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강구신용협동조합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기매트와 라면 등 200만 원 상당의 난방용품과 생필품이 담긴 ‘어부바 박스’를 지난 6일 (재)영덕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강구신협 임문혁 이사장은 “어부바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덕복지재단 김명용 이사장은 “항상 지역사회와 밀접한 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강구신협에 감사하다”며 “취약가구가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어부바 박스를 잘 전달하고 살피겠다”고 답례했다. 한편, 강구신협은 사회경제적 가치 실현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설립 목적에 명시된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활동에 따라 장학금 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여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덕복지재단은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기부활동에 참여한 후원자들에게 답례하기 위해 지난 7일 예주문화예술회관 무형문화재 전수관에서 2023년 제1회 기부자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재단 기부자 100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으며, 김광열 영덕군수,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 김명용 영덕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의 장들과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유공자 표창, 활동 보고, 감사 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표창 수상자는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다올 주식회사 권미선 대표와 강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수전 민간위원장이 영덕군수 표창패를 △홍일식품 김은태 대표와 에코비트워터 영덕사업소 황보상 소장이 영덕군의장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주연테크컴퓨터 조원영 대표, 영덕복지재단 권신기 이사, 영덕군보건소 김재희 소장, 리핏 피트니스센터 최수혁 대표, 미래환경산업 박기복 대표, 영덕군가족센터 이안국 센터장, 영덕군장애인연합회 김동원 회장, 해동사 주지 무심현각 스님, 영덕창호 유철주 대표, 영덕맘카페 김보람 회장, 1004기부 참여자 남시정 대표자에게 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3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감상형)프로그램 2023국악실내악 놀이터 국악백화점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문화예술교육축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지난 12월 2일, 부산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23문화예술교육축제는‘2023문예회관 문화예술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수행한 전국 22개 예술회관과 문화재단이 모여 한 해의사업 성과를 나누고 시상하는 자리였다. 영덕문화관관재단이 진행한 '국악백화점'은 전국 지자체 예술회관 간의 경합을 뚫고최우수상을 받아 감상형 프로그램 중 1위로 인정받았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국악백화점 감상형 교육사업은 아동, 청소년의문화예술 향유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음악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은이번 교육사업을 전통음악으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콘텐츠를 제작하는 청년예술단체‘모이라이’와 협업해서 진행했다. 국악백화점은 관내 초등학생(1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8월 여름방학 기간 중 이루어졌는데 국악기의 전반적인 이론 지식과 국악 감상법을 익히고 한국의 전통과 역사를 이해하는 체험활동으로 사업을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산하의 지도육성, 기술보급, 작물보호, 미래농업 분야에서 추진한 사업에 대한 경과와 성과를 발표하고 평가하기 위해 지난 5일 ‘2023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엔 김광열 영덕군수와 해당 부서 간부 및 담당자들을 비롯해 시범사업 농가, 농업인 단체 회원, 농업 관련 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영덕군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지도기획 분야의 학습조직단체․농업인․직원 역량 강화,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 지원사업 △기술보급 분야의 영덕 미래형 사과원 조성 △작물보호 분야의 병해충 공동방제 및 벼 신기술 보급 △미래농업 분야의 아열대 기후 대응 작물 육성 조성 등에 대한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농업기술센터는 향후 추가재배를 통해 원활한 종자공급, 재배 특성 확인, 시범사업 관련 재배 기술 정립 등의 지역 적응을 거쳐 품종 재배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평가회는 김 군수와 참여자들이 직접 문답하는 시간을 마련해 사업추진 관계자들과 참석한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소통하고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광열 영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나눔으로 함께 만드는 하나 되는 영덕’을 목표로 지난 5일 청사 앞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영덕군의회 손덕수 의장, 관내 관계기관과 사회단체장, 영덕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 등 관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사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각계각층의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으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릴레이 성금 모금 등으로 구성됐으며, 영덕군은 내년 1월 31일까지 작년 대비 10% 상향한 2억 7,800만 원 모금을 목표로 ‘나눔’ 문화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군민께선 최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그리고 작년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목표 대비 평균 160% 넘는 모금액을 달성하면서 힘들수록 함께 이겨내려는 공동체 의식을 실천하셨다”면서 “이러한 우리의 배려와 나눔의 문화가 오늘을 이겨내는 힘이자 미래에 대한 진정한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도 정비 및 재해복구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위임국도, 지방도, 시·군도 정비 및 재해복구 업무에 대해 포장도 보수, 안전 시설물 정비, 수해복구, 배수시설 정비 등 10개 항목으로 구성된 현장평가(90%)와 도로 행정 업무관리, 안전관리 2개 항목으로 된 행정평가(10%)를 합한 총 12개 항목에 대한 도로정비실적이 평가됐다. 