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5일(금)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갑진년 새해 시작과 함께『제20대·제21대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과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이취임사, 신임임원 소개, 시루떡 절단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신임 이옥화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에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공적으로 임기를 마치고 회장직을 마무리한 최계숙 회장은 “지난 6년간 협조해 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이옥화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영양군지회 사무국장,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 여성회장, 장계향 선양회 감사,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전임 회장의 활동을 이어받아 여성이 주체가 되어 권익신장 향상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더욱 발전하는 여성단체협의회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024년부터 초·중·고 전학생에게 학교 우유 무상급식을 전면 확대·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우유 급식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초·중·고 모든 학생이며 지원 대상 규모는 13개 학교 958명으로 이들 학생에게는 등교일과 휴일, 방학 기간을 포함한 연간 250일 안팎으로 백색우유가 무상으로 제공되며 예산은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 1억 2천 7백만 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학교 우유 무상급식은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 자녀 부모 등) 학생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 및 낙농업 발전을 위해 시행되는 정책사업으로 대상 학생의 신분 노출로 인한 계층 간 차별 및 낙인효과 등 부정적인 요인이 있었지만, 이번 영양군의 전학생 우유 무상급식 확대로 노출된 그간의 문제점은 완전히 해소될 전망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군의 어려운 예산 상황에도 학생들의 복지 증진 및 학부모의 부담을 덜고자 예산이 집행되는 만큼 무상 우유 급식 확대로 사회 공평성 제고와 어려운 낙농업 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영양군은 군민 생활 안정과 농축산인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1월 4일부터 2월 23일까지 농업인 2,320명을 대상으로 11과목 13회에 걸쳐 고품질 고추, 사과 등 우수 농․특산물 생산을 위한‘2024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에 따른 고추, 사과 농사 영농현장 문제 해결을 중심으로 강의를 편성했으며, 전문과목(샤인머스켓, 캠벨, 자두, 수박, 배추, 벼·콩 등)은 영농현장에서 필요한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공익형 직불제 필수 교육과 연계 운영되며 올해 바뀌는 농업정책, 시범사업, 교육 홍보를 병행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상 기후와 영농작업 인건비 상승 등 농업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하여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웃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영양MJF라이온스클럽(회장 이동욱)은 4일 영양군에‘희망2024나눔캠페인’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영양군에 따르면 영양MJF 라이온스클럽은 지역을 위한 봉사단체로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연탄 나눔, 장애가족 병원비지원, 농촌 일손돕기, 저소득층 집수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동욱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영양MJF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영양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5일부터 21일까지 영양군 영양읍 현리 빙상장(영양읍 현리 670번지 일원)에서 제1회 영양 꽁꽁 겨울 축제를 진행한다. 영양군과 영양군 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기존의 무료 스케이트장 운영행사에 눈썰매장, 회전눈썰매장, 빙어낚시 및 빙어잡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제1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로 새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매점 운영, 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먹을거리와 주말에는 마술공연, 페이스페인팅, 목공예 체험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되어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행사 기간 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안전을 위해 당일 기상 상태에 따라 일부 프로그램 운영 시간 및 운영 여부가 결정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이 일상의 지루함을 벗어나 겨울철을 즐겁게 보낼수 있길 바라며, 다채롭고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1월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언론 관계자 간담회에서 지난해 주요 성과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군정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오 군수는 지난해 군의 발전을 위하여 영양군이 하나가 되었던 뜻깊은 한 해였다고 평가하면서 간담회에 참석한 언론 관계자들에게“영양군의 발전을 위해 늘 함께해 주시고, 군민들의 대변인으로서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해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군정 주요 성과로는 군민들과 함께 노력하여 이뤄낸 결실인 양수발전소 유치 확정을 우선으로 ▲112억 원의 소멸대응기금 확보(A등급) ▲전국 2개 지구 중 1개 지구로 선정된 논 범용화 용수 체계 구축 사업(146억 원) ▲국도 31호선 선형개량사업의 착수비 국비 10억 원 확보 및 조기 착공 확정 ▲영양 자작나무숲 명품화 사업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발표했다. 이어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영양군정은 지난해 닦아놓은 초석을 바탕으로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더 먼 미래를 준비하는 군정을 펼치는 데 중점을 두고 군정 주요 정책방향 6가지를 과제로 설정, 핵심 키워드로 ▲경쟁력 있는 농업환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1월 2일(화) 군청 대회의실에서 언론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신규 양수발전소 사업 대상 후보지로 영양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예비 후보지로 경북은 영양군(1GW), 봉화군(0.5GW), 전남 곡성군(0.5GW), 충남 금산군(0.5GW)을, 우선 후보지로 경남 합천군(0.9GW), 전남 구례군(0.5GW)을 선정했으며, 6개 지자체 모두 사업자에 선정되어 2035년까지 순차적으로 준공된다. 영양 양수발전소는 국내 최대규모(원전 1개소)인 1GW로 2024년부터 2035년까지 약 2.1조원의 전액 국비가 투입되어 영양군 일월면 용화리 일원에 상․하부 저수지 및 발전설비, 이주단지가 조성되며, 물가상승률 등을 감안하면 사업비는 약 3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은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영양군에 신규 인구 유입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건설 및 운영기간동안 다양한 파급효과와 양수발전소를 연계한 개발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에서는 양수발전소 건립으로 정규 일자리(150여명) 창출, 지역발전 지원금(936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한국농촌지도자영양군연합회(회장 권재현)는 2023년 12월 28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불우이웃 돕기에 동참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농촌지도자영양군연합회 권재현 회장은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현실에 직면한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발전에 헌신하며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이 귀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에 소외된 저소득층에 요긴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코로나19 상황 지속 등에 따른 농업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연장하여 지역 경제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기계임대사업 임대료 50%를 2024년도 연말까지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임대사업소에서는 작년 한 해 임대료 감면으로 2,571농가에서 임대료 2억9천6백만 원 중 1억4천8백만 원의 혜택을 보았고 다가오는 ‘24년에도 50%감면을 실시한다. 