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 스님)은 4월 14일 오전 10시 구미외국인주민센터에서 제13회 캄보디아 전통 설 명절 “쫄츠남” 행사를 개최햇다. “쫄츠남”이란 “들어가다”의 쫄과 “해”를 의미하는 “츠남”의 합성어로, 태양과 캄보디아가 수직 선상에 위치하는 날을 새해의 시작으로 삼는 캄보디아 명절로 한국의 음력 설과 같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재한캄보디아 보톰랑세이 대사, 구미시 시의회 부의장 장세구, 장미경, 이지연, 추은희, 김정도 의원과 캄보디아 노동부 노무관 마우 티라, 스리랑카공동체 대표 산뜨시리 스님, 베트남 원오사 주지 틱뜨엉 스님 등 약 700여명의 캄보디아 노동자, 결혼이주여성과 그 가족이 참석했다. 보톰랑세이 대사는 “캄보디아에서 전해지는 옛 이야기에 새해 첫날 천사가 와서 사람들에게 축복을 내려준다고 한다. 오늘 날씨가 화창하여 좋으니, 천사가 여러분들에게 축복을 주시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어려운 일이 생길 때나 좋은 일이 있을 때 구미에서 캄보디아 사람들이 찾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이 고맙고 감사한 일이다. 여러분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격려하고, 김장호 구미시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위험물안전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주유소 등 위험물시설의 관계인과 이용객들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1월 30일 주유취급소를 포함한 제조소 등(제조소·저장소·취급소)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위험물안전관리법’(약칭 ‘위험물관리법’,2003년 제정)이 일부 개정·공포됐다. 휘발유 증기 등이 체류하는 장소에서 흡연으로 인해 불꽃이 노출되면 대형화재, 폭발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데 이와 같은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주유소 내 흡연과 같은 위험한 행위를 처벌할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법령 개정이 추진됐다. 개정 법률의 주요내용은 △주유취급소를 포함한 제조소등에서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의 흡연 금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 설치 △시·도지사의 설치 및 시정명령 근거 마련 등이다. 개정된 법령은 오는 7월 31일부터 시행되는데 이를 위반해 흡연을 하거나 시정명령을 따르지 않을 경우 위반 횟수별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에서 실시하는 ‘선비스토리투어’가 4월 20일 시작된다. 이 체험프로그램은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으로, 2022년부터 시작돼 올해 3년째를 맞이했다. ‣ 안동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유교체험 프로그램 하루 동안 유교문화 관광코스를 체험하는 ‘선비스토리투어’는 대중교통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안동 북부권의 대표 관광지인 유교문화박물관과 예끼마을(선성수상길), 도산서원 등을 다채로운 체험과 함께 즐길 수 있다. 한국국학진흥원은 이 외에도 인플루언서·사진작가·외국인 등을 초청해 1박2일 또는 2박3일 동안 운영되는 ‘선비풍류투어’를 비롯하여, 서원 선비체험(목판인출체험, 선비음악회), ‘도산을 걷다’-사진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체험프로그램은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참여해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다. ‣ 안동 특산물로 차린 ‘안동선비밥상’으로 선비들의 소박한 삶 체험 특히 올해는 2022년의 ‘종가 다과체험’, 2023년의 ‘종가 접빈한상’에 이어 안동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안동선비밥상’이라는 새로운 메뉴를 개발했다. 안동은 예로부터 산과 밭이 많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는 봄철을 맞아 입산객이 급증하고 불법 임산물 채취 및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등 산림 내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월 31일까지‘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임산물 채취와 불법 산지전용 등으로 인한 산림훼손과 산불 발생 위험을 사전 차단하려는 조치로 산림특별사법경찰관, 산불감시원, 드론감시단을 활용해 전방위적 단속에 나선다. 주요 단속 대상은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 ▲입산통제구역에 무단 입산하는 행위 ▲허가 없이 산림을 전용하는 행위 ▲조경용 수목 불법 캐냄 행위 등이다. 또한,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 화기를 소지하고 입산하는 행위 ▲산림 내에서 불을 피우거나 취사하는 행위 등도 단속 대상이므로, 산행 시에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행정기관의 허가나 산주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산불을 낼 경우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1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 지난해 봄철 특별단속(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4월 16일 성주경찰서 참외농가를 찾아 수확철 농산물 절도예방 현장을 점검하고, 도난 예방활동에 적극 협력해준 백전리 이장과 자율방범대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성주지역은 전국 70%에 달하는 참외를 재배하고 참외농사로 연 6,000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지역으로, 본격적인 참외수확철을 맞아 이동용 CCTV를 활용해 농산물 도난을 예방하고 있으며 비닐하우스 주변에 ‘참외둘레순찰길’을 지정하여 집중순찰 및 거점 근무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읍·면 자율방범대에서도 성주경찰서와 협업하여,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도난 예방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김 청장은 “지역민들께서 