영덕군은 올해 두 차례의 집중호우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 당시 자체 인력과 장비, 예산 등을 최대한 활용해 사전에 철저히 대비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한 것이 높게 평가돼 우수기관으로 꼽혔다. 특히, 신속하게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해응급 복구를 시행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포장도 보수, 배수시설‧도로표지‧안전시설 정비 등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확보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겨울 강설 대비와 신속한 제설을 위해 자체적인 ‘겨울철 도로 제설 추진대책’을 마련해 제설 장비와 자재를 확보함과 동시에 제설 장비 임차 용역계약, 관계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행정안전부가 지난 5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3 재도전 프로젝트 성과공유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역에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중장년과 청년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자 추진한 재도전 프로젝트의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해당 프로젝트엔 영덕군을 포함한 12개 지역에서 참여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각 지역 특성을 반영한 17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그 사례가 발표됐으며, 그 결과를 전문가와 참가자 그룹이 평가해 우수한 기관 5곳을 선정했다. 영덕군은 트레커로 2주 살기, 패밀리데이, 3박4일 블루로드 대장정, 블루로드 트레킹 페스티벌 등 천혜 자연환경과 지역문화를 온전히 만끽할 수 있는 블루로드 트레킹 코스를 걸으며 삶을 되돌아 보고 지역 정착의 기회로 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자 약 600명 중 2명이 지역에 정착할 의사를 나타내는 성과를 올렸다. 이러한 노력과 결실들이 높이 평가돼 영덕군은 지난 10월 청년 자립 및 활력 지원 부문에서 대통령 기관상을 받았으며, 이어 중장년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2023년을 결산하는 영덕 생활문화동호회들의 교류회 '우다다다 미니 콘서트'를 오는 12월 9일,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덕의 생활문화를 활성화하고 인구소멸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위해 기획된 '우다다다 콘서트'는 영덕군 내에서 예술 활동을 하는 생활문화동호회들이 기량과 열정을 쏟아내는 축제의 무대이면서 생활문화동호회 간의 소통과 연대의 장으로 매년 큰 관심을 받아왔다. 2023 영덕 생활문화동호회 교류회 '우다다다 콘서트'는 지난 11월 영덕 생활문화주간 '우다다다 페스티벌'에서 진행하려고 했지만 11월 4일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취소되어 아쉬움이 컸다. 이에 재단은 2023년 송년파티의 의미로 작게나마 미니 콘서트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우다다다 미니 콘서트'에서는 11월 4일 공연 취소로 인해 무대에 서지못했던 생활문화동호회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여단체는 두레민요봉사단, 언니쓰, 들꽃밴드, 엠밴드, 신바람 트롯장구, 하우스장구소리, 해파랑장구, 사랑해요 영덕색소폰, 통기타동호회 총 9팀으로 민요, 댄스, 밴드,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고물가와 소비 위축, 유류비 인상 등의 대외적인 요인으로 어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 1,203명을 대상으로 영어자금 이자, 오징어 조업 출어경비, 어업인 직불금, 어업인 직불금 및 어업용 유류비 등 4개 사업에 총 15억 7,400만 원을 지원한다. 영어자금 이자 지원사업은 어업을 경영하기 위해 자금을 대출받은 관내 어업인 380명에게 이자 30%에 해당하는 총 2억 400만 원을 지원하며, 오징어 조업 출어경비 지원사업은 총허용어획량을 준수하는 어선 19척에 총 4,900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어업인 직불금 사업은 5톤 미만 소규모 어가 239명과 연근해 어선원 83명에 각 연간 120만 원인 총 3억 8,200만 원이 지원되며, 총허용어획량을 준수하는 어선 11척엔 총 4억 1,900만 원을 지원한다. 끝으로, 어업용 유류비 지원사업은 10톤 미만 어선에 98만 원, 10톤 이상 어선엔 150만 원 이내로, 총 471척에 5억 2,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별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청 해양수산과(☎730-6757)를 통해 문의하거나, 영덕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광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사회복지사협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난달 30일 관내 사회복지사들이 화합하는 장으로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사회복지사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사회복지사 선서 낭독과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및 기념식, 2부 Jazz&Classic 힐링콘서트 등이 진행돼 민관 사회복지들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영덕군사회복지사협회 하상목 회장은 “이번 행사로 사회복지사들이 한해 동안 최선을 다해 달려온 피로감을 풀고 앞으로도 지금의 열정과 사명감으로 함께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거듭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우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영덕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선 일선에 있는 여러분이 매우 소중한 만큼 스스로 몸과 마음의 건강에도 유의하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9월 28일부로 자체 소각시설 운영을 종료함에 따라 환경자원관리센터 내 생활폐기물 상‧하차를 위한 적환장 설치를 완료하고 이달 5일부터 생활 쓰레기를 경상북도에서 운영하는 광역소각시설 ‘맑은누리파크’로 첫 반입 한다. 