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농경지 토양환경 개량과 지력 유지를 위한 토양개량제 신청을 해당 읍면을 통해서 2025년 2월 20일까지 받는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유효규산이 부족한 논이나 산성 농경지 및 중금속 오염 농경지에 토양개량제를 전액 무상으로 공급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신청하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해마다 읍·면을 나누어 3년에 걸쳐 공급받게 된다. 신청 대상은 봉화군 관내 농지에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이며 농지 상황에 따라 규산질, 석회질, 패화석 중 필요한 토양개량제를 선택, 신청하면 된다. 토양개량제 공급 희망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하여 공급을 신청하거나 마을 이장을 통해 대리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가의 신청에 따라 토양개량제를 공급하므로 공급 대상에서 빠지지 않도록 신청기간 내 꼭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청소년센터 대공연장에서 여성단체 회원 및 내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여성정책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 및 자원봉사에 공을 세운 회원에 대한 군수 공로패 3명, 여성단체협의회장의 표창 14명, 단체별 활동 영상시청, 축하공연, 특강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김모돈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우리 여성단체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와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여성 단체 회원분들의 헌신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여러분의 활동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이 경상북도 주관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9일 안동 길안천지생태공원에서 열린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는 야간산불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기계화시스템 장비 숙련을 통해 실전 산불 진화 역량을 점검, 시군 산불 현장 대응력을 비교해 미비점 및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경북도 주최 및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주관으로 개최하고 있다. 행사는 경북도 내 21개 시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공무원,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등 3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봉화군은 2023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 1위를 차지한데 이어, 2024년에도 우수한 성적으로 2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봉화군은 산불기계화시스템을 활용한 진화용 담수 공급 소요시간이 3분 58초를 기록해 경북도로부터 산불진화역량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봉화군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방지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예방활동 및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한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으며, 영농 부산물 불법소각 및 입산 통제구역 입산 실화가 예상됨에 따라 산불 감시인력을 산불취약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보건소는 지난 11월까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내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자동심장충격기 의무 설치기관 33개소와 자율설치기관 63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응급 의료 정보 시스템 등록자료와 실제 장비와의 일치 여부, 관리책임자 지정 여부, 정상 작동 여부, 설치 위치의 정확도, 월 1회 점검 및 통보여부,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체계 정비 등이다. 또한 점검 결과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각 조치하고, 응급의료법을 위반한 기관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 관리가 이뤄지도록 조치를 실시했다. 배재정 보건소장은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사고가 발생했을 때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장비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고향사랑기부제 2년째를 맞이해 건전한 기부문화 활성화 및 최고액 기부자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봉화군청 누리집에 고향사랑기부제 ‘아너스 클럽’을 개설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아너스 클럽’은 봉화군청 누리집 ▷봉화군 고향사랑 기부제 ▷아너스 클럽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아너스 클럽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500만 원 이상 기부자 중 등재에 동의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기부자의 소속, 기부 금액이 게시된다. 지난해 봉화군에 50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한 기부자는 13명이며, 올해 12월 현재까지 7명이 기부했다. 박덕명 재정과장은 “봉화에 사랑을 전해주신 모든 기부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봉화군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기금사업 발굴 및 선정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11월 29일 명호면 범바위 전망대 일원에서 지역 주민과 탐방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산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산지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산지정화활동에는 숲사랑지도원과 봉화군 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해 △불법 투기 쓰레기 및 인화물질 수거 △산불 예방을 위한 계도 캠페인 등을 실시했으며, 지역 산림의 건강한 환경을 유지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쳤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맑고 깨끗한 산림 환경은 우리 지역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산이며, 나아가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소중한 유산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산림 보호 활동을 추진해 더욱 건강한 산림 생태계를 보전하겠다.”