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한국예총 대구광역시연합회(회장 이창환, 이하 대구예총)는 오는 7월 1일까지 ‘2022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청무페 홈페이지(www.dyaf.co.kr)나 참가링크(https://naver.me/xjiRJKVN)에서 신청서를 교부받아 접수하면 된다. 'Do Dream On The Stage'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는 2015년부터 매년 만 9세부터 24세까지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연예술 분야 경연대회로 치러져 왔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원년을 맞아 올해는 장애부 경연 부문을 신설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는데 의미를 두고 기획됐다. 모집부문은 실용음악, 실용무용, 국악, 연극 및 뮤지컬 등 팀별 7분내이며 온라인 영상 심사와 예선 공개무대 심사(비장애인 부문)를 거쳐 참여 가능하다. 결선진출자로 장애부 5팀과 비장애부 10팀은 본선 당일 경연을 치르게 된다. 대상인 대구광역시장상에는 트로피와 상금 각 300만 원이 주어지며 결선 진출 15팀에 총 1,910여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의 본선 및 시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황재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7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와 ‘제2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만성폐쇄성폐질환 평가는 종합점수 96점으로 7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으며, 신생아중환자실 평가 역시 종합점수 96.67점의 높은 점수로 1등급을 받았다. 또, 두 평가 모두 종합점수 전체평균을 훨씬 웃도는 점수를 기록하며 만성폐쇄성폐질환과 신생아중환자 치료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만성폐쇄성폐질환 3가지 주요 평가지표에서 모두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는 2020년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으로 치료받은 만 40세 이상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폐기능 검사 시행률, 지속방문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환자비율의 3가지 평가지표와 4가지의 모니터링지표로 평가했다. 신생아중환자실 평가에서는 신생아중환자실의 전문인력·장비·시설 구비율을 보는 구조영역과 진료과정 적정성을 확인하는 과정영역, 48시간 이내 재입실률을 평가하는 결과영역 등 총 11개의 지표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황재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남대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장경미 교수가 지난 4월 온라인으로 진행한 제72회 소아청소년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우수 포스터상은 제71회 소아청소년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실시한 포스터 전시 중 각 세부분과 심사위원이 1편을 선정했으며, 장 교수는 소아내분비 분과에서 유일하게 수상했다. 장 교수는 이 포스터에서 ‘S1PR2의 차단은 인슐린 분비를 개선하고 스트렙토조토신 유도 세포자멸 신호로부터 췌장 베타 세포를 보호한다.’는 연구 결과를 보고했으며, 췌장 베타 세포에서 인슐린 분비와 그에 따른 신호전달 체계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며, 후속 연구도 곧 보고 할 예정이다. 장경미 교수는 “인슐린 분비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실용적인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아트페어대구2022’가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6월, 아트쇼핑하러 간다.’는 슬로건으로 대구엑스코(EXCO) 서관 1, 2홀에서 개최된다. 한국 현대미술을 이끌 차세대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국제적인 미술시장의 흐름에 발맞추어 건강한 한국 미술시장을 선보이기 위함이다. 국내 유명 화랑과 관객이 직접 만나 합리적인 가격에 거래하는 새로운 미술거래방식을 개척해 나갈 ‘아트페어대구2022’)는 미술시장의 새로운 운영형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세계 현대미술을 주도하는 국내·외 주요작가 500여 명의 작품 5000여 점을 선보이며, 서울과 경기 등 전국의 대표화랑 100여 곳이 참가해 각 지역 작가들의 특색 있는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알렉스 카츠, 데이비드 걸스타인, 데미안 허스트, 베르나르 뷔페 등 해외작가와 김창열, 이우환, 최병소, 김동유, 윤병락 등 국내 주요 작품들을 선보이며 최근 국내 블루칩 작가인 김찬주, 정우범, 최성환, 장기영의 작품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조명결 아트페어대구 대표는 "미술시장의 활성화 뿐 아니라 부동산, 주식, 가상 화폐에 이어 MZ세대의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병원장 서영성)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1년(2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마취 적정성 평가는 2021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마취를 받은 환자가 30건 이상인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전문병원(병원급) 387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은 100점 만점으로 전체평균 87.4점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마취 적정성 평가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회복실 운영 여부, 마취통증의학과 특수 장비 보유 종류 수,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등 7가지 평가지표와 6가지 모니터링지표로 평가했다.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 오심 및 구토와 통증점수 측정 비율 등 모든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종합점수 100점으로 1등급 평가를 받았다. 