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최수일)이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울릉군을 만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군 공무원을 비롯한 환경전문가, 울릉군 의회가 추천한 주민대표 등 12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는 지난 30일 군청3층 제2회의실에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성과평가 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평가위원들은 울릉군 음식물류폐기물 발생억제 계획수립의 적정성과 감량실적, 폐기물 적정처리, 기술적·재정적 지원성과에 대해 항목별로평가하고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군은 이날 위원회 성과평가 결과를 내년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계획에 반영하기로 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참여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평가위원회 위원장인 최성훈 울릉군 부군수는 “위원들의 평과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주민과 군이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에 대한 필요성 인식을 함께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살기좋은 울릉도를 만들자.”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대현 수성구청장 예비후보는 31일 ‘탑클래스 수성 7대 비전, 55개 핵심공약’ 중 ‘복지’ 공약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복지 수성 실현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 가족과 함께 하는 복지 수성 실현을 위해 “우선 구립 어린이집 확충 및 민간 어린이집 지원, 아기·어린이·맞벌이 부부 지원을 확대하는 ‘우리아이 돌보기 좋은 환경 만들기’고 1년 1분기 건강관리 쿠폰을 지급하는 3050 가장 기 살리기, 가족·치매안심센터·요양기관·구청이 협력하는 어르신 보호프로그램 운영, 요양진단 부모 부양가정에 대한 행복지원금 신설 등을 약속했다. 또한 ‘우리동네 문화사랑방 활성화’ 차원에서 지산·연호·이천·수성2.3가에 경로당을 신설하고, 노후 경로당 시설 개선 지원, 경로당 운영비 현실화, 찾아가는 문화강좌 프로그램 운영, 상동·중동·두산동권 및 범어·만촌·황금권 노인복지관 건립 등의 추진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여성을 위해선 경력단절 여성 맞춤형 취업 지원을 확대하고,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여성친화도시 강화를 위한 양성평등특별위원회 설치 등도 제안했다. 장애인 대책으로는 365일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만들어 장애인가족 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악도시 고령군이 가야금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뿐 만아니라 세계가 주목하는 차별화된 대가야 문화관광도시로 빠르게 변모해 가고 있다. 이는 한 지역의 경쟁력은 문화의 힘에서 결정된다고 판단, 고령군이 ‘대가야문화누리’ 개관 이후 대폭적인 예산지원을 통해 군민 행복시대를 열고, 세계속 대가야 문화도시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미래 먹거리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 결과이다. 지난 2015년 9월 문을 연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는 지역의 모든 군민이 함께하는 종합 문화·체육·복지 공간으로, 그 중 63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170석 규모의 소공연장 그리고 2층 문화원과 야외공연장 등 대한민국 최고의 시설장비와 건물 외관 역시 가야산성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경관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군은 매년 한국문화예술연합회 공모사업 선정으로 가족뮤지컬, K-JAZZ, 토크 콘서트 등 6-7개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며, 일상의 삶에서 문화를 즐기는 살기좋은 문화도시 고령을 만들어 2017년도에는 민원 만족도 최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또 고령의 스토리 자원 중 희소성을 가진 ‘악성 우륵’을 스토리텔링 한 뮤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이 신규임용된 공무원들의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군은 30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신규임용공무원 6명과 가족들을 초청해 ‘2018년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임용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신규임용 공무원 및 가족 간담회는 공무원으로 임용되기까지 묵묵히 뒷바라지하며 노심초사한 가족들을 초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그 의미를 더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 함께 참여한 김영만 군수는 훌륭한 인재로 키워 군으로 보내준 부모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신규 공무원들에게 최근 개인주의가 만연한 사회에서 공무원에게 특히 요구되는 공감리더십에 대해 강조하며 지역 발전을 견인할 핵심 인재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임용장 수여식에는 총 6명이 신규임용 됐으며, 새내기 공무원들은 본청을 비롯한 사업소·읍면에 배치되어 근무를 하게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허성우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30일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고 경북도당이 여론조사 기관인 닐슨컴퍼니코리아에 의뢰해 구미시장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이름을 빠뜨린 것에 대해 강하게 항의하면 중앙당 차원의 합당한 초치를 촉구했다. 허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경북도당이 김석기 경북도당위원장의 지시로 여론조사 기관인 닐슨컴퍼니코리아에 의뢰해 구미시장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과정에서 유력 후보인 자신의 이름을 배제하고 진행한 사실이 지지자들에 의해 발견됐다.”고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여론조사 녹음파일과 4개의 여론조사 전화번호를 그 증거로 경북도당에 직접 확인한 결과, 도당에서는 구미시장 후보 난립으로 선거가 과열 양상을 띄자, 여론조사를 기관에 의뢰했다. 조사과정상 여론조사 업체의 시스템 오류로 인해 30개 회선 중 2개 회선에서 허성우 예비후보가 누락되는 문제가 발생했다.”고 잘못을 인정했으며 또 도당에서는 “오류가 있는 데이터를 파괴하고, 닐슨컴퍼니코리아를 자유한국당 여론조사 의뢰대상 목록에서 제외시키겠다. 