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는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8일간 경북소방학교 등 4개소에서 개최된 제37회 경북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성과를 거뒀다.
22개 소방관서가 참가한 가운데 ▲화재전술 ▲화재조사 ▲구조전술 ▲구급전술 ▲구급술기 ▲생활안전 ▲최강소방 ▲신속동료 등 8개의 종목으로 경연이 이뤄졌다.
이중 안동소방서는 ▲구급술기 1위 ▲생활안전 1위 ▲구급전술 2위로 경북 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 우승관서로 선정됐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안동소방서 직원들을 대표해 약 2달의 기간 쉬는 날 없이 경연을 준비한 직원들의 노고에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는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이뤄진 성과로 오는 6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