영덕군은 생활폐기물의 ‘맑은누리파크’ 반입 시 분리배출 소홀로 인해 타지 않는 폐기물을 혼입하거나 마대를 이용해 배출하는 경우 소각시설 운영에 막대한 영향을 끼침에 따라 반입 거부가 발생하지 않도록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맑은누리파크’로 생활폐기물을 반입하더라도 종량제 봉투를 이용한 현재의 배출 방식에는 차이가 없기에 별도의 주민 불편 사항은 없으며, 가정에서 발생하는 다량 폐기물은 기존의 방식대로 수수료를 납부하고 환경자원관리센터 내 매립장으로 반입하면 된다. 김정원 환경위생과장은 “쓰레기 배출 시 종량제 봉투 사용과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반드시 지켜주시고 마대를 사용한 쓰레기 배출은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하며, “군민들께 쓰레기 배출 요령을 꾸준히 홍보하는 한편 배출 기준에 맞지 않거나 쓰레기를 불법 투기할 경우 철저히 단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한국철도공사가 동해선 철도 영덕~포항 구간의 무궁화호 열차를 다음 달 18일부터 약 1년간 운행을 중단키로 한 가운데 영덕군이 대책 마련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한국철도공사는 영덕~포항 간을 운행 중인 디젤동차(RDC)의 잔존수명평가 결과 안전상 연장 운행이 불가하다는 판단과 함께, 포항~삼척 간 전철화 사업 완료 시기가 올해 12월에서 내년 12월로 연기되면서 영덕~포항 간 열차 운행을 올 12월 18일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중단키로 하고 그 사실을 지난 10월 5일에 영덕군과 포항시 측에 통보한 바 있다. 이에 영덕군은 대책 마련을 위해 김희국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포항시 등과 협의한 결과 철도 승객의 안전상 철도 연장 운행을 현실화하긴 어렵다고 결론 내리는 대신 열차 운행 중단기간 동안 대체 수송 버스 2대를 영덕역~포항역 간 KTX 열차 시간을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포항역에서 KTX와 환승을 할 수 있도록 편도 6회를 운행할 예정이며, 버스의 운행 소요 시간을 단축하고 승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일부 경유지를 조정키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영덕을 가치있게’라는 주제로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활동을 펼친다. 영덕군은 최근 3년간 성금 모금 목표 대비 평균 160%가 넘는 모금액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전년보다 10%를 상향한 2억 7,800만 원 모금을 목표로 캠페인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영덕군은 캠페인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리기 위해 오는 5일 영덕군청 본관 앞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출범을 선포하고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유공자 표창, 현장 성금 모금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나눔문화를 지역에 정착시키고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영덕·강구·영해 3개 시장에서 거리 재능기부 공연, 현장 성금 모금 등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거리 모금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힘든 시기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삶을 지탱하는 힘이 되고 지역 공동체가 희망과 꿈을 이어가는 밑바탕이 되어 주셨다”며, “모두 함께 하나 되는 행복한 영덕을 위해 올해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리라 믿어 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28일 경주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돼 ‘다함께 건강누리상’을 수상했다. 건강마을조성사업은 지역 간 건강 격차를 줄이고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건강마을 자립을 구현하고 건강 형평성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영덕군은 지난 2019년 병곡면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사업 중단을 제외하면 올해로 3년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영덕군보건소를 중심으로 △걷기동아리 운영을 통한 주민 건강증진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으로 자기효능감 고취 △주민 작품 전시를 통한 자기 계발 및 문화 역량 강화 △영덕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한 쓰담달리기로 지역 공동체 강화 및 지역 문화 활성화 등을 추진했다. 이러한 사업들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선순환 구조로 지속 가능한 운영 체계 전략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영덕군보건소는 이번 성과대회에서 ‘병곡면 걷기동아리의 선순환’이라는 주제로 우수사례에 선정됐으며, 걷기동아리 운영 등 건강마을 조성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한 김정엽, 김옥한 건강위원은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환경부가 실시하는 2023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30일 제주도 서귀포시 부영호텔&리조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함으로써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영예를 안았다. 공공하수도 평가는 공공하수도관리청의 운영과 관리 실태를 점검해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올해의 경우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통 분야, 운영·관리 분야 등 4개 분야 38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시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영덕군과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운영사 ㈜에코비트워터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탁월한 운영과 방류수에 대한 철저한 수질기준 준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결실을 이루게 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공공하수도 사업에 대한 시설 개선과 방류 수질 개선을 꾸준히 이뤄 군민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의 환경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