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대식 국민의힘 대구 동구군위군을 국회의원 후보가 4·10 총선 사전투표일 5일~6일을 이틀 앞둔 3일 오전 10시 군위전통시장을 찾아 군위군 시·군 의원들과 함께 합동유세에 나섰다. 이날 강대식 후보는 “이번 선거는 ‘민생을 챙기는 국민의힘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이재명과 조국 같은 범죄연대 세력들을 선택’할 것인가의 문제”라며, “동료시민 여러분들의 지지 받아 압도적 총선 승리를 이룬다면, 국민의힘이 원내 1당을 차지하여 현재의 여소야대 국면을 바꿀수 있고, 국정을 뒷받침할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 대구 도심 국군부대 통합 이전을 통한 군위 밀리터리타운 조성 등 굵직한 지역 현안 공약 등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적임자 강대식을 지지해주실 것이라 믿는다.”며 “4월 5일 금요일부터 4월 6일 토요일 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에 꼭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박창석 대구시의원,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 및 서대식 부의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김영숙, 장철식, 최규종 현직 군위군 의원 전원이 참석하여 압도적인 지지세를 보여줬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허소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KBS 토론회에서 국민의힘 김기웅 후보, 무소속 도태우 후보와 윤석열 정부에 대한 평가, 기후위기 대책, 중구남구의 발전방안을 놓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허소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윤석열 정부의 민생파탄과 경제폭망에 대해 매서운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기후위기 주도권 토론에서는 “윤석열 정부가 세계적인 추세인 RE100 캠페인을 전혀 준비하지 못해 수출로 먹고 사는 우리 기업의 경쟁력이 위험해지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했다. 또, 허소 후보는 문재인 정부 시기 탈원전을 했다는 김기웅 후보의 질문에 대해 “문재인 정부는 가동 기간이 지난 원자로의 발전을 중단하고 새로운 원자력 발전소를 짓지 않아 장기적으로 원자력 발전의 비중을 낮추는 정책을 펴 갔다.”며 “이는 세계적인 흐름에 맞는 적합한 정책이었다.”고 반론을 폈다. 허소 후보는 마무리 발언에서 “자랑스러운 도시, 대구 중구 남구의 미래를 지역을 전혀 모르는 낙하산 후보, 극단적인 망언을 일삼는 몰상식한 후보에게 맡길 수 없다.”며 “자랑스러운 3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4월 2일 오후 대구를 찾아 수성구갑 강민구 후보 지원유세와 동성로 대백앞 집중 유세에 참여했다. 김부겸 선대위원장은 신매광장 입구와 만촌이마트 앞에서 시민들을 만나 “언제까지 경쟁 없는 정치가 대구를 이렇게 자꾸 가라앉게 하지 않느냐 그것 좀 바꿔주십사.”라고 말했으며, 또, “전국적으로 지금 윤석열 정부 심판하자는 분위기가 이렇게 많이 확산된 데는 이유가 있다.”며 대구에서도 심판론의 열기가 느껴진다고 밝혔다. 이어, 대백앞 집중유세장에서는 “전체적으로는 조금 이제 심판론 분위기가 워낙 열기가 뜨거워서 해볼 만하다. 언론에서 이야기하듯이 뭐 200석 이런 건 다 이건 믿으시면 안 되고 전체적으로 야권이 해볼 만한 분위기로 지금 올라간 건 사실이다.”며 대구도 조금 추격 중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부겸 선대위원장은 허소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의 유세차량에 올라 “세상이 조금씩 조금씩 변하고 있다. 바뀌고 있다고 하지만 우리 대구 정치는 왜 이래 오랫동안 안 바뀝니까? 조금만 좀 한번 바꾸면 잘 될 건데. 우리후보들 정말 한 분 한 분 다 실력이 있다.”며 대구 정치의 변화를 주문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대구시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불법 현수막 57매를 게시한 혐의로 A씨, B씨를 지난 1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기간 마지막날인 3월 22일 오전 대구 ○○구 일원에 불법 현수막이 다수 발견되었으며, 선관위는 위반자를 적발하기 위해 불법 현수막 게시 장소 주변 CCTV를 분석하여 이동 동선을 파악한 후 이동 동선 주변 도로 방범용 CCTV를 세밀히 분석하여 추적한 결과 혐의자 A씨, B씨를 특정했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90조(시설물설치 등의 금지) 제1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일 전 120일부터 선거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하여 현수막을 게시할 수 없고, 제254조(선거운동기간위반죄) 제2항에 따르면 선거운동기간 전에 선전시설물 등을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국회의원선거일이 임박해짐에 따라 선거의 공정을 해하고 후보자간의 공정한 경쟁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속역량을 집중하여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4월 한 달간 치매 예방과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한마음 치매 극복 온라인 걷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고 치매 극복을 기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많은 주민에게 치매 예방 정보를 홍보하고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온라인으로 4월 한 달 동안 진행된다. 서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걷기 어플 ‘워크온’과 서구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 후 참여할 수 있다. 4월 한 달간 20만 보 걷는 ‘걸음 수 모아모아 치매 극복 챌린지’, 감삼못 치매기억공원 내 치매 정보 안내판을 보며 걷는 ‘기억따라 길따라 걷기 챌린지’, ‘치매 바로 알기! 