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은 지난 11일 전 직원과 함께 어울아트센터 야외공원에서 새봄맞이 꽃식물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식재한 식물는 팬지, 페츄니아, 가자니아, 리빙스턴데이지로 1천 500분으로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정숙 대표이사는 “매년 새봄을 맞아 어울아트센터 야외공원에서는 꽃식물 심기를 진행할 계획이다.”며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을 행복북구문화재단이 앞장서서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행복북구문화재단은 올해 1월, ESG 경영 실천을 선포하고 각종 공연과 전시에 사용되는 인쇄물과 종이 문서를 최소화하고, 재생지 사용, 친환경 배너 게시 등을 친환경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황영헌 개혁신당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월 13일 지역주민의 의견을 무시한 채 졸속과 독단으로 결정된 매천시장 이전을 원점에서 재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2023년 3월 연간 거래금액 1조 원 규모인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매천시장)의 달성군 하빈면 이전을 일방적 발표해 주민의 격렬한 반대에 부딪혔다. 당시 지역단체연합에서는 지역주민의 반대여론을 무시한 대구시와 이를 저지 못한 지역선출직을 질타하는 현수막을 북구지역 곳곳에 내걸었다. 황영헌 예비후보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및 최근 부동산 경기 하락과 건축비 급등 등 이전과 관련한 환경의 변화를 고려해, 시기와 방법 등을 재검토해야 하며, 매천시장 이전은 지역경제 붕괴, 일자리 감소, 부동산 폭락 등 주민고통을 야기하지만 결정과정에 주민의사가 전혀 반영되지 않았으며, 이전에 따른 피해 보상책과 후적지 활용 계획 등을 제시함으로써 주민을 설득하는 과정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전으로 인해 사업 및 주거환경 등 많은 변화를 겪어야할 시장 구성원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마땅히 시장 구성원에게 이전지의 사업 인프라 및 주거대책 등에 대한 구체적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12일 도태우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공천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도태우 예비후보의 입장문이 진정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공관위가 회의를 거듭하는 동안 도태우 예비후보는 자신의 SNS에 입장문을 발표했다. 도태우 예비후보는 “먼저 국민 여러분과 당의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드린다. 저는 지난 며칠간 혹독한 시련을 거치며 과거의 미숙한 생각과 표현을 깊이 반성하고 바로 잡았다.”면서 “국민의힘은 정강에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명시한 자유민주주의정당이다. 저는 자유민주주의를 이룩하고자 한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존중하고, 이어받겠다. 앞으로 정치 활동을 하는 가운데 5.18민주화운동의 자유민주주의 수호 정신을 가슴깊이 새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5년 전 저의 개인적인 발언이 여러 미숙함으로 당의 정신을 충분히 담아내지 못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물의를 빚어 거듭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당원 및 후보로서 5.18민주화운동 헌법 전문 수록에 대한 당의 입장을 전적으로 존중하며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는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3월 12일 동덕초등학교(교장 김영례)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부경찰서(서장 김기대), 녹색어머니회(회장 윤희영), 동덕초 교사, 동덕초 전교어린이회장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을 맞아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했으며,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학교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을 계도하는 등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운동을 전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린이 보호를 위한 정기적인 캠페인을 진행하고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 사업 등 교통약자 맞춤형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중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보건소는 3월 12일 북구청소년회관 아트홀에서 ‘이웃 건강나눔 활동가’ 위촉 및 건강나눔 실천을 다짐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건강협의체 위원 86명을 대상으로 이웃 건강나눔 활동을 위한 건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발대식을 개최햇다. 주민건강협의체는 주민 가까이에서 건강 취약계층과 신뢰관계가 형성되어 있는 가정북구재가노인돌봄센터 생활지원사 80명과 관문동 우리마을교육나눔위원 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23년 산격1동, 관문동을 중심으로 실시한 건강나눔 활동을 2024년에는 고성동, 칠성동, 침산1·2·3동, 노원동으로 확대하여 총 8개 동에 주민주도형 이웃 건강나눔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교육은 (1차) 어르신 허약예방 및 건강관리법을 시작으로 (2차) 생명지킴이 및 치매파트너 교육, (3차) 통증케어를 위한 재활 스트레칭 등의 내용으로 주민건강협의체의 건강역량을 강화하고, 4월부터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낙상예방운동, 치매예방체조, 건강생활실천교육 등 주민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웃 건강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이웃 건강나눔 활동가가 어르신들의 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추경호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이 3월 12일 오후 2시 서성수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이하 KWCC) 신임 회장을 만나 달성군을 물산업 거점 도시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4일 KWCC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된 서성수 회장(한국유체기술(주) 대표이사)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이하 물클) 입주기업 38개사, 연구시설 입주기업 26개사, 회원사 생산품 등의 수요기업으로 구성된 특별회원 9개사 등 총 74개 회원사를 대표해 추경호 의원에게 물클 발전과 기업 지원을 위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추경호 의원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21세기 블루골드 시대를 맞아 물산업을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국가 전략의 일환”이라며, “이를 위해 지난 2018년 물산업진흥법 제정, 2020년 물기술인증원 국가 출연 근거 마련은 물론 물산업 유체성능시험센터 건립, 낙동강물환경연구소 및 수질오염방재센터 유치 등 많은 일을 해왔다. 