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오는 6.13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울릉군은 지난 22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엄정한 정치적 중립과 공정선거 추진을 위한 공무원 선거중립 결의대회 및 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는 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산하 직원들이 선거중립 의무를 준수하고 업무 추진 시 공직선거법을 위반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결의문 낭독 및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결의문에는 공무원의 지위를 이용한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업적 홍보 및 선거 기획 참여 금지, 인터넷·SNS를 이용한 선거운동 금지, 공직선거법 준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결의대회 후에는 울릉군선거관리위원회 이종민 사무과장이 공직선거법 주요 제한·금지사항 등 주요 위반 사례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며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배석오 기획감사실장은 “공직을 수행한다는 소명 의식을 분명이 갖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 직원에게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가 최근 청년실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글로벌 취업 확대 지원에 나섰다. 이에 금오공과대학교는 지난 22일 교내 공동실험실습관 회의실에서 한·일 청년취업 교류 확대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오공대 취업지원본부 주관,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주최한 이날 간담회는 일본의 고도인재 육성기관 시찰단이 금오공대를 방문하며 마련됐다. 일본 후쿠오카현 중소기업진흥센터와 후쿠오카현 소재 중소기업 8개사의 대표이사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일본 시찰단은 2박3일 간의 일정으로 지역 대학 및 산단공 대경본부 관계자들과 함께 한·일간 인재 교류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찰단들은 간담회 후에는 금오공대 취업지원본부(본부장 윤성호)를 방문해 국외 현장실습 추진 결과에 대해 공유하며 취업 관련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금오공대는 지난해 일본 후쿠오카현 소재 기업에서 현장실습을 실시한 8명의 학생 중 신소재공학부 최준호 학생 등 2명이 취업을 확정한 바 있으며,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재학생 15명이 이번 간담회에 참석해 일본 기업 관계자들과 채용연계형 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이 차량보다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으로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홍보 강화에 나섰다. 경북지방경찰청은 기존 차량 우선 교통문화에서 탈피,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3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기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기간동안 교통사고 다발지점과 보행자 왕래가 많은 곳에 홍보현수막을 게첩하고 운전자의 경각심 제고를 위한 포스터를 부착하는 한편, 지자체, 교통관계기관 등과 함께 캠페인 등을 개최하고 교통순찰차와 싸이카에 홍보용 삼각 깃발을 부착하는 등 가시적인 홍보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SNS 등 온라인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통 정보를 상시 제공하는 등 생활 속 밀착형 홍보활동도 실시한다. 또 봄 행락철을 앞두고 화물차, 농기계 사고예방을 위해 야간 반사지를 집중 배부하여 시인성을 제고하고 일몰시간대 노인 보행자 태워주기 운동을 전개하여 노인 사고 예방에 집중하며, 운전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이동식 무인단속 장비와 캠코더 장비를 적극 활용하여 사고요인행위를 근절 할 예정이다. 특히 유치원이나 마을회관 등을 방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응규 김천시장 예비후보는 송언석 김천시당협위원장이 지난 22일 자신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하여 오는 6.13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지며 격려했다 밝혔다. 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에 따르면 송 위원장은 이날 선거사무소를 방문하여 자리에 함께한 당원들과 김 예비후보에게 “함께 하신 김 예비후보 지지자들의 표정들을 보니 필승에 대한 확신이 느껴진다.”고 격려한 뒤 “자유한국당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응규 김천시장 예비후보는 “송 위원장과 함께 자유한국당의 승리를 위해 앞만 보고 힘 있게 전진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자유한국당 김천시장 경선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토론회가 이뤄져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한 것”으로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고로면 화수리 통합정수장 설치 공사를 완공함에 따라 앞으로는 군민들에게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됐다. 군위군은 지난 22일 ‘2018년 세계물의 날’을 맞아 고로면 화수리 통합정수장에서 통수식을 개최했다. 군은 기존 정수장 시설의 노후화와 정수처리 시설의 능력 저하, 상수도 시설 용량부족 등으로 관내 전 지역에 수돗물을 원활히 공급하지 못했다. 이에 군은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상수도를 확장 공급하기 위해 고로면 화수리에 통합정수장을 조성하는 공사를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해 왔다. 그동안 254여억원 예산으로 일일 취수량 9,450톤, 정수량 9,000톤의 취·정수시설을 설치 1단계 공사를 완료했다. 추후 110여억원 사업비를 추가 투자 2020년까지 군위군 통합정수장 설치를 준공 할 예정이다. 이날 통수식은 올 9월까지 진행되는 종합시운전을 위한 첫 단계로 마련됐다. 군은 이후 침전지와 고속여과지에 물을 담수시켜 원수에 포함된 이물질을 제거하고 정수처리를 거쳐 정수지로 보내는 과정을 6개월 동안 반복 시운전한다. 이 과정에서 구조물의 누수점검과 각종 기자재, 밸브작동 및 이상 유무를 점검하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상주시장으로 출마를 선언한 성백영 상주시장 예비후보가 오는 27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를 개소한다. 