감면대상은 임대사업소 회원가입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하는 54종 405대 전체기종에 대하여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장으로 농업인이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다. 입암면 교리 김모씨(45세)는 퇴비살포기를 임대하기 위하여 12월 27일 임대사업소를 방문하였는데 1년간 임대료를 50% 감면을 연장해 주어 힘든 시기에 농가에 큰 보탬이 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민주평통영양군협의회 이엄숙 자문위원과 김대연 자문위원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 유공으로 각각 국민훈장 목련장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한 이엄숙 자문위원은 13기를 제외한 12기부터 21기 현재까지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한반도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청소년 미래세대 통일교육 등 지역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이바지하였다. 이엄숙 자문위원은 “지역사회에서 봉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활동을 열심히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김대연 자문위원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대연 자문위원은 “과분한 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평화통일을 위해 더욱 열심히 힘쓰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자문기구로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과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책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12월 27일(수)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고추 소득조사 연구 용역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영양군에서 고추는 농업인들에게 환금작물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작물이다. 영양 고추는 맛과 향에서도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는 것에 비하여 단연 으뜸이며 가격 또한 최고 높게 평가받고 있다. 영양군은 농업 생산성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정책 방안 모색의 일환으로 고추 소득조사 보고회를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번 소득조사로 소득통계자료를 구축하여 농가 컨설팅과 현장지도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영양군 노지건고추의 경우 10a당 평균 소득이 3,646,318원(2022년 전국 평균 2,793,928원)으로 나타났다. 고추 소득조사에서 나타난 농가간 소득 표준편차 이유와 건고추, 홍고추, 시설 고추의 농가소득과 순소득을 분석하여, 실제로 투입되는 자재와 자본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이윤칠 소장은“농가에서 영농기록장을 꼼꼼히 작성하여 실제 농업소득의 자료를 확보하도록 지도하고, 앞으로 실제 농업소득이 증가하도록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산림조합(조합장 김성웅)은 12월 26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는 뜻과 함께 일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성웅 산림조합장은“이 장학금이 영양군의 향토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라며“앞으로도 영양지역 발전과 산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산림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기탁 취지를 밝혔다. 영양군 산림조합은 1962년에 설립되어 조합원이나 산주를 대상으로 임업기술지도와 임업정책자금을 장기 저리로 융자하며, 조합원의 가계자금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등 임업발전의 주역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영양군을 위한 봉사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인 오도창 영양군수는 “해마다 이어지는 영양군 산림조합의 장학금 기탁은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이며, 적극적으로 장학금을 기탁에 앞장서 주신 영양군 산림조합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으로 영양군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들이 다양한 꿈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계숙)는 12월 27일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여성단체협의회를 대표해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 최계숙 협의회장은“장학금이 지역 청소년의 꿈과 영양군의 희망찬 미래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불우계층 장학사업과 반찬지원사업, 생신상 차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영양군 여성의 사회참여와 권익신장과 지역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 12월 20일 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통해 제21대 이옥화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신임 임원진을 구성하였다. 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인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 청소년과 영양군 교육사업을 위해 기탁금을 전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좋은 일이 생기기를 바라며, 뜻깊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영양군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장계향연구회(회장 이병달)는 지난 12월 26일(화) 오후 2시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강당에서 장계향연구회가 주관하고 영양군, 영양군의회, 장계향선양회 영양군지회, 음식디미방보존회, 영양문화관광해설사회가 후원하는 제6회 여중군자 장계향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발표회는『여중군자 장계향의 관점 : 인간·교육·실천』이란 주제로 장계향 관련 3개 단체에서 발표가 있었는데 여중군자 장계향은 국가재난의 시기에 나눔과 배려의 정신으로 이웃을 살피는 한편 서예․문학․그림 등 자녀 교육에 이르기까지 귀감을 보여준 위대한 여성지도자로서 오늘의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지난 16년간의 장계향 선양사업의 성과와 7년간의 연구 실적을 되돌아 보고 앞으로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선양사업 및 연구 방안을 설정해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장계향연구회는 내년부터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장계향 사업을 선정하여 폭넓은 연구와 장계향 선양사업을 병행해 나가기로 하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오도창 군수)은 지난 10월 26일 우박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하여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특별 영농자재비(250백만 원)를 편성 지원했다. 이번 우박은 이례적으로 10월 말에 내렸으며 수확기를 앞두고 있는 과수(200ha)와 배추(50ha)에 상당한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23년도에는 저온 및 우박, 집중호우, 태풍 등 다수의 재해가 발생하여 이미 많은 농가가 피해를 입었는데 수확기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또다시 우박피해를 입어 농가의 시름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이에 군에서는 농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우박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하여 ㎡당 100원의 특별영농자재비(3회 추경, 군비 100%)를 편성 지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 재해로 인한 피해가 아직 가시기도 전에 이례적인 시기의 우박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어 너무 안타까운 상황이다.”라며 “이번 특별지원금이 우박피해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