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구정이 포함된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영덕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한다. 영덕사랑상품권의 구매한도액은 월 50만 원에 연 500만 원으로, 지류의 경우 상시 5%, 카드의 경우 상시 10%를 할인판매하고 있다. 이번 특별할인은 지류 할인율을 10%로 상향한 것이다. 윤사원 일자리경제과장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의 매출액 증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가적인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금을 11억 700만 원 모금해 경상북도 지자체 중에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23년 1월 1일부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이나 자신이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를 하면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는 제도다. 영덕군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복지 사업과 활성화 사업에 필요한 재원 확보는 물론 지역을 홍보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 모금을 위한 전략적인 활동과 사업을 다양하게 펼쳐왔다. 이는 △5개 사회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군민 홍보지원단’ 운영 등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전국 향우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기부 참여와 저변 확대 △경북 최초 민간 플랫폼(위기브) 도입으로 기부 경로 다각화와 편의성 제고 △엄선된 고품질 답례품 선정 및 관리 등의 성공 사례에서 엿볼 수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작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성과를 면밀히 평가하고 분석해 제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기부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기부금의 사용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기부자와의 신뢰를 더욱 강화해 고향을 사랑하는 기부자의 마음과 정성이 지역 행복과 발전을 위해 효과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광열 영덕군수는 어업인들의 조업 현황을 살피고 안전 조업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5일 새벽 강구항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 통상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는 어업인의 조업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로, 김 군수는 최근 경북 동해안에서 조업 중 기관 고장, 부유물 감김, 충돌·화재 등의 안전사고 위험이 늘어남에 따라 어업인들의 안전 조업을 격려하고 영덕군의 다목적 어업지도선 ‘영덕누리호’에 승선해 안전 조업을 지도·점검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대게 조업 성어기 1월에서 4월 사이는 수온이 낮아지고 잦은 풍랑특보가 발효돼 인적·물적 피해 발생의 위험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조업 중 안전관리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어업지도선 영덕누리호를 최일선에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어업인들이 안전하게 조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수시로 점검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강구면 주민들과 기관·단체들이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 속속 동참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온정의 훈기가 돌고 있다. 강구면이 나눔 캠페인에 자체 목표한 금액은 5,060만 원으로, 현재 캠페인이 절반쯤 지난 시점에서 67.3%에 해당하는 3,407만여 원이 모금되고 있다. 캠페인에 동참한 기관·단체는 강우회, 강구전문의용소방대, 오포2리 청년회, 오포3리 마을회, 강구면 이장협의회, 강구면 지역발전협의회, 하저리 마을회, 오포1리 마을 주민 등이다. 남희동 강구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웃을 사랑하는 배려와 나눔의 힘으로 함께 극복할 수 있음을 주민들께서 보여주시고 있다”며, “주민들의 소중한 성금이 지역사회가 더 나은 공동체로 나아가는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희망2025 나눔 캠페인은 이달 31일까지 영덕군 또는 읍·면 사무소를 통해 동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2025년 완전 개통한 동해선 철도를 축하하고 지역을 알리는 기회로 삼기 위해 영덕역사에서 홍보 행사를 펼쳤다. 새해 첫날 개통된 동해선 철도는 ITX-마음 열차가 오전 5시 28분 강릉을 출발해 영덕을 거쳐 포항까지 2시간 43분이 걸렸으며, 기존 노선인 강릉~삼척 구간은 약 1시간, 신규 노선인 삼척~영덕 구간은 150km 속도로 달려 1시간 18분이 걸렸다. 영덕군은 동해선 철도가 완전 개통됨에 따라 대도시인 부산·동대구와 연결되는 ITX-마음 열차가 하루 5회, 누리 열차가 하루 3회 경유해 지역의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지역의 관광산업이 더욱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새롭게 들어선 삼척~포항 구간 166.3km 중 영덕군에 포함된 역사가 5개소나 포진돼 있어 전국 10대 관광지로 손꼽히는 영덕군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평가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동해선 철도 완전 개통과 연계해 지역의 대중교통을 개선하고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개선된 교통 환경이 지역 관광과 경제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추진력 있게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광열 영덕군수가 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시무식에서 올해 6대 역점과제를 실현해 지방소멸을 막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룩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먼저 김 군수는 지난해를 돌아보며 △경북 제1호 ‘K-웰니스 도시’ 선정 △생활인구 2분기 도내 1위 △청년마을 유공 대통령 표창,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 경상북도 에너지 대상 등 수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환경부 생태관광지역 선정 △종합청렴도 평가 12년 만에 3등급 달성 등 두드러진 성과를 올렸다고 꼽았다. 그리고 이러한 결실은 임기 동안 204개 리의 경로당을 방문하고 ‘현장 소통의 날’을 개최하는 등 군민의 진솔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각 읍·면 이장회의에 참석해 지역 이슈를 적극적으로 소통한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친 결과라고 김 군수는 평했다. 이에 김 군수는 지난 2년가량의 축적된 실적과 어려운 국가재정 속에서도 우상향하고 있는 안정적인 지방재정을 바탕으로 군민의 신뢰에 부응하고 영덕의 도약을 일궈 내기 위해 미래 영덕을 위한 역점과제들을 착실히 추진하겠다고 힘 주어 말했다. 그 첫 번째로, 동해선 철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보건소가 만성질환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이 신규 대상자가 173% 증가한 수치를 달성하며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AI·IoT 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은 ‘오늘건강’ 앱과 블루투스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해 6개월간 보건소 건강전문가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452명의 어르신은 건강수치 개선율 수치에서 고혈압 조절률 94.2%, 당뇨병 조절률 88.1%를 달성해 만성질환 관리에 우수한 개선 효과를 보였으며, 서비스 만족도 또한 93%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어르신들의 영양학적 관리를 위해 ‘가을맞이 잡곡밥 먹기’, ‘고단백질식 아침밥 먹기’ 등 보건소 자체 건강 이벤트를 실시하고 어르신 디지털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연계해 스마트폰과 키오스크를 주제로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교실’을 2차례 시행키도 했다. 