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4월 6일 경주시 보문관광단지에서 열린 제31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잔치국수 일만이천그릇 나눔 봉사활동’ 및 ‘찾아가는 원·바·퀴’, ‘SNS 이벤트’를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성 월성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한 월성본부 직원 및 가족 40여명이 참여해 잔치국수 일만이천그릇을 직접 말아 나눠주며 월성원자력본부의 정성을 선물했다. 월성원자력본부가 2007년 대회부터 시행한 잔치국수 무료나눔 행사는 이제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물로 자리매김했다. 배식시간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으며, 특히 코스별 참가자들이 완주한 시간대에는 금새 몰려든 참가자들로 ‘대박국수집’의 풍경이 연출됐다. 선수들은 완주의 성취감을 안고 잔치국수 배식대를 찾아 따뜻한 국수 한 그릇과 함께 원기를 회복했다. 참가자들은 “역시 벚꽃마라톤대회 최고의 먹거리는 월성원자력본부의 잔치국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 참가자는 “이 잔치국수 먹으러 매년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참가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많은 외국인 참가자 및 관광객들도 함께 국수를 즐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경운기, 트랙터, SS기 등 농기계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민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총 265건의 농기계 안전사고가 발생하여 4명이 사망하고, 59명이 부상을 입었다. 특히, 본격적으로 농사가 시작되는 봄철에만(3월~5월) 67건의 안전사고와 1명의 사망자, 15명의 부상자가 발생해 전체 사고 및 인명피해의 약 1/4을 차지했다. 사고 유형별로는 농기계 전도, 추락사고 147건(55.5%), 끼임·깔림 등의 사고 118건(44.5%) 순이었으며, 피해 연령별로는 70대 이상 46명(73%), 60대 11명(17.5%), 50대 이하 6명(9.5%) 순이다. 올해에도 지난 3월 5일 안동시 서후면에서 70대 남성이 농업용 트랙터로 작업을 하던 중 바스켓에 머리가 끼이는 사고로 병원에 이송됐다. 25일에는 의성군 사곡면에서 70대 남성이 논에서 트랙터 작업을 하던 중 로터리 날에 다리가 끼이는 등 농기계 관련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농기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본부장 김태욱, 이하 건협대구)는 4월 7일 대구광역시/대한육상연맹에서 주최한 2024대구마라톤대회에 참여했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건협대구, 경북 직원 약 100여명이 5km 건강달리기 코스에 참가하고, 참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대회참가 시민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뇌파·맥파 스트레스검사를 진행하여 스트레스 및 두뇌건강에 대한 상담이 이루어졌고, 건강증진을 위한 홍보활동, 그 밖에 페이스페인팅, 포토존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는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보탬이 되는 매개체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은 봄철 산나물 채취 시기를 맞아 오는 5월말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지난해 남부지방산림청 관내 적발된 산림 내 불법행위는 총 95건으로 이 중 34%인 32건의 임산물 불법 채취 행위가 있었으며, 올해 초 조직적인 겨우살이 불법채취자가 적발되는 등 매년 30여 명의 임산물 불법 채취자가 꾸준히 적발되고 있다. 이번 단속에는 남부지방산림청과 관할 국유림관리소 산림사범수사대 30여 명을 투입하여 산나물·산약초 불법 채취,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등에 대해 집중단속 하며, 봄철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단속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시에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불법소각 시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자원과 산림생태계 보호를 위해 임산물 불법 채취와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등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국민 모두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민병관)는 4월 4일 서장실에서 화재현장을 목격하고 화재진압과 연소 확대 방지에 공로가 큰 시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표창을 받은 델포스 건설 라세은(여, 30세) 대리는 지난 3월 29일 12시 52분경 회사 입구 청소를 하던 중 인근 야적장에서 검은 연기를 목격 후 사무실에 있던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진압을 했다. 화재는 인근으로 연소 확대되고 있는 상황으로 시민의 발 빠른 초기대처가 없었다면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민병관 소방서장은 “위험을 무릅쓰고 화재를 초기 진압한 라세은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칠곡소방서는 재난현장의 대응뿐만 아니라 화재예방 및 화재 경각심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수목원·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lackyak Alpine Club, 이하 BAC)과 ‘수목원 힐링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 이벤트는 수목원‧정원 문화를 확산하고, 기후변화와 희귀·특산식물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 이벤트는 자연과 산을 사랑하는 블랙야크(BAC)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 각각 5개의 전시원 방문한 후 BAC 앱을 통해 GPS 