서성수 회장이 건의한 환경부 산하 6개 기관에 분산된 물산업 지원업무를 통합해 물산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한국물산업진흥원(가칭)’ 설립 등 국가물산업클러스터가 제2의 도약·발전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중 1등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인 안전역량을 진단하고 2015년부터 매년 교통사고, 화재, 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6개 항목을 각 지표에 따라 분석해 지역별 안전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달성군은 총 6개의 분야 중 9년 연속 3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에서 1등급을 받았으며, 6개 분야 평균 2등급을 받아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유지했다. 이는 전국 82개 군 단위 중 1위로 가장 우수하며, 대구 9개 구․군 중 1위, 전국 226개소(시․구․군) 중 상위 4%로 전국 최상위 수준으로 달성군은 전국에서 최우수 수준의 안전한 도시임을 또다시 입증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이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한 도시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 앞으로 더욱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살기 좋은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최근 대구시 주관 자연재난 관리실태평가 우수기관 선정, 재해예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보건소(소장 이명자)는 3월 11일부터 3월 22일까지 ‘고고당 건강교실’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고혈압‧고지혈증‧당뇨 등 만성질환자 또는 관심이 있는 남구 주민이며, 참여 신청은 보건소 건강관리실 방문 또는 전화 접수로 가능하다. 이번 고고당 건강 교실은 주민들에게 만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건강 지식을 교육하고 건강 생활 습관 실천 형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4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 교육으로 운영된다. 매회 교육 전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을 시작으로 간호사‧영양사‧운동지도사 등 전문인력이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바로 알기, 당뇨 바로 알기 및 음주 예방 교육, 만성 질환자의 금연의 중요성, 만성질환자의 식사요법 및 영양교육, 만성질환자의 구강 관리 교육과 함께 신체활동 프로그램인 건강 체조 교실도 운영하여 만성질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명자 남구 보건소장은 “만성질환은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한 예방과 관리가 중요한 만큼 많은 주민들이 ‘고고당 건강 교실’에 참여하여 건강행태 개선에 도움을 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4년 인공지능ㆍ정보교육 중심학교’를 47교 선정하여 인공지능(AI)과 정보교육 지원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인공지능ㆍ정보교육 중심학교’는 디지털 통합시대를 대비하여 인공지능과 정보 교과 수업을 확대하고, 교육과정 기반의 다양한 협업과 프로젝트 학습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적용하여 학생들이 인공지능ㆍ디지털 소양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이다. 인공지능ㆍ정보교육 중심학교는 유휴 교실 등을 활용하여 타 교과 융합, 인공지능 탐구 활동 등이 가능한 디지털 공간을 구축하는 디지털탐구실 구축학교와 학교별 여건을 고려하여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교과 융합형 인공지능 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인공지능 교육활동 모델학교 등 2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예산 11억 4천6백만 원을 편성해 디지털탐구실 구축학교 8교에 유휴 교실 규모, 교육과정 편성ㆍ운영에 따라 교당 5천만 원에서 최대 9천4백만 원까지, 인공지능 교육활동 모델학교 39교에는 운영과제에 따라 교당 1천만 원에서 최대 1천2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인공지능ㆍ정보교육 중심학교의 주요 운영 과제는 교육공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올해 6억 4천만 원의 예산을 증액한 총사업비 약 72억 원으로 지역자활센터 일자리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달서구는 대구 지자체 중 유일하게 2개의 지역자활센터가 권역별로 구축돼 있다. 자활사업으로 2019년도 대통령상, 2022년도 국무총리상 수상 등 규모뿐 아니라 사업 성과에서도 저력을 자랑한다. 현재 2개 지역자활센터에서 총 35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약 380여 명이 일자리에 참여 중이다. 월배권을 관할하는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는 올해 1월 기존의 세차사업단을 매장형으로 변경해 3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신규 일자리로 친환경 다회용기세척사업단 개설을 준비 중이다. 다회용기세척사업단 운영으로 환경문제와 일자리 창출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달인의 찜닭 1호 용산점에 이어 작년에 개소한 달인의 찜닭 2호 월성점은 월 매출이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로 자활사업단의 성공사례가 되고 있다. 이 밖에 청소업체, 목공예, 봉제, 소품제작 등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단을 운영 중에 있다. 