라고 밝혔다. 봉화군은 이번 산지정화활동을 계기로 산지 보호의 중요성을 군민들에게 알리고,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와 자연환경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2024년 주민리더십 교육의 일환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분야의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격증 취득과정은 참여자 개개인의 역량과 전문성을 높여 지역에서의 취창업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중장비 국가자격증 과정과 스포츠테이핑 자격증 과정은 산업현장과 스포츠 활동 등 실무에 요구되는 기술을 습득해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12월 초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1월에 마친 시니어토탈교육전문가 과정은 초고령사회에 노인복지 및 건강 관련 프로그램 학습과 실습을 통해 시니어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최종 18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지난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운영된 슐런지도사 자격증 취득과정은 지역 주민들에게 쉽게 접하지 못한 교육 기회를 제공했으며, 자격증 취득 후 지역 어르신,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갑순 가족청소년과장은 “주민리더십 교육은 지역의 교육수요를 반영하고 새로운 취창업 기회가 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전국 유일의 산타 테마마을인 경북 봉화 분천 산타마을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12월 추천 이색테마지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겨울 속 동화마을’라는 주제로 12월 추천 가볼만한 곳에 ‘봉화 분천 산타마을’ 등을 포함한 전국 5곳의 겨울 여행지를 선정했다. 봉화 분천 산타마을은 한국의 시베리아로 불리는 봉화지역의 첩첩산중 산골오지 지역에 누구나 알고 있는 어릴적 동심의 산타를 활용한 이색 관광지이다. 마을 전체에 걸쳐 빨간색으로 단장된 지붕과 대형트리, 포토존, 산타슬라이드, 소망우체국 등 마을 곳곳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산타마을이 위치한 분천역은 관광열차인 백두대간 협곡열차(V-train)의 기착지로 백두대간 협곡의 아름다운 비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어 열차 여행의 명소로도 손꼽힌다. 연말에는 산타마을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도록 VR체험관, 전망대, 사계절 썰매장, 미니기차와 같은 체험형 콘텐츠도 대폭 보강한다. 숙박시설 보충을 위한 소천 분천분교 리모델링 사업도 함께 준공됨으로써 관광시너지가 극대화된다. 오는 겨울에는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 축제가 12월 21일 개장식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27일 베트남 다낭시 화방군 대표단이 봉화군을 방문해 양 지역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과 11월 봉화군 대표단이 화방군을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두 지역 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보여주는 뜻깊은 행보로 평가된다. 이번 방문은 화방군 도반훙 당 서기를 비롯한 대표단이 처음으로 봉화군을 직접 방문하는 자리로, 봉화군의 대표적인 역사적 유산인 충효당을 관람하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봉화의 전통 음식을 경험하며 지역의 매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환영 인사에서 “화방군 지도부와의 재회가 매우 기쁘고 뜻깊다.”며 “지난 화방군 방문 당시 따뜻한 환대와 세심한 배려를 잊지 못하고 있다. 두 지역이 함께 체결한 우호 교류 의향서와 계절근로자 협약을 기반으로 농업,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이뤄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1월 봉화군이 화방군을 방문한 때에는 상호 우호 교류 의향서를 체결하고 계절근로자 교류 협약식을 했다. 상호 우호교류 의향서에는 문화,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과 실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6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24 경상북도 꿈드림 졸업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졸업장 수여, 우수 청소년·직장멘토 시상, 졸업생 소감 발표 및 제자들에게 전하는 편지, 축하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도내 학교 밖 청소년 및 실무자, 보호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졸업식에서 봉화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송○(18세, 여) 청소년은 경상북도의회의장상 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자립지원금을 받았다. 송갑순 센터장은 “꿈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위해 검정고시에 합격한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졸업과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학교 밖 청소년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하고 지지하며 학습지도의 도움을 주신 학습지원단 선생님들께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학교 밖 청소년이란 9세~24세 초·중·고등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을 말하며, 꿈드림(☎054-674-1318)은 이들을 대상으로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해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12월 3일까지 목공체험지도사 2·3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목공체험지도사 양성 교육’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봉화 목재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지역 내 목재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목재 산업 인재를 양성해 봉화 목재친화도시의 사회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설됐다. 