단, 농민수당과 재난지원금,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등 정책발행 영양사랑상품권은 등록 취소 가맹점에서도 종전과 같이 사용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영양사랑상품권 가맹점 제한 조치는 영세 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회복 취지에 따른 것으로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군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군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도록 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한농연 영양군연합회(회장 조호기, 이하 한농연)는 지난 21일 대구우방드림시티(회장 주용환)와 ‘도농상생 영양군 농·특산물 직거래 공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대구우방드림시티에서는 회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임직원이, 영양군과 한농연에서는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우방드림시티는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소속으로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위치하고 2,160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주변 아파트 단지가 밀집되어 있고 유동인구가 많아 향후 직거래 전망이 밝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광역시 소비자들에게 영양군의 우수 농특산물공급과 도농상생을 위한 상호 간 인프라 협력을 위하여 추진하였으며 협약의 이행력 제고를 위해 추석 전 직거래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지역 농특산물 소비촉진을 강화하고 대도시 아파트단지와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사)한농연 조호기 회장은 “(사)한농연영양군연합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도시 아파트단지와의 도농상생을 통해 영양군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우방드림시티 주용환 회장은 “한농연과의 직거래 공급협약으로 농민과 소비자의 거리를 줄임으로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2일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 회원 40여명이 오전 8시부터 영양등기소 앞 사거리에서 영양군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수발전소 유치는 국비 2조 원의 건설사업비 투자, 매년 14억 원의 지방세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영양군을 다시 일으켜 세울 다시없을 기회로 전 군민이 염원하고 있는 만큼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도 영양군 양수발전소 유치에 힘을 보태고자 캠페인에 참여했다.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 이옥용회장은 “우리 음식연구회 회원들도 영양군민으로서 영양군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라는 뜻을 전했으며, 오도창 영양군수는 “학습단체로서 지역특화음식을 연구개발하고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는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까지 이렇게 힘을 보태주는 만큼 전 군민이 더더욱 똘똘 뭉쳐 양수발전소를 유치하고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는데 뜻을 모아 주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에서는 8월 18일 오후 2시 영양군 소회의실(2층)에서 23년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제1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18개 예비액션그룹의 액션그룹 전환 및 1단계 소액지원사업 건을 가결했다. 영양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함께 만드는 행복한 별천지 영양”을 비전으로 지역의 유․무형자원과 민간조직(액션그룹)을 활용해 지역자원의 활용가치를 극대화시켜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농촌의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추진단에서는 1단계 소액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지난 7월 공모를 통하여 신청한 18개 그룹에 대하여 8. 4.(금)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조건부 승인 2팀을 포함하여 18개팀을 선정하였으며, 이번 추진위원회의 최종 의결을 거쳐 모든 액션그룹당 300만원씩 총사업비 54백만원을 빠른 시일 내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금회에 지원되는 사업비는 액션그룹별 아이디어 개발을 위한 회의비와 기타 사업 추진을 위한 경비로 집행하게 되며, 앞으로 우리군 5개면 권역별 유휴시설의 활용도 제고를 위한 액션그룹 지속 발굴로 보다 더 많은 액션그룹이 본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8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는 2023년‘하반기 농어민수당’30만 원을 영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영양군에 따르면 올해 농어민수당 상반기 분을 농가당 30만 원씩 총 3,942농가에 11억 8천만 원을 지급하였으며, 하반기에는 3,907농가에 총 11억 7천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농어민수당 지급대상자는 농업·임업·어업인의 자격을 갖추고 2022년 12월 31일까지 농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의 경영주로서, 도내 1년 이상 거주한 농어민이 해당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지역농협을 방문해 하반기분 농어민수당(영양사랑상품권 30만원)을 수령 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농어민수당 지급을 통해 농업인들의 생활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어민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선정)는 9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고3 수능응원키트를 만들어 영양 관내 고등학교에 전달했다. 현재 영양군에는 영양고등학교, 영양여자고등학교, 수비고등학교 등 3개의 고등학교에 88명의 고3 수험생이 있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고3 수능응원키트를 제공함으로써 수험생활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수능응원키트는 수능시계, 포춘쿠키, 스팀 안대, 핫팩, 스트레스볼, 홍삼, 간식류 등 정서적 안정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며 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고3 수험생들이 그동안 준비해 온 노력과 결과가 빛나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여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해 2021년 3월 1일 설립된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청소년안전망 운영, 심리상담 서비스, 찾아가는 프로그램, 청소년전화 1388 운영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7일 군청 별관 2층 재난 안전 상황실에서 제2회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는 순간 최대 관람객 1천 명 이상의 지역축제‧행사 등 안전한 개최를 위해 관련 부서 공무원을 비롯한 소방서, 경찰서, 전기공사 등 유관기관 안전 전문가로 구성해 분야별 안전 관리계획을 사전에 심의하고 문제점 등을 개선해 나가기 위해 