이번 여론조사는 단순 참고용이며, 공천 심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에 나선다. 남부지방산림청은 3월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상반기 방제를 완료하고 4월2일부터 6일까지 기간에 남부지방산림청 및 국유림관리소, 지방자치단체, 한국임업진흥원 등이 함께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관내 부산·울산·포항·구미·안동시 등 19개 시·군 329개 사업장에 대해 지방청과 지자체가 2인1조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훈증상태, 잔가지 수집, 임내정리 등 사업장별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품질을 확인한다. 훈증이란 고사목을 제거하고 일정크기로 잘라 쌓아서 약제를 투입하고 피복제를 덮어 밀봉하여 방제하는 방식이다. 또한 예찰·방제 사각지대의 누락목에 대한 점검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서 하나의 누락목도 없이 전량 방제를 실시하고, 방제 품질을 점검할 계획이라며, 지역주민들은 산지에 있는 훈증더미 훼손 및 무단 이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에서 오는 6.13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선거구민에게 설 선물을 돌리거나 기부행위를 한 입후보예정자가 예천경찰서에 고발됐다. 예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예천군의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선거구민에게 설 선물을 돌리는 등 기부행위를 한 입후보예정자 A씨와 관련자 B·C씨 3명을 3월 30일 예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 관계자에 따르면 입후보예정자 A씨는 B씨와 공모하여 2018년 2월 13일경 선거구민 7명에게 시가 3만2천원 상당의 참기름세트 9개(총28만8천원)를 제공한 혐의다. 또한 2월 14일 예천읍 소재 ○○○식당에서 선거구민 9명에게 17만9천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와 자신의 아들이 운영하는 △△건설회사 직원 10명에게 설 선물 명목으로 총2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선물세트를 제공하고 직원 4명에게는 총12만8천원 상당의 참기름세트를 함께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예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행위는 중대 선거범죄에 해당한다며, 이에 대한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적발된 위법행위는 즉각 고발하는 등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금품을 제공받는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4월 1일부터 군수와 군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한다. 예비후보자등록신청 개시일이 공휴일이라 하더라도 공직선거관리규칙에 따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비후보자 등록을 할 수 있다. 다만 이미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다른 선거는 4월 1일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할 수 없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관할 선관위에 ‣ 주민등록표 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 정규학력에 관한 증명서 ‣ 후보자 기탁금의 20%(군수선거 200만 원, 군의원선거 40만 원)를 납부해야 한다. 예비후보자가 제출한 전과 및 학력에 관한 증명서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info.nec.go.kr)나 선거정보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 송·수화자간 직접통화방식의 전화 선거운동 ‣ 선거구내 세대수의 10% 이내에서 예비후보자홍보물 작성‧발송 등을 할 수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군수 및 군의원선거 예비후보등록을 마지막으로 이번 지방선거에 참여하는 모든 예비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시내버스 미운행 지역 등 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마을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4월 1일부터 행복택시를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6개월간 5개면 15개리 24개 마을을 대상으로 행복택시를 운행한 결과, 행복택시 이용권 사용률이 10월 29%에서 3월 67%오르고 이용권 1매당 사용률도 1.4명에서 1.7명으로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행복택시가 시내버스 미운행 지역 등 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마을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증진에 상당히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농촌벽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는 효자택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이러한 반응에 부응하고자 3월 말까지 기준요금 등 현장조사를 거쳐 5가구 이상 거주마을에 운행하던 것을 1가구 이상 마을인 7개 읍·면 31개리 47개 마을로 4월 1일부터 확대 운행한다는 계획으로 그동안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교통편익에 상당히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이용권 1매당 4명이 탑승하면 마을 주민들끼리 유대도 높이고, 행복택시의 효율적인 운행으로 더 많은 주민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이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 및 범죄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불법무기류 집중단속 강화에 나섰다. 경북지방경찰청은 30일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 및 범죄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관계 부처인 법무부, 국방부, 행자부와 합동으로 4월 한 달간 불법 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설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청은 이번 자진신고 기간 동안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전단지 등 유인물 배포, 언론매체 활용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폭약‧화약‧실탄‧포탄 등),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류 일체이다. 신고 방법은 모든 경찰관서 또는 각급 군부대에 본인 또는 대리인을 통해 불법무기류를 제출하면 되며, 익명 신고도 가능하고 전화나 우편으로 신고한 뒤 현품은 추후 제출할 수도 있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 신고한 사람에 대하여는 불법무기의 출처는 물론 불법소지·은닉에 따른 형사책임을 묻지 아니한다. 