교육은 12월 7일부터 12월 22일까지 3급 과정 2회, 2급 과정 1회로 총 3회로 주말에 진행되며, 교육장소는 봉화목재문화체험장(봉성면 구절로 151)이다. 수강비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격증 취득비는 교육생이 자부담해야 한다. 목공체험지도사 자격 취득 시, 향후 목공방 창업, 목공 교육 보조강사 등 다양한 관련 직무에 활용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봉화군에 주소를 가지고 있는 자만 가능하며, 오는 12월 3일까지 봉화군도시재생지원센터(봉화읍 봉화로 1185, 2층)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봉화군은 이번 교육이 주민들에게 목재 이용에 대한 중요성과 목재 활용 방안을 알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청량산도립공원 관련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기에 앞서 지역 주민과 토지 소유자 등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 청취는 오는 2025년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청량산도립공원의 관리 및 공원계획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원 관리 방안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공원구역 조정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도움이 되는 방향을 도모할 예정이다. 의견제출은 청량산도립공원사무소와 관할 면사무소(명호면, 재산면)를 통해 접수되며, 주민 혹은 이해관계자들은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주요 제출처는 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명호면사무소, 재산면사무소, 경상북도 기후환경정책과이다. 청량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의견 청취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청량산도립공원의 공원계획 방향을 수립하고,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립공원 운영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춘양면 김진만 씨(53세)가 ‘2024 대한민국 과일 산업대전’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사과부문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내로라하는 대표과일을 한자리에 모아 과종별로 소비자의 선호 기준에 맞게 품질을 평가해 선발했다. 사과부분 장려상에 선정된 김진만 씨는 태백산맥의 중앙, 경북 봉화군 춘양면 소로리 해발 450m에서 감홍, 후지 등의 사과 품종을 재배하며 3.2ha 농지에서 연간 100여 톤의 과실을 생산해 3억여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또한, 김 대표는 봉화군에서 적극 추진 중인 초밀식 다축형 사과원을 도입하고 기술센터, 지역농협에서 고품질 사과재배기술 습득을 위한 교육을 수료하는 등 신기술 육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대표 과일 선발대회 입상자에게는 과일 산업대전 대표 과일관 정시 및 농식품부·과수농협연합회 홈페이지 게재 등 과수 소비 촉진 홍보사업을 통한 홍보·판촉 등 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여름철 역대급 고온 등 최악의 기상조건으로 사과의 품질과 생산량이 대폭 감소하는 역대 최악의 상황이었지만, 천혜의 자연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26일 민원의 날을 맞이해 종합민원실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봉화군 민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제3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민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민원 처리 담당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민원의 날(11월 24일)을 기념하는 행사로 대군민 친절 실천 및 민원 담당 직원의 업무역량 향상을 다짐하고 직원 복지 및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종합민원실 창구 직원 35명을 대상으로 △봉화군 대군민 친절 실천을 위한 다짐 결의문 낭독 △민원 처리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현안 논의 △군수님 격려 말씀 및 쿠키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안전한 근무 환경에서 적극적인 대민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보호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봉화군민회관에서 박현국 봉화군수, 권영준 군의회의장, 박창욱 도의원, 유공자 가족과 자원봉사자 등 각종 기관단체 내외빈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원봉사자대회 및 화합 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자원봉사 활성화와 더불어 나눔 봉사를 실천한 봉사자에 대해 격려와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로 관내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자, 유공단체, 유공자 등을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상식에서는 자원봉사 유공단체로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김모돈)가 경북도지사 표창패, 봉화군자율방범연합대(오세일)가 봉화군수 표창패, 한국자유총연맹봉화군지회여성회(김해봉),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여성회(최길자) 봉사단체가 센터 이사장 단체 표창패를 각각 받았다. 자원봉사 개인유공자로는 봉화이미용봉사회 회장 전숙자(여)씨가 경북도지사 표창패 자원봉사대상부분 금상, 봉화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사무장 윤채원(여)씨가 자원봉사유공부분 경북도지사표창, 봉화여성자원봉사회 회원 장신자(여)씨가 봉화군수 표창, 행복한 쏘잉 총무 김모돈(여)씨가 봉화군의회 의장표창, 행복공작소 회원 이분순(여)씨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