성서권을 관할하는 달서지역자활센터는 특색 있는 디저트 메뉴 개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500세대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최고다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아파트를 이달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서구의 아파트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신축아파트 입주가 증가함에 따라 입주민이 중심이 되어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잘 돌볼 수 있는 건강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아파트는 주민 5명 내외의 건강위원회를 구성하여 공동체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보건소에서는 아파트 공유공간에서 가족과 이웃이 함께 할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건강교육, 찾아가는 건강홍보관,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지원 등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도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파트에서는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생활터 내에서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확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살고 싶은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2023년 시-구·군 협력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14억3천6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시-구·군 협력증진사업’은 대구시가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대구시와 구·군의 공동협력이 필요한 사업을 정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2023년 평가에서는 10개의 개별사업 분야와 중앙정부 주관 2개 대외평가 협력도 분야, 시정업무 협조 분야 등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대구 동구는 취약계층 발굴과 안전 위해요소 신속 대응을 위한 안전협의체 구성으로 민간주도형 재난대응 모델을 구축한 ‘재난제로 안전도시 조성’ 사업과 한전 및 공인중개사협회 등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MOU를 체결한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사업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청렴 다짐 챌린지, 구청장과의 청렴 담론회, 청렴퀴즈쇼 1대100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렴 문화 확립에 기여한 ‘청렴도시 만들기’ 사업 부문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2024년에도 주민의 생활과 직결된 역점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낙영 경주시장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이 지난 8일 경주의 한 한식당에서 조찬 회동을 갖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지역균형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출범한 대통령 소속 자문위원회로 위원장은 장관급이다. 이날 조찬 회동은 주 시장이 30년 전부터 쌓아온 우 위원장과의 친분으로 성사됐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시가 추진 중인 교육발전특구, 문화특구, 기회발전특구 등 지역현안 사업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주 시장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심의·의결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과 관련, 경주시가 경주만의 특화된 교육 개혁안을 발굴하기 위해 가용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 지역 내 4년제 대학 3곳 등 대학 4곳과 국제통상마이스터고, 디자인고, 보건고 등 다양한 특성화·특목고가 있다는 지역 특성을 잘 살려 향후 본격화 될 문무대왕과학연구소, SMR국가산단, 혁신원자력산업 등 지역 대표 산업과 연계한 ‘경주형 교육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지자체는 3년 간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특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오는 3월 15일부터 16일까지 논공 위천 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주최/주관 : 대한파크골프협회/대구시파크골프협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대회가 열리는 논공 위천 파크골프장은 2023년 4월 논공읍 위천리 648번지 일원 59,900㎡에 3억 2천만 원을 투입해 18홀 규모로 개장했다. 올해 부대시설 설치 등 추가 공사를 거쳐 36홀로 확장 조성하여 파크골프 마니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파크골프장은 지난 4일 사단법인 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공인인증구장 승인을 받아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대구시에서는 2번째로 이뤄진 공인인증구장 승인이다. 또 39개 클럽, 회원 1천50명 등 연간 이용 인원이 7만 9천여 명에 달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달성군은 논공 위천 파크골프장을 포함해 총 8개의 파크골프장(180홀)을 조성ㆍ운영 중이다. 이용 규모는 268개 클럽, 회원 6천 503명, 일 이용객 2천85명, 연간 이용인원 46만 2천여 명에 이른다. 명실상부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메카로서,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의회(의장 이충도)는 지난 3월 8일 오후 2시 남구시니어클럽에서 어르신 일자리 혁신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강민욱 의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지역의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및 수행기관 그리고 지자체가 함께 모여 노인인구 증대에 따른 문제인식과 대안책 마련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강민욱 의원은 ‘대구광역시 남구, 노인일자리를 말하다’를 주제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최해용 본부장과 남구시니어클럽 김석진 실장은 ‘노인일자리 신규사업 개발 및 확산’과 ‘노인일자리사업의 운영방향’이라는 주제를 통해 일하는 활기찬 노년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강민욱 의원은 대구광역시 남구 인구구조와 노인일자리 확대의 필요성과 노인일자리 선순화 사례를 통해 안전하고 생활력 있는 노후, 커뮤니티 구축, 고독사 및 치매 예방 등 노인일자리, 미래의 남구를 내다보는 정책을 제안했다. 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최해용 본부장은 사회적 현안을 해소하는 신노년세대 맞춤형 노인일자리 사업서비스형 선도모델을 제시했으며, 남구시니어클럽 김석진 실장은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전략을 통해 다양한 노인 적합형 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