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을 맞아 자동차세 6,869건, 10억3,900만 원을 부과해 납부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봉화군에 등록된 자동차, 기계장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이륜차(125cc초과) 소유자이며, 올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제외된다. 정기분 자동차세는 차량의 연세액을 2회로 나눠 각각 6월과 12월에 부과되며 이번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소유 기간에 대한 것으로 납부 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자동차세 납부는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사이트), 금융기관 모바일뱅킹 앱, 가상계좌, ARS(1899-0086)으로 신용카드 결제 및 계좌이체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박덕명 재정과장은 “자동차세 납부 기한인 2024년 12월 31일 경과 시 가산금(3%)을 추가로 부담하게 되므로 잊지 말고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의회가 지난 11월 19일부터 30일간 진행된 제268회 정례회를 12월 18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하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본예산안 및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안 △군정질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옥랑)에서는 각종사업 설계 용역 시 현장확인을 거쳐 설계에 반영하고, 읍면 민간자본사업 보조금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해주고 사업포기로 예산반납이 되지 않도록 패널티를 부여하는 대책을 강구 하는 등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처리, 개선 등을 요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상희)에서는 예산편성의 형평성, 공정성, 시급성 등을 심사한 결과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일반회계 세출 예산 총 10건, 13억4,306만 원을 삭감하고, 예비비 9억7,484만 원을 삭감한 예산안을 수정가결했다. 삭감한 예산안은 효과적인 재원 배분을 위해 주민숙원사업과 문화관광개발 등을 위해 총 6건, 23억1,790만 원을 증액했으며, 2024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 가결했다. 권영준 의장은 “정례회 기간 중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박현국 군수와 홍연웅 위원장을 비롯한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군민참여 봉화군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정책자문위원회 활동 보고, 신규위원 위촉, 봉화형 치유산업 발굴논의 및 기타 안건 토의로 진행됐다. 먼저 민선8기 새로이 구성된 군민참여 봉화군 정책자문위원회의 그간 추진 활동을 되짚어보고 향후 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지난 11월 봉화군 치유산업 국제세미나를 통해 제시된 치유산업 과제와 더불어 위원회 차원의 봉화형 치유산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국내 의료치유 전문가인 영남대학교병원 정승필 교수를 신임 위원으로 위촉하며 봉화군 치유산업 활성화에 많은 조언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홍연웅 봉화군 정책자문위원장은 “지역의 고유성과 특성을 살린 정책만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며, “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우리만의 특색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자문함으로써 지방소멸 위기라는 큰 과제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 자리에 계신 위원님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봉화군이 직면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국내외 정세 불안 속에서도 과감한 혁신과 변화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여러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며, 봉화군의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봉화군은 지난 5월 ‘공모사업 발굴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공모사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 결과 △감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244억 원)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73억 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63억 원)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24억 원) △2025년 원예소득작목 육성 지원 시군 전략 프로젝트 공모사업(30억 원) △춘양면 생활체육공원 시설 개보수사업(13억 원) 등 총 47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봉화군은 생활 인프라를 대폭 개선하고, 농업 분야에서 새로운 도약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봉화군은 2024년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를 통해 아동복지와 교육 분야에서 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과 봉화소방서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유실·유기견 포획 등 동물구조 관련 협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 각 팀장, 봉화소방서 119재난대응과 구조구급담당 관계자, 군 유기동물보호소 동물보호사 등이 참여해 최근 늘어나고 있는 유실·유기견, 길고양이 구조신고 민원업무의 원활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유기동물포획 및 처리 관련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긴급을 요하는 신고는 소방서에서 처리 △동물포획용 마취제 처방전 발급절차 관련 협의 △기타 상호 의견 교환 등이다. 