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올 시즌 첫 제주 원정길에 나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4월 13일 오후 4시 30분, 제주유나이티드FC(이하 제주)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7R 경기를 치른다. 지난 광주전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김천상무는 제주를 꺾고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다짐이다. 김천상무는 지난 광주전에서 기존 4백 가동과 다수의 ‘신병 선수’를 투입하며 승리했다. 유강현, 김대원 등이 선발 출전했고, 박민규-김봉수-박승욱-박수일로 4백을 구성했다. 오는 제주전도 ‘공수-신구’ 조화가 관건이다. 김천상무는 6R 종료 기준 10실점으로 리그 최다 실점 팀 중 하나다. 클린시트 경기는 단 2경기에 불과하다. 공수 밸런스의 안정감을 더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광주전과 마찬가지로 선임과 신병 선수들 간의 조직력이 중요하다. 특히 선임 선수들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으며 신병 선수들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무엇보다 이중민이 광주전 부상을 입으며 최전방에는 유강현의 출전 가능성이 높다. 김천상무의 제주 상대 전적은 1승 2패로 열세로 원정 승리는 아직 없는 가운데, ‘공수-신구’ 조화를 통한 승리를 각오하고 있다. 제주는 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해충 번식의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일본뇌염 매개 모기의 출현 시기와 발생 추세 정보를 파악하는 ‘일본뇌염 매개 모기 감시 사업’을 4월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추진할 방침이다. 일본뇌염 매개 모기 감시 사업은 영천시에 있는 축사 내에 유문등을 설치해 매주 2회 모기를 채집, 모기 종류별 개체 수를 확인하고 병원체 유전자 검출 검사로 일본뇌염 바이러스 보유 여부를 조사한다. 지난해 경북도가 채집한 모기 중 금빛숲모기가 33%로 우세했으며, 중국얼룩날개모기가 31%, 빨간집모기가 22%, 작은빨간집모기가 12%의 분포를 나타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29일 전라남도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되자 지난달 30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국내 전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논이나 동물 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며, 3월 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8~9월에 정점을 보인다. 일본뇌염은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 모기에게 물려 전파된다. 대부분 발열이나 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3월 20일 현장 활동 중인 119구급대원을 폭행한 혐의로 A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A 씨는 지난 1월 24일 경북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이 술을 먹다 넘어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022년, 2023년 구급대원 폭행과 관련해 소방활동방해죄로 총 21명이 기소됐으며 이 중 3명이 징역형을 12명이 벌금형을 선고받았고 1명은 혐의없음, 5명은 현재 재판 중이다. 올해는 1월부터 3월까지 총 5건의 구급대원 폭행 사건이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 2건 발생한 것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났다. 소방기본법상 현장 출동한 소방대원을 폭행, 협박하거나 소방 장비를 파손하는 등 소방 활동을 방해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소방활동방해죄는 일반 폭행, 협박죄와는 달리 반의사불벌죄가 아니어서 피해자의 처벌 불원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처벌받는다. 또한, 소방 활동 방해 사범 대부분이 음주에 의한 폭행으로 확인됐는데, 소방활동방해죄 경우에는 형법 제10조 제1항, 제2항의 음주로 인한 형벌 감경 조항이 적용되지 않아 죄를 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4월 15일부터 30일까지‘2024 한울본부 병뚜껑 업사이클링 장난감 기부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플라스틱 병뚜껑을 재활용하여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희망자는 한울에너지팜 내 친환경 소재로 조성된 이벤트 존에서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제품을 활용한 전시를 관람하고 병뚜껑을 제출할 수 있다. 목표치 4,000개가 달성되면 이벤트는 종료되고, 병뚜껑을 활용하는 장난감 키트를 울진군 관내 아동 복지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시 병뚜껑 40개당 기념품 1개를 제공하며 인당 1회 선착순으로 수령 가능하며, 상품은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키링과 실리콘 지퍼백 중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한울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을 참고하거나 한울원자력본부 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친환경 의식을 제고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이번 달부터 오는7월말까지 3개월 동안을 ‘청소년 도박 예방 및 재범방지 집중활동 기간’으로 설정하고 청소년 도박 근절에 전방위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청소년 도박은 점차 저연령화 경향을 보이며, 도박자금 마련을 위한 절도·사기·공갈 등 2차 범죄나 학교폭력으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아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 도박을 처음 경험한 평균 연령: 12.5세(2020년)→11.3세(2022년) <출처: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2022)) 이에, 경북경찰은 ‘청소년 도박’을 중점 테마로 한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지자체·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청소년‧학부모 등 주요 대상별 다양한 홍보 강화로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을 알리고 조기 개입 필요 공감대 형성을 중점 추진한다. 