퀴즈 풀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챌린지 목표 달성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상품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중 서구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의 1:1 대화창으로 온라인 치매 상담실을 운영하여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서구 주민들이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로 건강도 챙기고, 감삼못 치매기억공원도 둘러보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행정안전부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대구시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6,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지방재정 집행평가는 매년 공공분야의 신속한 재정지출을 통해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예산집행 관리로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평가제도다. 행안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재원조달방식, 사업유형 등 재정 운용 구조가 유사한 그룹별(광역, 기초지자체)로 신속집행 실적, 소비투자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달성군은 전국적인 지방세‧교부세 세입 감소 등 어려운 재정집행 여건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인 재정집행을 위해 예산편성 단계부터 집행계획을 반영하고 재정집행 보고회 등을 통해 집행현황을 꼼꼼하게 점검‧관리하는 등 각고의 노력과 집중력을 발휘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도 효율적인 예산 계획 수립과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해 민생경제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2023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다문화학생의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학교생활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어집중배움과정’과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어집중배움과정은 다문화학생들의 공교육 적응력과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기 위한 집중교육 프로그램으로, 최근 6개월 내 입국한 중도입국 및 외국인 학생(초ㆍ중ㆍ고)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내용은 개정 한국어(KSL) 교육과정, 한국문화 이해 등이며, 운영방법은 학생이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 방문해 교육에 참여하는 센터형(최대 20일)과 한국어강사가 학교에 방문해 집중 교육을 하는 방문형(최대 60일) 등 2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은 한국어강사가 해당 학교를 방문해 1~3명의 학생과 진행하는 맞춤형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중도입국 학생, 외국인 학생, 국내 출생 다문화 학생 중 한국어 의사소통능력이 낮은 유ㆍ초ㆍ중ㆍ고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내용은 개정 한국어(KSL) 교육과정, 한국문화 이해 등이며, 내년 2월까지 총 60~90시간 운영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다문화학생 맞춤형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일 달서구 홍보대사인 거대 원시인 조형물 '이만옹'에게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며 4월 10일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달서구청 선거관리관 등 선거종사자와 이만옹 홍보대사가 함께 공정한 선거업무 추진 다짐과 투표참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만옹은 달서구가 지닌 이만 년의 역사를 상징하는 조형물로, 지난 2월 27일 달서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달서구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이만옹을 상징화하고 달서구의 역사와 문화가 널리 알려지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주민들에게 투표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이만옹에게 주민등록증을 발급했다. 이만옹은 2018년 2월 27일에 준공돼 올해로 6돌을 맞이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만옹을 통해 주민들이 투표의 가치를 다시금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대구시 구․군 안전 시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구·군의 안전에 대한 의지와 재난 발생 대비 상황, 안전점검 활동 등 전반적인 안전시책 추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생활밀착형 안전시책 추진, 비상대비역량강화, 시설물의 선제적 안전관리, 재난대응 역량강화, 중대재해예방 역량강화 등 5개 분야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통합관리 모델 구축사업’ 선정으로 생활밀착형 안전시책 추진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노력한 점과 CCTV 증설, 초례산 등산로 비상구급함 정비로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4월 1일 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3일까지 각급 학교를 통해 모니터단을 모집했으며, 유치원 1명, 초등학교 22명, 중학교 13명, 고등학교 13명, 특수학교 1명 등 학생 성장단계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총 50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모니터단은 학교급식 시설 견학 및 시식 참여, 급식 정책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 및 의견제시, 학교급식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등 다양한 정책 의견 수렴과 정보공유 활동을 2025년 2월까지 수행한다. 