서영성 대구동산병원장은 “마취 과정과 회복까지 안전한 마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내원객들이 신뢰하여 선택할 수 있는 종합병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남대병원(병원장 신경철)은 지난 27일부터 6월 5일까지 김광석 거리 ‘예술상회 토마’에서 완화의료에 대한 인식개선과 더불어 가족들의 꿈을 응원하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소아청소년 완화의료팀 ‘봄비츠로’는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사업시행 2주년을 기념해 함께하는 아이들과 가족들의 꿈 작품 공모전을 열어 출품한 작품을 가지고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봄비츠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완화의료에 대한 잘못된 사회인식을 개선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꿈꾸는 일기장’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중증질환으로 치료 중인 아이들과 그 가족들의 꿈을 담은 글과 그림, 사진 등 다양한 형태로 표현된 작품을 10일간 김광석 거리에서 만날 수 있다. 영남대병원 소아청소년 완화의료팀장 이재민 교수는 “이번 ‘꿈꾸는 일기장’ 전시회를 통해서 봄비츠로 가족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지지받는 환경에서 더 큰 꿈을 꿀 수 있기를 희망하며, 이를 위해서는 가족뿐 아니라 학교, 지역사회 등 주변의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병원 소아청소년 완화의료팀 ‘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2022년 올해의 기대작 뮤지컬 ‘인비저블’이 2022년 제16회 딤프 창작지원작으로 선정되어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대구 북구 어울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인비저블‘의 줄거리는 1차 세계대전을 겪은 암울의 시기 <나니아 연대기>의 작가 C.S. 루이스와 <반지의 제왕> 작가 J.R.R. 톨킨의 이야기로 당시 옥스포드 대학 교수로 만나 판타지 문학 클럽 ‘잉클링즈’ 회원으로 서로를 알아가며 두 작가는 작가로서 그들만의 우정을 쌓아갔다. 하지만 서로의 작품에 대한 좁혀지지 않는 작품관으로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언쟁 후 각자의 방식으로 작가 활동을 하며 오랜 시간 화해하지 못하고 늙어 간다. 결국 루이스가 세상을 먼저 떠나고 루이스의 부고 소식을 들은 톨킨의 회상으로 시작되는 ‘인비저블’은 서로가 서로의 작품의 숨은 주인공이었던, 가슴 속 영원했던 서로에 대한 갈망을, 작품에 대한 열정과 고뇌를 넘어 세상에 희망과 용기를 판타지 작품으로 전하고자 했던 그들의 이야기다. ‘인비저블’의 제작사 ㈜안컴퍼니 안정미 대표는 “판타지는 현실 도피적이고 몽상적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하지만 판타지의 본질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병원장 서영성)이 2022년 5월 2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대구시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은 전담의료진의 적정성과 전문성, 응급 병상의 적절성, 응급실 장비 및 시설 확보 등 응급 의료에 대한 운영계획검토 및 현장실사 등으로 검증 받아 지난 2일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최종 승인 받았다. 현재 대구동산병원은 4명의 응급 전담 전문의가 응급실에 상주하고, 23개의 진료과(내과 8분과)의 40명의 전문의와 상시 협진이 가능한 당직 의료체계를 갖추고 있다. CT, MRI, 혈관조영촬영장비, 신속 PCR장비 등 특수의료장비를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관련 모든 응급 검사가 가능하여 365일 24시간 공백 없이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또, 종합병원인 대구동산병원은 대구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높은 접근성으로 빠른 이송과 더불어 상급종합병원과의 효과적인 응급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서영성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장은 “이번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으로 24시간 응급처치와 동시에 검사와 치료를 진행하는 최적의 응급의료시스템이 구축되었다.”며 “앞으로도 대구지역민에게 양질의 응급 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황재석)은 고용노동부 대구‧경북권역 ‘직업병 안심센터’ 운영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4월 20일 직업병 안심센터(센터장 정인성 교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윤태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이세엽 동산의료원장 등 내외인사들과 교직원들이 참여해 개소식을 마친 후에는 병원 지하1층 직업환경의학과에서 현판 제막식도 함께 진행했다. 김윤태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의 의료진들과 고용노동청의 근로감독관들이 조사 경험을 공유하는 등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세엽 의료원장은 “직업병 안심센터를 통해 치료시기를 놓치기 쉬운 직업성 질환들을 예방하고 신속하게 치료해, 근로자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인성 센터장은 “기존 산업보건체계 범위를 넘어 발생하는 다양한 직업성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기 위해 지역의료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직업병 안심센터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노동자 건강보호를 위한 구심점 역할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직업병 안심센터는 우리나라 최초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한국예총 대구광역시연합회(회장 이창환, 이하 대구예총)와 (사)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 이하 제주예총)은 지난 14일 예술 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주예총 김선영 회장과 제주예총 김영심 수석부회장, 제주무용협회 최길복 회장, 제주예총 김종오 팀장이, 대구예총에서는 이창환 회장과 강정선 수석부회장, 김신효 부회장, 민웅기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두 단체가 유기적인 협력 강화를 통해 상호 전문성과 보유 자원 교류를 목적으로 상호 예술교류 및 예술 프로젝트 공동 추진(대구-제주 합동공연 및 전시회 개최, 공동 기획 등), 상호 예술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공동 워크샵 및 포럼 개최, 상호 예술 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창환 대구예총 회장은 “팬데믹으로 국내외 대면 교류가 쉽지 않은 환경에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예술 교류를 확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두 단체가 예술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병원장 서영성)이 지난 6일 외래관 1층에서 보건복지부 3주기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사전 