발도장과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이벤트는 식목일을 맞아 4월 5일부터 6월 5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며,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에 가입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류광수 이사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다양한 식물을 관람하며 힐링의 시간도 보내시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수목원‧정원 문화 확산과 생물다양성의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주)문화상사와 후원을 협약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4월 6일 대표이사실에서 (주)문화상사와 후원 협약 행사를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화상사 박상헌 부장, 박천용 본부장과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가 참석했다. 문화상사는 30년 경험의 노하우를 가진 건강식품 유통 전문기업이다. 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 등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 관계를 맺고 있으며, 제중원 홍삼단, 홍삼정 골드 등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문화상사는 2022년부터 김천상무와 동행을 시작하며 프로 선수단에 건강식품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김천상무의 선전을 위해 2억 원 상당의 건강보조식품을 지원한다.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는 “김천상무를 거쳐 갔던 선수들 모두 문화상사에서 제공해 주시는 건강식품을 좋아했다. 올해도 후원해 힘입어 K리그1에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상무 후원문의는 마케팅팀으로 전화 문의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해빙기 및 우기를 앞두고 도내 저수지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저수지 안전 점검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안전관리 실태와 풍수해 대비 조치 사항을 확인해 다가오는 여름철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북도는 농축산유통국장을 총괄반장으로 3개 점검반을 구성해 1분기 긴급 안전 점검 결과 재해 위험 가능성이 높은 D등급 이하 시군 관리 저수지 125개소 대상으로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저수지 관리 실태, 시설 상태, 안전 점검 등 유지관리에 관한 사항 ▲자체 점검 결과에 대한 적절성, 충실성, 타당성 등 확인 ▲보수․보강, 현장 시정 등 조치계획이 있는 경우 추진 상황 확인 등이다. 이번 안전 점검으로 발견된 가벼운 사항은 즉시 보수, 보강 작업을 진행하고, 개․보수 중인 저수지는 우기 전 사업을 완료하도록 독려했다. 우기 전 조치가 어려운 저수지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에서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저수지의 안전성을 높이는 등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김주령 점검반 총괄반장은 저수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는 4월 5일 도청 회의실에서 방재전문가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형 마을대피소 안전 점검 추진을 위한 전문가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경북형 마을대피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보다 효과적이고 실질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관련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 주요 내용은 △경북형 재난체계 대전환 시행 배경 설명 △마을대피소 추진 상황 공유 △중점 점검 사항 논의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는 지난 2주간(3.25.∼4.5.) 5,725개의 마을대피소에 대한 1차 안전 점검을 시군 안전 부서를 통해 실시했다. 그 결과 면밀한 안전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대피소에 대해서는 민간 방재전문가와 시군 안전 부서가 8일부터 23일까지 2차 안전 점검을 한다. 2차 점검에 참여하는 방재전문가는 방재(안전) 및 관련 분야에서 1년 이상의 근무 경험이 있는 기술사 또는 박사학위 소지자로 이들의 전문성을 활용해 대피소의 안전성 확보와 필요한 경우 대체 대피소 지정, 보수공사 시행 등의 후속 조치를 한다. 박성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은 “민간 전문가와 협업을 통한 안전 점검 활동이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마을 대피소를 안전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등산학교’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등산학교’는 4월 6일부터 7일까지 1회차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며, 몽키클라이밍, 버머다리, 해먹체험 등 숲밧줄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속초 ‘노리숲길 숲속마켓’ 행사 장소에서 현장 접수 및 안전교육을 받은 후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또한, 4월 12일과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에서는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내 암벽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범권 이사장은 “산림레포츠 체험 활동으로 영유아와 초등생의 모험심과 자립심을 기를 수 있고, 정서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등산 교육 서비스 수혜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조창영)는 4월 5일 의성군청을 방문하여 김주수 의성군수와 업무간담회를 실시햇다. 