대구시교육청은 모니터단 활동 결과를 분석하여 학교급식 우수사례는 전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고, 우수 제안 사항은 충분한 검토를 거쳐 학교급식계획 수립 시 반영할 계획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학생, 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허소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후 첫 번째 일요일인 3월 31일 오후 7시 30분 구 중앙파출소 앞 광장에서 이탄희 의원과 함께 첫 집중유세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지원 유세에 나선 이탄희 의원은 '대파 값 논란'과 관련해서 "대파 한단 가격 논란 자체도 터무니없는데, 더 부끄럽고 속상한 것은 매일 가족을 위해 장 보는 시민 심정을 대통령이 모른다는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평범한 국민 삶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라고 매섭게 지적했다. 이탄희 의원은 "대구시민 살림살이가 이렇게 힘든데도 윤석열 정부와 집권 여당 국민의힘이 이 경제 위기를 수습할 능력이 있느냐."며 "심지어 대구에서도 '대통령이 잘한다'는 여론이 절반이 안 된다. 모든 국민이 이렇게 능력이 없다고 평가하는 정부가 역대에 있었냐."고 비판했다. 이어, "사람과 경제를 죽이는 정치인 말고, 사람을 살리고 경제를 키우는 정치인을 대구에서도 키워야 한다."면서 "4월 10일 대구에서 허소 후보를 압도적인 표로 몰아줘서, 경제를 살리고 사람을 살리는 정치인으로 교체해 달라."고 호소했다. 허소 후보는 “부인의 범죄 의혹에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29일 공식 유튜브 채널 ‘전국달성자랑'에 약 40초 분량의 파묘 패러디 영상을 공개했다. 파묘의 예고편 형식을 본떠 이달 13일부터 이틀간 열릴 비슬산 참꽃 문화제를 홍보하는 내용이다. 영상에는 군청 기획예산실, 교통과 등 다양한 부서의 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영화 속 이화림(김고은 배우), 김상덕(최민식 배우) 등으로 변신해 열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여기에 안개가 짙게 내려앉은 비슬산 참꽃군락지의 풍경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한다. 이화림이 굿을 하는 장면에 사용된 것과 유사한 한복, 오방기 등 섬세한 소품도 눈에 띈다. 달성군청 관계자는 “여러 세대에게 인기 있는 대중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참신한 홍보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달성군의 정책소식, 여행정보, 문화행사 등을 시민들께 쉽고 재밌게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28회 비슬산 참꽃문화제는 이달 13일~14일 비슬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리며, 축하공연과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채워지며, 비슬산 참꽃군락지의 개화 상황 실시간 생중계 영상은 4월 5일~23일 달성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보건소는 4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모바일 걷기앱(워크온)을 활용한 ‘일상 속 소소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 주민 및 관내 소재지 사업체 직장인 중 스마트폰을 소지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설치한 뒤 대구 남구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일상 속 소소한 걷기 챌린지)에 가입 후 참여하면 된다. 걷기 챌린지 목표 걸음 수는 참여 기간 1달 내 15만보 달성이며, 1일 최대 7,500보까지만 인정된다. 차수별 걷기 챌린지 종료 후 목표 달성 참여자 중 100명을 무작위 추첨하여 모바일상품권(5,000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걷기 운동은 비만 예방관리, 만성질환 예방 등의 장점이 많으니 이번 챌린지를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4월 12일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4년 Dalseo 글로벌 취업콘서트’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청년들이 해외취업 성공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Google, MICROSOFT, STARBUCKS, ASML, NIKE, TOYOTA, Tokyo Electron, HP, IBM, 3M, J&J등 글로벌 기업의 전·현직자들이 참여한다. 취업콘서트는 지역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들에게 글로벌 기업 면접 특강과 실질적인 모의면접을 제공해 청년들의 해외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취업 준비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달서구는 그동안 글로벌 기업 맞춤형 연수프로그램인 해외취업캠프와 청년 K-Move스쿨 지원사업을 운영했다. 일본과 호주,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국가의 취업을 지속적으로 연계해 총 71명이 해외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1년부터 온라인으로 글로벌 기업 취업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해외취업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왔다. 이번 글로벌 취업콘서트를 통해 달서구는 글로벌 기업 전현직자의 현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대구광역시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역 및 산업의 특성에 맞는 양질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대구경영자총협회가 수행하는 ‘대구지역 맞춤형 근로환경개선사업’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범위의 확대와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에 따라 기업의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하여 사업주의 경영상 부담을 덜어주고 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고용률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대구에 본사 또는 주 공장을 두고 있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제조업종의 중소, 중견기업으로 사업공고일로부터 정규직을 1명 이상 채용하고 노후된 시설의 환경 개선을 희망하는 기업이다. 대구지역의 총 11개 기업에 지원할 예정이며, 서구 7개 기업에 우선 지원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후생시설 및 작업장 안전 관련 시설 개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노후화된 기업 환경을 개선하여 기업의 경쟁력 확보로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