성 예비후보는 이번 6.13지방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지기 위해 상주시 중앙로 173(서문동 130-9) 2층(상주초등학교 옆)에 사무실을 마련했으며,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성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그동안 상주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을 누비며 청취한 다양한 의견들을 취합하여 만든 상주발전에 관한 정책에 대해서도 발표할 예정이다. 성 예비후보는 “지난 지방선거 패배 후 시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다양한 상주의 문제점에 대하여 많이 연구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꼭 필승하여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면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 주길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22일 자신의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행복교육 정책기획단’ 발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선거 관계자에 따르면 ‘행복교육 정책기획단’은 경북교육의 경쟁력 강화 및 미래성장 동력은 물론, 교육의 새로운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발족됐다. 정책기획단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CEO형 교육전문가라는 새로운 전문가 유형을 창조해낸 안 예비후보의 교육 가치관과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미래 경북교육 개선방안에 적합한 정책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김윤순 전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하여 5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안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자신의 공약인 5대 교육 비전과 8대 중점 시책을 더욱 더 발전시키고 보완하여 교육 전문가적 시각으로 국가교육정책과 각 시도교육청의 교육정책이나 공약 이행 성과를 분석하고 각급 학교와 각 교육주체에 맞는 분과위원회를 설치하여 맞춤형 정책을 개발함으로써, 미래 경북교육을 위한 맞춤형 공약을 개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안 예비후보는 “자신은 경북교육을 변화시킬 수 있는 젊은 후보로서 경북교육의 변화와 쇄신을 통해 반드시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을 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월성원자력본부의 월성2호기(가압중수로형·70만㎾)가 주요설비 정비를 위해 22일부터 발전을 정지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월성2호기(가압중수로형·70만㎾)가 주요설비의 정비를 위해 22일 오후 4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64일간의 제17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월성2호기는 지난 2009년 9월부터 2018년 3월까지 2,894일 동안 고장정지 없이 국내 최초로 7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해 안전성과 운영 기술능력을 입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기기점검, 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정기검사를 시행한 후 오는 5월 25일경 발전을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나눔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22일 경주시 서면 건천3리경로당의 노후화된 시설에 대한 보수 공사를 완료하고 ‘행복나래 집수리’ 헌정식을 가졌다. ‘행복나래 집수리’ 사업은 저소득층 가정 및 복지시설을 선정, 주거환경을 개선해 줌으로써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그동안 한수원은 약 2주에 걸쳐 건천3리경로당의 내장 공사와 화장실 공사, 전기판넬, 단열 공사 등을 진행했으며, 이날 헌정식에는 한수원 임직원과 한국해비타트 관계자, 마을 어르신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최경복 건천3리 이장은 “경로당이 오래 되어 낡고 냄새나서 무척 불편했는데, 한수원에서 깨끗하게 수리해줘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고맙다.”고 말했다. 전영택 한수원 사장직무대행은 “행복나래 집수리 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수원은 2016년부터 해비타트와 손잡고 행복나래 집수리 사업을 진행해 왔다. 1차년도에는 10억 원의 예산으로 경주시 4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방폐물 기술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2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제4차 상호협력협의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환경공단 관계자는 “앞서 양측은 그간 사용후핵연료 관리, 중․저준위방폐물 인수ㆍ처분분야에서 기술협력을 진행해 왔다.”고 밝히며 “이날 회의에서는 기술, 사업, 교육 3개 분과로 나눠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 지하 연구시설(URL) 실증 프로그램 개발, 해체폐기물 관리기술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 한” 것으로 전했다. 특히 고리원전 영구 폐쇄로 해체폐기물 발생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액체폐기물, 슬러지, 기체폐기물에 대한 고화기술 및 준위별 처분적합성 평가기술 등에 집중 논의 된 것으로 설명했다. 차성수 이사장은 “에너지 전환정책으로 방폐물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관련 기술 확보와 국민 소통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호협력협의회는 방사성폐기물의 안전관리를 위한 양 기관의 기술교류와 협동연구 활성화를 위해 2014년 발족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이 대한씨름협회와 자신과의 관련 의혹설에 대해 결박함을 주장했다. 이 의원은 지난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하늘이 무너지는 일은 있을지 몰라도 자신이 어떤 비리에 연루되는 일은 결코 없다.”고 못박았다. 같은 날 대한씨름협회 관계자 박 모, 정 모씨 등 2명이 경북도당에서 제기한 의혹에 대해서는 “두 사건은 이미 4년 전 무혐의로 끝난 사건”이라며 “과거 전혀 근거 없는 이회창 후보의 아들 병역 면제 의혹을 들고 나와 이회창 후보를 낙마시킨 김대업 사건과 다를 게 뭐가 있느냐?”반문했다. 