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건설폐기물 처리업체 대흥환경(대표 홍순연)는 6월 18일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남선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대흥환경은 건설폐기물 중간처리 및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로, 이번 산불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차마 외면할 수 없어 기부에 선뜻 동참했다고 밝혔다. 홍순연 대표은 “전례 없는 산불로 인해 피해 주민들의 고통이 심각하다”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기창 시장은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피해주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전했다. 이날 모금된 성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동시 행복금고를 통해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원불교 은혜심기운동본부(본부장 문수영)가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6월 17일 1억3,42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파스, 건강식품 등으로 이뤄져 선진이동주택에 입주한 이재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문수영 본부장은 “산불로 인해 삶의 기반을 잃은 이재민분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많이 힘드시겠지만, 희망을 잃지 마시길 바란다. 작은 정성이지만 일상 회복을 하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성금 기부에 이어 물품 기부로 또 한 번 마음을 보내주신 원불교 은혜심기운동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물품은 조속히 전달해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불교 은혜심기운동본부는 성금 기부, 국내외 봉사활동 등 재해․재난 구호 운동에 앞장서 사회적으로 모범이 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진행된 제5회 소방청장배 드론경진대회에서 2위를 수상했다. 이날 대회는 전국 14개팀이 출전했으며, 그 중 경북소방본부 대표로 김천소방서 소방장 장순호 대원과 포항북부소방서 소방교 장희재 대원이 참가했다. 경기 종목은 △주간 산악 실종자 수색 △야간 산악 실종자 수색 △화학물질 정보탐색 등 총 3개 종목으로 구성돼 센서드론(열화상, 서치라이트)과 FPV드론을 활용한 재난대응 능력과 실전 적용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대회를 위해 수고한 대원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재난현장에 드론을 적극 활용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6월 18일, 2층 소회의실에서 성주군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에 대비한 기관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성주군청, 성주경찰서, 성주군 보건소 등 11개 기관이 참여해 재난 초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협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재난 발생 가상 시나리오를 통해 ▲신속한 상황인지 ▲지휘체계 가동 ▲현장 통신 및 정보공유 절차 ▲자원투입 등의 흐름을 시뮬레이션해 보았으며, 경찰, 군부대, 의료‧보건 관계자들 간의 협조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현장 안전 확보와 이송 및 응급처치 과정 전반에 대해 훈련하고 기관 간 토의를 통해 개선할 점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기관들은“긴급구조통제단의 전체 흐름을 숙지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실제 현장과 유사하게 구성된 모의 상황에서는 상황전파와 보고 체계의 정확도 보완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성주소방서 관계자는“평상시 훈련을 통해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현실적인 협력과 정보공유를 연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도상훈련을 통해 긴급구조통제단의 실전 대응력을 더욱 강화했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6월 19일 문경경찰서 문희홀(회의실)에서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을 개최하고 지역 청소년들과의 본격적인 소통과 협업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정책자문단은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경찰정책 수립 및 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올해는 문경여자중학교 학생 12명을 자문단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도자기 체험을 비롯하여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보호정책, 사회적 약자 배려 방안 등에 대해 논의와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과 함께 기념품을 전달하며, 자문단의 역할과 활동 방향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청소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정책제안 간담회도 함께 진행되었다. 김말수 문경경찰서장은 “청소년이 직접 정책에 참여함으로써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청소년 관련 범죄 예방활동이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공원공단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정정권)는 지역사회 환경리더를 양성하고, 지역 주민의 공원관리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제2기 국립공원 시민대학’을 모집 ․ 운영한다. 올 들어 2회째를 맞이하는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시민대학은 6월 25일부터 7월 26일까지, 1개월간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14:00~16:00)에 해당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다양한 주제(10강좌/국립공원의 이해, 팔공산과 대구 문화 읽기, 현장 학습 등)를 강연 형식으로 운영된다. 