소중하게 가꿔온 농작물이 도난되는 사례가 없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지자체 및 자율방범대와 협업하여 농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성주경찰서와 김천경찰서를 방문해서는 유공직원을 표창하고, 직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께서 하시는 말씀을 ‘경청’하고 정확하게 ‘응답’할 때 주민들은 경찰에 대해 ‘신뢰’를 보내주심을 명심하고 주민을 위해 한발 더 움직이는 경북 경찰이 되어 줄 것”을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예총이 주최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대구의 대표 시민문화축제 '2024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아름다운 도약, 비상하는 대구'를 슬로건으로 국채보상로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는 2·28기념중앙공원을 포함해 중앙네거리에서 공평네거리까지 이어지는 차 없는 거리에서 48시간 동안 진행된다. 올해는 관내·외 시민과 해외 참가국을 포함, 약 95여개의 참가팀이 퍼레이드에 참가하면서 국채보상로 일대를 가득 메울 예정이다. 올해 주목할 부분은 ‘시민 퍼레이드’ 참가의 대폭 증가이다. 어떠한 참가제약 없이 순수하게 퍼레이드에 참여하고 싶은 모든 시민이 대상이며, 약 250m 길이의 국채보상로를 무대로 행진하는 형식이다. 특히, 올해 신설된 특별상은 경연, 비경연 퍼레이드팀을 대상으로 총 3팀을 선정해 국내외 우수축제를 참관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별상의 규모는 약 3,000만 원 상당의 지원으로, 본 특별상을 통해 유망한 퍼레이드팀을 발굴·양성하고 타 축제 관람 및 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컨텐츠의 교류와 발전을 기대하기 위해서이다. 또, 해외참가자의 축제 참가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국제적 축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는 4월 15일 경북과학대학교에서 재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이용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마약 관련 정보가 SNS 등을 통해 쉽게 노출되고 특히 개강 시기 마약류 성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대학생·20대를 주요 대상으로 마약류 이용 성범죄 피해 예방법과 마약 중독의 위험성 위주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마약류 이용 성범죄는 고의적으로 사람의 행동이나 인지력을 상실시킨 후 성폭력 등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끼치는 중대범죄로 범행에는 일명 ‘물뽕’으로 불리는 GHB나 필로폰, 수면제 등 여러 종류의 향정신성의약품이 사용된다. 칠곡경찰서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으로 앞으로도 마약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4월 15일 검진기관 주도의 국내 최초 공유실험실 “메디오픈랩”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인택 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하은희 이화여대 의과대학 학장, 조정연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원장, 김호민 스파크랩 공동대표와 입주기업 대표이사 등 내외빈과 직원 90여 명이 참석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지난 60년간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 길만을 걸어온 것과 같이, 메디오픈랩이 인류의 건강증진을 위한 꿈과 혁신의 공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의료 혁신 중심기관으로서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여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준비하고, 끊임없는 혁신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오픈랩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300평 규모의 공유실험실로, 회의실 3개, 오픈데스크 15석, 락커룸/사무기기실 및 데이터분석존 등 공유 사무공간과 개방형 실험대 30개, 독립형 실험실 11실, 공초점 현미경 및 분석/진단 장비 82개 등의 최첨단 연구장비 다수를 보유하고 있다. 건협은 메디오픈랩의 운영사로 스파크랩을 선정하여 입주 기업의 선발과 초기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부산과 코리아컵 3R 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4월 17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이하 부산)과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R 경기를 치른다. K리그1 2연승을 달리는 김천상무는 좋은 흐름을 이어 부산을 잡고 16강 진출을 노리고 있다. 김천상무와 부산은 지난 마지막 경기까지 K리그2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했다. 정규리그 맞대결에서는 김천상무가 부산에 1승 2패로 열세였으나, 최종전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각각 K리그1과 2에서 2024시즌을 맞이한 양 팀 중 기세가 좋은 쪽은 김천상무다. 김천상무는 최근 3경기에서 2승 1패를 거두며 2연승을 달리는 중이다. 리그 성적도 2위에 자리할 정도로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부산의 최근 리그 3경기 성적은 1승 2패로 흐름이 좋지 못하다. 리그 성적도 4위에 머무르고 있으며, 특히 올 시즌 7경기를 치를 동안 12실점을 내주며 수비력이 불안하다. 부산의 최근 경기력에 맞물려 김천상무는 리그 7경기 동안 13골을 성공시킨 득점력을 바탕으로 승리한다는 다짐이다. 이번 경기 관건은 신병 선수의 출격 여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레일 춘양관리역(역장 임정혁)은 선로변에 만개하는 산벚꽃 개회시기에 맞춰 4월 12일부터 ‘2024 춘양역 산벚꽃 나들이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레일 춘양관리역은 ‘2024 춘양역 산벚꽃 나들이 깜짝 이벤트’를 통해 역 홍보활동을 펼친다. 