개최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양경찰서와 영양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과 군청 협업 부서 및 축제 주관 부서 관계자가 참석해 축제 전반에 대한 안전 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영양군은 오는 26일에 개최되는 ‘영양 별빛 반딧불이 축제’안전 관리계획 심의를 통해서 사전에 취약 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직접 점검하여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박준로 영양부군수는“별빛 반딧불이 축제는 청정지역 영양군의 이미지를 밤하늘과 반딧불이를 통해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축제이며, 많은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여건에 맞는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안전 관리에 최선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보건소(소장 우미영)는 걷기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8월 17일에서 10월 15일까지 모바일 플랫폼“워크온(Walk On)”앱을 활용한 제2기 나 혼자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영양군의 걷기 실천율은 32.1%로 2020년 대비 11.5% 증가했으나 경북 37.6%와 비교해 5.5% 낮게 나왔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를 통한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워크온(Walk On)』어플을 이용한 챌린지를 통해 군민들에게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챌린지는 두 달 동안 20만보 달성(1일 5,000보이상 최대 1만 5,000보 인정)을 목표로 진행된다. 목표를 달성한 군민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제2기 걷기 챌린지에 참가를 원하는 경우 ▲보건소 2층 건강상담실 신청서 작성 ▲인바디 측정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워크온(Walk On) 사용설명을 들은 후 ▲밴드에 인증하면 된다. 장여진 보건소장은‘걷기는 특별한 장비나 장소 제약 없이도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유산소 운동’이라며 ‘워크온 앱과 챌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매일신문사가 주관하는 2023 명품대구경북 박람회에 참가, ‘메마른 삶에 쉼표가 그리울 때, 영양입니다’를 주제로 영양 자작나무숲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영양군은 민선8기에 생태관광 메카 도약 및 자작나무숲 명품화로 관광 추진방향을 제시한 만큼 생태관광 홍보부스 운영에 나선다. 군은 이 부스를 힐링으로 대표되는 자작나무숲 이미지로 꾸며서, 지루한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방문객들이 박람회 내 쉼터 공간으로 이용하기를 기대한다. 영양 자작나무숲은 총면적 108ha, 평균수령 30년으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표 생태관광지이며, 2020년 5월 산림청 국유림 명품숲으로 지정되어 산림휴양자원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은 곳이다. 또한,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9월 중순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영양고추 핫페스티벌’ 개최정보를 알리고, 어린이 방문객을 대상으로 나무곤충 및 수평잠자리 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무더위와 일상에서 지친 도시민들이 공기가 오염되지 않은 지역에서만 자라는 자작나무숲을 방문하여 메마른 삶에 쉼표를 찍고,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8월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3분기 영양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영양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오도창 영양군수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최근의 안보정세를 확인하고, 우리 지역의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하는 을지연습 추진 전반에 대한 협의를 하였으며, 재난 또는 비상사태 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영양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오도창 영양군수는 ‘최근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각종 재난·재해의 위험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을지연습을 통해 군민들의 안보의식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지역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8월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박준로 부군수 주재로 2024년 정부합동(시군)평가 추진현황 1차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지표담당 전 부서장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추진현황과 부진 사유를 중점 점검함으로써, 실적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는 평가개요 설명 후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 부군수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영양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각 부서장들이 보고한 부서별 실적현황과 달성 목표를 바탕으로 부진 지표를 집중관리하는 한편, 평가우수 시군을 벤치마킹하고 경상북도 컨설팅을 받아 평가실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준로 영양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 지표는 군민들의 편익 증진과 복지향상과 직결되는 기준인 만큼 군민행복을 위해 최대한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양군은 연말까지 매월 1회 보고회를 개최하여 추진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4일 오도창 영양군수 주재로 국·소장, 실·과장 등 간부 공무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을지연습 사전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을지연습을 빈틈없이 추진하기 위하여 일자별 세부 일정을 보고하고 23일있을 실제훈련 및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대피훈련 세부실시 계획을 설명하고 토론하였다. 이번 2023년 을지연습은 위기 상황 시 비상대비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5대 중점 추진과제를 반영한 실제훈련, 기관장 과제 토의, 사건을 가정하여 처리결과 보고서를 작성하는 도상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에 국지 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하여 실질적인 연습을 통해서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하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정부연습으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023년 을지연습은 불안한 한반도 정세에서 실시하는 훈련이니만큼 형식적인 연습에서 벗어나 내실 있는 연습으로 진행되어야 하고,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행정기능을 수행하여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위기대응능력을 배양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