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예천군

예천군, "담배 몸에 해로워요"

예천군, 초·중·고 대상 흡연예방 교육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최근 청소년 흡연율이 급속히 증가하고 흡연 연령대가 낮아짐에 따라 신규 흡연자를 차단하고 청소년의 흡연 경험율 및 흡연율을 감소시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예천군 보건소에서는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중·고 21개교 2,000여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군은 청소년들에게 담배의 유해성분과 유해성 등 흡연의 폐해를 각인시키고 중독성 물질인 담배를 피우지 않도록 초중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면서


“특히 유천초등학교 등 4개교에는 ‘금연골든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기존의 교육 틀에서 벗어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 교육으로 학내 금연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흡연예방교육에 참석한 학생들은 “담배는 해롭다. 아버지에게 금연을 권유하고 자신도 커서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고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은 남녀노소 인체에 치명적인 악영향과 암 발생의 원인이 된다는 점에서 청소년 시기의 흡연예방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담배로 인한 청소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청소년 흡연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포토뉴스

더보기