예방활동과 더불어 재범방지를 위해서는 청소년 도박 행위자 중 경미한 초범 대상으로는 경찰 선도프로그램 이수를 통해 순간의 일탈을 반성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돕고, 심각한 중독에 이른 청소년은 별도 선발하여 전문기관에서 운영하는 고위험군 대상 집중 회복지원 프로그램 연계하는 등 이원적 대응이 가능한 체계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원전 산업계 모두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한수원 임직원과 협력업체가 함께하는 한마음 힐링콘서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직원뿐 아니라 협력업체 가족들도 함께 행사에 참여해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첫 번째 공연은 지난달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한수원 본사와 협력업체 직원 및 가족 등 약 700명이 자리한 가운데 개최됐다. 공연에서는 온 가족이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올드팝과 인기가요,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펼쳐졌으며, 인기 밴드인 ‘한상원밴드’와 여러 객원 보컬들이 참여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청렴 캠페인도 함께 시행하며 한수원과 협력사들이 청렴 실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수원은 오는 4월 23일에는 영광, 5월에는 울진에서 각각 한빛원자력본부 및 한울원자력본부, 협력업체의 직원 및 가족들과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가족 참여 문화공연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예술과 문화 혜택을 누릴 기회가 적은 원전 주변 지역에서 원전 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그 가족들까지 공연에 참여해 진정한 화합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원장 남태헌)은 국립김천치유의숲,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 김천시,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천시산림조합 등이 공동 주관하여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인천 중구 소재)에서 재정착난민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우리나라 우리숲 만들기’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 재정착난민이란 해외 난민캠프 등에 임시 정착 중인 난민 중 한국으로 재정착을 희망하는 자에 대해 유엔난민기구의 추천과 법무부의 심사를 거쳐 입국한 난민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 재정착한 난민 가족들이 숲을 가꾸는 즐거움을 통해 한국 생활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에서 생활 중인 미얀마 재정착난민 등 80여 명은 무궁화(100주)와 편백나무(200주) 묘목심기에 이어 아로마테라피와 솔방울 부엉이 만들기 등 심리지원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김천치유의숲은 오는 5월 4~5일에는 경기도 김포지역 등에서 생활하는 재정착난민 가족 43명을 김천 수도산 자작나무숲으로 초대해 해먹 명상과 맨발 걷기 체험 등 ‘K-산림치유, 숲속 쉼표 여행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역사적 특수 동포(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가 운영·관리 중인 국가숲길 내포문화숲길이 4월 13일 ‘2024 내포 가야산 봄맞이 걷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국가숲길 내포문화숲길의 역사, 문화,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가야산 인근 지역주민들과 함께 운영된다. 주요 행사로는 △내포문화숲길 걷기, △문화공연, △각종 체험 및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예산군 덕산도립공원 주차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내포문화숲길 누리집(http://www.naepotrai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범권 이사장은 “내포문화숲길은 역사·문화유적이 풍부하고 아름다운 경치를 지닌 국가숲길이며 앞으로도 국가숲길의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레일 경북본부(본부장 손명철)는 4월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경북선용궁역 일원에 본부스텝 및 현업직원 27명이 참석한 식목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식목행사는 용궁역 관광테마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용궁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여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수목전정 및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하여 역사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추억과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진행했다. 손명철 경북본부장은 “용궁역구내 수목을 정비하여 관광테마사업과 더불어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여행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식목일에 담긴 의미를 다시금 떠올리며, 앞으로 푸르른 나무처럼 성장하는 경북본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는 예측 불가능, 복잡 다양해지는 재난환경에 맞춰 국민 개개인의 재난 대비·대응능력 향상과 피해 감소를 위해 변화하는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을 집중 홍보하고 나섰다. 기존 교육의 경우 재난 상황 발생 시 국가 중심의 책임과 대응을 강조한 소방안전교육이 추진돼 왔으나, 변화하는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에서는 “스스로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국민과 정부가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을 목표로 2024년 소방안전교육이 추진된다. 주요 추진사항은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수요자 중심 교육과정 운영 ▲일상 및 재난 시 대응활동을 위한 소방안전가이드 제작·배포 ▲수요자의 자기 주도 학습을 위한 메타버스 119안전체험관 활성화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멀티미디어북 활용 교육 확대 등이다.