역사를 개방하여 지역 주민과 철도이용고객들에게 산벚꽃이 핀 춘양역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2024 춘양역 산벚꽃 나들이 깜짝 이벤트’는 4.12. ~ 4.21. 오전 9 ~ 오후 6시까지 시행하며 행사기간은 산벚꽃 만개시기에 따라 조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춘양면 행정복지센터 시니어클럽과 함께 환경정비를 시행한다. 임정혁 춘양관리역장은 “이번 깜짝 이벤트를 통해 춘양역에서 산벚꽃의 아름다움을 맞이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아름다운 산벚꽃 구경과 더불어 지역주민 및 여행객들이 춘양역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방문자가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부장 정성윤, 이하 “건협”)는 4월 15일 대구여성회관 직원 및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뇌파, 맥파측정 스트레스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4월 16, 24, 25일 등 총 3회 더 실시되며 시간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다. 한편, 건협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 수질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실시, 장애인특화차량 제작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위한 여러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인식)는 주유소 등에서의 흡연 금지에 관한 ‘위험물안전관리법’ 개정ㆍ시행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지난해 셀프 주유소에서 운전자가 흡연을 하면서 주유하는 영상이 사회적으로 논란이 된 바 있으며, 휘발유 증기 등이 체류하는 장소에 흡연 불꽃이 노출되면 대형화재‧폭발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이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개정이 추진됐다. 개정 법률의 주요내용은 주유소 등 위험물을 보관하거나 사용하는 장소에서의 흡연 금지에 관한 조항 신설 등이다. 흡연이 금지되는 장소에서 흡연 시에는 최대 5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하되, 위반 횟수별 과태료 금액도 따로 정하도록 했으며, 제조소등의 관계인은 금연구역 알림표지를 설치해야 하고, 이를 위반했을 때에는 소방서장이 그 시정을 명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개정 법률은 향후 흡연구역 지정기준, 금연구역 알림표지 설치기준 및 위반횟수별 과태료 금액 등 구체적 사항을 하위법령으로 마련하여 오는 7월 3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성주소방서는 “이번 개정 법률은 흡연 행위 금지를 법률상 구체적으로 명시함으로써, 주유소의 화재·폭발 사고를 예방하는데 그 취지가 있으며, 주유소 등 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는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8일간 경북소방학교 등 4개소에서 개최된 제37회 경북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성과를 거뒀다. 22개 소방관서가 참가한 가운데 ▲화재전술 ▲화재조사 ▲구조전술 ▲구급전술 ▲구급술기 ▲생활안전 ▲최강소방 ▲신속동료 등 8개의 종목으로 경연이 이뤄졌다. 이중 안동소방서는 ▲구급술기 1위 ▲생활안전 1위 ▲구급전술 2위로 경북 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 우승관서로 선정됐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안동소방서 직원들을 대표해 약 2달의 기간 쉬는 날 없이 경연을 준비한 직원들의 노고에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는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이뤄진 성과로 오는 6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숲길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작한 교육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한다. 영상은 숲길에서 알아야 할 올바른 등산·트레킹 요령과 안전사고 발생시 대처법에 관한 내용이다. 산악 안전 관련 전문가 인터뷰 및 상황 재현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으며, 4월 △등산 전 스트레칭과 준비운동, 보행법을 시작으로, △ 일사병과 열사병 등 심혈관질환 대처법(5월), △낙석·산사태 등 자연적 위험 예방 및 대처법(6월), △동·식물 사고 예방 및 대처법(7월), △저체온증 예방 및 레이어링 시스템 교육(8월)이 순차적으로 게시될 예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앞으로도 안전한 등산문화 확립을 위한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올 9월, 경북 경주시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 대전이 열려 늦여름의 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경주시가 4월 11일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유한회사가 주관하는 ‘2024 리그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약칭‘LCK’) 서머 결승전’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지난해 12월 한국e스포츠협회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하고 올 1월 후보 도시로 선정됐다. 이후 LCK 제작팀 관계자들과 e스포츠 협회 관계자들의 현장 심사를 거쳐 2월 23일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뒤 11일 서머 결승전 개최지로 최종 확정되었다. 이번 게임대회 개최는 비수도권 지역 중 세 번째이다. ( * (2022) 강릉시, (2023) 대전시 개최) 이번 대회는 9월 6일부터 경주실내체육관 인근 타임캡슐공원 광장에서 다채로운 이벤트와 볼거리로 구성된 LCK 펜 페스타(LCK Fan Festa)를 시작으로 9월 7일~8일 양일간 결승진출전과 결승전을 동시 개최해 대회 열기를 띄우고, 관광객과 주민들을 위한 이스포츠와 게임 문화 향연의 장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하는 LCK는 한국에서 가장 많은 팬과 시청자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