한편, 군 유기동물보호소에서는 군민들의 신고에 따라 군에서 출동해 포획한 개체, 소방서에서 포획해 인계된 개체, 지난해 4월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사육포기 동물 지자체 인수제가 신설되어 견주의 장기입원 등의 사유로 입소되는 반려동물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봉화군과 봉화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기관이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유실·유기견 신고 대응 등 동물관련 민원처리가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한국예총 봉화지회는 17일 오후 6시 30분 봉화군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봉화 출생 조선 대표 여류시인 ‘설죽’을 기리는 2024년 설죽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설죽’의 시 낭송과 더불어 시극, 음악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향토 여류시인 ‘설죽’은 봉화 유곡에서 태어나 1500~1600년대 안동 권씨 충재 권벌 가문의 여종으로, 여종의 신분이라는 사회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시적 재능을 발휘해 당대의 명문장가들과 교류하며 시문을 발표했다. 특히 그녀의 작품은 당시 사회에서 여성의 목소리가 제한적이었던 상황에서도 빼어난 한시 167수를 남겼으며, 여성 문학의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황진이, 매창과 함께 조선 3대 기녀 시인으로 알려져 있다. 류정단 (사)한국예총 봉화지회 회장은 “우리 봉화출신의 역사인물이자 여성문학의 발전에 기여한 ‘설죽’을 기리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평소 접하지 못했던 시극 등의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설죽이라는 인물에 대해 이해하고, 그녀의 작품에서 느낀 문학적 가치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에게 강한 동기를 부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지역사박물관 사회적협동조합은 17일 오후 3시 춘양면 소재의 행복나눔 파인토피아 봉화관(춘양로 216) 내 봉화 지역사박물관에서 ‘봉화의 맛, 멋, 자랑’을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해 기념식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산물로 본 봉화의 역사’를 테마로 삼고 산물(産物)을 중심으로 봉화의 역사를 살펴 소나무, 닥나무, 송이, 삼, 광물 등의 산물과 관련된 옛 문헌을 번역하고 이들 산물에 얽힌 지역의 역사적 이야기를 수집해 구술로 채워 재구성했다. 봉화지역사박물관 사회적협동조합은 32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2018년 ‘생활 유물로 돌아보는 봉화의 60~70년대’를 시작으로 2023년 ‘봉화, 역사 속으로 걷다’까지 매년 새로운 주제로 전시회를 열고 있다. 봉화의 지역사를 지역 주민 및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재조명하기 위해 자료를 수집해 지역 홍보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전시하고 있다. 장창호 봉화지역사박물관 사회적협동조합 대표는 “2018년부터 매년 다른 주제로 지역사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음에 큰 자부심을 느끼며, 봉화를 찾는 관광객에게 우리 지역만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봉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결핵 없는 건강한 사회, 건강한 국가’를 목표로 국가결핵관리사업 수행과 결핵의 조기퇴치 재원마련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온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캐릭터들로 구성되며 통통 튀고 유쾌한 일상을 선물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봉화군은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에 앞장서서 성금을 전달함으로써 봉화군 직원 및 산하 공공기관 직원들의 동참은 물론, 봉화 군민이 성금 모금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한다. 많은 군민들의 동참으로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결핵환자 발견, 대국민 결핵예방을 위한 홍보사업, 시니어 결핵환자 복약지원사업, 결핵균 검사 및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성탄절을 맞아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이 원활히 진행되어 결핵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바비엥 교육센터에서 열린 ‘2024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 결선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국제화협의회가 주최한 행사로, 서류심사를 통과한 전국의 7개 지자체가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봉화군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역사와 경제를 잇는 국제교류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베트남과의 역사적 인연을 바탕으로 한 교류협력과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계절근로자 유치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협의회장 장려상(상금 100만 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봉화군의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베트남 리왕조 후손의 유적인 충효당을 중심으로 한 문화·역사 교류의 거점 조성 프로젝트로, 2023년부터 2033년까지 2,000억 원 규모로 추진 중이다. 심사위원들은 “지역의 특성과 역사를 창의적으로 활용한 교류 모델로, 타 지자체의 국제화 사업에 귀감이 될 만한 혁신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봉화군은 또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사업에서도 베트남, 필리핀, 라오스, 캄보디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청년유도회는 13일 봉화문화원 2층 회의실에서 ‘삼계서원과 임자일록’이라는 주제로 경북 선비문화 봉화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선비문화포럼은 봉화에서는 처음 개최한 행사로 조선시대 최초의 만인소인 임자년(1792년) 영남 만인소 운동의 전개 과정을 기록한 ‘임자일록’의 역사적 가치와, 이 운동이 태동한 곳이자 조선시대 영남 유림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삼계서원’의 역사적 의의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2부 학술발표와 3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으며, 학술 발표는 한국인물연구소 장달수 소장의 ‘조선후기의 정치 상황과 영남 유림’, 동양대학교 강구율 교수의 ‘삼계서원의 활동과 그 의미’, 한국국학진흥원 임노직 수석연구위원의 ‘임자일록과 영남만인소’를 주제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지역 유림단체를 비롯해 경북 각 시군 청년유도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조선시대 봉화 유림의 위상과 활동을 재조명해 참석한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전형구 봉화청년유도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봉화 유림의 역사적 위상과 활동을 재조명하고, 유서 깊은 유학의 고장으로서 봉화의 가치를 널리 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봉화축제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 봉화군, 코레일 경북본부가 후원하는 봉화의 대표 겨울 축제 ‘2024-2025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이 오는 12월 21일부터 2025년 2월 16일까지 58일간 봉화군 소천면 분천산타마을 일원에서 운영된다. 