이날 업무간담회에서는 ▲의성.군위지사 주요사업 추진계획 및 현안사항, ▲신규사업(항구적 가뭄대책사업, 스마트그린관망 구축사업), ▲지사 유지관리비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항구적 가뭄대책사업과 스마트그린관망 구축사업은 가뭄으로 인한 재난상황을 예방하고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농번기마다 발생하는 지역 농업인 간의 물분쟁 해소와, 풍부한 농업용수 확보를 통한 농업생산성 향상으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장(조창영)은 업무간담회에서 점점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비하여 ‘항구적 가뭄대책사업과 스마트그린 관망구축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에 대한 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 발전을 위해 힘쓰는 공사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면서,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서 두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공사와 군청 간 소통과 협업에 노력하고, 기본계획과 세부설계비를 금년도 추경예산에 반영하겠다.”고 밝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광주와의 첫 번째 맞대결에서 승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4월 6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6R 광주FC(이하 광주)와 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했다. 김천상무는 광주와의 첫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홈 2연승을 이어갔다. 김천상무는 지난 경기 패배를 만회하기 위한 파격적인 라인업을 구성했다. 기존 4백으로 포메이션을 바꾸고 ‘신병 선수’를 다수 투입했다. 김준홍, 박민규, 김봉수, 박승욱, 박수일, 김진규, 강현묵, 김동현, 정치인, 유강현, 김대원이 선발로 나섰다. 올 시즌 김천상무의 핵심 전술 중 하나는 세트피스다. 선수들 간에 정교하게 약속된 플레이를 바탕으로 골을 비롯해 득점에 가까운 상황을 많이 창출했다. 이번 경기 역시 키는 세트피스였다. 김천상무는 전반 초반 이른 실점으로 리드를 허용했다. 전반 6분, 코너킥 상황에서 가브리엘에게 공이 연결되었고 슈팅을 내주며 실점했다. 선제골을 내준 김천상무는 동점을 만들기 위해 공격의 고삐를 당겼고 동점골을 만들어 냈다. 전반 추가시간, 김대원이 광주의 깊숙한 진영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이후 김대원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4월 6일 대만 가족 관광객 200명을 유치해 경주벚꽃마라톤이 스포츠 관광으로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공사는 경북의 22개 시군 자매결연도시와 우호도시를 연계한 관광마케팅과 유소년 축구단 등 고부가 가치 특수목적 관광객 유치,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마케팅, 대만 자전거협회 등 스포츠관광객 유치를 병행하여 중화권 관광객의 경상북도 유치에 힘쓰고 있다. 이번 경주벚꽃마라톤 대만 관광객 유치도 중화권 관광객 유치의 일환으로 대만의 대표 여행사인 콜라투어(강복여행사)와 경상북도 전담여행사인 신승여행사와 함께 유치했다. 공사는 2017년 콜라투어와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경주벚꽃마라톤 등 경북형 특화관광상품을 개발해 많은 대만 관광객을 경상북도에 유치하고 있다. 이날 공사는 대만 가족 관광객들에게 경북을 알릴 수 있는 홍보물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념품 증정 등 환영 행사와 함께 여행사 관계자들과 대만 단체관광객과 특수목적관광객 경북 유치를 위한 협력사항 논의 시간도 가졌다. 대만 가족 관광객들은 경주벚꽃마라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 임직원 100여명은 4월 6일 경주시 보문관광단지에서 개최된 ‘제31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프, 10km, 5km 건강달리기 등에 참가한 공단 임직원들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KORAD’ 등의 깃발을 들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공단은 행사장 내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기관 홍보물과 기념품을 나눠주며 공단과 방폐물사업을 홍보했다. 또 공단이 자체 보유한 홍보차량을 활용해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사업 성과 등을 홍보했다. 공단은 매년 벚꽃마라톤에 참여해 기관 및 사업 홍보는 물론 행사 성공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행사에 직접 참여한 조성돈 이사장은 “방폐물 관리사업자로서 국민수용성 확보와 신뢰 구축을 위해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박한상 회장)는 4월 4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 대책 마련을 위해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는데 소중하게 쓰인다. 1958년 설립된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도내 954개 종합건설 사업자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지난해 고향사랑 기부금 2천5백만원, 집중호우 피해 성금 1억원, 이웃돕기 성금 5천만원 등 매년 어려운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며 기업의 사회공헌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박한상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은 “국가적 위기인 저출생을 극복하는데, 건설인들이 힘을 모으고, 문제해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기 위축으로 건설시장이 힘들 때인데도 불구하고 건설업계에서 지역사회가 어려움에 부닥칠 때마다 도움을 주신 데 대하여 감사의 뜻을 표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게 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