자진신고 한 사람이 신고한 무기류의 소지를 원할 경우 법적 절차에 따라 소지허가를 받을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황성욱)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마지막 관문이라 할 수 있는 개표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하여 지난 28일 ‘모의개표실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문경시선관위 사무실 및 회의실에서 실시한 이번 ‘모의개표실습’에는 문경시선관위 직원, 사무보조원 및 사회복무요원 등 선거사무인력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특히 개표 부서별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을 설정하고 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숙지하여 실무 능력을 높였다. 모의개표는 ‘오류 0%를 통한 개표 신뢰성 확보’라는 목표 아래 (우편)투표함 접수부터 시작해 개함하고, 투표지분류기 운영, 심사·집계, 개표상황표 확인 등 실제 개표 절차에 따라모의개표 상황으로 진행했다. 한편 문경시선관위 관계자는 “시선관위원들이 개표사무를 숙지하는 것은 기본”이라며 “시연과정에서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해 최적의 개표 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개표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지난 29일 농업회사법인(주) 민속한우가 (재)안동시장학회를 찾아 지역의 인재육성에 써 달라며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농업회사법인(주) 민속한우 권혁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안동시 장학사업 및 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민속한우에서는 해마다 장학금을 기탁해 현재 총 금액이 7천만 원에 이르러는 것으로 전했다. (재)안동시장학회 권영세 이사장은 “시민과 기업, 농·축산업, 각 단체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장학금이 지역의 인재 양성에 소중하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학금 기부에 대한 감사의 인사말을 했다. 한편 안동시는 2008년 안동시장학회를 설립, 2017년까지 목표액 100억 원을 달성하여 2,150명에게 14억9천7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240명에게 3억2천만 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2022년까지 150억 원을 목표로 장학기금모금활동을 전개하고 많은 독지가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최근 청소년 흡연율이 급속히 증가하고 흡연 연령대가 낮아짐에 따라 신규 흡연자를 차단하고 청소년의 흡연 경험율 및 흡연율을 감소시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예천군 보건소에서는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중·고 21개교 2,000여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군은 청소년들에게 담배의 유해성분과 유해성 등 흡연의 폐해를 각인시키고 중독성 물질인 담배를 피우지 않도록 초중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면서 “특히 유천초등학교 등 4개교에는 ‘금연골든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기존의 교육 틀에서 벗어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 교육으로 학내 금연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흡연예방교육에 참석한 학생들은 “담배는 해롭다. 아버지에게 금연을 권유하고 자신도 커서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고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은 남녀노소 인체에 치명적인 악영향과 암 발생의 원인이 된다는 점에서 청소년 시기의 흡연예방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담배로 인한 청소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청소년 흡연 예방교육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가 지난 28일 교내 청운대에서 ‘대학원총동창회 총회 및 원종욱 금상 대표의 초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을 비롯해 곽현근 발전후원회장, 금시덕 총동창회장, 이상호 최고경영자과정총동창회장과 동문 100여 명, 대학 보직자들이 함께 참여해 축하했다. 원종욱 대학원총동창회장은 취임사에서 “동문들의 염원을 담아 대학원총동창회가 출범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부 및 최경과정 그리고 대학원총동창회의 화합을 통해 모교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철 총장은 “연구를 근간으로 하는 대학원의 발전은 연구와 교육의 병행을 통해 미래형 공학교육 선도대학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금오공대의 미래로 이어진다.”며 “대학원 동문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대학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취임식에서 대학원총동창회는 대학 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탁해 모교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실천하며, 학부와 최경, 대학원 총동창회장의 정례 모임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소통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원종욱 초대 대학원총동창회장은 경북 포항이 고향으로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함에 따라 경기침체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게 됐다. 상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례보증제도’는 자금사정이 어려운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해 주는 제도이다. 특히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대출 특례보증 외에 이자 비용도 2년간 최대 3%를 지원하게 된다. 이 사업 지원을 위해 시는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금 5억원을 출연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상주시 출연액의 10배인 50억원의 범위 내 특례보증과 신용보증의 심사요건을 완화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현재 시의 개인사업체수는 7,000여개이다. 그 중 소상공인에 해당하는 사업체는 4,600여개로 전체 사업체수의 65%를 차지할 만큼 그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은 서민경제를 이끌어온 주역이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