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슬로건은 공모전을 통해 선발 됐으며, 그 중 ‘나와 너, 우리의 안전한 시간’, ‘안전, 나부터 시작’등 5개의 슬로건이 선정됐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더욱 복잡하고 다양하지는 재난환경에 맞춰 스스로 지키고, 이웃을 돕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청도숲체원은 4월 9일 근로복지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산재근로자와 그 가족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심리 안정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시범 운영했다. 주요 내용은 봄기운 가득한 숲에서 나만의 특별한 목공작품을 만들어보는 DIY 목공체험과 밧줄 매듭을 이용하여 해먹에서 온전히 휴식을 취해보는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국립청도숲체원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사업 관계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만족도 향상을 위한 개선 사항을 도출하여 향후 원활한 사업수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임용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수혜자 중심의 내실 있는 산림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청도숲체원을 기점으로 산재 근로자와 가족을 위한 정서적·심리적 치유의 기회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4월 8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주)(이하 BEP)와 급속 전기차 충전시설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방문자센터에 설치된 목재 캐노피형 급속충전시설(200㎾) 4기, 산림환경연구동에 설치된 충전시설 2기 등 총 6기에 대해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충전부 접지상태 ▲절연저항, 접지저항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추가로 감전, 화재 등 전기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 충전 시 물기 주의 ▲충전소 주변 흡연 금지 ▲장시간 햇볕 노출 자제 등 안전 수칙을 부착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창술 원장은 “전기차 충전시설뿐만 아니라 관람객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강화하겠다.” 며 “전기차 이용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수목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직업훈련교도소(소장 김정학)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구미 금오공고 등 9개 경기장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 용접, 타일 등 2개 직종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경북 지방기능경기대회를 앞두고 지도교사와 출전 선수는 휴일도 반납하며 기능연마에 정진하고, 각 분야에서 최고의 기능인으로 성장하고자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그 결과 용접, 타일 직종에서 금메달 1개, 장려상 1개 총 2명의 수형자가 입상하며, 명실상부한 직업훈련 전담 교정기관임을 보여줬다. 한편 경북직업훈련교도소는 2023년 경북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타일부문 금메달, 은메달 및 용접 부문 장려상을 획득한 쾌거를 거둔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정란)는 4월 5일 문경시 종합사회복지관 생활지원사 108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및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경북 지역 22개 시‧군 中 19개 시‧군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경찰은 노인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학대 실제사례를 소개하며 노인학대 인식개선과 신고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방법(▲112 ▲노인보호전문기관 1577-1389 ▲나비새김앱 등), 금년도에 개정된 도로교통법 7개 주요내용, 70세이상 고령운전자 면허반납, 농기계 운행 시 음주운전 금지 등을 안내했다.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문경시 생활지원사 총 108명은 1인당 노인 15명을 돌보고 있으며, 문경경찰서는 이번 교육이 어르신 1,500명에게 재전파되는 기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정란 서장은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지속적인 정보공유를 통해 노인안전 인프라를 구축, 사각지대에 방치된 범죄피해노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및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추진하는 제16기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면접전형 합격자 650명(예비인원 150명)의 명단을 4월 8일 오후 3시 발표했다. 제16기 이야기할머니 면접전형은 지난 3월 19일 제주 지역을 시작으로 3월 29일까지 서울, 부산, 대전, 대구, 광주, 원주 등 7개 권역별 면접장에서 실시했으며, 총 3,344명이 면접시험에 응시했다. 이번 16기 이야기할머니 면접은 500명 선발에 3,445명이 지원하여 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와 대구광역시 동구가 43:1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면접전형에 합격한 예비 이야기할머니들은 4월부터 10월까지 신규교육, 월례교육 등 약 60여 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평가를 거쳐 11월 4일 최종적으로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로 선발된다. 신규교육은 오는 4월 16일부터 5월 9일까지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서 진행되며, 2박 3일간 이야기할머니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과 자원봉사자로서의 마음가짐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