분천산타마을은 백두대간과 낙동강에 둘러싸인 특색있는 자연환경과 ‘산타클로스’이미지가 어우러진 곳으로 1년 내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청량리-영주 간 KTX중앙선과 영주-철암 간 영동선을 통해 수도권에서도 접근이 쉬운 겨울철 관광지로, 영동선 백두대간 협곡열차(V-train) 이용 시 천장을 제외하고 모두 유리로 장식된 관광열차를 통해 아름다운 백두대간 협곡을 더욱 가까이 보고 느낄 수 있다. 올해는 ‘분천산타마을에 불빛을 더하다’를 주제로 공연행사, 체험행사, 상시행사, 연계행사 등 겨울철 국내외 관광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역 경제에는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특히 작년에 큰 호응을 얻었던 핀란드 ‘공인 산타클로스’가 올해도 분천산타마을을 방문해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며, 산타마을만의 정체성이 돋보이는 공연, 체험, 볼거리도 다채롭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1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민생안전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현재 국내외 정치 상황과 경제 여건의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동절기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 및 지역경제와 밀접한 현안 사업의 신속한 추진 △서민생활 및 지역물가의 안정적 관리 △겨울철 주요 재난 안전관리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취약 계층 생계 지원 △지역 축제 및 행사 적극 추진으로 지역경기 활성화 등 분야별 추진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점검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민생 안전은 행정의 최우선 과제이며 특히 경기 침체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지역경제와 서민 생활이 안정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군 행정력을 전력 가동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 ‘12월 추천 겨울 속 동화마을 이색관광지’로 선정된 봉화군 분천산타마을에서는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58일간 ‘2024~2025 한겨울 분천산타마을’ 축제가 개최되며, 봉화군은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2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자연재난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봉화군 지역자율방재단 김사태 단장, 여일규 부단장 및 각 읍면 대표 등을 포함한 100여 명의 방재단원들이 참석했다. 구미 경운대학교 전상철 교수의 자연재난 발생시 지역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교육, 봉화소방서 장영익 소방교의 응급조치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 이후 내성천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 지역자율방재단 덕분에 올 한해를 자연재난 걱정 없이 잘 보낼 수 있었고, 단원 여러분들이 이번 교육을 충실히 받아 재난 시 군민을 보호하는 데 힘을 보태줬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사태 봉화군 자율방재단장은 “작년의 집중호우 피해로 올해 마을순찰대가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발대했고 자연재난 발생 시 마을순찰대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 교육을 통해서 앞으로 발생할 자연 재난에 잘 대처하길 바란다.”라고 이번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12일 봉화상설시장 무대에서 ‘희망2025 집중모금 나눔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심재덕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및 김모돈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봉화를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봉화군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주최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군민들에게 따뜻한 어묵과 찐빵 등을 제공하며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는 등 소소한 기부 활동으로 나눔의 의미를 전했으며, 특히 기부 전달식에서는 김병남 ㈜삼영레미콘 대표가 300만 원, 심재덕 (합)대덕산업 대표가 500만 원, 봉화군 아너소사이어티인 권영만 효심요양원 대표가 1,000만 원을 각각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기부를 통해 나의 가치를 올리고 봉화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나눔캠페인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연말연시 더 힘든 시간을 보낼 취약계층을 위해 최선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에코비트워터는 지난 11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인석 ㈜에코비트워터 대표를 비롯한 직원들과 봉화군수 등 봉화군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인석 ㈜에코비트워터 대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사회적 기여를 통해 윤리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봉화군 어려운 이웃을 지원해주신 에코비트워터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의 손길에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코비트워터는 종합환경회사로서 전국 하․폐수처리시설을 포함한 환경기초시설 최다 운영 실적을 보유 중이며 스마트한 환경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 봉화군 하수처리장시설 운영 또한 도맡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