강종호 건강증진과장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향상하고 만성질환을 능숙하게 관리해 건강한 노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2025년 1월 1일부터 동해선 철도가 개통됨에 따라 효과적인 교통 연계를 위해 버스 노선 조정을 계획하고 있다. 동해선 철도는 부산 부전역과 대구 동대구역에서 출발해 포항, 영덕, 울진, 삼척, 동해, 강릉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ITX-마음 열차 5회, 누리로 열차 3회를 합쳐 하루 편도 8회가 운행된다. 이처럼 동해선 철도는 영남의 대도시와 경북·강원의 해안지역을 이어주는 교통의 편의를 제공해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영덕군은 동해선 철도와 농어촌 버스를 효율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일부 농어촌 버스 노선 조정을 계획하고 있으며, 철도 이용객의 편의를 증대하기 위해 조정 시기를 앞당기는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18일에 영덕~포항 간 동해선 열차의 중지로 인해, 운행했던 동해선 대체 버스는 오는 12월 31일을 끝으로 운행을 종료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동해선 철도의 개통은 지역의 교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북 영덕군 2025년 1월 1일자 인사(자세한 것은 아래 첨부문서 참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30일 ‘K-웰니스 도시’ 선정, 동해선 철도 개통 등 올해 이룬 성과를 중심으로 10대뉴스를 선정했다. 1. 영덕군, 생활인구 월평균 29만명 도내 1위 행안부에서 발표한 영덕군의 생활인구는 월평균 29만명으로 2024년 1분기 도내 2위, 2분기 도내 1위에 올랐다. 영덕군은 생활인구 개념이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지역에 특화된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새로운 성장을 이끌 신산업을 발굴하는 등 경기침체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온 힘을 다하고 있다. 2. 영덕군, 2024년 경북 제1호 ‘K-웰니스 도시’ 선정 영덕군이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인증하는 ‘K-웰니스 도시’에 2024년 경북 제1호로 선정됐다 ‘K-웰니스 도시’는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인 웰니스에 가장 적합한 대표 도시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영덕군은 군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보장하고, 관광과 산업을 아우르는 미래 발전비전으로 ‘대한민국 웰니스(치유ㆍ건강) 중심도시 영덕’을 선포하고, 혁신과 전략과제를 역동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3. 영덕군 국가지질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축산면 축산리 일원 642가구에 액화석유가스(LPG)를 공급할 배관망을 2026년까지 구축한다. 해당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사업’으로,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의 면단위 소재지 중심지역에 공동 LPG저장탱크와 배관망을 설치 및 구축하여 도시가스 수준의 연료 사용 환경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내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총 6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진행하며, 배관망을 포함하여 LPG 보일러, 가스계량기 설치 등을 지원한다. 기존 액화석유가스(LPG) 개별 공급과 다르게 LPG 저장탱크 및 배관망 방식의 집단공급이 이루어져, 기존 용기 대비 30~40%가량 연료비가 절감되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개별적으로 가스를 주문하던 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 등 가스 사용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열 군수는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 사업으로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 절감과 사용 편리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LPG 배관망 구축 등 군민들의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추진하여 에너지 불균형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로 정부가 다음 달 4일까지 7일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선포함에 따라 31일 오후 10시에 열리기로 한 ‘2025 도민화합 새해맞이 타종식’ 행사를 취소한다고 전했다. 영덕군은 30일 오전 간부회의를 통해 피해자를 애도하고 국민적인 정서에 부합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하기로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께 조의를 표하고 유가족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매년 많은 해맞이 방문객이 찾는 명소로 인파 밀집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내년 1월 1일 교통 및 안전 관리 인력 투입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읍 각계각층의 인사와 단체들이 이웃돕기 재원을 마련하고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진행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연이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먼저 영남의원의 예호열 원장은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200만 원을 기탁했다. 영남의원은 지역사회 의료복지에 앞장서고 있으며, 해마다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이어 영덕통기타동호회에서 100만 원, 영덕군 소형덤프협회와 영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각각 50만 원, 영덕읍 산불감시원 11명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십시일반 모은 성금 33만 원을 기탁했다. 박현규 영덕읍장은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나눔 실천이 지역 공동체 전체에 큰사랑이 되어 돌아올 것”이라며, “더 많은 사람이 나눔과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감사를 표했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으로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지역의 저소득층 및 복지기관에 전해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강구면 삼사리 주민들이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 300만 원을 모아 강구면에 기탁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삼사리 김종현 이장은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려는 마을 분들의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남희동 강구면장은 “함께하는 공동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신 삼사리 주민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 정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답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영덕읍 화천리에 있는 ㈜예원환경의 이용교 대표가 지난 26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성금 300만 원과 고향사랑 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용교 대표는 평소 영덕군 나눔봉사단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물품 지원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나눔을 실천해 오고 계신 이 대표님의 이웃사랑과 고향사랑에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답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