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22일 자신의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행복교육 정책기획단’ 발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선거 관계자에 따르면 ‘행복교육 정책기획단’은 경북교육의 경쟁력 강화 및 미래성장 동력은 물론, 교육의 새로운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발족됐다.
정책기획단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CEO형 교육전문가라는 새로운 전문가 유형을 창조해낸 안 예비후보의 교육 가치관과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미래 경북교육 개선방안에 적합한 정책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김윤순 전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하여 5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안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자신의 공약인 5대 교육 비전과 8대 중점 시책을 더욱 더 발전시키고 보완하여 교육 전문가적 시각으로 국가교육정책과 각 시도교육청의 교육정책이나 공약 이행 성과를 분석하고
각급 학교와 각 교육주체에 맞는 분과위원회를 설치하여 맞춤형 정책을 개발함으로써, 미래 경북교육을 위한 맞춤형 공약을 개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안 예비후보는 “자신은 경북교육을 변화시킬 수 있는 젊은 후보로서 경북교육의 변화와 쇄신을 통해 반드시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을 만들고, 눈앞에 다가온 변화의 시대에 걸맞는 경북교육을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신이 걸어온 전문가적 행보가 녹아든, 실현가능성이 높고 구체적 방안을 갖춰 도민 모두가 인정할 수 있는 경북 교육 맞춤형 정책을 개발, 부정 선거와 획책으로 더렵혀지는 선거가 아닌 정책으로 정정당당히 겨루는 선거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