이 의원은 “지방선거를 목전에 두고 전혀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단순한 의혹제기가 아니라 앞서가는 1등 후보의 발목을 잡고, 흠집 내려는 의도가 다분하다.”면서 “법정에서 배후가 밝혀지기 전에 스스로 배후를 밝히라”고 요구했다. 이어 “모든 스포츠 경기에는 대회를 후원하는 메인 후원자(스폰서)가 붙고, 많게는 수십개의 기업들이 후원기업으로 참여한다.”면서 “씨름협회도 그동안 장사대회나 천하장사대회가 열리면 기업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대회를 열어놓고 그것을 압력을 넣었다고 한다면 앞으로 어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보건소가 결핵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22일‘제8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경북 일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결핵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란 슬로건으로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청소년 결핵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기침예절 실천요령, 결핵 조기발견을 위한 결핵 검진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와 배너전시, 리플릿, 마스크 등을 배부하면서 결핵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군 보건소는 이와 더불어 결핵예방주간(19일~25일)동안 시가지 현수막 및 인터넷 게시, 옥내외 전광판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침예절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생활 속 결핵예방 수칙에 대해서도 안내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호흡기 질환이다. 결핵균 감염경로는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를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잠재된 후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병하게 된다.”면서 “활 속 결핵예방 수칙으로 ‣ 기침, 재채기 할 때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을 가리기 ‣ 균형 있는 영양섭취 ‣ 꾸준한 운동 ‣ 주변 환기 등을 강조하며, 잦은 기침, 가래, 미열, 식은땀, 체중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강정민, 이하 원안위)가‘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하 KINS)법 일부개정(안)’을 심의·의결함에 따라 원전 주변 주민들의 건강향상에 기여하게 됐다. 원안위는 지난 22일 제79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하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원전 운영과 방사선 이용이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방사선 건강영향평가 추진방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원안위 관계자는 “‘방사선 건강영향평가 추진 방안’마련은 그동안 원전 운영에 따른 방사선이 원전 주변 주민에게 미치는 건강 영향에 대한 역학조사(‘91~‘11)와 그 후속연구(‘13~‘15)가 있었으나, 이와 관련한 논란과 추가적인 조사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며 “‘91년부터 ‘11년까지 진행된 원전 종사자 및 주변지역 주민 역학조사 연구에는 원전 방사선과 주변 주민 암 발병 위험도 간의 연관성을 시사하는 증거를 찾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또 “‘13년부터‘15년까지 진행된 후속 연구에서도 연관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릴 수 없으므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인식하에서 ‘방사선 건강영향평가 추진방안’을 마련하여 됐다.”고 설명했다. 원안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선비이야기여행 권역(대구, 안동, 영주, 문경) 사업 중 4개시 핵심 공동사업인 선비이야기 투어카드 사업에 착수함에 따라 경북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에 공사는 오는 23일 경북도청에서 선비이야기 투어카드 제작 및 운영 과업과 캐릭터를 포함한 디자인 및 콘텐츠 제작 과업에 따른 착수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선비이야기 투어카드에 기존의 교통카드기능을 탑재하여 선불결재기능을 비롯한 관광지, 음식, 숙박, 공연, 쇼핑, 주차장 등 할인기능까지 포함하여 투어카드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가까운 편의점과 쿠팡, 위메프 등 주요 소셜커머스를 활용하여 온오프라인으로 폭넓게 유통채널을 확보할 방침이다. 특히 투어카드의 선비이야기여행 4개 지역의 주요 관광시설을 무료 혹은 80~50%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음식, 숙박, 공연, 쇼핑, 주차장 등 일반 가맹점에서는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도록 파격적인 혜택을 담을 예정이다. 또 기존 관광할인카드나 관광패스권 등에서 접할 수 없었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와 건설기계부품연구원(원장 윤종구)이 공동연구 및 기술인력 양성에 상호협력하기 위해 손을 맞잡음에 따라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됐다. 구미대는 22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정창주 총장과 윤종구 건설기계부품연구원장을 비롯 양측 실무 관계자와 특수건설기계과 교수,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기관인 건설기계부품연구원과 학·연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 협약으로 ‣ 건설기계부품 및 정비분야 상호 공동연구 수행 ‣ 인재양성, 인턴 채용 등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 공동 컨설팅 그룹 운영과 연구장비 공동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연구개발(R&D) 중심의 연구기관과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대학과의 연계 협력으로 그 시너지효과 또한 기대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국방부 및 육군본부와의 학·군 제휴협약은 한국건설기계정비협회 및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과의 산학협약에 이은 것으로 특화된 학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함은 물론, 구미대 특수건설기계과가 국내 건설기계정비 분야 전문인력 양성의 메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