서류심사와 4일간 개별환자 및 시스템 현장추적조사를 받았고, 인증기준 전 영역을 충족하며 의료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환자의 안전과 의료 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은 2022년 2월 9일부터 2026년 2월 8일까지 4년간 인증 의료기관 자격을 갖는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의료기관이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으로 노력하도록 유도하여 의료 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서, 기본가치체계(환자안전보장활동), 환자진료체계(진료전달체계와 평가, 환자진료, 의약품관리, 수술 및 마취진정관리, 환자권리존중 및 보호), 조직관리체계(질 향상 및 환자안전활동, 감염관리, 경영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시설 및 환경관리, 의료정보/의무기록관리), 성과관리체계(성과관리)로 4개 영역, 91개 기준, 520개의 조사항목으로 병원 전 부문에 걸쳐 평가한다. 서영성 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황재석)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AI바우처 지원사업' 의료기관으로 선정돼 ㈜브로드씨엔에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관련 기술을 콜센터 업무 프로세스에 적용하여, 의료기관에 특화된 ‘AI 컨택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AI바우처 지원 사업은 AI 기술이 필요한 수요처를 대상으로 AI 솔루션을 구매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바우처(Voucher)를 지원함으로써, AI 기업 육성과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사업 기간은 올해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과제당 최대 3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챗봇, STT(Speech to Text) 솔루션, 음성인식 콜백(Call-back)서비스, 병원 전자의무기록 연동 등의 서비스를 도입하고 개선해, 상시적인 모니터링과 상담 내역의 데이터화가 가능해져 환자 관리 및 업무 효율도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조지형 진료협력센터장은 “AI 컨택센터가 구축되면, 상담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고 빅데이터를 통한 맞춤 서비스로 환자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다. 앞으로도 환자 중심 서비스 구현을 위해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병원장 서영성)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2022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건비, 솔루션비, 인프라 구축비 등 선정된 과제 당 최대 3억 원(총예산 98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2022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의료기관, 중소·벤처·중견기업 등이 단기간 내에 최적의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내 AI솔루션기업에게 새로운 시장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은 서류평가, 발표평가, 사업비 심의의 과정을 통해 ‘AI 솔루션 도입과 스마트 병원 구축’ 과제로 최종 선정돼 4가지 AI 솔루션(▲Chest X-ray ▲DeepBrain ▲BoneAge ▲Fundus AI)을 도입하여 각종 X-ray 이중 및 보조 판독, 스마트 건강증진센터, 소아 성장클리닉, 고혈압 당뇨환자의 2차 합병증 조기 진단 등 병원 전반의 영역에 AI 솔루션을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공지능을 활용한 이중 판독 시스템을 통해 진단의 정확도 및 신속성을 높이고, AI 분석 리포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남대병원(원장 신경철)이 대구 사립대학병원 최초로 초고화질 3D 사진 촬영기기인 ‘VECTRA-XT’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영남대병원 성형외과에서는 ‘VECTRA-XT’ 기기를 통해 고해상도의 3D 사진으로 얼굴, 가슴 및 신체 이미지를 캡처하고 시뮬레이션 된 3D 이미지를 통해 환자에게 사전에 시연하여 실제 시술 후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는 환자로 하여금 더욱 세세한 개별 맞춤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하며, 기존의 사진 촬영 기기보다 더욱 정확한 신체 계측을 통하여 객관적인 미의 기준을 충족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 또, 수술 전후의 신체 변화를 정확한 수치로 비교할 수 있어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달라졌는지 쉽게 설명할 수 있다. 유방 절제술 후 가슴 성형을 원하는 환자는 수술 후의 가슴 모양과 부피를 가장의 사진을 통해 확인 할 수 있고 실제 수술을 시행한 후 신체 스캔을 통해 기존의 가슴에서 부피나 형태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수술 전 예측치와 얼마나 일치하는 지도 알 수 있게 된다. ‘VECTRA-XT’는 가슴성형, 얼굴성형, 지방흡입 등의 다양한 방면의 성형외과 수술에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스캔된 정보를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창환, 이하 대구예총)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진행되는 2022 대구예술문화대학 34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 대구예술문화대학(학장 이상길)은 4월 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작되며, 매회 주제를 바꾸어 주제별 총 23강좌로 유명 인사나 예술 전문가들이 강연을 펼친다. 올해는 임진모 음악평론가의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K팝’을 주제로 한 강의를 시작으로 국악인 김준호·손심심, 경북대학교 데이터 사이언스 대학원 원장 정태옥, 코미디언 이홍렬, 대구문인협회 회장 심후섭, 청학동 훈장 김봉곤, 대구미술관 관장 최은주, 극작연출가 김미정, 前대구시 행정부시장 이상길, 영남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시인 정호승 등이 1학기 강사로 나선다. 2학기에는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사공정규, 대구사진작가협회 회장 민웅기, 前대구음악협회 회장 이치우, 국악인 정지목, 풍수지리학 박사 박채양, 보근무용단 대표 서보근, 뮤지컬배우 박해미, 배우 정주연, 前학강미술관 관장 김진혁, 노래강사 최은희 등이 강좌를 준비하고 있다. 이창환 회장은 “올해에도 학우들의 많은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