대구광역시 주민으로 국립공원 자원봉사 활동에 지속적인 참여(매년 70시간 이상)를 희망하시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6월 11일부터 6월 22일까지이며, 접수는 우편, 이메일,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요강 및 수강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 내 ‘홍보미디어센트 > 뉴스·공지 > 공원별 알림 > 팔공산’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승록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제2기 국립공원 시민대학을 통해 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 용궁파출소장(경감 서창석)은 6월 18일 오후 2시 예천군 용궁 노인대학(제3기)에서 노인대학생 100여명(금년 입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최근 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및 노인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기존에 해오던 일방적인 강의 방식이 아닌 서 소장이 직접 작성한 PPT영상자료를 활용함으로써 노인대학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강의 중간에 넌센스 퀴즈를 내기도 하고,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면서 우승자에게는 작은 기념품을 선물햇다. 특히, 최근 예천지역에서 발생한 고액의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 사례를 중점적으로 설명하면서 대처요령까지 알려주었으며,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벨트 착용과 술을 드시고 운전을 하면 절대로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예천경찰서(서장 김기태)에서 시행하고 있는 지역주민들과 만나GO, 지역 내 치안상 문제점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소통하GO, 지역주민들의 범죄 불안 요인을 살피GO를 실천하는 공동체지역관서 ‘마을지킴이 안전순찰’을 홍보하면서 “예천경찰은 항상 주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6월 18일 국립경국대학교에서 경북 북부권의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지역 혁신을 위한 라이즈(RISE) 전략의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북 북부권 RISE 성과 창출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정태주 국립경국대학교 총장, 김상동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재단 대표이사, 박대현 경상북도RISE센터장, 이대원 안동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관련기관 관계자와 RISE 참여대학 사업단, 지역 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박대현 경상북도RISE센터장의 ‘경북형 RISE비전과 추진전략’발표를 시작으로, 임우택 국립경국대 RISE사업단장의 ‘경북 북부권 맞춤형 RISE 상생도약’발제가 이어졌다. 이후 권광택 위원장을 좌장으로 한 7인의 전문가 패널토론이 진행되며, 경북 북부권 지역 맞춤형 혁신전략과 협업 모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패널 토의에서는 ‘경북 북부권 RISE 성과 창출 전략’을 주제로, 지역 대학·산업·연구 기관 간 협력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RISE 연계 추진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6월 18일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역량강화 교육’ 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위촉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의 현장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시군별 공중위생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중위생 유공자 표창 수여, 주요 시책 및 공중위생관리법령 안내, 공중위생 관리업소 점검 요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는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앞으로 민·관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함과 동시에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지역 내 공중위생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한다. 경북도 내 공중위생업소는 숙박업 2,500여 개소, 목욕업 460여 개소, 이미용 1만 1,000여 개소 등 총 1만 6,000여 개소이며, 도지사가 위촉하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공무원인 공중위생감시원과 함께 공중위생업소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계몽과 각 시·군별 지역 내에서 업종별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윤성용 경상북도 보건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공중위생 담당 공무원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산림교육 전문가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도민들에게 숲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제13회 경북 숲해설 경연대회’를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포항시 철길숲 한터마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어울林, 헤아林, 기다林’이라는 주제 아래 숲과 사람, 지역이 함께 어우러지는 숲 문화 축제로 펼쳐진다. ‘경북 숲해설 경연대회’는 2013년부터 매년 열리는 경북의 대표적인 산림교육 경연 행사로, 숲해설가와 유아숲지도사 등 산림교육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쌓은 전문성과 창의성을 경연으로 선보이고, 참가자들이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경연을 넘어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현장 체험 활동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숲해설 및 유아숲교육 시연 경연,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는 숲놀이, 산림교육 체험부스, 숲속 사계절 사진 및 목공예품 전시, 탄소중립 실천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숲의 가치를 오감으로 느낄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숲속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도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숲을 접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는 2025년 한 해 동안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 등 산불 피해지역의 관광 회복을 위한 여행 독려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상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경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 ‘보이소TV’에서 이퀄리, 아싸라비아, 진짜하늬 크리에이터 등과 함께 제작하는 콘텐츠의 확장 프로젝트로, 피해를 본 경북 북부 5개 지역 관광 활성화와 일상 회복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모집 대상은 여행, 관광, 로컬 체험 분야에서 활동 중인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신청서, 콘텐츠 기획안, 기존 작업물을 제출해야 하고, 선정되면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기본 경비가 일부 지원되며, 완성된 콘텐츠는 보이소TV 등 경북도 공식 채널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임대성 경상북도 대변인은 “따뜻한 시선과 창의적인 콘텐츠가 산불 피해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선한 영향력에 동참할 크리에이터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유튜버 경북여행단 프로젝트’는 2025년 말까지 상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 공식 누리집과 유튜브·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6월 18일 전남 나주시 한전KPS 본사에서 한전KPS(사장 김홍연)와 원전 방사성폐기물 처리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공단의 방폐물 관리 전문성과 한전KPS의 발전설비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원전 방폐물 처리에 대한 실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측은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술 향상을 위한 정보 교류,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국내외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방사성폐기물 관리 현안 논의 및 협력 방향 조율을 위한 실무회의 운영 등에 합의했다. 공단은 한전KPS와 협력을 강화해 방폐물 처리 기술의 현장 적용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양 기관의 강점을 결합해 방폐물 관리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야심차게 준비한 경주엑스포대공원(이하 대공원) 시즌 콘텐츠 통합 브랜드 EXFE(EXPO+Festival)의 시작을 알리는 자전거 대행진 ‘EX-RIDE’를 6우러 19일 오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EX-RIDE’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와 보문관광단지 50주년이라는 경주의 역사적 전환점을 앞두고, 대공원이 문화·관광 콘텐츠의 허브로서 변화의 중심에 서 있음을 알리는 상징적인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는 대공원과 보문관광단지를 배경으로 펼쳐졌으며, 친환경 관광 수단으로서 자전거의 가치를 조명하고, 시민 참여형 콘텐츠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2024 파리 패럴림픽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김황태 선수를 선두로, 경주시 자전거연맹 김용관 회장 등 약 100여 명이 자전거 대열을 이루어, 약 10km 코스를 함께 달렸다. 이들은 대공원을 출발해 화백컨벤션센터(HICO), 공사 육부촌 사옥, 관광역사공원을 거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상징적인 여정을 통해 보문관광단지의 주요 관광 인프라를 연결했다. 6월은 UN이 지정한 ‘세계 자전거의 날(6월 3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6월 19일 경주 본사에서 아동복지시설 경주 성애원(원장 김가영)과 예비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예비자립준비청년은 만 18세 미만의 보호대상아동으로, 국가 차원의 지원은 점차 확대되고 있으나, 여전히 진로 설계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지원과 보호자 부재, 경험 부족으로 인해 사회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기초 지식 교육이 절실한 상황이다. 협약을 통해 공단은 지난해 협약을 체결한 대자원에 이어 경주 성애원과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프로그램인 Safe Klover를 운영한다. Safe Klover는 안전(Safe)하게 아이에서 어른으로 “클”수 있도록 “K”ORAD가 사랑(Love)과 관심을 보내는 의미로 세잎클로버의 꽃말인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행복’에서 착안했다. 공단은 올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정서적 고립감 해소를 위한 자립여행, 문화 체험행사, 금융·법률교육, 진로 · 취업 특강 등을 진행한다. 또한 사회공헌 ESG 협약을 체결한 iM뱅크와 자립준비청년들의 해외탐방 등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용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부이사장은 “경주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6월 18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9R 원정경기에서 0대 0으로 비기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지난 경기에 이어 이주현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백포는 최예훈, 박찬용, 김강산, 오인표가 구축했다. 중원에는 맹성웅과 이승원이 선발로 나섰다. 좌우 윙에는 김승섭과 원기종이 포진했다. 최전방에는 박상혁과 이동경이 선발 출전하여 골문을 노렸다. □ ‘2연승 의지’ 강력한 전방 압박, 0대 0 전반 마무리 김천상무는 2연승을 위해 경기 초반부터 강한 전방 압박으로 대전을 공략했다. 슈팅도 과감하게 시도하며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7분, 이동경과 이승원이 연속해서 슈팅을 때렸다. 이어 전반 13분, 오인표의 오버래핑에 이은 이동경의 마무리로 더욱 대전을 압박했다. 김천상무가 점점 점유율을 높이는 가운데, 승부수는 대전이 먼저 던졌다. 대전은 전반 32분, 2명의 선수를 교체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계속해서 양 팀은 몇 차례 공방을 주고받았지만, 이렇다 할 찬스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